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4~2025시즌을 향한 손흥민의 발걸음이 가볍다.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공식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2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빗셀 고베를 3-2로 꺾었다. 빗셀 고베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J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3분 역전 골을 기록했다.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달려 들어온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찔러 2-1을 만들었다. 절묘한 패스와 득점포로 팀 공격을 이끌고 후반 16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돼 벤치로 들어간 손흥민은 공식 MOM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엔(약 900만원)을 받았다. 아시아투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토트넘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치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7 22:19:47J리그의 빗셀 고베가 ‘멀티플레이어’ 김정우(29.상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고베가 이번 시즌 종료 후 김정우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84cm의 장신에 힘과 헌신적인 수비, 풍부한 운동량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현재 김정우는 상주 상무 소속으로 군복무 중이지만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베 구단에서 영입제의를 한 것으로 보이고, 지난 2006년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일본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김정우의 기량이 전성기를 향하고 있는 시점에 유럽 리그가 아닌, 특히 지난 2006년 실패로 끝난 J리그로 다시 이적할 이유가 있냐는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김정우가 전역 후 J리그 뿐 아니라 유럽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수 있기에 고베 구단도 이런 이유로 군 복무 중인 김정우에게 일찍 감치 영입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베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이재민과의 계약을 해지해 아시아선수 쿼터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임창용,156km 광속구 앞세워 4탈삼진 '시즌 첫 승' ▶ 이효정 석승호 결혼, "스포츠 스타부부 탄생" 축하 물결 ▶ ‘추추 트레인’ 추신수 무안타...팀은 완패 ▶ SK, 정우람 최다 홀드 타이 기록 도전
2011-06-15 15:21:16[파이낸셜뉴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오늘(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1경기를 펼친다.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또 토트넘의 주장으로 금의환향한 손흥민과 내년 1월부터 토트넘에 입단하는 양민혁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1경기에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는다. 재작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했던 토트넘이 올해는 손흥민을 주장으로서 다시 방한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지난 7월 2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년 J리그1 우승팀 빗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 시즌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토트넘은 어제(30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7시 오픈 트레이닝을 마친 이들은 손흥민을 필두로 관중석을 따라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팬들과 눈을 맞췄다. 그러고는 사전 선정된 팬 60여명에게 사인과 기념 촬영을 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손흥민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에서 10년 차를 맞이한 소감으로 "어린 선수들이 새로 영입되는 것을 보면 '내가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고 축구에 사랑과 시간을 투자했을까 생각하면 그런 모습들이 뿌듯하다"고 부연했다. 또 양민혁(18·강원)의 이적과 관련해 "양민혁과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내년 1월 합류하기 전까지 준비할 게 많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몸 상태도 좋고 경기도 잘하고 있는 만큼 다치지 말고 다시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31 11:37:47[파이낸셜뉴스] A급 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3부리그 팀과 연습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폭발시켰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원(3부)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친선 경기를 펼쳐 7-2 대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득점자, 득점 시간 등 공식적인 경기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풋볼런던은 "전반에 브레넌 존슨이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손흥민도 두 골을 넣으며 맹위를 떨쳤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6차례 공식적인 친선전을 치른다. 오는 18일 하츠(스코틀랜드), 20일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잉글랜드)와 현지에서 맞붙는 토트넘은 이후에는 무대를 동아시아로 옮긴다. 오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펼친 후 손흥민은 토트넘을 따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른다. 8월 3일 오후 8시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그달 11일 영국에서 다시 뮌헨과 두 번째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마무리하는 토트넘은 곧장 2024-2025시즌 개막 준비에 들어간다. 새 시즌 EPL은 8월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로 개막한다. 토트넘의 첫 경기는 그달 20일 오전 4시에 예정된 레스터 시티전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14 12:20:10[파이낸셜뉴스] 과거 리오넬 메시가 몸 담았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생겼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 친선전을 펼치는 것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5월 마지막 주에 한국에서 친선전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일본에서 빗셀 고베를 상대로 친선전을 치렀던 바르셀로나는 올해에도 아시아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고, 목적지를 한국으로 결정했다"라며 "한국에서도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대단한 반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보도대로라면 바르셀로나는 현지시간 5월 26일 세비야와 2023-2024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을 마친 뒤 곧바로 한국을 방문해 친선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방한 경기가 성사되면 바르셀로나는 2010년 8월 이후 14년 만에 한국에서 국내 팬과 만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2010년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을 통해 K리그 올스타팀과 맞대결을 펼쳐 5-2로 승리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가 상대할 팀은 FC서울이 유력하다. 경기 날짜는 5월 30일 또는 31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FC 서울의 일정은 큰 부담이다. FC 서울은 5월 25∼26일 주말 경기, 28∼29일 주중 경기를 치르고 6월 1∼2일 다시 주말 경기에 들어간다.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 이러한 일정을 감수할 수 있을지 여부는 별개로 봐야한다. 일단 축구협회는 일정 변경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달 중순 국내 한 방송사로부터 FC바르셀로나와 K리그1 팀의 경기를 5월 말에 추진하겠다는 문의를 받았다"라고 밝혔고, 대한축구협회 측도 "해당 내용을 전달받아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30 20:00:52[파이낸셜뉴스] 일본 축구선수 사카이 고토쿠(29·빗셀 고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소감을 전했다. 사카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부터 치료를 받은 과정과 퇴원 등 일련의 과정과 소감을 소개했다. 사카이는 지난 25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19의 무서움을 통감했다. 1개월가량 입원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시간,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감염 방지를 실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카이는 지난 3월 30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J리그 선수 중 최초 감염 사례다. 한편 사카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 등에서 활약했으며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로도 발탁된 바 있다. 현재는 일본 J리그 빗셀 고베 소속돼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20-04-30 10:20:03손흥민(토트넘)이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로 카타르전에 출격한다. 황희찬(함부르크)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4-2-3-1 전술로 나서는 벤투호의 최전방 공격수로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낙점됐다. 중국, 바레인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던 손흥민은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출격한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왼쪽 날개는 이청용(보훔)이 출격하면서 이청용과 손흥민이 좌우 날개를 책임지게 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기성용의 빈자리를 메꿨던 황인범(대전)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다. 주세종(아산)은 정우영(알사드)과 함께 중원을 맡는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전북)과 이용(전북)이,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과 김민재(전북)가 담당한다. 대표팀의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아시안컵 #카타르전 #손흥민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1-25 21:19:462018 국제축구대회(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명단이 결정됐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김진수(전북), 권경원(톈진 취안젠)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국제축구대회(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14일 28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후 권창훈(디종), 이근호(강원)이 부상으로 낙마했고 26명이 5월 21일부터 훈련을 해왔다. 5월 28일 온두라스(2-0 승),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3 파)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고, 이를 바탕으로 신태용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최종 명단을 결정했다. 한편, 이날 결정된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소집된 뒤 월드컵 사전캠프인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대표팀은 월드컵 전에 볼리비아(7일), 세네갈(11일)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다음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최종 명단(23명)이다. △FW = 김신욱(전북), 손흥민(토트넘·잉글랜드), 황희찬(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MF : 기성용(스완지·잉글랜드), 정우영(빗셀 고베·일본), 주세종(아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독일), 이재성(전북),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 문선민(인천) △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장현수(FC도쿄·일본), 정승현(사간 도스·일본), 윤영선(성남), 오반석(제주), 김민우(상주), 박주호(울산), 홍철(상주), 고요한(서울), 이용(전북) △GK : 김승규(빗셀 고베·일본),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일본), 조현우(대구)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6-02 11:15:14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직행 노선이 '청신호'를 나타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A조에서 3승1무1패가 되면서 월드컵 본선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우즈베키스탄(3승2패)은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직후부터 끊임없이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25분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질러 먼저 골을 헌납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자기 진영에서 길게 넘긴 공이 김기희(상하이 선화)의 머리에 빗맞아 페널티지역 쪽으로 흘러들어 가자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가 뛰어나와 걷어냈다. 그러나 김승규가 찬 공은 센터서클 인근에 서 있던 마라크 비크마예프 앞으로 떨어졌다. 김승규가 골대를 비운 것을 확인한 비크마예프가 날린 40m에 가까운 장거리 슈팅은 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프리킥 상황에서 지동원이 날린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넘어간 것이 아쉬웠다.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한국은 후반 17분 지동원을 빼고 이재성(전북)을 투입한 뒤 후반 21분엔 김신욱(전북)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끊임없이 반전을 노리던 한국은 후반 2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도르트문트)의 크로스를 남태희(레퀴야)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마지막까지 총공세에 나섰고, 구자철이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됐다. 구자철은 후반 40분 김신욱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왼발로 낮게 깔아차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2-1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대전적은 10승3무1패가 됐다. 이날 홈에서 승리함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논란도 일단 사그라질 전망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6-11-15 22:38:44\r\r\r\r\r\r\r\r\r\r한국 자메이카가 화제다.\r\r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10일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슈틸리케호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1년이 지난 지금,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슈틸리케호는 지난달 3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부터 3연승을 거둬 팀 분위기 현재 좋은 상황.라오스를 상대로는 무려 8골을 넣었고, 레바논 원정에서는 22년 만에 승리했다. 지난 9일에는 적지에서 쿠웨이트를 격파,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G조 1위 자리를 확보했다.한국은 지난 쿠웨이트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진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26·스완지시티)-권창훈(21·수원)-정우영(26·빗셀 고베) 조합도 출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석현준(24·비토리아)이 슈틸리케 감독의 신임을 바탕으로 출전을 준비 중이고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과 황의조(23·성남)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r온라인편집부
2015-10-13 17: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