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쌀 10㎏ 200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쌀 전달처는 아동청소년시설 및 그룹홈 16개소,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사회복지관 6개소다. 전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조영래 중서부본부 대표와 전북특별자치도 우범기 전주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평화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60여명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행사가 열렸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라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우범기 시장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2 13:46:06[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8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자립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월 5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등을 받았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추천 시설 중 태양열 설비 설치 조건 등에 부합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최종 선정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이번 태양열 설비 지원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08 15:43: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20개 사업에 총 2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하위직 종사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복지점수(포인트) 인상, 종사자 국외연수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인건비 기준이 없는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호봉제를 도입하고 임금 수준이 낮은 시설에 임금 보전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3년에 국·시비 지원시설 모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100% 수준을 달성하며 국·시비 지원시설 간 임금 격차를 해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임금 수준이 낮은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관리직, 기능직 등 전체 종사자의 약 49.6%에 해당하는 하위직 실무 종사자 약 2318명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방안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인천형 단일임금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의 추진단(TF) 구성, 사회복지 민.관 협치 워크숍,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하위직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방안 연구 등을 통한 사회복지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공들인 결과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하위직 실무 종사자의 임금체계 개선 사항에 의견을 모아 합의를 도출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년~2026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했다. 또 내년에는 종사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한 복지점수(포인트)를 인상하고 국내 선진지 견학을 국외연수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 시는 국비시설 호봉제 및 임금 보전비 지원, 정액급식비, 관리자 수당, 우대 승진제, 특수지 근무수당, 대체인력 지원, 자녀 돌봄 유급휴가, 장기근속 유급휴가, 유급병가, 종합건강검진비, 모범 종사자 표창 등 17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종사자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1 08:47:43[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7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은 본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했다. 수은의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의 직원들도 명절을 맞아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과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10 14:23:20[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의 금융지식 교육을 위해 사업비 2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부산 본사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할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14기 KRX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 및 양성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형 금융인성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93명의 대학생 봉사 단원을 양성하고, 1만8583명의 아동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내달부터 51개 지역아동센터(아동 600여명)에 대학생 교육봉사단원 50명을 파견해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KRX 대학생 봉사단’은 이날까지 2박 3일 동안 사전교육을 통해 금융지식, 교구재 활용법 등을 학습해 전문강사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 및 거래소 임직원과의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대학생 봉사단의 역할이 아동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만큼 좋은 영향을 주는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금융,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23 15:24:12[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회계투명성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서원정 한공회 상근부회장, 정진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시설 중 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시설을 선정해 맞춤형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복지사업 효과성과 행정능력 제고가 목적이다. 서 부회장은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문적 회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복지 현장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소규모 복지시설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에 공감하고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 주신 한공회와 회계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규모 복지시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20 08:45:25[파이낸셜뉴스] 장마가 끝나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부산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과 사회복시시설의 폭염 대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더위쉼터 운영, 구호 물품 지원,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 폭염 대응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에는 종합사회복지관 39곳, 노인복지관 21곳, 경로당 855곳 등 915곳에서 여름철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미등록 경로당 119곳을 포함한 경로당 2605곳에는 7월과 8월 냉방비로 월 17만5000원을 지원한다. 전날 오후에는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동래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이상 유무와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시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 '현장 대응 전담팀', '응급 잠자리 및 구호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노숙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방을 운영하며, 고시원 월세·교통비 등 임시주거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1 09:49:53[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민·관·공이 협업해 기후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ESG)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분야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데 합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폭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1억원 상당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소는 1년에 1곳씩 2년간 설치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대상 발굴을, 한국에너지공단은 협력사업 총괄 운영 및 관리,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에너지 진단과 진단보고서를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40㎾(연 20㎾) 지원, 동양이엔피는 태양광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책임시공을 각각 맡는다. 시는 태양광발전소 2곳 설치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t을 감축하고, 전력을 52㎿H 생산해 800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5 09:07:57세방이의순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복지관 차량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위치한 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도배, 장판 등 인테리어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차량을 지원해 이동 편의성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 수혜기관의 한 센터장은 “막대한 비용으로 센터 아이들의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 한층 좋아졌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센터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회공헌을 진행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9곳을 지원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60개소, 3,243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었다. 재단은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과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를 이용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기업 세방㈜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연축전지 전문 기업 세방전지㈜가 속해 있으며, 2023년 매출 기준 3조원 규모의 중견그룹사로, 지난 2023년 제주도 토종 물류 기업 ㈜제이비엘 인수와 세방㈜ 제주지사를 설립하여 제주도 물류 사업을 확장 해 나아가고 있다.
2024-07-12 15:39:16[파이낸셜뉴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기후 위기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냉방비용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59개 기관과 취약계층 10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따른 지원은 6월 중 각 기관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해당 비용은 냉방비 납부 및 냉방용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심각해지는 폭염에 힘드시겠지만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18 13: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