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아시아가 이국적인 카레 맛을 구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티아시아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도와 태국의 인기 커리인 '비프 키마'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팔락 파니르' 등이다. 이로써 티아시아는 커리 제품군을 총 7종으로 확대했다. 티아시아는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봉을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아시아는 기존 라인업 4종에 '비프 키마',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팔락 파니르' 등 신규 3종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아시아는 레토르트 커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3일까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4-07 10:22:22[파이낸셜뉴스] 아시아 간편식 브랜드 티아시아는 티아시아 커리를 더 근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접시와 함께 구성한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아시아는 다채로운 식문화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의 인기 카레 맛을 제대로 구현한 티아시아 커리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커리와 잘 어울리는 난, 요거트 음료 라씨는 물론 쌀국수, 팟타이, 나시고랭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소스와 라이스 누들 등도 선보이고 있다. 29일부터 새미네마켓에서 1000개 한정 판매하는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는 집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지난 4월 1차 온라인 한정 으로 판매한 물량이 뜨거운 반응으로 완판되어 화제가 되었던 에스닉 플레이트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커리뿐 아니라 팟타이, 나시고랭 등 다채로운 음식을 담아내기 좋다.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 세트’는 에스닉 플레이트 2개와 티아시아 커리 6종, 월남쌈까지 구성되며 사전예약가로 2만8900원이다. △게살 푸팟퐁 △치킨 마크니 △비프 마살라 △비프 키마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팔락 파니르까지 총 7종의 전자레인지용 티아시아 커리 중 선택할 수 있다. 티아시아 마케팅 관계자는 “티아시아와 함께 다채로운 아시아 미식을 맛보며 가을을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9 10:08:12영국의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전설 속의 새 봉황으로 오인될 만큼 밝은 오렌지색 깃털을 뽐낸 갈매기가 구조됐다. 9일(현지시간)미 CNN 등에 따르면 영국 버킹햄프셔의 야생동물 치료소 티기윙클스는 고속도로에서 오렌지색 새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아 구조했다. 처음 구조에 나선 이들은 새에서 풍겨지는 묘한 냄새와 밝은 빛깔의 깃털에 새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조사해본 결과 이 새는 카레통에 빠졌던 갈매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대원들은 갈매기에게 ‘비니’라는 이름도 붙여줬다. 갈매기가 빠졌던 카레 이름인 ‘빈달루’에서 가져온 별명이었다. 구조대는 비니의 깃털에 묻은 카레를 벗겨내기 위해 깨끗하게 목욕을 시켰다. 목욕을 마치자 비니의 깃털은 일반 갈매기와 같은 흰 빛을 띠었다. 비니의 상태는 게속해서 호전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병원 간호사인 루시는 “비니가 곧 자유롭게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비니가 더 이상 카레 냄비에 들어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매기 #카레 #빈달루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07-09 13:25:40호텔현대(울산)이 선보이는 할랄 세트메뉴. 호텔현대(울산) 커피숍 사라에서는 할랄 인증을 받은 할랄 푸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 · 의약품 · 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인증이다. 돼지고기와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으면 할랄 푸드로 인정받지 못하며 할랄식품 시장은 세계 식품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시장이다. 국내에서 2015년 3월 중동 국가간 할랄 식품 MOU를 체결하면서 이슬람 시장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호텔현대 울산에서도 각종 기업체 행사와 숙박하는 고객 중 무슬림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까다로운 도축 과정 및 제조 과정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으로 인도식, 터키식, 중동식 음식을 좋아하는 내국인 고객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면서 할랄 인증을 받은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만을 이용한 할랄 세트메뉴와 할랄 도시락을 판매 시작했다. 인도식 볶음밥, 양고기 티카 마살라, 탄두리 치킨, 소고기 케밥, 닭고기 빈달루, 아라빅 샐러드 등 인도식과 터키식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 메뉴에는 인도식으로 얇게 구운 빵인 난과 익힌 병아리 콩을 갈아서 찍어먹는 중동식 딥핑 소스인 허머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할랄 도시락은 양고기 파니니 샌드위치, 탄두리 치킨, 소고기 쉬쉬 케밥 등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며, 금액은 2만원대이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6-03-30 14:53:34할랄 시장에 음식 한류를 일으키기 위한 식품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할랄시장은 오는 2018년 약 2조원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추가적인 한식 제품뿐만이 아니라 급식 운영에도 할랄 인증을 받는 등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급식 후원사인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선수촌 식당과 심판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ITO Village 식당 내 할랄 코너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로써 아워홈은 단체급식 및 국제행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기업이 됐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 있을 국제 대회에서도 할랄식을 선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할랄 레스토랑에 대한 인증은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할랄 식재료의 사용과 더불어 할랄 식재료의 이력관리 및 분리·보관이 이뤄져야 하며, 할랄식의 조리과정, 조리장소, 조리도구, 배식위치 등은 일반식과 철저히 분리돼야 한다. 또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이 무슬림이거나, 홀 및 주방에서 최소 2명 이상의 무슬림이 고용돼야 한다. 아워홈은 이 같은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할랄 메뉴 코너에 대한 인증을 받게 됐다. 아워홈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기간 동안 할랄 코너에서 인도식·터키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김, 김치에 이어 추가적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커리 소스 9종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할랄 전용 커리 소스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지난 6월 15일 소스 9종에 대한 할랄 인증을 확보했다. 대회 개최기간 내 닭고기를 활용한 치킨빈달루, 렌틸콩을 활용한 렌틸커리소스, 양고기를 활용한 머튼커리소스 등 9종의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할랄식이 제공될 계획이다. 아워홈은 대회준비 및 개최기간 동안 할랄식과 더불어 서양식, 동양식, 한국관, 즉석요리 코너 등 다양한 뷔페 코너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선수 및 심판진의 식단과 건강을 책임진다. 또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이 정성들여 준비한 다양한 식단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5-06-30 13:39:022018년 약 2조원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예견되는 할랄 시장에 음식 한류를 일으키기 위한식품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추가적인 한식 제품뿐만이 아니라 급식 운영에도 할랄 인증을 받는 등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급식 후원사인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선수촌 식당과 심판진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ITO 빌리지 식당 내 할랄 코너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30일 밝혔다. 아워홈은 단체급식 및 국제행사 분야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기업이 된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 있을 국제 대회에서도 할랄식을 선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아워홈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기간 동안 할랄 코너에서 인도식·터키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김, 김치에 이어 추가적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커리 소스 9종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워홈은 할랄 전용 커리 소스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6월15일 소스 9종에 대한 할랄 인증을 확보했다. 대회 개최기간 내 닭고기를 활용한 치킨빈달루, 렌틸콩을 활용한 렌틸커리소스, 양고기를 활용한 머튼커리소스 등 9종의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할랄식이 제공될 계획이다. 아워홈은 대회준비 및 개최기간 동안 할랄식과 더불어 서양식, 동양식, 한국관, 즉석요리 코너 등 다양한 뷔페 코너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선수 및 심판진의 식단과 건강을 책임진다. 또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이 정성들여 준비한 다양한 식단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6-30 10:04:03신나는 여름휴가, 바쁜 일상에서 탈출하게 되는 이상 무엇이든지 일단 간편한 것을 찾게 된다. 먹는 것도 마찬가지. 휴가철 필수 먹을거리 아이템으로는 단연 즉석밥의 대명사 '햇반'이 손꼽힌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이 손쉽게 해결되는 만큼 휴가철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일반 흰쌀밥은 물론이고 검정콩밥, 찰보리밥, 흑미밥, 오곡밥 등 다양한 종류의 햇반으로 휴가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최근에는 집밥 마니아로 알려진 박태환 선수가 햇반의 팬임을 자처해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햇반의 맛과 뛰어난 품질이 다시 한 번 회자되기도 했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부터 당일 도정 시스템으로 매일 껍질을 깎아 그날 지은 밥으로 햇반을 만들기 때문에 가을날 햅쌀밥의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여름 휴가지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즉석밥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간편함 이상의 강점이다. 반찬 등 별다른 준비 없이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다면 '화닭덮밥' '김치제육덮밥' '인도치킨커리밥' 등 햇반 복합밥을 챙기면 된다. 햇반으로 손쉽게 밥을 해결하고 여기에 '인델리 커리'를 간단히 데워 얹으면 즉석에서 정통 인도식 카레를 즐길 수 있다. '인델리 커리'는 기존의 노란색 카레에서 탈피해 정통 인도식 카레를 표방하는 제품으로, 치킨빈달루, 팔락파니르, 비프데미, 비프알루 등 원재료에 따라 총 6가지 메뉴로 가족들의 입맛을 맞추기에 좋다. 캔햄의 베스트셀러 '스팸'도 휴가지서 쉽고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고소하면서도 짠맛은 줄인 '스팸 마인드', 소가족과 싱글족을 겨냥해 출시한 '스팸 싱글' 등으로 휴가지서 최고의 반찬으로 사랑받고 있다. 어떤 요리에 곁들여도 질리지 않은 맛뿐 아니라 낱개 포장 제품까지도 있어 손질이 필요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해찬들 튜브형 '쇠고기볶음 고추장'도 인기다. 밥맛이 없을 때 바로 밥에 비비면 별 재료를 넣지 않아도 입맛이 당기는 한국인의 특성상 올 휴가철에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2011-07-21 16:55:14CJ제일제당이 30일 ‘인델리 커리’ 신제품 7종을 대거 출시하며 1000억원대 카레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5월 기존 카레 제품과 차별화한 인도풍 정통 카레 신제품인 ‘인델리 커리’ 액상형 레토르트 4종을 출시했던 CJ제일제당은 이번에 분말형 5종과 신규 액상형 2종을 추가 출시하며 카레제품 라인업을 11종으로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매출액 300억원,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분말형 제품인 ‘인델리 소프트분말커리’ 5종은 기존 분말카레에 비해 뭉침이 전혀 없고 얇은 조각 형태(Flake type)로 제조됐다. 파니르(고소한 맛), 빈달루(매콤한 맛), 마크니(달콤한 맛) 등 다양한 인도 정통 카레의 맛으로 구성됐다. 4인분 90g 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은 2600원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2009-03-30 22:37:45CJ제일제당이 30일 ‘인델리 커리’ 신제품 7종을 대거 출시하며 1000억원대 카레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5월 기존 카레 제품과 차별화한 인도풍 정통 카레 신제품인 ‘인델리 커리’ 액상형 레토르트 4종을 출시했던 CJ제일제당은 이번에 분말형 5종과 신규 액상형 2종을 추가 출시하며 카레제품 라인업을 11종으로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매출액 300억원,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분말형 제품인 ‘인델리 소프트분말커리’ 5종은 기존 분말카레에 비해 뭉침이 전혀 없고 얇은 조각 형태(Flake type)로 제조됐다. 파니르(고소한 맛), 빈달루(매콤한 맛), 마크니(달콤한 맛) 등 다양한 인도 정통 카레의 맛으로 구성됐다. 4인분 90g 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은 2600원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2009-03-30 17:58:27(사진있음) CJ제일제당이 30일 ‘인델리 커리’ 신제품 7종을 대거 출시하며 1000억원대 카레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5월 기존 카레제품과 차별화한 인도풍 정통 카레 신제품인 ‘인델리 커리’ 액상형 레토르트 4종을 출시했던 CJ제일제당은 이번에 분말형 5종과 신규 액상형 2종을 추가 출시하며 카레제품 라인업을 11종으로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매출액 300억원,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분말형 제품인 ‘인델리 소프트분말커리’ 5종은 기존 분말카레에 비해 뭉침이 전혀 없고 얇은 조각형태(Flake type)으로 제조됐다. 파니르(고소한 맛), 빈달루(매콤한 맛), 마크니(달콤한 맛) 등 다양한 인도 정통 카레의 맛으로 구성됐디. 4인분 90g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 가격은 2600원이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2009-03-30 14: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