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오는 8일까지 울산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5년 RCY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1000명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 3억원 중 일부 금액가 이번 캠프에 지원된다. 또 아이스크림과 스낵 등 간식 제품도 후원한다. 빙그레는 2013년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후원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법인 및 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이념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RCY 단원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8-06 13:39:32[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 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해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다.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 인공지능(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아울러 빙그레는 오는 8일부터 광복의 의미를 담아 8분15초 분량으로 제작한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한다. 티켓 예매 금액 1000원 중 815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광복절을 기념해 14~15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독립운동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8-05 09:48:31[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신규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첫 출시 제품으로 '캐옴 고농축 토마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캐옴은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과채주스 전문 브랜드다. 캐옴 고농축 토마토는 토마토 2.5개 분량을 고농축해 120ml 한 팩에 담아낸 주스이다. 이 제품은 라이코펜 9000μg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이 75μg(1일 기준치 250%) 함유돼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냉장고 없이도 일상 속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커머스 전용으로 출시돼 쿠팡과 네이버 자사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캐옴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8-01 10:39:56[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을 통해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9'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부스에서는 빙그레 왕국 안에 열린 비밀학기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빙그레 왕국 인기 굿즈 판매 등이다.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9의 빙그레 부스 전경. 빙그레 제공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7-24 14:47:17[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슈퍼부스트'를 앞세워 e스포츠 Dplus KI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MZ 세대를 대상으로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빙그레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로고는 Dplus KIA 공식 유니폼 소매에 삽입된다.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LCK, 월드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대회에 노출된다. 또 빙그레는 Dplus KIA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슈퍼부스트 제품을 상시 제공한다. 빙그레 슈퍼부스트는 0kcal로 설계한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다. 타우린 1500㎎과 카페인 110㎎,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8.5㎎ 함유돼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파워충전'과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분충전'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영역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7-18 09:25:52[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마그네슘과 수분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마그네슘 혼합음료 ‘마그네슘 워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그네슘 워터’는 일상 속 건강을 위해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액상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물에 잘 녹는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사용 1병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2%에 해당하는 마그네슘 100mg이 담겨 있다. 수분과 마그네슘을 동시에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설탕, 무착색료, 무보존료의 3무 원칙을 적용한 깔끔한 성분설계와,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포도맛으로 일상 속 수분 보충은 물론, 운동 전후에도 청량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제품 ‘마그네슘 워터’는 수분과 영양소를 동시에 보충해 주는 음료로,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데일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17 16:19:37[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그레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1부(정성균 부장판사)는 1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동환 빙그래 사장(42)에게 1심과 같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6월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한 채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를 볼 때 책임이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도, 김씨가 반성하고 있고 피해 경찰관들이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고려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무집행을 방해한 부분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원심과 달리 판단을 바꿀 만한 사정 변경이 없어 원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빙그레 오너가 3세로,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3월 사장에 취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7-17 15:11:41[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더 나르떼에서 열리는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 주최로 열린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전시회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빙그레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알려져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고유 문화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30 10:58:18[파이낸셜뉴스]아이스크림 가격 인상률 등을 담합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빙과업체 빙그레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2억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엄철·윤원목·송중호 부장판사)는 2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과 빙그레, 롯데푸드, 롯데제과, 해태제과의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열었다.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가 인정돼 빙그레 법인에는 벌금 2억원이, 이들 업체 회사 임원들에게는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4개 제조사가 모두 같은 목적으로 가격을 낮추자는 기본 합의에 기초해 여러 행위가 이뤄진 점에 비춰볼 때, 합의에 기초한 의사결정을 따른 듯하다"며 "샌드류 및 콘류를 연결해서 가격을 조정하는 것도 합의에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 단순히 제품을 변경하거나 원가가 상승해서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공정거래위원회가 4개 업체의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혐의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2016년 2월부터 2019년까지 아이스크림 판매·납품 가격과 소매점 거래처를 나누는 방식으로 담합해 약 10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봤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총 1300억여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일부 업체와 임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업체 임원들은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납품 입찰에서 낙찰자와 순번 등을 사전에 정하는 등 입찰 담합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편의점 대상 '2+1행사' 등 품목과 마진율 제한, 소매점 거래처 분할, 판매·납품 가격 인상 합의 등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하며 "장기간 담합으로 입찰 공정성을 해하고 이들의 제조하는 모든 아이스크림에 영향을 미친 점을 보면 위반 정도가 무겁다"고 지적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6-26 11:28:04[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스트링치즈에 체다를 담은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는 모짜렐라에 체다 치즈를 더한 스트링치즈 신제품이다. 고칼슘·고단백일 뿐 아니라 아연과 비타민D도 함유한다. 당류 함량은 0g으로 운동 전후 혹은 샐러드, 매운 음식 등과 함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체다 치즈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빙그레만의 차별화된 건강 치즈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20 10: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