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24건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12건, 비수도권 12건 발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2-06 14:15:2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연락을 끊고 도주한 70대 남성이 경찰 수색 끝에 7시간 만에 사우나에서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14분께 중랑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라졌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을 통해 사라진 A씨의 동선을 파악한 뒤 주변을 수색했다. A씨는 112신고 접수 약 7시간 만인 14일 오전 0시5분께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한 사우나에서 발견됐다. 당시 사우나에는 직원을 비롯한 손님 등 4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검사를 마친 이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경찰은 이후 이 남성을 관할 보건소에 인계했다. A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중랑구 보건소 측은 A씨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 이후 동선을 파악중이다. 또 고의성 등을 검토 후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1-01-14 17:05:09[파이낸셜뉴스] 제주시의 대중목욕탕(사우나)에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제주도는 전수검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한라사우나 관련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던 중, 제주도는 A씨가 한라사우나에서 매점 운영한 것을 확인하고 방문 출입기록을 바탕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한라사우나 매점을 운영했다고 전해진다. 도가 지난 17일 사우나 방문자 106명을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A씨를 포함해 총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18일) 새벽 도지사 집무실에서 한라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우나 이용자에 대해 일제히 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한라사우나 관련 16명 확진자에 대한 기초 역학조사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도의 17일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18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181명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인턴기자
2020-12-18 07:54:17【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67·전주 우아동)가 대중사우나을 방문한 것이 추가로 확인됐다. 21일 전북도,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김모씨 이동경로가 GPS를 통해 추가로 확인됐다.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 우아동 뉴그랜드 대중사우나 찾아 세신·이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접촉된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뉴그랜드 대중사우나에 대해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현재 뉴그랜드 대중사우나 CCTV 영상 자료를 확보해 추가 접촉자 명단을 확인 중에 있다. 13일 오후 아중이비인후과 접촉자 의사1명, 간호사 3명도 음성이다. 현재까지 A씨 이동경로에 따른 검체검사 음성 판정자는 가족 11명, 전주고려병원 3명, 아중이비인후과 4명, 휘트니스 4명, 소양농협 23명, 뉴그랜드 대중사우나 2명 등 총 45명이다.한편 A씨는 지난 6일 최초 증상을 호소한 뒤 18일 오후 8시께 전북지역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3-21 10:47:3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로 감동을 줄 것입니다. 특히 대구의 유일할 글로벌 5성급 호텔로써,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께 퀄리티 높은 다양한 서비스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달 19일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으로 취임한 조정선 총지배인은 이같이 말하고, "고객의 경험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경쟁력 있고 머물고 싶은 호텔 만들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총지배인은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증권)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호텔리어라는 직업을 동경, 호텔경영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호텔리어의 길을 준비했다. 지난 2004년 파크 하얏트 서울 오프닝 멤버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2009년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서울 오프닝 멤버로 메리어트와의 인연을 시작, 15년 가까이 메리어트에서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서울시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아우르는 지역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또 모던하고 세련된 객실, 전 세계의 퀴진을 경험할 수 있는 '어반 키친' 뷔페 레스토랑, 북경 오리 등 전통 중식을 맛볼 수 있는 중식 레스토랑 '동문',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내 수영장 및 올해 선보인 24층 실외 루프톱 수영장, 최신식 피트니스와 사우나 등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조 총지배인은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이 대구메리어트호텔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패키지와 콘텐츠들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루프톱 인피니티 풀을 포함해 다양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호텔이 위치한 대구와 상생발전하고, 메리어트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 활동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호텔업은 지극히 사람과 사람에 대한 비즈니스인 것 같다.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은 사람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라는 그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발전하는 시대, 기술과 공간이 주는 힘을 간과할 수 없지만, 사람이 제공하는 공감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공감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바탕이며, 진실한 마음과 공감으로 전해지는 서비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힘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 조 총지배인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한 분 한 분, 모든 사람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서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헌신과 발전이 궁극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 각각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서 고객들을 만나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밝혔다. 그는 "관광산업이 가장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 오픈했음에도 훌륭하게 자리매김을 했다"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호텔업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0-23 10:43:23코로나 이후 단지 안에 작은 공원을 담은 조경 특화 아파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히 미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9가지 중 조경 특화 주택(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건강주택, 스마트 주택(27%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경이 주는 힐링 때문으로 풀이된다. 첨단 시스템이나 외관 디자인 등 부가적인 기능보다, 시간이 지나도 보기 좋고 쾌적한 조경이 실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반려동물과 거주하는 세대가 늘고 있어 단지 안에서 산책을 하기에 적합한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청약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7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분양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단지 내에 계절별 테마조경을 조성해 사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를 마련했다. 단지는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62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앞선 2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다양한 특화 정원들로 이루어진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10월 7일(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대구 중심 지역에 공급된 주거 단지들은 대부분 건폐율 60~70%대의 답답한 주상복합 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런 경우 동간 간격이 답답하고, 조경 공간이 부족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입주민들이 산책할 공간이 적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반면,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건폐율이 18%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간 간격이 넉넉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으며, 낮은 건폐율을 통해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했다. 우선,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파크’는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단지 중심에 조성할 예정이다. ‘로비계절정원’은 동 출입 시 풍성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정원으로 꾸민다. ‘미스티포레’는 미스트분사시설, 휴게시설 등이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어우러진 상쾌한 숲으로 조성한다. 또 어린이 놀이터인 ‘드포엠플레이’는 조합놀이대와 놀이시설물, 파고라 등 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복합놀이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차별화한 공간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9-30 11:40:12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코로나19 여파로 게스트하우스가 대거 등장한 가운데 신축 아파트여도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단지가 드문 데다 단지에 방문한 친인척, 지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활용 방법으로도 눈길을 끈다. 통상적으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에는 침대를 비롯해 TV, 에어컨, 냉장고 등 일반적인 숙소와 같은 가구∙가전들이 구비되어 있다. 따라서 명절이나 휴가철에 내방객 숙소, 가족 모임, 파티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령,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23년 3월 입주)’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1박에 평일 12만원, 주말 15만원대로 운영 중이다. 인근에 위치한 4성급 호텔 평일 기준 숙박요금이 20만원대(네이버 호텔 기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절반 가까이 낮은 가격에 머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 게스트하우스는 오픈 직후부터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전언이다. 업계에서는 게스트하우스가 고급 아파트를 구분 짓는 주요 커뮤니티 시설 중 하나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02년 10월 입주)’와 같은 고급 주거단지에만 등장했을 만큼 상징성 및 희소성이 있고, 입주민들의 실제 만족도가 높아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운영 수익으로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 도안2-2지구에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경우 1, 2단지에 각각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향후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족 모임, 휴가 등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희소성 또한 크다는 설명이 나온다. 도안신도시의 경우 4성급 이상 호텔이 ‘라마다 대전 호텔’ 외에 없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희소가치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강남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이 들어선다. 특히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5블록, 1,124가구)와 2단지(4블록, 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5블록, 891가구), 2단지(4블록, 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6-27 10:22:10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커뮤니티 시설이 우수한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이 일반적이었고, 이마저도 이용하는 입주민들이 매우 적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 빈도가 매우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요즘 커뮤니티 시설들을 보면 피트니스 센터는 기본이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 등의 시설을 비롯, 게스트하우스까지 조성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앞세운 단지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층 유리한 고지에 위치해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분양을 진행한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68.67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풀, 실내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커뮤니티 시설의 퀄리티에 시선을 두는 수요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분양 시장에서 우선순위를 커뮤니티 시설에 두지 않는 건설사는 청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우수한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의 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기 매우 좋다. 특히 초등학교 부지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되는 초품아 입지까지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자녀 돌봄에 수월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잉스트’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은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동문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입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어 추후 집값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05-13 14:43:52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상품 '팬스타 부산 원나잇 크루즈' 탑승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지난 13~14일 운항한 원나잇크루즈에 승객 360여명이 탑승함으로써 2004년 12월 취항 이후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기념식을 열고 20만번째 탑승객에게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오는 코스타세레나호 5박6일 크루즈 승선권을 증정했다. 이날 원나잇크루즈 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인기 가요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 특별공연도 열었다. 인스타그램의 '팬스타크루즈' 채널에서 진행한 축하 이벤트 당첨자에게 원나잇크루즈 무료 승선권을 제공했다. 원나잇 크루즈는 취항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 2013년 8월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4월 재개한 이후 빠른 속도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최근에는 항차당 평균 300명가량 탑승하고 있다. 원나잇 크루즈는 부산~일본 오사카 항로를 다니는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가 쉬는 주말을 이용해 부산 연안을 운항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영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등 부산의 해안 절경을 둘러보고 바다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화려한 불꽃쇼와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기는 1박2일 코스의 상품이다. 셋째 주에는 우리 영해를 넘어 일본 대마도 부근까지 다녀오는 대한해협크루즈로 운영되는데 면세품을 쇼핑할 수 있다. 선상 해넘이와 해돋이, 불꽃쇼,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고층 건물들의 멋진 야경, 선상 포장마차 등 색다른 추억거리가 많아 가족, 친구, 동창회 등 각종 모임에 인기가 높다. 숙박과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부산을 찾는 타 지역 단체 여행객들이 필수코스에 포함해 일정을 짜는 사례도 많다. 취항 이후 탑승객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 외 타 시도 주민이 절반에 이른다. 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 때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관광 코스에도 자주 포함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상품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국내 선사로는 처음 건조하는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가 내년 초 완공되면 원나잇 크루즈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팬스타미라클호는 객실 밖으로 나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 고급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크루즈선의 상징시설인 야외 수영장과 조깅트랙 외에 대형 공연장, 식당, 스시바, 선상 포장마차, 사우나, 마사지룸,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부산원나잇크루즈는 국내 해양관광의 새로운 장을 연 상품으로 20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20만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15 18:41:14[파이낸셜뉴스]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상품 '팬스타 부산 원나잇 크루즈' 탑승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지난 13~14일 운항한 원나잇크루즈에 승객 360여명이 탑승함으로써 2004년 12월 취항 이후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기념식을 열고 20만 번째 탑승객에게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오는 코스타세레나호 5박6일 크루즈 승선권을 증정했다. 이날 원나잇크루즈 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인기 가요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 특별공연도 열었다. 인스타그램의 '팬스타크루즈' 채널에서 진행한 축하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원나잇크루즈 무료 승선권을 제공했다. 원나잇 크루즈는 취항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 2013년 8월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4월 재개한 이후 빠른 속도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최근에는 항차당 평균 300명 가량 탑승하고 있다. 원나잇 크루즈는 부산~일본 오사카 항로를 다니는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가 쉬는 주말을 이용해 부산 연안을 운항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영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등 부산의 해안 절경을 둘러보고 바다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화려한 불꽃쇼와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기는 1박2일 코스의 상품이다. 셋째 주에는 우리 영해를 넘어 일본 대마도 부근까지 다녀오는 대한해협크루즈로 운영되는데 면세품을 쇼핑할 수 있다. 선상 해넘이와 해돋이, 불꽃쇼,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고층 건물들의 멋진 야경, 선상 포장마차 등 색다른 추억거리가 많아 가족, 친구, 동창회 등 각종 모임에 인기가 높다. 숙박과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부산을 찾는 타 지역 단체 여행객들이 필수코스에 포함해 일정을 짜는 사례도 많다. 취항 이후 탑승객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 외 타 시·도 주민이 절반에 이른다. 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 때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관광 코스에도 자주 포함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상품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국내 선사로는 처음 건조하는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가 내년 초 완공되면 원나잇 크루즈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팬스타미라클호는 객실밖으로 나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크루즈선의 상징시설인 야외 수영장과 조깅트랙 외에 대형 공연장, 식당, 스시바, 선상 포장마차, 사우나, 마사지룸,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부산원나잇크루즈는 국내 해양관광의 새로운 장을 연 상품으로 20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2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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