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30일 나주 본부에서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18대 사학연금 노동조합의 정희자 위원장과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등 노사가 함께 안전 보건 경영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자 이뤄졌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안전보건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성과로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자체 안전 보건 활동은 물론 소통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사 대표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사학연금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함께 낭독한 뒤, 결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공동의 최우선 가치로 약속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희자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동조합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4-30 18:44:31[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2024년도 교육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학연금은 전년 대비 1.16점 상승한 97.33점을 획득하면서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2023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 개선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부패 방지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공단이 2년 연속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이 사립학교 교직원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겠다는 일념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공공부문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유보통합에 따른 복지부에서 교육부 산하로 이동한 1개 공공기관이 추가되어 평가가 이뤄졌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9 09:51:29[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16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 론볼대회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전남 장애인 종합복지관 내 론볼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학연금 한민규 상임감사는 이번 대회 축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학연금 직원들은 배식 및 선수단 필요 물품 전달 등 자원봉사를 했다. 한 상임감사는 “사회적 약자 배려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4-16 16:43:17[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과 기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부 산하 9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협의회’ 출범식을 지난 2일 여의도 TP타워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협의회는 기록에 대한 각종 현안과 기록의 주요 과제, 기록물 프로세스 구축 및 보존을 위해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개최되었다. 공공기관의 기록물은 기관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역사를 보존함은 물론 그 역할의 수행에 있어 투명함과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 참여 기관은 교육부와 교육부 산하 9개 공공기관(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사학진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장학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보육진흥원)이 참여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기록은 단순한 문서를 넘어선 가치로, 기관의 활동과 성과를 증명하고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해 공통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사례 및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윤리경영에 밑거름이 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03 14:25:24[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중앙(46), 광역(17), 기초(226), 공기업·준정부(87), 지방공기업(46), 기타공공(240), 시도교육청(17)>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단순히 개방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사학연금은 19종의 신규 공공데이터 목록 개방(누적 172종) 및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의 3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전환 및 AI 시대 진입에 따라 사학연금은 지난해 디지털혁신추진실을 신설하여 데이터 중심의 행정을 통해 대국민 공공데이터 정보공개 확대 및 활용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민간의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관 협력에 기반하여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10 18:34:42신한카드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함께 사학연금 회원전용 복지카드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2025-01-22 09:30:05[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2024년도 12월 교육부 공공기관 부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10월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11월과 12월에 연속 2위로 올라서며 대국민 기관인지도 제고를 더욱 공고히 했다. 21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하고 측정하는 연구기관으로 해당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평판 조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관 인지도, 긍정적 평가 요인, 국민 신뢰 등을 분석해 분야별 순위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학연금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 △사회적 책임 실현 △지속적인 제도 개선 △브랜드 통합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꾸준한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사학연금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ESG 경영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직원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연금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연금제도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며,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열린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학연금의 대외 인지도 및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21 15:46:25[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23일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대상 기관이 인권경영을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체계 등의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제3자의 적정성 심사를 거쳐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부여하는 제도다. 사학연금은 2018년 인권경영체제를 구축한 이래로 △2018년) 인권경영헌장 등 제정 △2019년 인권경영체제 강화방안 발굴 외부용역 △2020년 인권경영 외부위원 자문 △2021년 내부 체크리스트 점검 △2022년 인권경영위원회 확대 △2023년 자회사와 인권경영헌장 공동선언을 추진하는 등 매년 인권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기관운영 부문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체크리스트 점검 및 현장심사 등에서 적합성을 검증받았으며, 외부 인권경영 전문가의 인권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사학연금의 인증 획득과 관련 “인권경영의 비전 및 가치를 명확히 한 점, 인권경영체계의 PDCA 구조를 확립하고,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 경영을 꾸준히 강화하여 온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심사 결과를 밝혔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계기로“사학연금은 앞으로도 공적 영역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27 14:15:16[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17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학연금은 2011년 11.6%(환경부 감축목표 4%) 달성을 시작으로, 2022년 47.58%(34%), 2023년 51.61%를 감축해 올해로 총 6번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현재 환경부가 매년 주최하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감축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고, 그 사례를 확산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사학연금은 임직원 모두 기후·에너지 수급 위기와 탄소 절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냉난방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구성원 모두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냉난방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한 참여와 배려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친환경 과제를 선별하여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7 18:26:57[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재해 교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 보상을 지원 일환으로 건강보험 비적용 대상인 비급여 진료 항목 보상 확대를 위한 특수요양비용 산정기준을 12월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의료기관에 의해 책정된 비급여 수가로 인해 비급여 부분에 대한 청구 시 본인부담금 관련해 지급되지 않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당해 건에 대한 검사료 및 치료비 지급에 부족함이 없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는 직무 수행 중 부상 또는 질병을 입은 교직원들에게 충분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당 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된 검사료, 재활・물리・한방치료 등에 대해 상한액 및 횟수 제한 없이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교직원이 입원 중인 경우, 입원 시작일부터 소득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정하여 재해 교직원의 치료 지원 및 직무 복귀를 위한 재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사학연금 재해보상담당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현재는 비용이 전혀 지원되지 않고 있는 로봇수술의 경우, 향후 통상적인 요양급여 항목 수준의 금액을 지원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실제 직무상 재해를 입은 교직원의 직무 복귀에 로봇 의수 및 의족이 특별히 필요한 경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급여심의회 심의를 거쳐 실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기준 개정을 통해 사학연금 교직원이 직무상 재해로 인해 비급여항목에 대한 치료비용 부담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되어었다”며 “재해교직원에게 필요한 보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재해상보상 제도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재해 예방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특수요양급여비용 일부개정을 통해 담당 의사 처방 치료 목적으로 주사제・약제를 투여하였을 경우 이를 전액 지급하고, 요양 승인 기간 중 입원 일수에 따른 1일당 비용을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30일 초과 시 1일당 1만 원을 인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직원의 재해보상 범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02 10: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