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답십리동 일대가 재개발을 통해 간데메공원을 품은 225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답십리동 47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면적 10만3014㎡로 2250가구, 최고 45층 내외의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신답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다. 이곳은 19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보차 구분 없는 좁은 도로(폭3~8m)와 불법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동시에 대상지 주변 일대는 황물로, 신당역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의 시정철학을 담아 주거공간에서 산책로, 단지 내 소공원, 간데메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한다. 단지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는 정원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우선, 대상지를 단지 내 간데메공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쉼터가 되는 도시정원 주거단지를 실현했다.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입지 특성상 접근성이 낮았던 간데메공원(1만5000㎡)을 단지와의 연결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부는 간선도로를 확폭해 원활한 교통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단지 내부는 보행자 전용도로 및 우선도로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계획으로 보행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완화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사가정로는 3m, 답십리로·서울시립대로는 4m를 확폭했다. 간데메공원 남동측 서울시립대로2길, 답십리로38길과 서울시립대로4길, 답십리로30길 일부를 보행자전용도로 및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해 공원과 단지, 공원과 공공시설이 보행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연결되도록 했다. 이어 주변지역과 간데메공원, 제척 부지를 고려한 다양한 주동배치로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는 한편, 간데메공원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열린 경관을 창출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비계획 입안, 결정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0 17:55:43[파이낸셜뉴스] 면목지구 인근 7호선 사가정역 일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 12만5000㎡ 규모로, 사가정로를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량리·왕십리와 연계되고 동측으로는 용마터널이 근접하고 있어 경기 동부지역과 연계되는 주요 교통거점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2016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이후의 주변 및 대상지에 대한 개발현황과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내용이다. 역세권 통합개발 유도 및 주요 보행축 활성화를 통해 지구 중심성을 강화하고자 사가정역 역세권 일대를 특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가정로 남측 특별계획가능구역 2개소는 향후 개발시 면목로에 접하는 부지의 일부를 도로로 공공기여하도록 계획해 상습 정체 구간인 면목로(폭 12m)의 교통여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지역 개발이 적극 유도되고, 역세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11 08:14:37[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하면서 친분설이 제기된 녹색병원 원장이 이 대표와의 관계를 "이번에 처음으로 대화한 관계"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좋아지고 있다. 수액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의 건강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 원장은 진행자의 물음에 "(이 대표는) 병원에 오셔서 안정을 취하고 그러시면서 좋아지시고 있다. 저희가 열심히 치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는 계속해서 단식 행위를 이어가고 있어 '단식 중단'을 설득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대표는 수액 치료만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임 원장은 이 대표의 퇴원 시기와 관련해 "우선 단식을 푸셔야 한다. 그렇게 안 좋으신 분을 퇴원을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단식 19일째인 지난 18일 건강이 악화되면서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응급치료만 받고, 중랑구 사가정로에 있는 녹색병원으로 옮겨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병원이 국회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녹색병원은 운동권 병원", "병원장과 이 대표는 끈끈한 관계" 등의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이 대표가 토론회 등에 오면 사진을 찍고 그러지만, 말씀을 나눈 건 이번에 입원해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김영주 부의장과 이번 달만 세 번의 세미나와 세 번의 식사를 했다. 1000명이 넘는 단식 환자를 도맡아왔었다. 고 노회찬 의원, 강은미 의원, 우원식 의원 등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19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해당 내용이 보고되면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21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9-21 05:25:46[파이낸셜뉴스]서울 동대문구의 사가정로와 고산자로 등지에 전선 지중화 사업이 이뤄진다. 지중화 사업은 도로위의 전봇대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땅혹으로 묻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전농동사거리~서울전동초교간 사가정로와 용두근린공원~경동시장사거리간 고사자로, 장안지하차도~장평교간 장안벚꽃로 등 3곳이다. 동대문구는 2019년부터 863억원을 들여 지역내 14곳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고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덜어주고 도시미관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1-03-30 13:32:19[파이낸셜뉴스]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중랑구 면목동 용마한신, 의정부시 의정부동 신한진그랑빌를 금주 추천 직거래 매물로 소개했다. 서울시 중랑구 사가정로71길 19의 용마한신이 매매가 3억85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매물은 총 15층 중 저층이며 전용면적 44㎡(구 17평)로 방이 3개다. 이 단지는 1990년 준공됐으며 총 4개 동 565세대 규모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고, 이사가능일은 내년 2월 중으로 협의해야 한다. 매물옵션으로는 수도배관부터 보일러까지 올수리 한 상태다. 에어컨 등 인수도 협의 시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7호선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서울면중초등학교(혁신)가 가깝다. 매도인은 “애정을 가지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집이라 손댈 곳이 많지 않다”며 “단지 뒤에는 산이 있고 지하철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살기 좋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638-1의 신한진그랑빌 빌라가 매매가 1억4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해당매물은 총 5층 중 탑층인 5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옥상 이용이 가능하다. 규모는 실평수 기준 약 14평형으로 방 3개, 화장실이 2개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현재 바로 입주가능한 상태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배영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도 가깝다. 매도인은 “10동이 모여 있는 대단지 빌라이며 인근에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고 향후 지역 개발도 기대할 수 있는 매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12-21 10:05:15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입지’다. 입지는 유동인구, 접근성과 직결되는 요소로,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견인하는 일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6천여 세대의 래미안 타운 등 4개의 아파트 단지를 품은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상가’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신흥 항아리 상권에 자리해 풍부한 고정 수요를 확보한 것이 강점으로, 가까운 청량리역 상권과 연결돼 매머드급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가 자리한 답십리는 13,86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전농답십리뉴타운 사업이 지난 2016년에 완료된 상태로, 현재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돼 있다. 이 상업시설은 6천여세대가 거주하는 래미안 타운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는 약 1만여 세대가 거주 중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2022년이 되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도 완공돼 2,300여세대 규모의 추가 수요 확보도 전망된다. 이 상업시설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청량리역 상권과 연결된 답십리 뉴타운 항아리 상권 내 건립된다는 점이다. 청량리 상권은 최근 강남 상권을 뛰어넘는 불패 상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주택 재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 발표 등 교통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가치가 크게 오른 상태다. 이에 청량리역 일대에 건립되는 단지 역시 높은 인기 속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청약률 10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5월 진행된 무순위 청약 계약 시 2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일 100% 완판을 기록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가 함께 자리한 주거복합단지로, 부동산 시장 위축 전망에도 계약 당일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파트 매매가 역시 2년 새 68%나 상승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청량리동과 전농동 대장아파트로 평가되는 ‘미주아파트’(92m²)와 ‘래미안크레시티’(84m²) 매매가가 2년 사이(6월 기준)에 각각 68.4%, 63.8% 상승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청량리동 ‘홍릉동부아파트’, ‘현대코아아파트’와 전농동 ‘래미안아름숲아파트’, ‘삼성아파트’ 등 일대 아파트들이 대부분 45~50% 가량 매매가 상승을 보였다. 동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이 35%임을 고려할 때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러한 청량리역 불패 상권을 바로 옆에서 누리는 상가가 바로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다. 분양가 역시 청량리역 상가에 비해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삼각 띠를 형성하는 트리플 역세권 대로변 코너 상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역 주변을 찾는 풍부한 유동인구가 고객으로 확보돼 고수익이 기대되는 탁월한 상가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이 나온다. 사업지가 들어선 지역내 개발호재 또한 다양하여 그간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상가 맞은편 11,951㎡ 면적의 학교용지 개발계획이 현재 지역내 핫이슈가 되고 있으며, 4,932㎡ 면적의 문화용지에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설립에 따른 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통팔달 사가정로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한 것도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의 장점이다. 도보 이용객을 비롯해 차량 이용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건립된다. 뿐만 아니라 상가가 건립되는 지역은 현재 재래시장과 노후화된 상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기존 상가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예정대로 신분당선 연장선 청량리역이 올해 말 개통될 경우, 강남 일대로의 접근 편의가 대폭 강화된다. 현재 청량리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강남 일대까지 50분가량이 소요된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시 단 15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진행이 더욱 빨라진 상황이다. GTX C노선도 사업 진행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이 지정된 것과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등 풍부한 교통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강남 일대에서 투자 성공 기회를 상실한 상가투자자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할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상가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이며, 3~4층은 현재 분양이 완료되어 1~2층 선착순 분양중 으로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다. ㈜성호건설에서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위탁시행 및 자금관리를 맡는다.
2019-10-02 10:11:01부동산 시장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곳은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미래가치 확보가 기대되는 곳이다. 최근 관심이 높은 곳은 청량리와 답십리 일대다. 뉴타운 사업 등 개발이 활발해 상당한 미래가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4월 중 분양이 예정된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청량리 재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확보가 전망되며,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다. 청량리 일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톡톡할 것으로 기대돼 흥행이 예고된다. 지난 2016년에 13,86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전농답십리뉴타운 사업이 마무리돼 사업지 주변에는 대규모 수요를 품은 주거타운이 형성된 상태다. 오는 2022년에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도 완공될 예정으로, 총 2,300여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다채롭다. 사업지 맞은편 학교용지에 고등학교 또는 서울도서관 분관 조성이 계획돼있다. 문화용지에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된다. 교통망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전망된다.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신분당선 연장선 청량리역이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기존에 조성돼있는 청량리역 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가량이 소요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하면 강남을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도 사업이 확정됐으며, B노선 청량리역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이 지정됐으며,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계획도 주목할만한 개발 호재다. 접근성이 우수한 상업시설로도 호평 된다. 사가정로 대로변 코너자리에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가 들어서 차량은 물론, 도보로도 접근하기 좋다.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버스를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은 상가다. 200m 내에 래미안 타운 등 4개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든든한 배후수요도 자랑한다. 500m 내에는 1만여세대가 거주 중으로, 수요 확보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주변에 재래시장 및 노후된 상가들이 대부분으로, 상당한 수요 이전도 예측된다.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상업시설로 빠르게 입소문 타고 있다. 설계 자체도 우수하다는 평이 나온다. 중정설계를 적용해 지하에도 빛이 풍부하게 들어온다. 만남의 광장 역할도 해 고객 유입에 유리한 것도 장점이다. 에스컬레이터를 지하 1층에서 4층까지 설치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옥상 하늘정원 등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상가 운영에 최적화된 MD 구성도 눈길을 끈다. 마트 및 스크린 골프 등 집객력이 우수한 시설을 유치해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 계획이다. 브랜드 매장과 생활편의시설, F&B 존을 구분해 쇼핑 동선도 편리하다. 금융시설 및 푸드 존, 대규모 병원이 들어설 클리닉 존, 학원 시설과 운동 시설이 구성된 에듀/헬스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07-16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2019-04-25 09:25:59서울 동대문구가 1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배봉산 정상 근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배봉산은 산세가 완만하면서 전망이 좋아 해맞이 하기 좋은 공간이다. 사가정로에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여 주민들이 부담없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새롭게 단장한 배봉산 정상부 공원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 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구는 이 날 해맞이 등산객을 위해 새해를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각종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배봉산 정상에서는 첫 해가 뜨는 순간 사회자의 신호에 맞춘 새해 기념 타징을 시작으로 희망풍선을 날리면서 신년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봉산 야외공연장 입구에서는 기해년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인형 포토존이 설치되며 새해 소망이나 덕담을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새해의 첫시작을 기념한다. 특히 이날 오전 6시부터는 전농2동 해맞이 추진위원회에서 정성으로 직접 만든 6000인분의 ‘복(福) 떡국’을 나눠주며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린 주민들의 새벽 추위를 녹인다. 2019년 새해 배봉산 첫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8시 5분이다. 쌀쌀한 아침, 보온이 잘되는 옷차림과 방한 용품 준비를 통해 저체온증과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8-12-27 22:37:04-최고 20층(예정), 전용면적 59㎡~84㎡로 인기 예감 최근 실속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의 영향으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발코니 확장 등 특화설계로 중대형 못지 않은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어 작게 사서 넓게 누리는 실속을 챙길 수 있는 반면 관리비는 중대형에 비해 저렴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수요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거 비용이 가계비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고 자고나면 오르는 전세가를 견디다 못한 수요층이 전세가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에 몰리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는 금리가 오르면 이자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덜하고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0-22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동아 파밀리에’가 중소형 위주 설계에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예정) 9개동에 전용면적 ▲59㎡ 402세대 ▲84㎡ 199세대 등 총 601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15%인 655대가 주차가능한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중대형 못지않은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보장하며 스마트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다. 단지는 통경축을 확보할 예정이며, 각 동의 요소마다 테마휴게공간인 포켓싐터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및 어린이집,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파트 내부는 라이프 사이클에 맞게 평면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설치할 예정이며, 여성을 위한 보조주방 및 동파를 대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계획이다. 일부세대는 전용 테라스 설치도 가능하다. 물품의 사용빈도 및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수납이 가능한 Haif walk-in 신발장이 적용될 예정이며, 안방 드레스룸에는 붙박이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을 설치하고 펜트리 공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59m² 타입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신동아 파밀리에의 홍보관은 동대문구 전농동 295-29번지(사가정로 104)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8-01-02 09:03:43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아파트에 동부간선도로까지 인접 중랑천, 용마산 인접하고 생활인프라 이용도 수월 11월 2일(목)~11월 3일(금) 1순위 청약 진행 2일(목)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며 수백m에 달하는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개관 첫날 8천여명의 내방객들이 방문한데 이어 셋째날까지 총 3만2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중랑구 면목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여기에 1505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인 점과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등이 적용된 만큼 뜨거운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4㎡ 1505가구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1029가구를 이번에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에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다. 경전철 면목선은 앞서 서울시의회에서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로 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앞 사가정로를 이용해 동대문구·종로구 등 도심권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중랑천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마산·아차산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코스트코코리아(상봉점)·이마트(상봉점) 등이 있는 7호선·중앙선 상봉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경희대학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들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가 있다. 면목중·고와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통학하기 수월하다.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국어대 등 국내 유명 대학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대 사업지 안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청약일정은 11월2일(목) 1순위(서울 1년 이상), 11월3일(금) 1순위 (서울 1년 미만/ 경기·인천), 11월6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0일(금)이며, 계약기간은 11월15일(수)~11월17일(금)까지 3일 간 진행한다.
2017-11-02 14: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