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니클로(UNIQLO)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제주와 대구에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오는 25일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과 서귀포점을 오픈한다. 이에 앞서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RE:EARTH)와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제주 한 바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달에는 유니클로 제주 지역 매장 직원과 리얼스 소속 학생들이 함덕 해수욕장 일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리얼스에 1000만원의 장학금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리얼스가 전개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 동성로점 오픈에 앞서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대구 유명 관광지를 청소하는 '대구 클린 투어' 캠페인도 시작했다. 지난 1일에는 대구 지역 매장 직원과 쓰줍 학생들이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쓰줍의 활동 장려를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유니클로는 향후 일 년간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마주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에서는 향후 동촌유원지, 신천둔치 등 관광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제주에 오픈 예정인 두 매장은 새로운 타입의 유니클로 로드사이드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성로점은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유니클로는 지역사회에 더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11일 '유니클로 신세계 시흥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7곳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08 09:28:59[파이낸셜뉴스]대한적십자사는 3일 예금보험공사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재난 이재민 지원 등 재난구호 사업 △금융소외계층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사업 △사랑의 헌혈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예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최근 발생한 경남·경북 일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수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재난구호의 핵심은 빠른 지원에 있기에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04 13:40:24[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재난 이재민 지원 등 재난구호 사업 △금융소외계층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사업 △사랑의 헌혈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발생한 경남·경북 일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수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며 “재난구호의 핵심은 빠른 지원에 있기에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부에 감사를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04 11:06:30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데이'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데이는 기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날 △(재난지원) 대한적십자사 기부 △(취약계층) 헌혈증 전달 △(교육기부) 예술문화체험 지원 △(지역상생) 청년 예술가 작품전시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50매도 함께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해 헌혈 100회 이상을 나눔한 직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백혈병 어린이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보는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본점 내 과학기술체험존 등에서 과학·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예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해 본점에 지역 청년 예술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02 18:29:42[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데이'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데이는 기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날 △(재난지원) 대한적십자사 기부 △(취약계층) 헌혈증 전달 △(교육기부) 예술문화체험 지원 △(지역상생) 청년 예술가 작품전시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50매도 함께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해 헌혈 100회 이상을 나눔한 직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백혈병 어린이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보는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본점 내 과학기술체험존 등에서 과학·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예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해 본점에 지역 청년 예술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02 09:43:19[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2일 이후 경상북도 의성, 울산, 울주, 안동, 경상남도 산청 등에 잇따르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 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3-28 13:39:20[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20기가 27일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랩샘 20기 교육은 여성, 청년, 시니어 등 구직자 총 150명을 대상으로 △학습 경험(LX) 콘텐츠 개발자 과정 1개 강좌 △에듀테크 전문강사 과정 6개 강좌(컴퓨팅 사고력, 국어·논술, 사회·역사, 미디어 아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데이터 시각화) 등 총 7개 강좌를 무상 제공한다. 안랩샘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증가하는 디지털 교육 전문가 수요에 대비해 지난 19기부터 전 교과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했다. 20기 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다양한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해 문제중심학습(PBL) 기반 수업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실제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수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안랩 수료 인증서, 맘이랜서 교육사업 일자리 매칭, 유지보수 교육, PBL 자격증 취득 기회, 수료생 전용 커뮤니티, PBL 교수 설계 가이드 등 수료자의 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안랩샘 펠로우십’을 제공한다. 한편, 안랩은 2014년부터 17억 6000만원을 안랩샘에 투자해 총 4494명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총 31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28 11:01:37[파이낸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울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쉘터, 긴급구호품 및 이동식 급식, 세탁, 목욕차량과 소방관 등 구호인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주 위원장은“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며,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 및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 사회공헌재원을 조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25 09:45:27[파이낸셜뉴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보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고, 비상식량세트를 미리 제작하여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지원, 심리적 충격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이 진압된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자체 등 협의를 통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구호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25 09:39:46[파이낸셜뉴스] 공무원이 재직 시절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퇴직 후, 사회공헌 분야에서 발휘하는 퇴직공무원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를 내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공직에서 쌓은 전문성과 기술(노하우)로 행정 사각지대를 메우고 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재난형 가축 질병 민간 방역 지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도우미(헬퍼) ▲화학사고 예방 지도·점검 지원 ▲맞춤형 세무 안내 ▲외국인 체류 상담관 ▲특이민원 상담 및 응대 ▲공공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통합 상담(원스톱 컨설팅) 등 10개의 신규 사업이 추가됐다. 이번 신규 참가자 모집은 새롭게 선정된 10개의 사업을 포함해 총 40개 사업에서 166명을 선발한다.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필요 자격을 갖춘 이들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체계(https://www.mpm.go.kr/knowhow)’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운영) 기관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각 기관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5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은 인사처(www.mpm.go.kr)와 공무원연금공단(www.geps.go.kr)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국민 안전, 사회통합·행정혁신, 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업 39개를 포함, 총 49개 사업에 401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3-24 09: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