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사본부 업무지원, 리테일 영업센터 업무지원·고객응대 총 2개 부문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와 실무진 및 임원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 및 경력 2년 이내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올해 8월부터 약 2개월간 인턴 과정을 거친 후 10월 중 입사하게 되며 근무 2년 후에는 정규직 전환 심사를 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뛰어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메리츠증권의 기업 문화와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28 09:49:56[파이낸셜뉴스]몽골대사관과 한문화진흥협회가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초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 소장품을 한국에서 처음 공개했다. 초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은 6000여점에 달하는 유물을 소장하며 몽골 불교와 문화의 정수를 보존·전시하는 대표 기관이다. 대한민국과 몽골의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와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 그리고 각국의 외교사절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몽골: 전설·믿음·야생의 땅, MONGOLIA: A LAND OF LEGENDS, FAITH, AND WILDERNES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몽골의 신비로운 자연과 종교문화, 광활한 대지를 주제로 한 사진 예술을 통해 몽골의 깊은 문화적 유산을 조명한다. 또한 초이진 라마 사원 박물관 소장 작품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몽골과 대한민국 간의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헤 수흐볼드 몽골 대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전시는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 중 하나로,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재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정사무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는 단순한 문화 교류의 자리를 넘어, 양국 국민 간의 마음을 잇는 다리이자 미래지향적 교류의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몽골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존중, 공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몽 수교 35주년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구로구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린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5-22 14:41:45[파이낸셜뉴스] 한국증권금융이 2025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외국환 결제(장외파생상품) 직렬(1명 이내) 및 외국환 조달·운용 직렬(1명 이내), 총 2개 직렬에서 2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합격자는 오는 6월 4일 발표 예정이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16 14:43:56[파이낸셜뉴스]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이달 2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과 하이테크 부문 등 전략사업 확대를 위함이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분야의 PM 직무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2025년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의 경력 보유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 토목,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PM 직무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생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한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오는 27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 신입사원들에게는 미국, 캐나다,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해외 법인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의 6개월간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PM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구성원들의 결혼, 출산, 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적 사내복지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원 주택자금대출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의 학자금 지원 △셋째 출산 시 특진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행복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으며 리프레쉬 휴가와 안식휴가제도,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03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및 '한국 최고의 직장 TOP10'에 연속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사업관리기법인 PM을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지금까지 전 세계 62개국에 진출해 국내외 3,0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해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네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8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미글로벌은 현재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16개 국가에 법인 및 지사를 두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12 08:19:14[파이낸셜뉴스] 해양 산업 정책금융 지원 공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2025년도 신입 공채 서류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지원자가 1200명 넘게 몰리며 경쟁률 83대 1을 기록했다. 9일 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15명의 신입사원을 뽑는 공개채용에 총 1251명의 지원자가 나섰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나날이 증가하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공사는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절반가량 확대했다. 그럼에도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공공기관 가운데 한 곳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오는 8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사 채용 전용 사이트 또는 공공기관 잡 알리오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인재 유출을 줄이는 동시에 전국 각지의 인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량 있는 인재들이 해진공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공사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5-09 16:54:19[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사원 50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5·6급 350명, 무기계약직(업무직) 158명으로 지난해 대비 110% 수준이다. 주택공급 확대, 3기신도시 조성 등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과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무기계약직 원서 접수(5월 14~22일)와 5·6급 서류 접수(6월 11~19일)가 순차 진행된다. 접수일이 달라 무기계약직과 5·6급 교차 지원도 가능하다. LH는 평가 공정성 제고 및 취업 준비생 부담 경감을 위해 5·6급채용시 서류전형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면 된다. 이는 향후 인성 면접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정의무 비율(3.8%)보다 2배 높였다. 기본 자격을 보유한 장애인 전형 응시자는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 보호시설 종료아동)에게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 등 전형별 만점의 5% 가산점을 적용한다. 한편 LH는 채용 관련 지원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5·6급 원서 접수 시작일인 6월 11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LH본사 '채용 라운지'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채용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주택 공급과 신도시 조성, 도시 재정비까지 막중한 정책 수행을 이끌어가는 LH 일원이 돼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08 08:15:3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지난 24일 마감한 결과 총 132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2: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로 시행된 공사의 첫 공개채용이다. △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 등 총 1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결과 일반행정 직렬이 1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산 직렬이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 분야는 △건축 88대 1 △전기 66대 1 △도시계획 59대 1 △기계 55대 1 △토목 4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전국 단위 채용은 공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전형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들이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채용은 지방소멸 대응과 전국 우수인재 유입을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했다. 이에 전년(1128명) 대비 접수 인원이 17.7% 정도 증가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외 지원자 비율은 24.8%(330명)에 달해 전국 공기업으로서의 위상도 확인됐다. 앞으로 5월 17일 대구 지역 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이후 인성검사 및 면접을 거쳐 6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25 14:09:35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3~4월 동안 임직원들이 안전보건공단 제천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조업정지 기간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입사 6개월 이내 신입사원과 작업 전환자를 중심으로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0분간의 이론 강의와 1시간 30분간의 실습 체험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가정해 △추락 체험 △화재경보설비 작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전 수칙과 대응 방법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다양한 작업 유형에 맞는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혁 기자
2025-04-22 18:11:25【 대구=김장욱 기자】 '90명 모집에 4441명 지원, 평균 경쟁률 49.3대1.' 대구교통공사는 신입사원 채용시험 원수 접수 결과 90명 모집에 4441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의 지역 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 제한을 없애고,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66명 모집에 4180명 지원(평균 63.3대 1) △공무직 20명 모집에 95명 지원(평균 4.7대 1) △청원경찰 2명 모집에 142명 지원(평균 71대 1) △DRT고객센터 2명 모집에 24명 지원(평균 12대 1)했다. 응시 인원은 전년(5111명)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일반직 경쟁률은 전년(37.1대1) 대비 171% 증가했다. 특히 일반직 사무 공개경쟁의 경우 11명 모집에 2217명이 몰려 2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북 지역 외 지원자는 전체의 41.2%(1830명)로 지난해 38.8% 대비 소폭(2.4%p) 증가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9일 대구경북 소재 7개 중·고등·대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일제히 실시하고, 이후 서류접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2025-04-15 18:31:5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90명 모집에 4441명 지원, 평균 경쟁률 49.3대1.' 대구교통공사는 신입사원 채용시험 원수 접수 결과 90명 모집에 4441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의 지역 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 제한을 없애고,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66명 모집에 4180명 지원(평균 63.3대 1) △공무직 20명 모집에 95명 지원(평균 4.7대 1) △청원경찰 2명 모집에 142명 지원(평균 71대 1) △DRT고객센터 2명 모집에 24명 지원(평균 12대 1)했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채용시험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응시 인원은 전년(5111명)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일반직 경쟁률은 전년(37.1대1) 대비 171% 증가했다. 특히 일반직 사무 공개경쟁의 경우 11명 모집에 2217명이 몰려 2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북 지역 외 지원자는 전체의 41.2%(1830명)로 지난해 38.8% 대비 소폭(2.4%p) 증가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9일 대구경북 소재 7개 중·고등·대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일제히 실시하고, 이후 서류접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15 10: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