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비즈플레이의 모바일 전자 식권 '비플식권'으로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서 배달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 중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비플식권은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고객의 편의성과 식권 사용 범위를 더욱 넓혔다. 13일 비즈플레이에 따르면, 비플식권 사용자는 비플페이 앱에서 요기요 탭을 통해 요기요에 입점한 매장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이 가능하다. 결제는 '포인트 사용' 영역에서 발급된 식권을 선택해 진행 가능하며, 식대 지원 범위를 초과한 금액은 개인 계좌 충전금인 '비플머니'로 자동 충전해 손쉽게 추가 결제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11월 한 달간 요기요 주문 활성화를 위해 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플페이 앱에서 요기요 서비스를 결제한 누구나 일별, 횟수별 제한 없이 건당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플식권은 이번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 고객 임직원에게 더욱 자유도 높은 복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 임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플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기업용 식권 서비스로 비플페이 앱을 통해 전국 76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지정식당으로 제한된 사용 범위를 넘어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11-13 10:04:13[파이낸셜뉴스] 동아제약은 고함량 비타민 B군 브랜드인 ‘비플렉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비플렉스는 현대인들의 빠른 피로회복과 통증케어를 위한 고함량 비타민 ‘B’와 약사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활성비타민&미네랄 ‘컴플렉스’, 마지막으로 고생한 나를 위한 ‘플렉스’의 의미를 담은 동아제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함량 비타민 B군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플렉스 듀얼케어’는 첫번째 신제품으로 15종 고함량 활성비타민 B와 미네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활성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을 듀얼 처방으로 1일 기준 최대 함량 130mg을 함유했다. 비타민B1은 육체피로,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특히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은 생체이용률이 높으며, 푸르설티아민은 뇌혈관장벽(BBB)를 통과해 뇌까지 전달한다. 이 밖에 신경비타민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B1, B6, B12를 고함량으로 함유하여 신경통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UDCA 등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D, 이노시톨까지 포함해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고함량 활성비타민 및 미네랄 영양제다. 비플렉스 듀얼케어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1일 1회 1정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이 높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하루 한 정으로 피로와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피로에 체력이 약해진 중장년층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9-26 15:47:11[파이낸셜뉴스] 900억원대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을 판매하며 ‘역대 가장 성공한 디지털 아티스트’로 불리는 비플(Beepl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찾는다. 세계적 웹3.0 이벤트 ‘더 게이트웨이(The Gateway)’의 세 번째 행사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린다.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의 설립·주최사 팩트블록은 오는 9월 7~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The Gateway: Korea)’를 KBW 2023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웹3.0 미디어 '엔에프티 나우(nft now)'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저명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와 기조연설,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비플은 NFT 아트 ‘매일 :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가 지난 2021년 3월 미국 뉴욕 크리스티 온라인 경매에서 약 6934만달러(약 901억원)에 거래되며 ‘NFT 붐’을 이끈 바 있다. BAYC 발행사 유가 랩스의 수석 아티스트 출신인 세네카(All Seeing Seneca)의 작품도 전시된다. 물감 대신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사용, 추상적·몽환적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의 감수성을 선도한다는 디지털 아티스트 래픽 아나돌, 100개의 걷는 캐릭터로 구성된 렛츠워크 시리즈의 디케이 등의 작품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융합’(Convergence)이다.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이 갖는 풍부한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인류와 기술, 동양과 서양,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시도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 웹3.0 기술을 한국 문화와 연결해 국내외 행사 참여자들이 한국적 분위기 속에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 게이트웨이는 지난해 글로벌 아트페어인 마이애미 바젤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1만2000명 이상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세계 3대 경매회사 크리스티(Christie’s),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 독일 스포츠카 회사 포르쉐,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인 페이즈 클랜, 세계 최대 가상자산 월렛 메타마스크 등이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팩트블록과 NFT NOW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는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향후 한국 문화와 웹3.0 기술이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해나갈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맷 메드베드(Matt Medved) nft now 최고경영자(CEO) 겸 편집장은 “이번 9월 서울로의 글로벌 확장으로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전세계 문화가 교차되는 전례 없는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 더 게이트웨이 코리아는 동서양을 이어주며 물리적, 디지털을 초월하는 독창적인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웹3.0 분야의 선두 주자인 주요 창작와 혁신가들을 환영함으로써 이번 융합을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8-18 14:18:55[파이낸셜뉴스] 전라북도청 구내식당에 비즈플레이의 모바일 전자식권 '비플식권' 서비스가 도입됐다. 또한 청내 CU 편의점에서도 상록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1일 비즈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전라북도청 구내식당에 구축한 비플식권은 구내식당 전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회사 외부 식당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기존 비플식권 서비스와 구별된다. 비플식권 도입 후 직원들은 사원증을 챙길 필요 없이 비플식권 앱으로 구내식당과 CU편의점을 이용하고, 잔여 포인트와 이용 내역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록회 포인트 관리자의 업무도 자동화됐다. 비플식권의 자동 정산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정산 업무도 수월해졌다. 김민재 전라북도청 상록회 사무총장은 "비플식권 도입으로 식당 뿐만아니라 도청 내 CU 편의점에서 이용이 가능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플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플식권은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회사 주변 맛집 등 장소와 메뉴의 제약 없이 전국 76만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5-11 10:13:58종합병원장 출신 의사가 벤처캐피탈(VC)을 설립하고 벤처 투자에 뛰어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정훈재 전 서울부민병원장이자 부민병원 현 미래의학연구소장이 주인공이다. 정 대표는 6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형섭 전 SK텔레콤 투자관리팀장과 함께 VC인 빅무브벤처스를 설립, 대표를 맡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겪으면서 비대면 진료 등 의료 서비스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이에 예방 의료 생태계 구축을 금융으로 접근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017년에는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을 창업한 바 이어 '연쇄 창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창업 배경으로 "고령화 시대로 흘러 갈 수록 치료만으로는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서 "건강보험공단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으로 정책 방향을 바꾼 것도 판단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빠른 시일 내 유전체 분석으로 태어 날 때부터 생애 주기 중 가능성이 있는 질병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는 의료가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빅데이터를 통해 이뤄 질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예방 의료 생태계에 투자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빅무브벤처스는 설립 후 비대면 관절재활 디지털 치료(DTx)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버엑스에 투자했다. AI과 모션인식을 통해 환자에게 관절재활 운동 치료를 처방해주는 것이 골자다. 정 대표는 "랜드마크 오피스에 진단 공간을 마련, 빠른 피드백을 준다면 일기예보 처럼 오늘의 '건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질병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병원의 오프라인 공간 확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실손보험금 청구대행 업체 지앤넷, 웨어러블 헬스케어 업체 인포마이닝 등 7년 간 엔젤투자를 진행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6 18:16:10[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비플러스랩'에 약 1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비플러스랩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특례기업으로 허가 받은 바 있다. 비플러스랩의 대표 애플리케이션 '어디아파'는 대면과 비대면 모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에서 문진, 진료, 수납, 약배송, 보험청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의료솔루션 플랫폼이다. 비플러스랩은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치피오는 향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일상 건강관리와 체계적 영양관리 영역에서 비플러스랩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건기식 브랜드 덴프스는 신뢰성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외관에 집중하는 흐름을 경계하고 있다"며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정확한 의료데이터와 진단체계를 바탕으로 '최적의 고품질 솔루션 제공'이라는 덴프스의 장점을 실질적으로 결합해 검증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6 14:31:00[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이 지난 15일 비플러스랩 컨퍼런스홀에서 오율의원과 만성질환 및 비만 치료에 대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플러스랩과 오율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비만 치료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진료 등 진료 분야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관해 협업한다. 비플러스랩은 지난 2018년 전문의료진이 개발에 참여한 의료정보서비스 플랫폼 ‘어디아파’를 출시해 문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비대면 진료 및 약 조제 ·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비플러스랩과 협력하는 오율의원은 건강다이어트, 기능의학, 면역치료 등 세분화된 클리닉 센터를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허기준 비플러스랩 대표는 “비플러스랩은 ’내 손 안의 주치의’를 모토로 ‘어디아파’를 운영하며 스마트 문진, 비대면 진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플러스랩의 ‘어디아파’가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 리더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에 오율의원과의 업무협약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규 오율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비대면 진료, 의료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플러스랩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는 만성질환 및 비만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플러스랩은 지난달 약국 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 및 약료 서비스 분야를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외국인 및 재외국민 환자의 진료 및 수술 시 협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6-16 16:54:24㈜브리치의 온라인 셀러를 위한 쇼핑몰 통합관리플랫폼 ‘비플로우’가 새롭게 확장한 펫 카테고리의 매출이 론칭 5개월만에 450% 이상 신장하며 급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리치의 쇼핑몰통합관리플랫폼 ‘비플로우’는 하나의 아이디로 국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백화점 종합몰 등 국내외 16여개의 대형 온라인 판매 채널의 복잡한 쇼핑몰 운영 업무를 한 번에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1,800억원, 입점 셀러의 수 8000개, 상품 데이터 500만개를 돌파했다. 앞서 비플로우는 반려용품 셀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원하개 쏠고양’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판매채널 진출 및 확장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브랜딩 마케팅, 오픈마켓 노출구좌를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파워셀러들이 생기면서 반려동물용품 판매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4월 한달만에 펫 카테고리 셀러수만 300% 이상 증가했다. 브리치는 운영지원을 넘어 판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각 마켓의 특성별로 판매방식을 매뉴얼화해 교육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플로우 멀티카테고리 총괄 서영환 팀장은 “국내 펫시장이 온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셀러들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간편하고 빠른 비플로우 시스템을 펫 셀러들에게 커스터마이징하며 고도화하고 있다”며 “올해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러들에게 매출 극대화 최적의 솔루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솔루션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토탈 카테고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2-05-30 15:06:12[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이 4일 서울 강남구 비플러스랩 컨퍼런스홀에서 약국 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료 및 약료 서비스 분야 △의료 및 약료 빅데이터 분야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기타 양사 간 합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에 관해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비플러스랩은 지난 2018년 AI 기반 의료정보서비스 플랫폼 ‘어디아파’를 출시해 AI 문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약사는 플랫폼 약국을 기반으로 약국의 디지털 전환과 약국 및 약사의 역할 확대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협약식에서 정훈재 비플러스랩 대표는 “ “비플러스랩은 참약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약료 분야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는 등 의료와 약료를 포괄하는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의료와 약료에 전문성을 보유한 두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러스랩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도 활발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외국인 및 재외국민 환자의 진료 및 수술 시 협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에는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과 ‘어디아파’ 앱 AI 문진 도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5-04 16:20:08㈜브리치 (대표 이진욱)의 쇼핑몰 통합관리 플랫폼 ‘비플로우’가 6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투자에는 비디씨랩스, 티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 DK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고, 누적 투자금액은 152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비씨디랩스 최영환 대표는 “비플로우는 패션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비정형화된 롱-테일의 상품 및 브랜드들까지 각 마켓에 최적화 시켜 판매 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매해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판매 특화 시스템에 카테고리 확장이 더해져 높은 스케일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투자 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비플로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비플로우가 제공하고 있는 패션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이용하는 셀러의 수는 6,500개사를 넘어섰고, 새롭게 등록되는 상품 데이터베이스가 월별 20만 개 이상 증가, 누적 상품 수는 400만개를 돌파했다. (주)브리치 이진욱 대표이사는 “더욱 파편화 되어가는 온라인 시장 환경 속에서 대부분의 셀러들이 효과적인 매출처 확장에 대한 니즈와 동시에 다채널 운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비플로우는 이런 진입장벽을 기술적으로 낮추고, 다양한 유형의 사업자 누구나 자신의 상품을 가장 쉽게 최적화하여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를 통해 비플로우는 본격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연동 커머스를 글로벌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헤드리스 커머스 등 사업자들이 온라인 판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옴니채널 커머스 인프라 서비스들을 추가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2022-03-24 15: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