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대표이사가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마약 범죄 예방 운동의 일환인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 및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공경렬 대표는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의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을 추천했다. 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대표는 “마약 관련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뜻깊은 의미를 내포한 본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에게 인식되고,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위험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11 13:08:48[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된 사공경렬 후보자(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4일 하이운용에 따르면 1962년생인 사공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위험관리책임자 겸직) 등을 지냈다. 사공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하이자산운용은 2016년 DGB금융그룹에 편입돼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로 성장기반을 확보했다"고 평했다. 이어 "끝나지 않은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하락 등 불투명한 경제 환경이 올해도 호의적이지 않지만 기존의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운용자산의 외형 확대, 재무지표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올해를 하이자산운용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그의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로 2년간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1-04 15:01:11하나UBS자산운용은 유럽국가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 유럽포커스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출시해 하나대투증권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코스피지수가 거의 한 달째 2000선을 맴도는 가운데 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지 모른다는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이 해외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특히 재정위기로 침체됐던 유럽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펀드 자금이 유럽으로 유입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유럽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은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European Opportunity'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이 펀드는 유럽지역 내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며, 40~60개의 선별된 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럽의 대표적인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UBS글로벌자산운용이 1990년 설정해 운용되는 European Opportunity 펀드는 3~5년 주기의 시장 사이클에 따라 MSCI 유럽 인덱스 대비 연 3%초과 달성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하나UBS자산운용 사공경렬 전무는 "유럽이 금융위기 이후 극심한 경기 침체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포르투칼, 스페인 등 한때 심각한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가들 중심으로 소비 심리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유럽지역 자산군은 아직 저평가 됐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하나UBS 유럽포커스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2013-11-07 13: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