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M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조합)’과 ‘희망 수제버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iM라이프 임직원들은 조합원들과 함께 수제버거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조합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어르신 도시락 사업, 아동 대상 피자·쿠키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 기업으로, 검벽돌집을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iM라이프는 검벽돌집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직접 만든 피자를 지역 아동시설에 전달했으며, 10월에는 쿠키를 만들어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iM라이프 기업문화부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다”며 “iM라이프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큰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다산성곽마을시설 ‘담소정’에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월에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및 노숙인을 위한 식사 제공과 김치·양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으로 iM라이프는 지난해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28 09:52:42[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경상남도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남해 앵강만, 두모마을, 밀양 국가생태 탐방로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차량 임차, 식비, 간식비, 체험비, 입장료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넥센타이어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창녕 우포늪 체험이 포함된 생태 체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 생태 체험이 힘든 경남 도내 장애인,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총 945명의 취약 계층에게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참여는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 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3-13 10:16:02[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카카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UN 산하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에 참석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의 노력을 알렸다. 카카오는 지난 18일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의 '인권보호를 위한 AI 활용' 세션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은 인터넷과 디지털 이슈에 대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다중 이해관계자의 디지털 미래 설계’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75개국에서 9000명 이상의 인터넷·IT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공공 혁신을 위한 토종플랫폼의 노력 △ 그룹 차원의 기술윤리 실행 △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공공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국민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정보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토종 플랫폼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알림톡, 전자문서 등을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전달과 같은 행정 방식을 디지털 전환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또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술을 만들고 점검하기 위한 노력도 설명했다. 카카오는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를 구성해 그룹 차원에서 기술 윤리를 실행할 수 있게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윤리와 유관 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를 개발하는 등 기술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적극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AI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신규 규칙 조항을 신설해 지속적으로 AI와 이용자 간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욕설, 비속어가 포함되거나 게시물 운영 정책 위반 댓글을 AI 기술로 분석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세이프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톡안녕 보고서’를 공개해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내역을 공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번 세션의 사회자인 윤혜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가 규제에 앞서 민간이 선도하는 자율규제의 혁신적 방식을 통해 디지털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의 경험이 글로벌 기업들과 각국에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기술윤리 정재관 리더는 “카카오는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혁신이 보다 활발해지고, 플랫폼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2-19 09:16:57[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최근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임팩트 에브리데이(Impact Every Day)’ 일환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한부모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무료 급식 배식 봉사 등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은 ‘행복상자 포장 봉사’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프로젝트’이었다.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될 간식과 생필품을 담은 100여개 행복상자를 포장하고,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다. 또 용산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역 인근의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 배식도 진행했다. 끝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 직업 교육 및 훈련 방식으로 추진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는 전국 한부모 가정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매일매일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임펙트 에브리데이’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며 “임직원들이 사회 양극화 현상을 몸소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16 09:41:13[파이낸셜뉴스] 영림원소프트랩이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또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는 차원에서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스마트 워케이션 △유연근무제 △사내 동호회 운영 등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영림원소프트랩은 서울 강서구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 임직원 52명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4명이 참여해 총 6170㎏의 김장 김치를 617가구에 전달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은 "영림원소프트랩은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26 08:56:06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패션팩트'에 가입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패션팩트는 기후변화 완화, 생물다양성 복원, 해양 보호를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패션기업들의 글로벌 협약이다. 2019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으로 발의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 60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17개국, 16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 이번 이니셔티브에는 코오롱FnC, 코오롱FnC 자회사로 골프 의류브랜드 왁(WAAC)을 전개하고 있는 슈퍼트레인, 2022년 인수한 소셜벤처기업 K.O.A 등 3개 사가 동시 가입했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세계적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겠다"며 "국내 패션업계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4-10-31 18:21:47[파이낸셜뉴스] 카카카오뱅크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0억원어치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을 돌보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기부한 상품권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에게 지원돼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정책 서민금융 상품의 추가 공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7월에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료, 인건비, 수도료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데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은 물론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햇살론 15'과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포용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가 ‘햇살론 15’ ‘중저신용자 대출’의 공급을 통해 제공한 금리 절감액은 약 3070억원으로 추산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08 11:01:36[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제32기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5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들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 170만원(학기별)과 학업 보조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활동에 참여한다. 그룹홈 멘토링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장학생들이 학습 지도를 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장학생들은 주 1회, 2시간씩 학기당 3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수여식 이후 흥국생명 용인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의 여름캠프가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멘토링 기초 교육 및 장학생 기본교육을 받은뒤 선배 장학생들과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이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설립자 정신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 일주 고(故) 이임용 창업주의 철학에 따라 1991년부터 33년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학사 장학금, 국내외 석·박사 장학금 등 1845명에게 모두 575억원을 지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7-19 09:09:56[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는 '경제계 사회적 책임 활동(CSR)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과 경제단체 등이 추진할 만한 번뜩이는 CSR 사업 아이디어를 구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아이디어 기획안을 양식에 맞추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협은 현재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 △국가유공자·보훈가족·군인·경찰·소방 등을 대상으로 하는 CSR 사업 △퓨처 리더스 캠프 등 국민 소통 프로그램 등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경협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경제계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14 17:14:33[파이낸셜뉴스] SOOP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첫 ESG 보고서 이후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3 ESG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SOOP이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이 SOOP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하는 방식이다. SOOP은 환경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 저감 및 환경 캠페인 추진, 환경친화적 콘텐츠 제작 등 플랫폼 운영과 경영 전반에서 환경 경영 성과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사회 부문에선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 환경 자율규제 공로를 인정받고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을 명시했다. 지배구조 부문의 경우,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점, 감사위원회 설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찬용 SOOP 대표는 "SOOP은 소통과 연결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우리의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콘텐츠의 영향력을 의미있는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03 10: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