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기내 화재를 조기 진압해 받은 사내포상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빈승무원 8명은 포상금 1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김포발 제주행 OZ8913편에서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대처해 항공기와 승객 안전을 지킨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 당시 담당 승무원인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소화 조치를 했으며,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전용 용기에 담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오찬희 선임사무장을 포함한 8명의 승무원은 상황 전파와 승객 이동을 원활히 조율해 항공기를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시켰다. 정재경 사무장은 "훈련받은 대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라면 누구나 완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희 선임사무장은 "오랜 기간 고객들이 동참한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이어온 유니세프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22 09:08:14[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이 사내벤처 '첫장컴퍼니'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 2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첫장컴퍼니는 교원그룹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탄생한 첫 창업 기업이다. 2022년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 사업을 제안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억원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2년간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이달 독립 분사를 결정했다. 첫장컴퍼니는 장례사업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례 종합 플랫폼 서비스 첫장을 개발해 왔다. 이 앱은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수도권 100여곳 장지에 대한 가격과 시설,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조회 및 비교할 수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운영한다. 첫장은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하며 사업성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해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만3000건을 넘어섰다. 월 매출 역시 출시 초기 2000만원 수준에서 1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 첫장컴퍼니는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모델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일례로 지난 5월 첫장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모바일 앱'에 국한됐던 서비스 채널을 '웹사이트'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장지 정보 서비스를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으로 확대하고, 개인 맞춤형 장지 추천과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분사 이후에도 첫장컴퍼니에 대한 성장 지원을 이어간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19% 수준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첫장컴퍼니는 교원그룹 첫 사내 벤처 독립 분사 사례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장례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21 09:07:29세라젬이 체험 가치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 가치를 현장 근무자에 전파하고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사내 방송 '세바시 플러스'를 진행한다. 11일 세라젬에 따르면 세바시는 '세라젬을 바꾸는 시간'을 줄여 쓴 표현이다. 세라젬은 지난 2022년부터 매일 오전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서 임직원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해왔다. 아울러 새롭게 시작한 '세바시 플러스'는 '본질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는 주제로 세라젬 철학인 체험 가치와 혁신적 제품·서비스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세바시 플러스는 매주 수요일 사내 방송을 통해 웰카페와 웰라운지, 셀루닉하우스 등 근무자와 임직원, 세라제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방송은 지난 6일 이경수 대표가 회사가 추구하는 고객중심, 현장중심 가치 본질에 대해 설명하는 특강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세바시 플러스는 고객을 응대하는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오랜 시간 회사 가치를 지켜온 임직원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외부강사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객 가치를 성공적으로 실천하는 사례와 고객이 감동을 받은 사례, 제품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변화한 사례 등 현장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경수 대표는 "세라젬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체험을 통해 확신을 갖게 한 세라제머들의 노력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세바시 플러스를 통해 체험을 통한 현장 중심 고객감동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11-11 18:29:54[파이낸셜뉴스] HL그룹은 최근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HL퓨처데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했다. HL 퓨처데이를 통해 사업화가 된 아이디어는 ‘플릿 온', ‘전자제어 서스펜션 튜닝 모듈', ‘워크 다이어리' 등 다양하다. 올해는 15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5일 경연을 펼쳐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등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HL만도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팀, HL만도 앨리스팀, 한라대학교 세이프티 가디언스팀이다. 김광헌 HL홀딩스 지주 부문 사장은 “HL퓨처데이는 10년간 수백개 팀이 참가한 명실상부 그룹 혁신의 장”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08 09:12: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지난 5일 사내 인공지능(AI) 콘퍼런스 ‘베이글잼:아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베이글잼:아트는 게임 스튜디오, UA 크리에이티브 등 각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일 년 동안 경험한 AI 기술 활용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업무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AI 기술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부는 해커톤 방식으로 12개 팀이 AI 프로젝트를 구현했다. 이틀간 진행된 해커톤에서는 △AI 이미지 대량 생성 자동화 △배너 시안 제작 자동화 △프롬프트 자동생성 챗봇 등의 AI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이번 행사로 베이글코드는 올해 모든 AI 콘퍼런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에는 AI 개발 콘퍼런스 ‘베이글잼: 개발’이 열렸으며, 총 20개 팀이 △사내 AI 비서 서비스 △비디오 분석을 통한 자동 태그 및 콘텐츠 분류 시스템 △플레이어블 광고 제작 툴 등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일부 프로젝트는 추가 개발을 통해 실제 업무에 도입되기도 했다. 베이글코드의 AI 콘퍼런스는 개발과 아트 분야로 나누어 매년 개최되며, 조직의 기술적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사내 행사다. 이를 통해 데이터와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통합해 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기술을 탐구하고 도입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기술 중심 문화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김준영·윤일환 베이글코드 대표는 "모든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 사내 콘퍼런스는 이러한 문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AI를 효율의 도구 이상의 창의적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06 11:40:48[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지난 5일 SK브로드밴드와 ‘신협 IPTV 사내방송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협의 대표 뉴미디어 채널인 신협 공식 유튜브의 콘텐츠를 보급 및 확산하고, 신협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전국 영업점 TV에서 신협의 영상 콘텐츠를 일괄 송출할 수 있는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사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IPTV 방송으로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신협뉴스, TV 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등 신협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신협은 이를 통해 전국 1600만 신협 이용자와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지점 어디서든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는 IPTV 사내방송 구축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지난 2022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협뉴스와 TV 광고는 물론, 전국 신협의 현장 이야기와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같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담은 콘텐츠에 대한 공감으로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8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06 11:25:37[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은 다회용기 솔루션 전문업체 써큘러랩스와 함께 기존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해 일회용 폐기물 감축 및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KB손해보험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다회용컵은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체계적인 세척·관리 시스템을 통해 3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사내카페 이용 임직원은 다회용컵 대여·반납·회수 단계별 구체적 데이터를 파악하고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인센티브도 제공받으며 저탄소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3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되며, 이는 연간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식재한 효과에 해당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환경 보호 및 탄소 배출 저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 도입을 기획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자원 순환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진 친환경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내일을 지키는 보험의 역할처럼 고객과 임직원,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해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내재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KB금융그룹 ESG전략에 맞춰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KB 넷제로 스타’와 ESG금융확대 전략인 ‘KB 그린 웨이브 2030’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05 14:11:44LG전자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LG전자는 10월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 방안과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교류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보건복지부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례 모임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스튜디오341'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육성한 운영 노하우를 알린다. '창업도약패키지'는 3~7년 차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LG전자는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업 과정과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 계획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이번 모임에서 '창업도약패키지'에서 선발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우수 스타트업 7개 사의 사업 아이템도 소개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사내벤처 중 지난 7월 스핀오프에 성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슬립웨이브컴퍼니' 사례도 공유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31 18:18:25[파이낸셜뉴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오픈톡'을 열고 사실상 현 근무제도를 유지하겠다는 결론을 냈다. 카카오 노조 가입율이 과반을 달성한 가운데, 사측과 노조의 입장 차만 확인하며 공회전하는 모양새가 되면서 갈등의 해법을 찾지는 못한 모양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40분께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온·오프라인 간담회인 오픈톡을 진행하고 최근 재택근무(원격근무)제도와 집중 업무 시간제인 '코워크 타임제' 도입을 논의했다. 사측은 주 1회 재택이나 월 1회 리커버리데이 확대, 코워크타임 도입 등을 제안했고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근 카카오에선 재택근무제 부활과 관련해 근무제도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노조는 앞서 임금·단체 협약(임단협) 안건으로 재택근무제 부활을 제안했는데, 사측은 이를 절충한 방안 도입을 요구했다. 코워크 타임제는 스스로 정한 장소에서 근무하면서 특정 시간에는 집중적으로 업무를 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카카오는 코로나19 시기 전면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출근을 원칙으로 하면서 일부 재택을 허용하는 식으로 근무제도를 바꿨다. 올해 초 정 대표가 취임하고 나서는 전원 출근제를 시행 중이다. 노조는 업무 유연성을 이유로 재택근무제를 요구하는 한편 일괄 적용을 요구받는 코워크타임제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한편 카카오 공동체 노조인 '크루 유니온' 가입률이 과반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근무 제도 관련 협의가 더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도 있다. 근로기준법상 근무제도 변경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해당할 수 있는데 노조 가입률 과반이 확실시될 경우 노조 동의가 있어야 근무제도 변경이 가능하다. 그간 노조는 △경영쇄신 △계열사 구조조정 △근무제도의 잦은 변경 등을 지적해왔다. 노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될 경우 단체 행동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카카오 노조는 지난달 2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29 15:32:05[파이낸셜뉴스] 캐리가 금속광물 매매 신사업 추진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서준 신규 사내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임 목적은 신규 사업 추진과 경영 정상화이며 선임과 동시에 경영총괄, 전반적인 업무 일체와 그에 따른 모든 민형사상의 포괄적 권한 행사를 위한 회사의 경영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캐리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목적을 삭제함과 동시에 금속광물 매매업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캐시카우를 확보하기 위한 박차를 가했다. 이서준 경영지배인은 광물 매매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캐리의 금속광물 매매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배인은 중국 장춘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중 자유무역 민간 상무 촉진 발전위원회 부위원장과 재한중국 동포 상무 촉진 발전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화 중국 평화 통일 촉진 연합총회와 중국 재한 교민 협회 총회 총 부회장, 중국 중화 국제 문화 교류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리 관계자는 "이 사내이사의 경영 지배인 선임은 새로운 신사업 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속광물 매매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8 10: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