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복날을 앞두고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보양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고객사랑'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울주군 삼남읍 구청사 다목적실에서 무학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봉사단 30명과 제순경 삼남읍장, 김한준 삼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협의체에서도 참석해 15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각 세대를 찾아가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보양식 전달은 무학이 오랫동안 이어온 고객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됐다. 무학은 '좋은데이'라는 이름처럼 고객의 삶에 좋은 날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보양식 전달 또한 이러한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특히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학 이종수 사장은 "이번 보양식 전달이 삼남읍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학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감사와 진심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학은 이번 보양식 전달 외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환경 보호 캠페인, 소외계층 지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무학의 따뜻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8 21:10:09[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나눔은 전국 24개 지역 총국장·지국장 240여명과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제빵과 포장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300여개 빵을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김도형 SK매직 서부5총국장은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4 09:22:36[파이낸셜뉴스] 정보 보안 전문기업 벨로크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벨로크 임원들이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어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인근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됐다. 벨로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상생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23 14:38:06[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중고 PC 및 주변기기 30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된 장비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국내 보육시설,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자산 재활용을 통한 환경 부담 완화와 함께,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추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사례다. 보람그룹은 2017년부터 사랑의 PC나눔을 정례화했다. 이번 기증을 포함해 누적 지원 규모는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성을 갖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자원 선순환과 디지털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ESG 활동”이라며 “상조기업 본연의 정신인 상부상조 문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모델을 지속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방의료 해외봉사, 신장질환 치료비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환경 분야에선 ‘플로깅 캠페인’, 체육 분야에선 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통한 청소년 재능기부와 생활체육 후원 활동도 진행 중이다. 국제연합(UN)이 발표한 ‘2024 글로벌 전자폐기물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약 6200만t의 전자폐기물이 발생하지만 이 중 재활용률은 22.3%에 불과하다. 미처리 폐기물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되며 UN은 기술과 제도 개선, 지역사회의 참여를 해법으로 제시한 바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20 13:41:09[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1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해 임직원 12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NH투자증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COVID-19)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2023년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수상했다.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임직원들은 헌혈행사에 참석해주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헌혈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19 16:38:02[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6일 오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과 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사랑나눔은 부산은행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1인당 2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을 돕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들이 예우받는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6 14:06:01[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이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사원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함께 준비했다.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고려아연이 2023년 울산혈액원에 기증한 전용 헌혈버스가 쓰였다. 당시 고려아연은 3년가량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혈액 수급 불안정이 지역 문제로 불거지자,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2억9000만 원 상당의 헌혈버스를 기증했다. 고려아연이 2년 전 기증한 헌혈버스는 연간 1만여 명의 헌혈자를 찾아간다는 목표로 울산을 포함한 영남권 전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012년에도 헌혈버스를 기증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15 11:45:28[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3일 부산 보수동 중구노인복지관 열린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사랑나눔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최학철 부산시 중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이희배 중구노인복지관장, 오정환 동한상사 대표, 안상복 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초청 가수들은 청아한 음색과 절묘한 꺽기 등 서정적이고 감정적인 정통 트로트의 독특한 색깔을 발산하며 끼와 실력을 마음껏 보여줘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마지막에는 출연한 가수들이 모두 무대에 나와 깊고 진한 감성으로 '울 엄마'를 합창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며 열광적인 박수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최학철 위원장은 "지역민들에게 효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오늘날의 번영을 이끈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정태 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게 어르신의 헌신과 은혜을 돌아보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더하는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신록의 향기와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3 17:25:48HJ중공업이 12일 영도조선소에서 영도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000가구를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국회의원인 조승환 의원과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지역 대표 인사들이 함께했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와 김하동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도 참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이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쌀, 된장, 간장, 식용유, 라면, 치약, 샴푸, 비누, 세제, 고무장갑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이날 준비된 선물꾸러미는 영도구청과 영도지역 7개 사회복지관에 의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1000곳에 전달됐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인간존중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금 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1계좌 운동, 장애인복지관 건립, 장학사업, 자원봉사, 재능기부, 문화사업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임직원들의 기부와 연탄배달, 무료급식 지원, 김장나누기, 혹한기 이불 전달, 선물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2 19:11:41[파이낸셜뉴스] HJ중공업이 12일 영도조선소에서 영도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000가구를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국회의원인 조승환 의원과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지역 대표 인사들이 함께했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와 김하동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도 참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이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쌀, 된장, 간장, 식용유, 라면, 치약, 샴푸, 비누, 세제, 고무장갑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이날 준비된 선물꾸러미는 영도구청과 영도지역 7개 사회복지관에 의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1000곳에 전달됐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인간존중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금 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1계좌 운동, 장애인복지관 건립, 장학사업, 자원봉사, 재능기부, 문화사업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임직원들의 기부와 연탄배달, 무료급식 지원, 김장나누기, 혹한기 이불 전달, 선물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2 14: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