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사학연금은 지난 18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학연금은 심동현 고객홍보팀장이, 부산대 어린이병원은 정재민 원장이 참석해 환아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사학연금의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사학연금은 '제7회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전'에서 4000만원의 나눔 사업 지원금을 받아 전남대학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사학연금과 공공상생연대기금의 공공성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기여한다. 이 중 일부를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아 의료비 지원에 투입한다. 의료비 외에 아동 도서 구매 등 병원 운영을 위한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공공상생연대기금과의 협력으로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단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과 교직원 기부로 조성된 나눔기금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7-21 14:57:47[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독서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에 이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학연금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과 협력해 독서경영을 목표로 국가 및 지역의 독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위해 지난 3일 전남 나주 사학연금 본부 한울실에서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과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 강상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책 읽는 나주 만들기' 공동 추진 △ 북 콘서트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시설 공동 이용 △직원 및 지역주민 대상 독서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공단은 독서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도서관 강상철 관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활발히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서관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독서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독서경영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독서경영의 공동의 목표를 증진하고, 국가 및 지역의 독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7-04 19:23:16[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전날 전라남도 나주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설명회'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참여해 '배움으로 채우고 소비로 성장하는 지역상생 모델'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7-02 15:01:35[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전 직원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독서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사학연금은 책 읽는 문화를 통해 공단의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독서경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사학연금은 전남 나주 본부 2층 아름홀에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구성원 간 소통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독서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독서경영은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선포식에서는 독서문화 정착 이벤트, 임원진 책 추천을 통한 경영철학 공유 등의 행사와 함께 독서경영 실천 경영을 위해 김을호 숭실대 교수의 특강 '행복한 독서법'이 이어졌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독서를 통한 개인 변화가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독서를 통해 일과 삶을 연결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 개개인의 지적 성장을 돕고, 창의적 사고와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독서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7-02 14:26:31[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1일 나주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참여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및 시·도 지역발전 관련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학연금은 이날 '배움으로 채우고, 소비로 성장하는 지역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추진한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문화강좌 운영(원데이 클래스) △전국구 마라톤 대회 축제와 연계한 지역상권 홍보 등 두 가지 지역발전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상 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주요 실적으로 강조됐다. 한편, 사학연금은 2024년도에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v.5) 달성,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 수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7-02 10:39:45◆사학연금 ◇승진 1급 △감사실장 이종학 ◇승진 2급 △부동산인프라팀장 김진환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승범 △인재경영실장 배수진 △복지사업실장 최창동 △투자전략실장 김현진 △예산운영팀장 유지은 △연금연구소장 고명아 △해외증권팀장 송주민 △재무팀장 장은희 △서울센터장 박수진
2025-06-30 14:34:50[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교육부 소관 '2024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연금·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2년 연속 A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기금 운영과 교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0주년을 맞이한 사학연금은 기금운용성과, 고객중심의 업무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사학연금은 2024년말 기준 2조7725억원의 운용수익을 거두며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고, 사립학교 무기계약직 1073명의 신규 가입, 오류없는 급여 지급 환경 구축 등 효율적인 기관 경영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또한, 정부 시스템과 연계를 확대하여 서류 제출 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 향상, AI·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고령자 건강과 정서를 관리하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최초 도입 등 고객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중심 행정혁신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여의도 TP타워 친환경 재건축을 통해 '글로벌 부동산 실물 자산 지속가능성 평가(GRESB)' 최고 등급인 '5스타' 획득으로 세계 최고 수준 친환경 건축물로 공인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지역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도 실천했다. 한편,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기관의 자율성과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주요사업 관리와 성과 두 가지 범주와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6-23 14:44:52[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8일부터 1박2일 간 임직원들의 소통과 심신 치유를 위해 완주군 일대의 송광사와 소양고택에서 템플스테이와 북토크를 결합한 ‘서사(書寺)완주’체험형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알렸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템플스테이와 북토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긴장 완화와 치유는 물론 독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사학연금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와 템플스테이 이용 지원 및 사학연금 가입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지원 △전통적 정신문화 체험을 위한 템플스테이 운영 △템플스테이 홍보 협력 등이다. 송광사 주지 법진 스님은 “송광사는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벚꽃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어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며 치유를 얻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내적 평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에게 체험형 소통과 독서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에 관심이 많은 사학연금 가입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9 16:21:42[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오는 18일까지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직원들이 퇴직 전 알아야 할 사학연금제도와 복지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교직원공제회 제도 안내 등이 이뤄진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약 600명 대상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은 공단 통합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생 3막을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 이후 일상과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6-16 16:27:54[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금융디지털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렸으며, 김훈중 사학연금 연금사업본부장,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5만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양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B국민은행은 사학연금이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을 스마트폰으로 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와 사학연금 웹사이트나 앱에서 KB국민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는 '통합인증서비스'를 연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사립학교 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학연금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의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0 13: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