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온라인 시장 성장세와 맞물려 디지털 플랫폼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일상선물 제품군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과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쁘띠첼은 올해 25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자연스러운 과일 맛과 탱글한 젤리의 식감을 구현한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다. 특히 30~40대 여성과 어린이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쁘띠첼 & 캐치! 티니핑 서프라이즈 박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박스는 쁘띠첼 과일젤리 8개(복숭아 3개, 파인애플 3개, 밀감 2개)와 티니핑의 인기 굿즈인 '베이비 티니핑 키링' 인형(8종 중 랜덤 1개)으로 구성됐다. 선물상자는 놀잇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깜짝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다. 포장재를 완전히 펼쳐지는 개방형 지함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직접 오리고 붙이면 3D 입체 '티니핑 방'이 완성돼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달부터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처를 중심으로 티니핑이 새겨진 쁘띠첼 컵젤리 3종(복숭아, 파인애플, 밀감)과 워터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를 판매한다. 향후 온라인 선물시장 1위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경로에 집중해 주 타깃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선물하고 싶고 선물받고 싶은 제품군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 성장 중인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 핵심 소비자층을 고려한 다채로운 일상선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01 10:30:55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신제품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 과즙에 향긋하게 우려낸 자스민 차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과일발효초의 함량을 낮추고 딸기과즙과 자스민 티 농축액을 더해 차처럼 부드럽고 순하게 즐길 수 있다. 생수나 탄산수, 맥주와 섞어 마시면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200원이다.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과일과 차를 결합한 티 블렌드 컨셉트다. 건강·프리미엄 트렌드로 커피 대신 차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가 풍부한 과일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 과일 트렌드인 딸기를 소재로 선정했다. 지난해 복숭아에 이어 올해는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이른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티타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즌 특성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는 석류, 청포도, 그린애플, 파인애플, 깔라만시, 복숭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용에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마시는 K-Beauty'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4-02 08:50:53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 냉동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냉동 케이크는 '트리플 치즈케익'과 '클래식 티라미수' 등 2종이다. 호텔 출신 CJ제일제당 소속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전문점에서 즐기던 고급 케이크의 맛을 구현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사이즈로, 상온에서 해동하면 간편하게 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트리플 치즈케익은 까망베르치즈, 체다치즈, 고다치즈 등 3가지 치즈가 들어있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정통 뉴욕 치즈 케이크다. 클래식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로 만들어 달콤 쌉싸름한 커피 맛과 진한 크림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홈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쁘띠첼 냉동 케이크를 출시했다. 최근 냉동식품에 대한 인식이 '고품질의 편의식'으로 전환되며 냉동 간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춰 보관 편리성이 좋은 냉동 제품으로 선보였다. 아이들 간식으로 냉동 디저트·스낵을 즐겨 찾는 유자녀 주부층은 물론, 집에서 간편히 파티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다. CJ제일제당은 연내 냉동 케이크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다양한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이고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홈디저트 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1-24 08:29:02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사진)가 지난해 일본에서 약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대비 약 70% 성장한 수치로 지난 2015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3년만에 7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쁘띠첼 미초의 고성장은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쁘띠첼 미초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20~30대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덕 기자
2019-01-21 17:22:50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 (사진)가 지난해 일본에서 약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대비 약 70% 성장한 수치로 지난 2015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3년만에 7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쁘띠첼 미초의 고성장은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을 발효시킨 쁘띠첼 미초가 '맛있고 미용에 좋은 K-뷰티 음료'임을 강조했다. 쁘띠첼 미초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20~30대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업체 제품 구매자의 20~30대 비율이 20% 미만인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1-21 08:51:10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올해 일본에서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미를 발효한 흑초 중심의 일본 시장에서 과일발효초로 차별화해 현지인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는 전년 대비 50% 성장한 19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보다 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며 연 매출 300억원 이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 '쁘띠첼 미초 석류'를 앞세워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식초를 물에 타먹는 일본 식문화(와리 문화)를 반영해 대형 유통체인인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쁘띠첼 미초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뷰티 음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이후부터는 핵심 소비층인 2030여성의 수요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드러그스토어와 편의점, 카페 등으로 유통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일본 전역에 1000개 매장을 보유한 '쓰루하'와 오사카 지역 내 1위 드러그스토어 '기린도' 등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일본 최대 유통채널인 이온몰의 카페란테에서 월 최고 매출 성과도 거뒀다. 카페란테는 이온에서 운영하는 커피 및 수입식품전문점으로 전국에 76개 매장이 있다. B2B 시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는 긴자에 위치한 레스토랑 'Skew'와 함께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해 2030 여성에게 인기를 얻었다. 협업 기간을 연장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아 10월부터는 정식 메뉴로 입점이 확정했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에서도 일본 여성 소비자 대상으로 활발하게 미초의 다양한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농축액을 물에 희석해 음료로 마시는 일본의 '와리문화'에 기반해 미초를 물과 우유, 탄산수 등에 섞어 미초에이드, 미초구르트, 미초칵테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미초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레시피를 소개하고, 인기 유튜버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동영상 게재해 8만건 이상 조회수를 달성했다 임무결 CJ제일제당 일본 마케팅팀 담당자는 "쁘띠첼 미초의 인기는 건강, 미용식품에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에게 '쁘띠첼 미초=맛있고 건강한 음료'라는 제품 특장점을 다양한 음용 방법과 함께 지속적으로 알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소비층인 2030 여성 대상으로 '쁘띠첼 미초' 알리는 데 주력하고 유통채널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09-18 11:54:14CJ제일제당은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 종류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저칼로리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최근 저칼로리 워터젤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어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인, 그램당 0~0.2킬로칼로리에 불과하다. CJ제일제당은 20년 동안 쌓아온 젤리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저칼로리 젤리를 구현했다. 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은 살렸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첨가해 피부 건강도 생각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과일맛 워터젤리에 이번 기능성 젤리로 라인업을 확장해 과일젤리 브랜드 1위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샘플링 행사도 진행한다. 9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뉴발란스 주최 '2018 RUN ON SEOUL'에 공식 협찬을 하고,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를 샘플링 할 예정이다.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동과 액티비티 후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RUN ON SEOUL' 행사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마라톤행사다.
2018-09-07 09:22:59#사진설명=CJ제일제당 ‘쁘띠첼’ 3종 CJ제일제당은 벚꽃축제 등 야외활동 성수기인 봄철을 겨냥해 ‘쁘띠첼’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쁘띠첼 스윗푸딩 스트로베리’, ‘쁘띠첼 미초 복숭아’와 ‘쁘띠첼 복숭아 젤리 벚꽃 한정판’ 이다. 봄의 대표 과일인 딸기와 복숭아를 다양한 형태의 디저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쁘띠첼 스윗푸딩 스트로베리’는 상큼한 딸기 농축액과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넣은 푸딩이다. 딸기의 제철인 3~5월에 맞춰 출시됐다. 추가로 제품 포장 겉면에는 벚꽃 모양의 이미지를 넣어 봄 디저트 느낌을 강조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95g 1,980원이다. ‘쁘띠첼 미초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발효초다. 천연 유기산이 많고 비타민C,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봄철 필요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복숭아가 3월에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대표과일로써 봄철 식품업계의 인기 과일이라는 점을 반영했다. ‘쁘띠첼 미초 복숭아’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900mL 1만 300원이다. 추가로 ‘쁘띠첼 복숭아 젤리 벚꽃 한정판’을 온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쁘띠첼 복숭아 과일젤리’에 벚꽃 모양의 젤리를 추가로 넣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음 달 6일까지 CJ온마트와 11번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90G*3EA 기준, 2,97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딸기와 복숭아 등 상큼한 과일맛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해 이번 신제품의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젤리, 푸딩과 음용식초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다운 JeongDawoon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8-03-28 12:48:20#사진설명=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글로벌 제품 CJ제일제당의 음용식초 제품인 '쁘띠첼 미초'가 식초 종주국인 일본을 포함,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 관심 높은 한국 여성들이 음용식초를 즐겨먹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쁘띠첼 미초'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해외 판매액이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50% 이상씩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 11월 말 기준 올해 230억 원(현지 소비자가 기준)이상 해외에서 판매됐다. 이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5년 70억 원 규모보다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 K뷰티 열풍에 '한국 음용식초' 주목 CJ제일제당은 최근 해외에서 K뷰티 열풍이 확산되면서 쁘띠첼 미초의 인기도 동반상승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높은 한국 여성들이 음용식초를 즐겨먹는다는 점이 알려지자 한국의 대표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가 주목받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의 미(美)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해외 소비자가 한국 여성이 건강과 미용을 위해 바르는 화장품과 먹는 식품 등에 소비를 늘리고 있다. 특히, 식초 종주국인 일본에서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100억 원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지난해 매출의 두 배인 2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쁘띠첼 미초가 이미 일본의 기존 제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점에 대해 CJ제일제당은 흑초 중심인 일본 제품과는 달리 쁘띠첼 미초는 맛이 더 부드럽다는 차별점과 한국 여성들이 미용을 위해 즐겨 마시는 음용식초라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적극 알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판매처인 코스트코 25개 매장 외에 내년 1월부터는 1000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 3위 드러그스토어인 ‘쓰루하’에서 쁘띠첼 미초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식품 매장 뿐만 아니라 뷰티 관련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드러그스토어에 입점시켜, K뷰티의 필수 품목으로써 판매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K뷰티의 신흥시장으로 불리는 대만에서는 현재 대표 유통사인 까르푸 80개 점포와 코스트코 등에서 쁘띠첼 미초가 판매되고 있다. 까르푸에서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한 직원은 “쁘띠첼 미초가 한국 여성이 미용을 위해 즐겨 먹는 음용식초라는 점을 알리면 너도나도 사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대만이 차 문화가 발달해 새로운 음료를 쉽게 받아들인 다는 점과 건강을 위해 식초를 물에 희석시켜 먹는 소비자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아시아 넘어 미 대륙 수출에도 호조 아시아 뿐만 아니라 음용식초 시장이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미국에서도 쁘띠첼 미초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처음 미국으로 수출된 쁘띠첼 미초는 올해 1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K뷰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어 쁘띠첼 미초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점점 탄산음료 대신 음용식초을 소비하는 미국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호조다. 실제로 미국에서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는 케비타, 하인츠 등 식품 대기업들이 건강을 생각하는 미국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음용식초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주요 도시 내 코스트코에서 두 달에 거쳐 로드쇼를 진행, K뷰티 대표하는 음료로써 쁘띠첼 미초를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홍지연 쁘띠첼 마케팅 담당 과장은 “해외 소비자가 한국 드마라, 음악 등을 접하며 생긴 K뷰티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생각해 음용식초를 찾는 소비자의 수요 증가가 동시에 맞물린 점이 쁘띠첼 미초 수출에 호조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여 쁘띠첼 미초를 K뷰티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2-12 15:02:39#사진설명=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 CJ제일제당이 연말을 맞아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은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푸딩에 별도의 캐러멜 소스가 들어 있어 진하고 달콤한 캐러멜의 풍미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푸딩이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윗푸딩 출시 이후 시즌별로 새로운 맛과 한정판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크리스마스를 가장 잘 표현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포장 겉면을 디자인했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문구와 산타 등의 캐릭터를 넣어 제작됐다. 특히, 용기에는 ‘Merry Christmas’ 문자를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해 이를 장식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외에 기존 쁘띠첼 스윗푸딩 4종(로열커스터드, 크림쇼콜라, 뉴욕치즈, 생크림커스터드)의 포장도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특히, 쁘띠첼 스윗푸딩 중 가장 인기 있는 맛인 로열커스터드와 크림쇼콜라는 4개 입 대용량으로도 출시돼 모임이 잦은 연말에 홈파티 디저트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쁘띠첼 푸딩 담당 안수빈 마케터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포장 디자인으로 만든 쁘띠첼 스윗푸딩은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하고, “소비자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쁘띠첼 스윗푸딩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은 편의점 CU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쁘띠첼 푸딩 로열커스터드와 크림쇼콜라 4개입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000원, 598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2-04 13: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