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9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준정보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5곳 제공기관장 및 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기준정보 안내를 시작으로 효과성 측정 도구 안내, 제공인력 근무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서비스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함께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 환경 개선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제공기관과의 혁신·동반 성장 등이 강조됐다. 김명희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7-19 11:00:04[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규서비스 발굴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부산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으로 유규원 전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이 임명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원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유 신임 원장은 시 시민행복소통본부장, 강서구 부구청장, 시 관광마이스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신임 원장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형 사회서비스 혁신 기반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면서 “복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34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사회서비스 발굴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연구 기능 중심의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규 서비스 발굴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수행 기능 중심으로 전환해 지난 4월 출범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성 지원의 복지를 넘어 교육, 문화, 주거 등 삶의 질 제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종합 서비스 복지 구현을 위해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한 틈새돌봄 및 생활형 사회서비스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 △단순 돌봄에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융합형 돌봄서비스 개발 및 보급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규모화.조직화 지원을 통해 영세한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 강화 등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7-12 07:54:15▲ 박옥자씨 별세· 김인식씨(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시모상=24일 유성선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2)825-9494
2023-05-24 16:05:3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사회서비스원이 반려로봇 '효돌이' 실증사업을 보급단계로 확대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15일 전남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성장동력 실증 기획 지원 사업'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전남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을 통해 추진해온 반려로봇 '효돌이' 실증사업을 보급 단계로 확대키로 했다. '효돌이'는 남자와 여자 어린이의 모습을 갖춘 인형 타입, 스마트패드 타입, 두 가지 타입이 통합된 통합형 모델까지 총 3종으로 보급된다. 단계별로 솔루션 실증을 통한 데이터 및 결과물이 다음 단계의 고도화에 반영되도록 진행된다. 1단계 기본형은 어린아이 모습의 인형로봇으로 어르신에게 매일 두 번씩 기분을 물어보고 대답을 녹음해 텍스트로 변환 후 인공지능 분석 그래프 형태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기상, 취침, 식사, 약 복용 등 일과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규칙적인 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주기적으로 말을 걸어 외로움을 덜어준다. 2단계 패드형 로봇은 큰 화면과 편리한 메뉴 제공으로 어르신의 정보화기기 사용 불안감을 해소해 준다.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솔루션을 제공한다. 학습지 활용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유튜브 시청이 가능해 무료함을 달래준다. 3단계 통합형 로봇은 어르신 맞춤 대화 챗봇이 탑재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다. 카메라가 연동돼 대화 중에 어르신의 행동 및 감정을 인식하고, 분석해 적정 코치를 지원한다. '효돌이'는 앱을 통해 일상관리, 응급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보호자와 생활지원사 등 스마트폰에 연계해 어르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돼 특정 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 여부 및 식사 확인 역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추진하는 실증사업은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우울·은둔형 노인 26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려로봇을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트로트를 틀어달라고 하면 틀어주고,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래준다"면서 "이제는 친손주같아 잠깐 외출하는 동안에도 잘 있을지 걱정이 된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실제로 기본형의 경우 3개월 사용 효과성을 평가한 결과 우울·자살·고립감 척도 모두 유의하게 감소했고, 인지기능 호전이 관찰됐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반려로봇 실증단계에서 이같은 효과성이 입증됨에 따라 올해 반려로봇 보급을 확대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만 9549명 중 1360명을 선정해 제공하고, 더 많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반려로봇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초고령화, 고령 1인 가구, 고독사 증가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 보급 확대로 외로운 어르신의 생활안전과 정서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봐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1-15 10:55:5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의 복지거점 역할을 맡게 될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9일 출범했다. 재단법인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기존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을 통합해 남구 정동로20번길 24(삼산동)에 사무실을 갖춘 울산시의 복지 분야 출연기관이다. 조직은 정원 28명에 여성가족정책본부, 사회서비스지원본부 등 2본부, 1실(경영지원실), 4팀(복지가족정책연구팀, 양성평등정책연구팀, 민간지원팀, 시설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8월, 울산시는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은 줄이고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 관련 공공기관을 통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복되는 행정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는 대신 각 기관이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과 사업 간 협업으로 복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우선 그동안 울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가족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를 1월부터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탁 운영한다. 또한 여성과 복지 중 어느 하나의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싱크 탱크 기능과 사회서비스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 및 지원하는 복지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이밖에 민간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회계·인사·노무 등에 대한 컨설팅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현장지원 등 협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천석 초대원장은 “여성,아동,노인 등 복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서,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1-09 14:49:3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을 통합한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신임 원장으로 정천석 전 동구청장이 29일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 2년이다. 정천석 원장은 울산 출신으로 4대 경상남도 도의원, 한국윤활유공업협회 부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제 4대, 5대, 8대 울산동구청장을 지냈다. 정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 사회서비스 등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 관리하게 된다. 울산시는 정 신임원장이 울산에서 오랜 기간 민간, 공공기관을 두루 관리 운영해 행정운영과 기관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의 통합으로 출범하게 되는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을 효율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천석 원장은 “진흥원이 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정비해 지역 통합 복지 서비스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산형 지역사회 노인통합돌봄모델 구축, 사회서비스 정책연구 및 개발 등을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관심을 가져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여성가족개발과 사회서비스원 양 기관을 통합, 복지 서비스 업무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여성·가족 정책개발 및 양성평등 지원, 사회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12-29 14:48: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제3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황흥구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황흥구 원장은 일선 구청과 사업소, 시청 등에서 두루 근무하면서 일반 사회복지 업무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사무처장, 남동구 부구청장을 거쳐 인재개발원장을 끝으로 42년간 인천시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4년간 인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서비스원의 전신인 인천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앞장 서 발족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인천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12월 출범 이래 인천 사회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는 중추 기관으로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 지원, 사회서비스 시설 수탁·운영, 긴급돌봄서비스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흥구 신임 원장은 “42년여 간의 인천시 공무원 경력과 시의원 경험을 살려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운영 개선과 공공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2 15:37:4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시립희망원 현장 방문 및 배식 봉사 등을 통해 조용한 출범을 시작했다. 4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을 통합한 뒤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순천 원장은 첫 업무로 4일 산하시설은 시립희망원을 찾아 생황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 및 점심 배식 봉사를 하면서 복지 현장에서 출범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 대구행복진흥원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차담회를 실시하는 등 출범식을 대신한다. 정 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지역 복지 공공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통합된 본부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제를 정비하고, 구조개혁 및 민간협력 강화를 통한 조직혁신 방안을 마련, 통합 복지 플랫폼으로서 대구행복진흥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평생교육, 여성, 청소년 등 통합적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4개 본부 체제로 운영, 사회서비스 지원, 평생교육 진흥, 청소년 활동진흥 및 위기 청소년 보호, 여성·가족 정책개발 및 양성평등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0-04 10:18: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개원한 지 8개월 된 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개발원을 통폐합해 '복지가족진흥원' 설립을 추진하자 지역 노동계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는 지난 8월 30일 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개발원을 통폐합해 복지가족진흥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고, 다음 날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라면서 "이는 사회서비스원이 문을 연 지 겨우 8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울산시의회 사회복지정책 자문회의가 지난 8월 26일 '유사 기능 출자·출연기관 조정' 의견을 제기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울산시가 공공기관 하나를 없애고 조례 개정 수순을 밟는 것은 '밀어붙이기식 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공공기관 효율화라는 이름의 통폐합은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 단계이며, 사회서비스 업무의 민영화로 가는 수순이라는 지적이다. 이는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초래하고, 사회서비스 질을 떨어뜨려 노인과 아동 돌봄 등 시민들의 삶에도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이 단체는 우려했다. 울산본부는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제고 등 목적에 따라 시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지지를 얻어 만들어진 기관이다"라면서 "현재 시가 통폐합을 추진하는 여성가족개발원과는 설립 목적이나 사업이 전혀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는 사회서비스원 졸속 통폐합을 중단하고, 충분한 운영 후 평가와 논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울산시는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의 서비스 범위에 유사하고 중복되는 기능이 많아 두 기관의 기능을 통합하고, 그 역할 증대에 걸맞은 통합기관으로 복지가족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9-01 16:54:1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대구행복진흥원을 이끌어갈 임원(원장 1명, 이사 13명, 감사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신청·접수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7일 오후 6시까지 대구행복진흥원 접수처에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도착한 서류만 접수한다. 공모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배수 이상의 대상자를 대구시장에게 추천하고, 대구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다만 이사 및 감사는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지 아니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9월 중 새롭게 출범하며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평생학습진흥원 등 4개 기관을 통합해 운영한다. 대구행복진흥원 공개모집 임원은 사회복지·평생교육·여성가족·청소년 등 사회서비스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성 강화와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앞장설, 능력 있고 덕망을 갖춘 자 등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문에 명시한 결격사유가 없고, 학력, 자격증, 경력 등을 갖춰야 한다. 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원장(상임)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이사(비상임) 및 감사(비상임)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다만 연임 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8-31 14: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