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태권
2025-03-30 11:32:26[파이낸셜뉴스] 유디엠텍은 ‘기계어처리 기반 통합디지털제조 플랫폼’이 지난해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산업협력분야 절충교역 추천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가 간 대규모 무기 거래에서 구매국이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판매국에게 기술이전, 현지 생산, 투자 등 일정한 의무를 요구하는 형태의 교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방 절충교역 대상 품목이 군수품에서 산업부 장관이 추천하는 일반물자로 확대됨에 따라 항공우주, 전기전자, AI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민·군 겸용 품목에서 추천대상을 선정하여 관리하며 절충교역 대상 국외업체에게 홍보와 수출상담회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절충교역 추천대상은 △기술의 우수성, △적합성, △업체 역량, △수출 파급효과, △정책적 부합성 등을 평가해 후보대상을 선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어 등록 및 관리되며 방위사업청에 추천된다. 유디엠텍의 ‘기계어처리 기반 통합디지털제조 플랫폼’은 전통적인 민간 제조산업 뿐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는 군수 분야의 예측 유지보수나 자동화된 체계의 이상탐지 및 원인 파악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유디엠텍 측은 "기계어 처리 기술이 전방위적으로 자동화되고 있는 산업사회 지능화에 필수적인 기술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존 제조분야의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제조 산업 분야의 자동화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크로스 섹터 접근 전략을 추진해 이번 절충교역 추천품목 최종선정은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1-06 10:53:58[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천강우 교수( 사진)가 3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천 교수는 산업통산자원 R&D 전략기획단 주도로 2023년 12월 출범한 ‘K-조선 Tech 얼라이언스’의 미래 친환경 선박 분과장을 맡아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 추진, 탄소저감 선도기술(CO2 포집 등) 개발 및 해양플랜트라는 폭넓은 범위를 아우르며 업계에서 공동으로 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요소 기술 50개, 세부기술 196개를 도출하고 기술 수준과 선도국과의 기술격차 분석, 기술개발 일정과 투자 규모를 포함한 로드맵 수립에 앞장섰다. 천 교수는 지난 5월 발표된 ‘45대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수립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5대 초격차 프로젝트는 산·학·연 공동으로 미래기술별 수준을 진단하고 요소 기술별로 기술 확보 방안 수립 및 예산편성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주관 사업이다. 그는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을 통합하고 기술개발과 투자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초격차 프로젝트 PM그룹’에 위촉, 기존 분야별 정책 방향, 산업 난제 등 전체 요소 기술을 고려한 ‘산업기술 종합 로드맵’ 수립을 위한 수정·보완 작업을 할 계획이다. 천 교수는 “초격차 로드맵 수립에 참여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과 연구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31 10:58:16◆산업통상자원부 △인도태평양통상기획팀장 이은희
2024-12-22 18:49:04◆ 산업통상자원부 △인도태평양통상기획팀장 이은희
2024-12-22 12:05:51[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의 100% 자회사인 스탈싸이클이 4일 '2024년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틸싸이클은 국내 유일의 RHF 처리기술을 기반으로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로제강분진(EAFD) 등의 폐기물을 원료로 해 아연 제련의 재료가 되는 조산화아연(HZO)을 매년 5만t 회수, 고려아연의 2차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고려아연의 원료 다변화를 통해 광석 채굴로 발생할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게 되며, 친환경 순환 구조와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스틸싸이클은 조산화아연 생산과 더불어 철강 공정의 원료가 되는 직접환원철(DRI)을 철강사에 원료로 공급 추진해 제철에서 제련, 다시 제철로 이어지는 산업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스틸싸이클은 사업장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내 효율 개선과 함께 국내 발생 아연 함유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신규 금속자원 회수를 위하여 재자원화 사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틸싸이클 최민석 대표는 "스틸싸이클 설립 이래로 그동안 우리의 자원순환산업을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 순환경제 산업 활성화와 금속 재자원화 산업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2-04 16:02:01[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임직원을 비롯한 주주,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기업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BNK금융그룹은 부·울·경 지역의 인구 감소와 기업 이탈로 인한 경기 침체 위기에서 ‘지역 동반성장’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NK금융은 지난 5월 회장직속기구 '지역상생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해 부울경 지역만의 ESG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18조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함께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지역화폐 기반 ‘부산시민플랫폼’ 구축,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미래 투자를 위한 녹색채권 발행, 동남권 지역기업 ESG 무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자회사 BNK캐피탈 역시 캐피탈사 최초 해외 현지법인을 은행업으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새로운 혁신모델로 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BNK금융그룹의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제들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최근 발표된 2024년 KCGS(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얻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04 14:03:57브이젠㈜ 백승엽 대표이사(사진_왼쪽 두번째)가 2024년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 촉진을 위한 브이젠㈜ 백 대표의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이번 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1월 13일 주최한 ‘제4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행사는 국가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브이젠㈜의 가상발전소(VPP) 및 전력중개사업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브이젠㈜는 국내 최초로 가상발전소(VPP)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서 ESS 연계 없이도 풍력 개별자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브이젠㈜의 AI 기반 가상발전소(VPP) 기술력은 발전공기업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고객들의 자원에 대한 7년여 간의 실증 경험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졌으며, 제주뿐 아니라 육지에서도 입찰 최적화 시스템과 RE100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소중립 솔루션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백승엽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낸 성과들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3 11:00:53[파이낸셜뉴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최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23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 SCM학회 주관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혁신으로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SCM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고 물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쿠팡이츠는 배달 물류 혁신으로 배달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ES는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배달파트너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전국 135개 전통시장의 1600여개 매장 대상 중개수수료 50% 감면혜택 지원을 비롯해 업계 유일 포장주문 수수료 무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해 수익 창출 기회 확대에 기여 중이다. 특히 올해는 배달 인프라 투자와 혁신으로 이룬 최적화 배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작된 무료배달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고객부담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시행 1개월 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은 지방지역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전체 매장도 35% 상승세를 기록했다. 배달파트너의 안전 및 친환경 운행 지원도 지속 강화 중이다. 올해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방을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해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필수 소모품 교체까지 무상으로 지원 중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오토바이 기준 배달 경로 최적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톤 이상 감축하기도 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투자와 배달 물류 혁신으로 소상공인, 배달파트너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올해 시작한 무료배달 서비스로 선순환을 통한 상생과 배달 물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0 12:46:11[파이낸셜뉴스] 오르비텍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신문사, 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전문가 특별세미나, 원전 해체산업 포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수상에서 오르비텍이 그동안 다양한 국내 원자력 사업에 진출하고 원자력시설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오르비텍은 분석센터 별도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 통해 사업 영역확장을 이루어 내며 원자력 산업 내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과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 및 선량 평가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와 상용화, 해외 수출 등 원자력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의 시운전부터 가동 중인 발전소의 전과정에 걸쳐 발전소의 시설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방사선(능) 분석, 피폭 방사선량 판독, 측정기 개발 및 판매, 방사선측정기 교정 등 방사선 관련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은성 오르비텍 대표는 “회사가 매우 의미 있는 행사에서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돼 큰 영광이며, 모든 관계자 및 당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산업 진흥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발굴을 위해 전사차원에서의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9 14:4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