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현장 매표소에서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과 새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연인 및 가족 등이 대상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현재 진행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를 오는 3월 5일까지 선보인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더 많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공간 전체를 가득 메운 화려한 비주얼과 웅장한 사운드로 클림트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전을 진행 중이다.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2-20 11:26:09[파이낸셜뉴스]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시리즈'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새로운 ‘빛의 시리즈’ 전시 개관을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달 28일까지 부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개관 이후 1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 이어 제주에 제2의 사업장을 마련해 지역 내 새로운 전시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는 몰입형 예술 전시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 지역을 새로운 한류 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모넷의 제주 제2사업부지 요건은 △내부 면적 2000㎡(약 600평) 및 높이 5.5m 이상 △대중교통 및 도로망 인프라가 갖춰진 곳, 주차장 확보 또는 설치 가능한 곳 △토지이용계획 상 전시관 및 부대시설,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건물 또는 신축부지 △최소 5년~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곳 등이다. 특히 전 세계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부지 특성에 따라 옛 산업시설, 역사적 건물, 공장 및 창고, 폐교, 전시장, 기념관 등 역사적·문화적 히스토리가 있는 유휴 공간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지 실사 및 사업 검토가 이루어지며, 신청기한은 2월 28일까지다. 적합부지 선정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지 신청 이메일 주소, 문의 전화번호 등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가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제주에 새로운 ‘빛의 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를 모집하게 됐다”며, “유휴 공간에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1-23 22:13:03[파이낸셜뉴스] 티모넷은 지난 8일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를 알릴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Z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현재 전시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등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티모넷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자단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빛의 시어터’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관람과 전시 공간에 대한 간단한 투어가 진행됐다. 총 12명의 대학생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면서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의 공간적 특색과 몰입형 예술 전시를 취재하고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이 담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공간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과거의 장소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는 지난 5월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기존 공연장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선보이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0-12 09:21:28[파이낸셜뉴스]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의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이 추석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이달 12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빛의 벙커 전시는 제주도 지역에 버려진 군사시설인 벙커를 개조해 전시장 벽면, 바닥 등을 활용해 미술품을 감상하는 독특한 전시다. 관객은 바닥에 투사된 그림을 직접 밟고 걸으며 벽에 흘러가는 명화를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다. 명화를 활용한 스토리 텔링은 물론 미디어 아트 작가의 독립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작년 4월 23일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서양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20명의 작품 500여 점을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전시를 보는 내내 전시장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및 재즈 음악이 9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 마지막 전시일인 이달 12일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과 맞물려 있어 황금 연휴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빛의 벙커’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을 마무리한 이후 전시 준비 기간을 거쳐 11월 초 차기작을 오픈할 예정이다. 근대 미술의 선구자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화가이자 시인, 미술 이론가, 추상미술의 창시자였던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개막 이후 지금까지 무려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며 “올 추석 모네 전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05 10:46:3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서귀피안베이커리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빛의 벙커’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을 통해 관람객들이 ‘빛의 벙커’ 이용 시, 서귀피안베이커리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1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반대로 ‘빛의 벙커’ 관람객이 서귀피안베이커리 찾을 시에도 이와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양섭지해수욕장 바로 앞 4층 건물에 300평 규모로 들어선 서귀피안베이커리는 F&B 전문 기업 SPP(서귀피안 대표 이정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다 조망은 물론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은은한 색감의 실내 인테리어 등이 눈길을 끌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젊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호밀종,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해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800여개의 건강한 베이커리와 함께 여러 원두를 사용한 커피, 지역 특성을 살린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귀피안베이커리는 지역아동복지관 아이들과 성산지역 노인회 등 복지시설에 주기적으로 빵을 선물하고 있으며, 매달 쿠키 클래스, 커스텀 케이크 클래스 등 아이들을 위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수원여대, 한국관광대, 대구보건대 등 5개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호텔리어나 제빵사, 바리스타, 쉐프 등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SPP 이정훈 대표는 “이번 ‘빛의 벙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성산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보다 좋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2-08-05 14:50:55[파이낸셜뉴스]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전세계적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몰입도 높은 전시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음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옛 대극장의 공간 특수성을 살려 분장실 컨셉의 포토존 '그린룸'을 포함해 명화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학생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로 국내외 대학생 누구나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 당일 학생증 또는 재학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빛의 시리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간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역사적인 장소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벙커는 제주 ‘빛의 벙커‘로, 50여년간 공연문화계의 상징적 역할을 했던 워커힐 시어터는 ‘빛의 시어터’로 다시 태어났다. ‘빛의 벙커’는 도새재생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현재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재생공간 발돋움 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통해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들의 작품 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했다.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06 09:21:56[파이낸셜뉴스] 제주 최초 몰입형 아트 전시인 '빛의 벙커'가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관람 프로그램인 '벙커 속 버스킹'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 빛의 벙커가 선보이는 '벙커 속 버스킹'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공연과 도슨트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를 보다 풍부하고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마련된 '벙커 속 버스킹'은 저녁 6시부터 1시간 15분의 전시 관람 이후 식사를 포함한 45분간의 인터미션과 1시간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약 3시간 동안 제주 빛의 벙커 메인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벙커 속 버스킹'의 아티스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참여한다. 2018년 '빛의 벙커: 클림트'전 오디오 도슨트로 제주 빛의 벙커와 인연을 맺었던 요조는 최근 전시 중인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을 보고 감명받은 곡들로 이번 버스킹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이서준 도슨트의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 설명도 더해진다. 프랑스 여행 가이드 및 국내 주요 기업 대상 도슨트로 활동했던 그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빛의 벙커 유성재 상무는 "꽃피는 봄, 빛의 벙커의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벙커 속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4-12 11:38:46[파이낸셜뉴스] 오는 4월 말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 개막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과 ‘파울 클레’전의 오디오 도슨트로 소설가 김영하, 뮤지컬 배우 카이가 참여한다. 김영하 작가와 배우 카이는 오디오 도슨트 녹음에 앞서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모네, 르누아르 그리고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드랭, 블라맹크,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화가들에 대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지중해 연안이라는 영감의 원천 속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 그리고 창작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풍성한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 카이는 “평소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술-공간-음악 완벽한 삼합을 이룬 빛의 벙커에 큰 매력을 느꼈고 팬이 됐다. 그만큼 즐겁게 관람했던 빛의 벙커의 차기 전시에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제작 참여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빛의 벙커 사업총괄 김현정 이사는 “김영하 작가는 산문집 ‘여행의 이유’ 저자로 수많은 여행지를 다녔고, 동시에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또한 배우 카이는 빛의 벙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녀서 이번 오디오 도슨트를 제안했다”라며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전시가 전하고자 하는 낭만적인 정취를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김영하 작가와 배우 카이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 도슨트 콘텐츠는 전시 개막에 맞춰 빛의 벙커 홈페이지 내 ‘VISIT-오디오 도슨트’ 게시판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이들 세 화가의 작품을 포함해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화가들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며, 총 6개의 시퀀스가 40여 분간 지속된다. 메인 프로그램은 ‘빛은 곧 색채’라는 원칙을 지키며 빛의 변화를 탐색했던 인상주의 화가의 대표주자 모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빛과 계절, 날씨를 표현하는 명암의 교차가 매력적인 르누아르, 신선하고 강렬한 작품을 선보인 샤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획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자유로운 드로잉이 특징인 파울 클레의 작품이 10분간 상영될 예정이다. 빛의 벙커는 매해 주제를 바꿔 상시 운영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지난해 12월 개관 2년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의 대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차기작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며, 4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입장 시 전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이미지가 수록된 프로그램북이 제공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22 09:18:40서울 워커힐 호텔에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가 들어온다. 워커힐 '빛의 벙커'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수 십 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미술사 거장의 작품과 음악의 조화로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게 제작된 형태의 전시관이다. 국내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로, 워커힐 시어터에서 '빛의 벙커' 서울 전시관으로 운영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은 전시사업 주최·주관사인 티모넷과 '빛의 벙커' 개관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빛의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시작한 글로벌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아날로그의 예술과 현대 미디어 예술을 합친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며 전시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워커힐 빛의 벙커는 기존 무대와 조명 등의 주요 시설을 유지해 극장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역사와 정체성을 살려 보다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전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고객들이 보존된 워커힐 시어터의 무대 공간에 진입했을 때 마치 명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가 설계될 예정이다. 워커힐 빛의 벙커는 오는 2021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2-23 09:53:49[파이낸셜뉴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람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 빛의 벙커 사업총괄 김현정 이사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관 및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 고흐의 강렬한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명작 속으로의 여행,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10월 25일까지 제주도 성산에 있는 통신벙커에서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03-30 13: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