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역대급 더위로 올여름 빙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본격적인 더위 시작 전인 4월 말에 빙수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의 빙수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현재까지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파리바게뜨 주요 빙수 제품으로는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가득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인 '복숭아 와르르 빙수' △겹겹이 곱게 갈린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상큼달콤한 애플 망고를 가득 올린 '애플 망고 빙수' △우유 얼음에 달콤한 통단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얹은 파리바게뜨의 베스트 빙수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 등이 있다. 이환주 기자
2024-08-26 18:02:08[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역대급 더위로 올여름 빙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본격적인 더위 시작 전인 4월 말에 빙수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의 빙수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현재까지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파리바게뜨 주요 빙수 제품으로는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가득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인 ‘복숭아 와르르 빙수’ △겹겹이 곱게 갈린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상큼달콤한 애플 망고를 가득 올린 ‘애플 망고 빙수’ △우유 얼음에 달콤한 통단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얹은 파리바게뜨의 베스트 빙수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 등이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6 09:46:45[파이낸셜뉴스]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딸기·레드용과·망고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1인 과일 컵빙수인 ‘딸기컵빙수’, ‘용과망고컵빙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일 컵빙수 2종은 감성커피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콩떡 컵빙수’·‘초코그린 컵빙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다. 특히 1인 컵 사이즈의 ‘컵빙수’ 형태로 빙수 한 그릇을 나눠 먹기 어려운 1인가구와 ‘혼빙족’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딸기컵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 베이스와 딸기 과육을 듬뿍 올려 딸기 빙수만의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살렸다. 그 위에 클래식한 빙수의 매력을 더하는 바삭한 시리얼과 통팥 한 스쿱까지 얹어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용과망고컵빙수’는 시원한 우유 얼음에 레드 용과와 망고 베이스를 얹은 뒤 망고 과육, 쫄깃한 망고 펄 토핑을 올려 입안 가득 새콤달콤함과 다채로운 식감과 비주얼까지 더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꾸준히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컵빙수’ 시리즈로, 시원하고 상큼한 메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과일 본연의 풍미와 맛을 살린 컵빙수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4 14:07:10[편집자주] 나한테 꼭 맞는 보험, 카드 상품은 찾고 싶은데 직접 알아볼 시간과 여유가 없었던 독자님들을 위해 파이낸셜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금융 多있소' 코너는 '금융권 다이소'를 지향하며 세상 모든 보험, 카드 신상품과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못해 선택받지 못했던 '히든' 상품까지 알차게 소개해드립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보험과 카드를 PICK할 준비가 되셨나요?[파이낸셜뉴스] 역대급 폭염이 찾아온 올 여름, 유난히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 차가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사실 기자도 그러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차가운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당과 산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치아 표면에 쉽게 남아 치아 부식을 일으킬 수 있어 구강 건강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치아에 외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져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역대급 폭염과 함께 구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이번 여름, 독자님들의 치아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금융 아이템을 특별히 3가지 준비했답니다. 가장 먼저, 라이나손해보험의 ‘더핏The든든한치아보험’은 업계 최초로 기존에 치료받은 치아의 수복물 및 보철물에 대한 수리, 복구, 교체, 재부착까지 보장해 치과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이에요. 여름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충치를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아충전치료(아말감 충전, 컴퍼짓 레진, 골드인레이, 골드온 레이 등)를 기본 보장으로 탑재함은 물론, 질병과 상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한 치아치료만 보장하는 기존 치아보험에서 보상범위를 확대하여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치아 질환은 치료 후에도 사후 관리에 따라 재발하기 쉽고, 재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 또한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상품은 치과 치료 중이어도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 가입 271일 이후부터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해주는 것이 큰 특징이랍니다. 건강 특화 카드인 삼성 아이디 비타(iD VITA) 카드도 치과 치료 등 높은 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상품이에요. 건강 특화 카드로서 의료비, 보험, 헬스·뷰티 등 건강 특화 영역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병원·의원·약국 등 의료비 결제 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데다가 생명보험·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iM뱅크의 생활금융플랫폼 아이엠샵(iM#)은 치과 치료 등의 ‘비급여진료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인 진료 금액으로 인해 소비자의 부담이 컸는데요, iM#의 의료 특화 라이프 서비스로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쉽고 편리하게 병원비를 조회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여기에 비급여 진료 항목별 가격 비교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특히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크라운, 임플란트, 인·온레이, 심미치료, 교정, 틀니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하는 대부분의 치과 진료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여기서 끝나는 게 아쉬운 독자님들을 위해 팁 하나 더 드리자면, 업계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치아의 구조상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일반 칫솔로 양치할 때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세트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고, 치간칫솔을 치면에 밀착시켜서 위·아래로 이동하며 여러 번 닦는 게 올바른 방법이랍니다.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발표한 3·2·4 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해요. ‘3’은 하루에 세(3)번 이상 칫솔질, ‘2’는 일년에 두(2)번 스케일링, ‘4’는 사(4)이사이 치간칫솔 이용이라는 뜻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입안을 건조한 상태로 두는 일도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치아 건강을 위해 중요해요. 오늘 유익하셨나요? 다음 주에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또 다른 상품으로 돌아올게요! #파이낸셜뉴스 #금융부 #보험카드팀 #토요기획코너 #금융多있소 #폭염 #아이스크림 #빙수 #탄산음료 #치아 #구강 #건강 #라이나손보 #더핏The든든한치아보험 #삼성카드 #iD VITA카드 #iM뱅크 #아이엠샵 #치실 #치간칫솔 #대한치주과학회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9 19:56:37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공장 건설에 전념하고 있는 건설 협력사 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빙수차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장 건설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시원한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 ADC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신약 개발 모달리티 중 하나로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제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기간에도 세계 최고의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빙수차는 총 3대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 가량 운영했으며 노사를 대표해 피플센터장,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협력사 직원들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망고·인절미 빙수와 츄러스를 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및 협력사가 함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협력사 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노사 공동으로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고유의 조직문화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를 선포했다. 선포식에서는 노사가 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존중·소통·변화'를 실천하고, 글로벌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한 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21 18:30:27[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공장 건설에 전념하고 있는 건설 협력사 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빙수차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장 건설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시원한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 ADC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신약 개발 모달리티 중 하나로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제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기간에도 세계 최고의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빙수차는 총 3대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 가량 운영했으며 노사를 대표해 피플센터장,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협력사 직원들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망고·인절미 빙수와 츄러스를 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김민수 성도이엔지 기술인은 “노사가 함께 준비해 준 빙수차 덕분에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ADC 공장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및 협력사가 함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협력사 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노사 공동으로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고유의 조직문화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를 선포했다. 선포식에서는 노사가 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존중·소통·변화'를 실천하고, 글로벌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한 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21 13:00:53이른 무더위에 여름 먹거리 매출도 예년보다 빠른 6월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맞춰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성수기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판매확대에 나섰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쫄면, 비빔라면 등 '여름면' 매출이 전년대비 품목별 최대 34%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 '쫄면류'가 약 34%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여름 별미로 손꼽히는 '비빔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비빔라면 매출은 2022년 대비 약 13% 증가했고, 올해 일부 제품 단종에도 불구하고 6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여름면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냉장 여름면은 오뚜기 2종, 아워홈 3종(교차가능)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하며, 인기 상품 10여 종 대상으로는 행사카드 결제 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빔라면의 경우 '팔도 비빔면(4입)'과 '오뚜기 진비빔면(4입)'은 균일가 250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여름 먹거리인 빙수 매출도 올랐다. 파리바게뜨의 6월 빙수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폭염 일수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웠던 탓에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상큼한 맛을 강조한 과일 빙수를 대거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실제로 동기간의 과일빙수 판매량은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CJ프레시웨이의 샐러드 및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도 2·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올해는 '입하(5월5일)'를 지나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늘어나는 주문량을 대비해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과 신선도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상품 전문 MD 조직이 유럽 채소, 토핑용 축육 등 다양한 식자재를 소싱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 샌드위치의 주재료인 훈제 연어(칠레산), 새우(페루산) 등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무소에서 직수입한다. 보양식 판매도 늘고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5월과 6월 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무더위에 편의점 고객들이 복날 주 메뉴인 여름 보양식을 5~6월부터 일찍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조기에 여름 보양식을 찾는 고객이 늘자 세븐일레븐이 예년 보다 앞당겨 초복 행사를 실시한다. 업계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프로모션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11 18:06:59올 여름 첫 빙수를 10일 개시했다. 서울 광화문 인근 할리스 세종로점에서 맛본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였다. 굳이 지점명을 밝히는 이유는 일부 미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카페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지점별 맛 차이를 구별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기 때문이다.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인데도 포털 평점이 별 1개, 별 5개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는 이름처럼 프랑스를 컨셉으로 한 계절 한정 빙수다. 첫 인상은 일단 인증샷을 부르는 모양새다. 흡사 인절미 빙수를 연상키는 노란색 버터 쿠키 크럼블이 빙수를 덮고 있다. 그 위로는 딸기 과육과 딸기 리플잼이 올라와 았다. 딸기 과육은 과하게 달지 않고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특히 빙수를 한 수저 떠 먹으면 쿠키 크럼블의 바삭한 식감이 빙수의 찬 기를 가셔 준다. 빙수 가장 상단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그 위에 있는 삼각 치즈 케이크는 그 자체로 하나의 또 다른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다. 삼각 치즈 케이크는 크리미한 치즈 부분과 하단의 스펀지 케이크가 서로 다른 식감을 준다. 프랑스 국기를 연상 시키기엔 파란색이 빠져 있는 것 같은데 파란색은 장식으로 올라간 종이가 대신한다. 빙수 전체의 얼음은 우유가 아니라 얼음이라 살짝 심심한 편인데 함께 제공되는 연유를 부어 먹으니 한결 나아졌다.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지만 시간을 들여 천천히 혼자 다 먹었다. 빙수도 빙수지만 빙수를 먹고 할인 받아 살 수 있는 '봉주르 파리 우산'이 물건이다. 패션 브랜드 '엘르'와 협업한 우산이라는데 우산의 비닐이 기본 방수에 일반 비닐이 아는 코팅 섬유 느낌이라 튼튼했다. 또 우산 손잡이의 스펀지 마감 이 실용적이다. 이환주 기자
2024-07-10 18:03:08[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첫 빙수를 10일 개시했다. 서울 광화문 인근 할리스 세종로점에서 맛본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였다. 굳이 지점명을 밝히는 이유는 일부 미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카페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지점별 맛 차이를 구별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기 때문이다.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인데도 포털 평점이 별 1개, 별 5개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는 이름처럼 프랑스를 컨셉으로 한 계절 한정 빙수다. 첫 인상은 일단 인증샷을 부르는 모양새다. 흡사 인절미 빙수를 연상키는 노란색 버터 쿠키 크럼블이 빙수를 덮고 있다. 그 위로는 딸기 과육과 딸기 리플잼이 올라와 았다. 딸기 과육은 과하게 달지 않고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특히 빙수를 한 수저 떠 먹으면 쿠키 크럼블의 바삭한 식감이 빙수의 찬 기를 가셔 준다. 정육면체 모양의 치즈케이크는 일반 팥빙수의 새알(밀떡) 같은 느낌이지만 꾸덕한 맛이다. 빙수 가장 상단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그 위에 있는 삼각 치즈 케이크는 그 자체로 하나의 또 다른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다. 삼각 치즈 케이크는 크리미한 치즈 부분과 하단의 스펀지 케이크가 서로 다른 식감을 준다. 프랑스 국기를 연상 시키기엔 파란색이 빠져 있는 것 같은데 파란색은 장식으로 올라간 종이가 대신한다. 빙수 전체의 얼음은 우유가 아니라 얼음이라 살짝 심심한 편인데 함께 제공되는 연유를 부어 먹으니 한결 나아졌다.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지만 시간을 들여 천천히 혼자 다 먹었다. 빙수도 빙수지만 빙수를 먹고 할인 받아 살 수 있는 '봉주르 파리 우산'이 물건이다. 패션 브랜드 '엘르'와 협업한 우산이라는데 우산의 비닐이 기본 방수에 일반 비닐이 아는 코팅 섬유 느낌이라 튼튼했다. 또 우산 역시 매우 가볍고 손잡이의 스펀지 마감 역시 실용적이다. 우산을 하나 더 사기 위해서라도 재구매 의사가 생겼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10 10:49:08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썸머 세이프티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컵 과일빙수와 간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총 56개 현장에 약 1만5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며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건강주스와 비타민 젤리 등 6종의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 지난달 28일에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학익4구역재개발 현장에 과일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현장 휴게공간 등에서 과일빙수와 간식을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시설을 마련해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식염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하고 있다. 건강 상태 위험을 느낀 근로자는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01 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