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r\r\r\r\r\r\r한국시리즈 예매가 화제다. 한국시리즈 3·4·5차전 입장권 예매가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앞서 25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 2차전 예매가 시작됐다. 잠실에서 열리는 3, 4, 5차전 예매는 26일 실시된다. 4차전은 오후 3시, 5차전은 오후 4시부터다. 한편,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실시한다.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가 진행된다.\r\r또 한국시리즈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좌석 선택 과정에서 '자동배정'으로 선택해야 하며, 결제 수단 선택에서는 '무통장 입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r온라인편집부
2015-10-26 15:40:46▲ 한국시리즈 예매 사진=인터파크 캡처 한국시리즈 예매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 웹사이트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다. 한국 시리즈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좌석 선택 과정에서 '자동배정'으로 선택해야 하며(일부 테이블 석은 자동 배정에서 제외), 결제 수단 선택에서는 '무통장 입금'으로 선택해야 별다른 결제 인증 단계 없이 빠르게 예매 완료 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 결제 시 자동설치파일들을 미리 최신버전으로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배송수단'에서는 모바일 티켓으로 선택하면 현장에서 티켓 수령 없이 모바일 티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입장 가능하다. 특히 예매 시작 시간에 빠르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포털 사이트에서 '인터파크 시계'를 검색 한 뒤, 해당 사이트의 정확한 시각을 파악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25 18:16:05대한민국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카이, 권은비, 크러쉬, 백호, 케플러, 프로미스나인, 로꼬, 이영지, 애쉬아일랜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하며 ‘워터밤 서울 2025’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워터밤 서울 2025’는 오는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매해 여름, 물과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라인업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온 워터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워터파이팅과 다양한 워터 특수효과가 준비돼 있어 독보적인 여름 문화를 다시 한 번 완성도 높게 선보일 전망이다.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됐다. 행사 기간 동안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GTX 개통에 따른 교통망 확충으로 킨텍스 인근 접근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셔틀버스는 퀸즈스마일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 판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으며, 현재 일반 티켓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 멜론티켓, 퀸즈스마일, 크림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워터밤 측은 “올해 서울 공연은 워터밤만의 독보적인 여름 문화를 더욱 완성도 높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최신 소식은 워터밤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14:02:25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극장가에 훈풍이 불까. '승부'의 흥행세를 '야당'이 이어받은 가운데 60대 이혜영이 전설의 킬러로 분한 '파과'와 마동석 주연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밤:데몬 헌터스'가 오는 30일 나란히 개봉한다. 외화 '마인크래프트 무비'와 '썬더볼츠*'도 가세한다. 한 극장 관계자는 "성수기의 의미가 많이 희석됐지만 명절과 여름·연말을 제하면 5월이 가장 큰 대목"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60대 여성 킬러의 감정 액션 '파과' 주목이혜영(63)은 신구(89), 박근형(85), 윤여정(77)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청년의 나이다. 하지만 60대 여배우가 액션연기에 도전했다면 말이 다르다. '파과'는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구병모 작가는 '냉장고 속 뭉크러져 죽이 되기 직전의 복숭아로 추측되는 물건'을 보고 몸도 기억도 예전 같지 않은 65세 여성 킬러 '조각'을 창조했다. 사회 약자인 노인과 여성이 폭력적 사회에 '킬러'라는 이름으로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노화와 인간의 쓸모에 대한 뛰어난 통찰로 주목받았다. 영화는 퇴물 취급을 받게 된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 자리를 넘보는 신성 투우(김성철)의 대립을 그렸다. 앞서 지난 2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나이 듦의 외로움을 그린 액션영화" 등의 호평을 받았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데뷔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 '간신' '허스토리' 등 드라마가 강한 공포, 로맨스, 스릴러, 사극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연출했다. 민 감독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60대 여성 킬러가 등장하는 액션 누아르물은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만류에 오기가 생겼다"며 "장르적 쾌감과 드라마가 얽힌 독특한 영화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손이 떨리기 시작한 전설의 총잡이 앞에 어느 날 손이 빠른 망나니가 찾아와 레전드에게 한판 붙자고 하는 이미지를 떠올렸다"며 "단순한 대결을 넘어 존재와 소멸, 상실과 회복, 폭력과 구원 등 상징적 모티브를 영화적으로 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세월과 연륜이 새겨진 데뷔 44년차 이혜영의 얼굴은 그 자체로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곳곳 고난도 액션 장면에서는 여배우의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투우와 조각의 과거사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폭발하는 투우의 감정은 연민을 자아낸다. 투우의 관점에선 이 영화는 액션 멜로다. ■마동석의 핵주먹이냐, 통쾌한 청불 '야당'이냐'거룩한 밤'은 '범죄도시'시리즈로 쌍천만 배우가 된 마동석의 새 액션영화다. 마동석의 이름값에 힘입어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24.3%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의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가 오컬트 물로 확장된 사례.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으나 마동석의 핵주먹은 늘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을 경신한 '야당'도 빼놓을 수 없다.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야당'은 신작 개봉에 예매율이 4위로 밀렸지만 관객 평점이 9점대로 높다. 폭력 수위가 높은 마약 범죄물로 시작하나 정검(정치와 검찰) 유착 권력자를 향한 시원한 복수로 확장되며 극적 재미와 통쾌함을 안겨준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하이브미디어코프 신작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썬더볼트'합류..'콘클라베' 주목지난 26일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2009년 출시 후 월간 이용자 1억6000만명에 달하는 인기 게임을 영화화했다. 북미에선 지난 4일 개봉해 약 7000억원의 극장 매출을 올리며 올해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이 됐다. 블록 구조와 캐릭터 등 게임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다. 북미에선 '치킨 조키' 등장 시 사진 찍고 대사에 맞춰 단체로 웃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한다. 성인 관객에겐 '코믹 연기 대가' 잭 블랙의 귀환이 반갑다.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물로 다소 유치하지만 잔인하지 않고 코믹하며 영상미가 화려하다. 12세 이상 관람가라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다. 개봉 첫 주 '야당'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자리를 노리는 '썬더볼츠'는 마블의 신작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전직 스파이, 암살자 등 별난 놈들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로 '성난 사람들'로 에미상을 휩쓴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연출했다. 미국 언론 시사 후 '다크 어벤져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콘클라베'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후 역주행한 화제작. 현실에서도 콘클라베가 예정된 가운데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과정을 다룬 이 영화는 허를 찌르는 결말로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28 18:26:12[파이낸셜뉴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극장가에 훈풍이 불까. '승부'의 흥행세를 '야당'이 이어받은 가운데 60대 이혜영이 전설의 킬러로 분한 '파과'와 마동석 주연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밤:데몬 헌터스'가 오는 30일 나란히 개봉한다. 외화 '마인크래프트 무비'와 '썬더볼츠*'도 가세한다. 한 극장 관계자는 "성수기의 의미가 많이 희석됐지만 명절과 여름·연말을 제하면 5월이 가장 큰 대목"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60대 여성 킬러의 감정 액션 ‘파과’ 주목 이혜영(63)은 신구(89), 박근형(85), 윤여정(77)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청년의 나이다. 하지만 60대 여배우가 액션연기에 도전했다면 말이 다르다. '파과'는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구병모 작가는 '냉장고 속 뭉크러져 죽이 되기 직전의 복숭아로 추측되는 물건'을 보고 몸도 기억도 예전 같지 않은 65세 여성 킬러 '조각'을 창조했다. 사회 약자인 노인과 여성이 폭력적 사회에 '킬러'라는 이름으로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노화와 인간의 쓸모에 대한 뛰어난 통찰로 주목받았다. 영화는 퇴물 취급을 받게 된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 자리를 넘보는 신성 투우(김성철)의 대립을 그렸다. 앞서 지난 2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나이 듦의 외로움을 그린 액션영화" 등의 호평을 받았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데뷔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 '간신' '허스토리' 등 드라마가 강한 공포, 로맨스, 스릴러, 사극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연출했다. 민 감독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60대 여성 킬러가 등장하는 액션 누아르물은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만류에 오기가 생겼다"며 "장르적 쾌감과 드라마가 얽힌 독특한 영화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손이 떨리기 시작한 전설의 총잡이 앞에 어느 날 손이 빠른 망나니가 찾아와 레전드에게 한판 붙자고 하는 이미지를 떠올렸다"며 "단순한 대결을 넘어 존재와 소멸, 상실과 회복, 폭력과 구원 등 상징적 모티브를 영화적으로 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세월과 연륜이 새겨진 데뷔 44년차 이혜영의 얼굴은 그 자체로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곳곳 고난도 액션 장면에서는 여배우의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투우와 조각의 과거사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폭발하는 투우의 감정은 연민을 자아낸다. 투우의 관점에선 이 영화는 액션 멜로다. 마동석의 핵주먹이냐, 통쾌한 청불 ‘야당’이냐 '거룩한 밤'은 '범죄도시'시리즈로 쌍천만 배우가 된 마동석의 새 액션영화다. 마동석의 이름값에 힘입어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24.3%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의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가 오컬트 물로 확장된 사례.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으나 마동석의 핵주먹은 늘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을 경신한 '야당'도 빼놓을 수 없다.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야당'은 신작 개봉에 예매율이 4위로 밀렸지만 관객 평점이 9점대로 높다. 폭력 수위가 높은 마약 범죄물로 시작하나 정검(정치와 검찰) 유착 권력자를 향한 시원한 복수로 확장되며 극적 재미와 통쾌함을 안겨준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하이브미디어코프 신작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썬더볼트’합류..‘콘클라베’ 주목 지난 26일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2009년 출시 후 월간 이용자 1억6000만명에 달하는 인기 게임을 영화화했다. 북미에선 지난 4일 개봉해 약 7000억원의 극장 매출을 올리며 올해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이 됐다. 블록 구조와 캐릭터 등 게임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다. 북미에선 '치킨 조키' 등장 시 사진 찍고 대사에 맞춰 단체로 웃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한다. 성인 관객에겐 '코믹 연기 대가' 잭 블랙의 귀환이 반갑다.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물로 다소 유치하지만 잔인하지 않고 코믹하며 영상미가 화려하다. 12세 이상 관람가라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다. 개봉 첫 주 '야당'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자리를 노리는 '썬더볼츠'는 마블의 신작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전직 스파이, 암살자 등 별난 놈들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로 '성난 사람들'로 에미상을 휩쓴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연출했다. 미국 언론 시사 후 '다크 어벤져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콘클라베'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후 역주행한 화제작. 현실에서도 콘클라베가 예정된 가운데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과정을 다룬 이 영화는 허를 찌르는 결말로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28 11:47:2682메이저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에이티투 신드롬)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2메이저가 지난 1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이후 약 5개월 만에 여는 것으로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세트리스트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선보일 계획이다. 82메이저는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진행한 모든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될 정도로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해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번 신보는 그리스 아이튠즈 케이팝 일일 트랙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폴란드, 베트남 K팝 차트에서 각각 3, 4위에 올랐다. 또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러시아, 타이, 이탈리아 등 4개국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플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튀르키예, 중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는 '혀끝(Stuck)'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욱(Woogie Kim)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혀끝(Stuck)'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뭘 봐(TAKEOVER)'는 더욱 빠른 속도로 600만 뷰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82메이저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2025-04-21 13:38:41[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4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이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대표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의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의 히스토리를 담은 동명의 영화를 감독판으로 재구성한 영화 '스페이스 프로그램, 디렉터스 컷'은 오는 12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첫 내한 공연의 선예매도 진행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반 예매(4월 8일)보다 하루 빠른 7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5일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오는 25일 '손민수 Curated 24 문태국'이 진행된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도쿄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콩쿠르를 휩쓴 연주자로, 대담하고 깊이 있는 표현으로 청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과 27일에는 'DJ Soulscape Curated 25 몽니'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밴드 몽니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록 사운드부터 어쿠스틱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된 무대까지 몽니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통해 레전드 펑크 록 아이콘들을 조명한다. 이달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101번째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 전시로 삶과 예술을 연결해주는 창이자 기억과 시선을 기록한 사진들을 희귀 도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록하는 사진’ 전을 선보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07 11:15:51[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인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SRT 좌석 1만14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앱, 역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4-03 09:25:4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항공권 예매 과정을 단순화하고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항공권 예약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직관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내식·사전 좌석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불필요한 절차 없이 바로 항공권 결제가 가능하도록 '빠른 예매' 기능을 도입했다. 메인 화면에는 노선별·날짜별 최저가 항공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자주 묻는 질문(FAQ) 메뉴도 눈에 띄는 위치로 이동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오는 4월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상담 서비스도 도입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간단한 문의는 자동 응답으로 처리하고, 복잡한 상담은 상담원 연결로 이어져 고객 응대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24 09:41:57[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새로운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는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공연을 선별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연 문화 브랜드다. 공연계에서 아티스트의 팬클럽에 제공되던 '선예매' 혜택을 현대카드 회원도 누리게 된 것이다. 또 현대카드는 해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소개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약 20년간 대한민국 공연 및 문화계에 새로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슈퍼콘서트는 비욘세, 콜드플레이, 에미넴, 폴메카트니, 브루노 마스 등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차례로 성사시키며 대한민국 문화 마케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음악과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선별해 소개하는 ‘컬처프로젝트’ 역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를 통해 국내 문화계에 한 획을 그어왔다. 이와 함께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다빈치모텔'은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를 통해 첫번째로 소개할 공연은 2025 박재범 월드투어다. 오는 5월 24~2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S석 14만3000원, R석 15만4000원이며, 아티스트의 사운드체크를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은 18만7000원, 아티스트와 그룹포토를 촬영할 수 있는 스페셜 티켓은 22만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하루 빠른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3-19 16: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