글로벌 블록체인·웹3(Web 3.0) 페스티벌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슈 중 하나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다뤄지고, 일본과 홍콩 등이 웹3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전 세계 유력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팩트 100개 이상 세션, 250명 연사 7일 팩트블록에 따르면 오는 9월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KBW 메인 컴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는 10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돼 있으며, 25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다.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 및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인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KBW2024: IMPACT는 해마다 업계의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다양한 토론을 통해 웹3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올해도 이더리움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온라인으로 강연할 예정이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맥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와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등이 연사로 나온다.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고, SEC와 리플 간의 소송 합의도 임박했다는 관측 등이 나오고 있어 부테린과 갈링하우스 CEO 발표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 헤이즈 역시 최근 미국 대선에서 거론되고 있는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실물자산-디파이 통합 시너지 논의 KBW2024: IMPACT에서는 메인 테마 6가지를 중심으로 총 6개 어젠다가 논의될 예정이다. 우선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는 진화하는 비트코인 트렌드를 비롯해 이더리움 개발과 블록체인 프로젝트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내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은 물론 최대 추출 가치(MEV), 모듈러 네트워크, 트랜잭션 처리 혁신 등도 다뤄진다. 콘텐츠 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블록체인 영향력은 물론 지적재산권(IP) 및 엔터테인먼트·게임 분야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기술도 논의된다. 기존 플랫폼 기반 웹2 사업에서 웹3로 전환한 창업자들의 경험과 GTM(Go to Market·시장침투력) 전략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소비자와의 접점과 관련, 탈중앙화된 금융(DeFi·디파이)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및 소셜 미디어 개발 동향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처럼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시너지, 금융 기관에서의 블록체인 역할, 실물자산토큰화(RWA) 프로젝트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게임파이(GameFi, 게임+금융) 채택 전략과 각종 밈(Meme)과 커뮤니티가 웹3 생태계에서 가지는 역할에 대해서도 다뤄진다. 팩트블록 관계자는 "KBW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허브로 자리를 잡았다"며 "특히 메인 컨퍼런스인 KBW: IMPACT는 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다양한 인터랙티브 워크숍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07 18:23:05[파이낸셜뉴스] 비탈릭 부테린, 아서 헤이즈 등 웹3(Web 3.0) 분야 거물 250여명이 오는 9월 KBW와 함께 한다. 팩트블록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의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IMPACT)’의 1차 연사 라인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 및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인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KBW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블록체인 및 웹3 산업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집중 조명하는 KBW 메인행사 IMPACT는 9월 3~4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다양한 메인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IMPACT에서는 인공지능(AI), 디파이(DeFi, 탈중앙화된금융),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토큰화(RWA)를 비롯해 웹2에서 웹3로의 전환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더리움 공동창업자로 유명한 비탈릭 부테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이자 말스트롬(MaelStrom) 최고투자책임자인 아서 헤이즈 △아비트럼(Arbitrum)을 만든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 공동창업자 에드 펠튼 △미국 가상자산 수탁업체 비트고(BitGO)의 마이크 벨쉬 △앱토스(Aptos) 최고경영자(CEO) 모 샤이크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나자로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캐롤라인 팸 위원도 행사장을 찾아 인사이트를 나눈다. 또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를 개발한 미스틴랩스(Mysten Labs)의 공동창업자 에반 청(Evan Cheng) △애니모카 브랜드 공동창업자 얏 시우 등 웹3 분야 선두주자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무닙 알리 스택스 공동창업자 △알렉산더 라르센 로닌 네트워크 공동창업자 △ 일라이 벤 새슨 스타크웨어 공동창업자 △키온 혼 모나드 랩스 대표 등도 함께 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웹3 최전선에서 산업을 이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동향을 가장 먼저, 가장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전통 금융기관 및 웹2 기업들도 함께하는 컨퍼런스로서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과 견해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한국은 대중 확산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분야에 재능 있는 개발자들이 많아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시장이다”라며 “KBW 2024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주목받는 트렌드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회를 보여줄 수 있는 연사들을 초청해 통찰력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팩트블록은 지난달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IMPACT에 참가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패스(Super Early Bird Pass)’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5-07 18:34:27[파이낸셜뉴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이 오는 9월 5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 3.0 컨퍼런스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3'에 참석한다. 올해 KBW는 블록체인 업계 핵심인사들이 모여 블록체인과 웹3.0,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이슈를 놓고 토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자리에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회 차를 맞이하는 KBW는 9월 5~10일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수도권 곳곳에서 개최된다. KBW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인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 2023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 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행사를 통해 공유되는 콘텐츠가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인 행사인 'KBW 2023: 임팩트(IMPACT)'는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블록체인 업계 핵심인사들이 모여 블록체인과 웹3.0, 게임,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정책 등 분야에서 최신 이슈를 놓고 토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의 장이 될 예정이다. 우선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5일 화상으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설립자,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도 참여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IMPACT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김우석 핀시아 디렉터 △ 파스칼 고티어 렛져 CEO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에민 귄 시러 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 엡 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도 이번 KBW 기간 동안에는 'IMPACT' 외에도 세계적인 웹 3.0 이벤트인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와 기술 융합 전자댄스음악(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가 각각 9월 7~8일, 9일~10일에 개최된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에서는 웹3.0 산업 리더의 기조연설과 대담을 비롯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3대 경매회사 '크리스티즈'와 아디다스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 LG전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카닷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기조 연설자엔 크리스티즈에서 '비플' 작품 경매와 NFT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즈3.0을 주도한 니콜 세일즈 시니어 부사장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의 웹3.0 활동을 총괄하는 '쓰리 스트라입스 스튜디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액티베이션 총괄 책임자 스테이시 킹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KBW2023 폐막식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서울바운드'는 세계적 수준의 DJ 및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몰입형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 융합 EDM 페스티벌인 서울바운드에서는 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팩트블록 측은 "서울바운드2023은 KBW 컨퍼런스의 미래 지향적 사고 정신을 요약할 뿐만 아니라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넓히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부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28 13:31:39[파이낸셜뉴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KBW2023)에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연설을 들을 수 있게 됐다. 22일 KBW 설립·주최사인 팩트블록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오는 9월 5일 KBW2023의 메인 컨퍼런스 ‘IMPACT’에서 키노트 스피치에 나선다. 비탈릭은 화상으로 IMPACT에 참여해 이더리움 생태계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더리움은 올해 하반기 ‘칸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어 비탈릭의 연설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설립자,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리더들도 KBW2023 참여를 확정했다. 샌디프 네일월은 이번 ‘IMPACT’에서 1:1 대담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멀티체인 혁신에 대해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이크 벨시도 1:1 대담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보관 동향과 극복해야 할 과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이크 벨시는 구글의 크롬 개발자 출신으로 다중서명(Multi-Signature) 기술의 선구자다. 이 외에도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 댄 헬드 트러스트 머신스 마케팅 고문 △ 김우석 핀시아 디렉터 △ 파스칼 고티어 렛져 CEO △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설립자 △에드 펠튼 오프체인랩스 창업자(아비트럼) △ 에민 귄 시러 아발란체 공동창업자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 이규창 컴투스 USA △ 모 샤이크 앱토스 공동창업자 등 블록체인 업계 저명한 인사들이 글로벌 연사로 나선다. 한편 KBW는 다음 달 4~10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수도권 곳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메인 컨퍼런스 ‘IMPACT’외에도 세계적인 웹(Web)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The Gateway)와 기술 융합 EDM 축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가 각각 7~8일, 9~10일에 예정돼 있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2023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두 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행사를 통해 공유되는 콘텐츠가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8-22 16:19:38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시스템을 창시한 사토시 나카모토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본명인지, 일본인인지를 떠나 실존인물인지도 알 수 없다. 사토시 다음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28)이다.러시아 태생인 그는 20세 때 신기술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IT 소프트웨어 수상자가 됐다. 부테린의 이더리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블록체인 산업은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테린은 사토시의 블록체인 1.0에 이어 2.0을 연 IT 혁명가이다. 자신은 프로그래머이자 작가라는 직함을 선호한다. 4조원어치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록체인계의 '살아있는 신' 부테린이 한국을 찾았다.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2022)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KBW2022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이다. 부테린의 육성을 듣기 위해 매년 7000여명의 입장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진다. 가상화폐 시대의 도래인가. 부테린은 8일 기조연설을 통해 "가상화폐 결제의 일상화가 앞당겨질 것"이며 "향후 2년에서 3년 내로 결제수단으로 이더리움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띄웠다. 세계 블록체인 업계의 내로라하는 거물급 인사 130명도 연사로 참가한다고 하니 지금 서울은 4차산업의 혁명가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joo@fnnews.com 노주석 논설실장
2022-08-09 18:48:36[파이낸셜뉴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KBW 2022) 최종 연사 라인업이 8일 공개됐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은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2022:IMPACT’에서 총 13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거장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KBW2022:IMPACT는 KBW 2022 행사 메인 컨퍼런스다. 업계 내로라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화려한 연사 라인업에 힘입어 ‘라스트 티켓’까지 티켓이 전량 매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연사 리스트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매트 소그 솔라나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 인피니티) 공동설립자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공동설립자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 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오는 9일 오후 4시 스테이지 서울에서 바이낸스 APAC 총괄인 레온 풍과 함께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의 크립토’를 주제로 온라인 형태로 참여한다. 또 캐롤라인 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도 이번 행사 연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팸 위원은 오는 9일 오후 5시 15분 스테이지 부산에서 ‘디지털자산법과 관련 규정의 미래’라는 아젠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람의나라와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폴리곤 스튜디오의 마이클 블랭크 COO(최고운영책임자)도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KBW는 전 세계 블록체인 거장들의 인사이트가 가득한 이벤트로, 올해 유난히 행사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라며 “업계 리더들과 함께 블록체인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혁신하는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매년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 관계자 7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며, 블록체인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BRV, 클레이튼, 솔라나, 위메이드가 함께 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8-08 08:35:32[파이낸셜뉴스]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롤업 방식 중 zk롤업이 옵티미스틱 롤업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 시기가 오기 전까지는 zk롤업과 옵티미스틱 롤업을 적절히 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부테린은 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zk롤업이 옵티미스틱 롤업보다 기능적으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옵티미스틱 롤업이 언젠가 zk롤업으로 완전히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롤업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부족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장성 솔루션 중 하나다. 이더리움 블록체인(레이어1)이 모든 거래를 처리할 경우 네트워크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레이어2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처리한 뒤 중요 거래 기록만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올리는 확장성 솔루션이 최근 몇 년 간 다수 등장했다. 대표적으로는 모든 거래 처리 결과를 묶어 기존 이더리움에 올리는 '롤업'과 거래 요약본만 이더리움에 올리는 '플라즈마' 등이 있다. 이때문에 롤업은 다른 확장성 솔루션에 비해 이더리움과의 연결성이 높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다른 확장성 솔루션에 비해 보안성도 높은 편이다. 부테린은 "확장성 솔루션들의 기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발전하고 있는데, 현재 나와있는 것들 중엔 zk롤업과 옵티미스틱 롤업이 가장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옵티미스틱 롤업은 출금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고, zk롤업은 개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옵티미스틱 롤업은 zk롤업으로 대체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하는게 보안성 향상을 위해 가장 좋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06 17:12:00[파이낸셜뉴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오는 8월 방한,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KBW2022)에 참여한다. 이더리움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비탈릭 부테린의 이번 방한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해주는 인터체인 프로젝트 폴카닷(Polkadot) 창립자이며 '웹3.0의 아버지'로 불리는 개빈 우드(Gavin Wood) 역시 KBW2022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블록체인 커뮤니티빌더 팩트블록은 오는 8월 8~9일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KBW2022:IMPACT'에 두 사람이 참석해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BW2022:IMPACT'는 8월 7~14일 진행되는 블록체인 이벤트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의 메인 컨퍼런스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는 매년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다.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고 가상자산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a41벤처스(a41 ventures)와 디스프레드(despread)는 커뮤니티 파트너로 활동한다. 비탈릭 부테린은 8일 오전 파르나스 호텔 '스테이지 : 서울'(Stage Name : SEOUL)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이더리움은 기존의 과도한 전력 소비로 논란을 빚은 작업증명(PoW) 방식 대신에 지분증명(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전면 도입하는 업데이트(The Merge)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더리움 재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이더리움 역사에서 가장 의미깊은 업그레이드'라고 소개하고 있을 정도다. 비탈릭 부테린이 이번 발표를 통해 업데이트 이후 이더리움2.0으로 나아가는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개빈 우드(Gavin Wood)는 9일 오후 파르나스 호텔 '스테이지 : 서울'에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개빈 우드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이며 이더리움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개발언어 솔리디티(Solidity)를 처음 제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더리움과 결별한 이후에는 서로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연결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폴카닷을 설립하고 '웹3 재단(Web3 Foundation)'을 설립하는 등 웹3.0 생태계의 육성과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폴카닷 역시 보다 분산화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거버넌스 구조를 변경하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두 사람 외에도 △아나톨리 야코밴코 솔라나 공동설립자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 인피티니 개발사) 공동설립자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공동설립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핵심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산업, 탈중앙화금융(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메타버스, 웹3.0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패널토론 등을 진행한다. KBW2022에서는 컨퍼런스 외에도 △솔라나 주최 블록체인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 '솔라나 해커 하우스'(8월3~7일) △팩트블록 VIP 전야제(8월7일) △웹3.0 디너(8월11일) △NFT 전시회 'NFT 임팩트' (8월12~14일) △EDM 페스티발 ‘블록파티’ (8월 12~14일) 등의 20여개의 사이드 이벤트가 이미 접수된 상태다. 참가등록은 KBW2022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 7월 7일) △일반 등록(7월 8일 ~ 7월 31일) △라스트 티켓(8월 1일 ~ 8월 8일) 순으로 가장 빠른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최대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핵심 기술"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2022는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미래기술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7-01 20:47:00[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포브스가 가상자산 억만장자로 선정했던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나는 더이상 억만장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비탈릭이 보유하고 있던 이더리움 가치가 급락한 탓이다. 20일(현지시간) 비탈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가격 하락으로)나는 더 이상 억만장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비탈릭이 트위터에서 언론자유를 토론하던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같은 억만장자들은 (트위터)포스팅을 좋아한다"는 글이 올라오자 비탈릭이 자신은 억만장자가 아니지만 트위터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답한 것이다. 지난 2014년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의 지갑에서는 지난해 11월 현재 15억달러(약 1조 9095억원) 상당 이더리움이 들어 있었다.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해 11월 대비 55% 이상 하락한 상태다. 한편 23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타 3.09% 오른 3만269달러(약 3853만원), 이더리움은 3.33% 오른 2035달러(약 259만원)에 거래중이다. 가상자산 예치상품 이자 줄줄이 인하...기관투자자 가상자산 수요 줄어든 탓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의 가상자산 예치 상품에 대한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을 대출 수요가 줄어들면서 높은 이자율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레든(Ledn), 블록파이(BlockFi) 등 유명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들이 줄줄이 가상자산 예치 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블록파이, 셀시우스등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들은 지난 2020년 이후 가파르게 성장, 가상자산을 예치한 개인 투자자에게 최대 17%에 이르는 예치 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높은 예치 금리를 앞세워 가상자산을 조달하고, 이를 기관 투자자에게 대출해 돌아오는 수익을 개인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구조로 사업을 운용한다. 그런데 최근 가상자산 시세가 약세를 보이는데다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며서,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대출하려는 수요가 줄었다는 것이다. 딜로이트 "스포츠 산업, NFT·블록체인 활용 확대될 것" 글로벌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Deloitte)가 "스포츠 산업이 수집품, 티켓팅, 베팅, 게임을 중심으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의 활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NFT를 뛰어넘는 다양한 가상자산·블록체인 활용 사계가 나오게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딜로이트는 '2022년 스포츠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스포츠 산업에 블록체인 기반 혁신이 궁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그 결과 NFT, 가상자산, 팬 토큰 및 티켓 혁신 분야에 블록체인 활용이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NFT를 넘어서 스포츠 산업이 곧 블록체인을 통해 관중과 시즌 티켓을 연결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초기에는 팬에게 보상하기 위한 수단으로 게임 티켓을 NFT와 연결하는 수준을 보이겠지만,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혁신은 잠재적으로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2-05-23 06:48:09[파이낸셜뉴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도지코인(DOGE) 투자로 170배의 수익을 올린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2016년 2만5000달러(약 2783만원)을 투자해 3년만인 최근 보유한 도지코인 절반을 430만달러(약 44억원)에 매도했다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은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 팟캐스트 채널에 출연해 도지코인 투자 시작에 대해 "처음에는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나는 나의 도지코인 투자를 엄마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는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다 올해 도지코인 가격이 하루동안 0.008달러(약 8.9원)에서 0.07달러(약 77.9원)로 775% 상승하는 날 도지코인 절반을 430만달러에 매도했다는 것이다. 비탈릭은 수익금을 아프리카 빈곤 가정을 돕는 기부 플랫폼 기브다이렉틀리(GiveDirectly)에 기부했다. 한편 미디어는 "비탈릭이 매도하지 않은 나머지 절반의 도지코인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면 현재 2000만달러(약 222억원) 상당의 도지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웨이보, 가상자산 거래소 키워드 검색 차단...중국내 규제 확산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웨이보가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키워드 검색을 차단하는가 하면, 칭하이성 정부는 가상자산 채굴 금지를 공식화하는 등 중국의 가상자산 규제가 본격 확산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칭하이성(Qinghai Province)은 "칭하이성 내 가상자산 채굴 프로젝트 진행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기존 가상자산 채굴 프로젝트들은 모두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빅데이터 컴퓨팅 센터 등의 이름으로 가상자산 채굴 사업에 종사하는 업체는 장소 및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제재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웨이보에서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키워드 검색이 차단됐다. 웨이보에서 거래소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관련법 및 정책에 따라 해당 검색 결과는 차단됐다'는 메세지가 뜬다. 이와관련 바이낸스는 "검색이 차단되는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밝혀 검색 중단에 대한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美 SEC 위원장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위한 연방차원 거래소 정책 필요" 게리 갠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은 대부분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거래소를 등록하고 규제하는 연방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갠슬러 위원장은 '글로벌 거래소&핀테크 컨퍼런스'에 참여해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미국 연방 차원의 정책을 촉구했다. 갠슬러 위원장은 지난달에도 미국 의회를 향해 "의회가 가상자산 시장 조작과 사기범죄를 막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6월 비트코인 하루 거래량, 5월의 절반으로 급감 6월 들어 비트코인(BTC) 하루 평균 거래량이 지난 5월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6월 8일까지 하루 평균 비트코인 거래량은 348억달러(약 38조7498억원)로 지난 5월 하루평균 거래량 670억달러(약 74조6045억원)에 비해 47% 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 거래량이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트레이더들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욕구를 잃었다"고 진단했다. 또 "비트코인 거래량 감소는 거래 처리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 대형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4월 나스닥 상장 이후 31%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1-06-10 06: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