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사이버 파트너스 기관으로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사이버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사이버안보의 더 나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 기관과 102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사이버 안보 협력체인 '사이버 파트너스(Cyber Partners)'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사이버 파트너스'는 국가·공공기관과 정보보호업체, 통신·방산·의료·금융·전력 등 국가핵심기능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와 미국 사이버인프라보호청에서도 사이버 파트너스와 유사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개발원은 지난 2013년 지방자치단체 정보공유·분석센터(ISAC)로 지정받아 지자체 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및 분석, 사이버침해 대응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석진 부원장은 "사이버 파트너스 참여 기관으로서 국가·공공기관 및 정보보호 기업들과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대응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12 11:07:04[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제9회 사이버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일본, 호주, 스웨덴, 인도, 베트남 등 30여 개 국가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조 실장은 개회사에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회복 탄력성에 대한 각국의 인식을 강화하고 국제사회 협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또 "사이버 공격이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국가기반시설과 군사시설을 대상으로도 이뤄져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사이버 회복탄력성의 확보가 국가안보의 핵심요소"라고 말했다.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은 '사이버안보를 위한 국방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토의에서 현대전에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의존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전투 역량을 보장하기 위한 국방 사이버 회복탄력성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SDD 사이버워킹그룹이 글로벌 사이버 안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워킹그룹은 국방부가 서울안보대화(SDD)와 연계해 개최하는 다자안보 포럼으로, 2014년부터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11 19:01:00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북한을 비롯한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들의 사이버공격에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기조로 공세적인 방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국가정보원과 국가안보기술연구소 공동주최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에 참석해 축사에 나서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주요기관·핵심기반시설을 타격하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해 방어능력과 안보체계를 발전시켜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경 없이 초연결되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상 사이버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각국은 국제 연대를 바탕으로 대응하는 능동형 사이버안보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 발표에 따른 공세적 방어 능력 강화 △한미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채택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구축 등 한국의 국제사회 연대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7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밝힌 한국 주도 첫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4'가 실시됐다. 적국 공격을 가정하고 나토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 참가자들이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축사 이후 APEX 2024 현장을 찾아 "이번 훈련은 Allied Powers(연합국), 즉 시너지가 목표"라며 "이번 훈련이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에게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공세적 방어를 해야 한다"고 사이버공격 대응 방침을 주문키도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11 18:38:0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북한을 비롯한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들의 사이버공격에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기조로 공세적인 방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국가정보원과 국가안보기술연구소 공동주최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에 참석해 축사에 나서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주요기관·핵심기반시설을 타격하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해 방어능력과 안보체계를 발전시켜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경 없이 초연결되는 사이버공간의 특성상 사이버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각국은 국제 연대를 바탕으로 대응하는 능동형 사이버안보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 발표에 따른 공세적 방어 능력 강화 △한미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채택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구축 등 한국의 국제사회 연대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7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밝힌 한국 주도 첫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4’가 실시됐다. 적국 공격을 가정하고 나토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24개국 참가자들이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APEX 2024를 계기로 대한민국은 인태 지역 대표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나갈 것”이라며 “(이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활용토록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면서 정부 전산망 보안과 암호 사용 정책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축사 이후 APEX 2024 현장을 찾아 “이번 훈련은 Allied Powers(연합국), 즉 시너지가 목표”라며 “이번 훈련이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에게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공세적 방어를 해야 한다”고 사이버공격 대응 방침을 주문키도 했다. 한편 CSK는 이번에 처음 열린 행사로, 주한 해외공관과 17개국 해외기관 관계자 70여명, 국회에선 정보위원장인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 정부에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대통령실에선 임종인 사이버특별보좌관과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자리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11 16:13:07[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는 지금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매우 어려운 사이버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핵심 전략 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협력 모색'을 대주제로 열린 '2024 서울안보대화(SDD)'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불법적인 핵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가상자산 탈취는 글로벌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국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 안보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사이버 안보 논의를 촉진해나가면서 주요국들과 사이버 공조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날 SDD에는 8개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국 900여명이 참석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11 11:46:06[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북한의 불법적인 핵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사이버 공격과 가상자산 탈취는 글로벌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주요국들과 사이버 공조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안보대화(SDD)’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한 총리는 "세계는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매우 어려운 사이버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딥페이크 등 기술을 활용한 각종 사이버 테러와 가짜뉴스로 인한 선전 선동, 대규모 재난과 감염병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도 직면해 있다"며 "군사적 위협을 넘어 국가 단위로 노력해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위협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버 안보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의 선제적 방어와 핵심 전략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사이버안보 논의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는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압도적 힘과 탄탄한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을 공고하게 다지면서 한미동맹을 확실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했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북한이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개방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9-11 09:59:08[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최근 해커들의 먹잇감으로 삼고 있는 액티브 디렉터리(AD)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전략을 공개한다. LG CNS는 오는 26일 웨비나를 열고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LG CNS '퍼플랩'은 이 보고서에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빅데이터를 참고한 10개의 대표 액티브 디렉터리(AD) 공격 기법을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LG CNS는 레드팀이 공격하고 블루팀이 방어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해 10개의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별 보안 대응책을 보고서에 담았다. AD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인프라와 구성원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AD를 활용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사용자 계정과 권한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해커가 AD를 장악하게 되면, 기업 구성원들의 계정을 도용해 내부 기밀 데이터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다. 또한 해커는 AD 정보로 기업의 여러 시스템에 침투해 바이러스를 심고 시스템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이처럼 AD 해킹 공격은 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보안 중요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해커들은 여러 개의 취약점을 동시에 공격한다. 보고서는 해커들의 지능화된 AD 공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기업들이 복잡하고 동시다발적인 해커들의 AD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전문 보안 기업에게 컨설팅을 받고, 모의 해킹 방어훈련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는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내부망인 AD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LG CNS는 'AD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및 '모의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AD 공격 기법은 △커버로스팅 공격 △디시싱크 공격 △모니커링크 취약점 공격 △패스더해시 공격 △골든티켓(Golden Ticket) 공격 등 10개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상세 소개하고, AD 보안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9 10:30:59【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는 6일부터 8일까지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6일 킨텍스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첫 전기 픽업트럭이다. 이 차량은 단단한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를 활용해 방탄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강력한 견인력, 1톤이 넘는 화물을 싣고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 등 차원이 다른 기술과 스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이버트럭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적은 없어 많은 국내 매니아층들이 궁금해하는 차량 중 하나로 꼽힌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외에도 '모델3', '모델Y'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KG모빌리티(KGM)에서는 오토살롱위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쿠페형 SUV '2025 KGM 액티언'을 전시한다. 이 차량은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KGM 신차 사전예약 역대 최고의 기록을 수립했다.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이 특징으로 쿠페형 SUV의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카 튜닝 및 정비 전문업체인 소닉모터스에서는 아크라포빅 티타늄배기로 풀튜닝이 된 '포르쉐 992 GT3'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차량은 전 세계 포르쉐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몇 대만 존재하는 초고성능 차량이다. 이외에도 오토살롱위크 관람객들은 공동주관사인 ㈜피치스그룹코리아에서는 ‘카 라이프 스타일 특별관’을 통해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창적인 튜닝 차량 60여 대도 전시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최초 실물 공개하고 최근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기업의 신차 액티언, 유니크한 튜닝 차량까지 다양한 화제의 차량들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셔서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6 09:00:56[파이낸셜뉴스]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RUPP, 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산하 캄-한협력센터(CKCC, Cambodia-Korea Cooperation Center) 내 교육장에서 ‘K-뷰티 업스타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협력단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ACU, Asean Cyber University 프로젝트)’ 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CKCC와 함께 온라인 공동교육 과정을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학습자들이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ACU-OER 사이트를 통해 사전 이론 수업 후, 실시간 온라인 실습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현지 시각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CKCC에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은 개별 인터뷰에 참여한 26명 중 평가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안내 △ACU LMS(학습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10주 과정으로 학습자들은 언제든 ACU-OER 플랫폼에 탑재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복습할 수 있다. 과정 운영을 맡은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장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K-뷰티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향후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 공동 운영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05 16:52:12[파이낸셜뉴스] 전국 22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회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는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사진)이 지난 1일자로 원대협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공 신임 회장 임기는 2024년 9월 1부터 2026년 8월말까지 2년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9-02 11: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