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오는 6일 서울 중구 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빅똑컨은 공사가 보유한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자체에서 직면한 관광 분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풀어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경기 남양주·포천시, 강원도 속초시, 광주 북구, 경남 합천군 등 총 10개 지자체의 관광개발사업을 선정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관광 컨설팅 결과와 그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속초·포천 등에서 시도한 데이터 융복합 심층분석 사례뿐만 아니라 빅똑컨을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시범운영 결과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 및 관광 유관기업 담당자는 오는 4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2-02 13:47:5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관광개발정책과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신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도 준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개된 사업설명회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빅똑컨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12개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115개의 지자체별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심층 맞춤형 컨설팅(8개)과 성과분석(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데이터 기반 현황 분석, 추진 단계별 컨설팅 및 멘토링단 자문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업 제안, 대내외 협업 강화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5일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주간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7 07: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