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천강우 교수( 사진)가 3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천 교수는 산업통산자원 R&D 전략기획단 주도로 2023년 12월 출범한 ‘K-조선 Tech 얼라이언스’의 미래 친환경 선박 분과장을 맡아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 추진, 탄소저감 선도기술(CO2 포집 등) 개발 및 해양플랜트라는 폭넓은 범위를 아우르며 업계에서 공동으로 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요소 기술 50개, 세부기술 196개를 도출하고 기술 수준과 선도국과의 기술격차 분석, 기술개발 일정과 투자 규모를 포함한 로드맵 수립에 앞장섰다. 천 교수는 지난 5월 발표된 ‘45대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수립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5대 초격차 프로젝트는 산·학·연 공동으로 미래기술별 수준을 진단하고 요소 기술별로 기술 확보 방안 수립 및 예산편성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주관 사업이다. 그는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을 통합하고 기술개발과 투자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초격차 프로젝트 PM그룹’에 위촉, 기존 분야별 정책 방향, 산업 난제 등 전체 요소 기술을 고려한 ‘산업기술 종합 로드맵’ 수립을 위한 수정·보완 작업을 할 계획이다. 천 교수는 “초격차 로드맵 수립에 참여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과 연구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31 10:58:16[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의 100% 자회사인 스탈싸이클이 4일 '2024년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틸싸이클은 국내 유일의 RHF 처리기술을 기반으로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로제강분진(EAFD) 등의 폐기물을 원료로 해 아연 제련의 재료가 되는 조산화아연(HZO)을 매년 5만t 회수, 고려아연의 2차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고려아연의 원료 다변화를 통해 광석 채굴로 발생할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게 되며, 친환경 순환 구조와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스틸싸이클은 조산화아연 생산과 더불어 철강 공정의 원료가 되는 직접환원철(DRI)을 철강사에 원료로 공급 추진해 제철에서 제련, 다시 제철로 이어지는 산업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스틸싸이클은 사업장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내 효율 개선과 함께 국내 발생 아연 함유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신규 금속자원 회수를 위하여 재자원화 사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틸싸이클 최민석 대표는 "스틸싸이클 설립 이래로 그동안 우리의 자원순환산업을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 순환경제 산업 활성화와 금속 재자원화 산업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2-04 16:02:01[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임직원을 비롯한 주주,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기업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BNK금융그룹은 부·울·경 지역의 인구 감소와 기업 이탈로 인한 경기 침체 위기에서 ‘지역 동반성장’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NK금융은 지난 5월 회장직속기구 '지역상생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해 부울경 지역만의 ESG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18조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함께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지역화폐 기반 ‘부산시민플랫폼’ 구축,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미래 투자를 위한 녹색채권 발행, 동남권 지역기업 ESG 무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자회사 BNK캐피탈 역시 캐피탈사 최초 해외 현지법인을 은행업으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새로운 혁신모델로 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BNK금융그룹의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제들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최근 발표된 2024년 KCGS(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얻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04 14:03:57브이젠㈜ 백승엽 대표이사(사진_왼쪽 두번째)가 2024년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 촉진을 위한 브이젠㈜ 백 대표의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이번 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1월 13일 주최한 ‘제4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행사는 국가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브이젠㈜의 가상발전소(VPP) 및 전력중개사업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브이젠㈜는 국내 최초로 가상발전소(VPP)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서 ESS 연계 없이도 풍력 개별자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브이젠㈜의 AI 기반 가상발전소(VPP) 기술력은 발전공기업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고객들의 자원에 대한 7년여 간의 실증 경험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졌으며, 제주뿐 아니라 육지에서도 입찰 최적화 시스템과 RE100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소중립 솔루션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백승엽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낸 성과들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3 11:00:53[파이낸셜뉴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최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23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 SCM학회 주관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혁신으로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SCM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고 물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쿠팡이츠는 배달 물류 혁신으로 배달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ES는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배달파트너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전국 135개 전통시장의 1600여개 매장 대상 중개수수료 50% 감면혜택 지원을 비롯해 업계 유일 포장주문 수수료 무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해 수익 창출 기회 확대에 기여 중이다. 특히 올해는 배달 인프라 투자와 혁신으로 이룬 최적화 배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작된 무료배달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고객부담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시행 1개월 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은 지방지역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전체 매장도 35% 상승세를 기록했다. 배달파트너의 안전 및 친환경 운행 지원도 지속 강화 중이다. 올해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방을 포함한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해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필수 소모품 교체까지 무상으로 지원 중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오토바이 기준 배달 경로 최적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톤 이상 감축하기도 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투자와 배달 물류 혁신으로 소상공인, 배달파트너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올해 시작한 무료배달 서비스로 선순환을 통한 상생과 배달 물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0 12:46:11[파이낸셜뉴스] 오르비텍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신문사, 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전문가 특별세미나, 원전 해체산업 포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수상에서 오르비텍이 그동안 다양한 국내 원자력 사업에 진출하고 원자력시설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오르비텍은 분석센터 별도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 통해 사업 영역확장을 이루어 내며 원자력 산업 내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과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 및 선량 평가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와 상용화, 해외 수출 등 원자력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의 시운전부터 가동 중인 발전소의 전과정에 걸쳐 발전소의 시설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방사선(능) 분석, 피폭 방사선량 판독, 측정기 개발 및 판매, 방사선측정기 교정 등 방사선 관련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은성 오르비텍 대표는 “회사가 매우 의미 있는 행사에서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돼 큰 영광이며, 모든 관계자 및 당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원자력 산업 진흥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인재 양성과 고용창출,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발굴을 위해 전사차원에서의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9 14:47:27【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2 13:00:10[파이낸셜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17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면담했습니다. 안 장관은 시장경제 복원, 기업가 정신 확산에도 대한상의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1-17 14:29:27[파이낸셜뉴스] 두산퓨얼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 대상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두산퓨얼셀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산퓨얼셀은 △ESG 전략과제 수립 및 과제별 중장기 목표 설정 △협력사 ESG 관리체계 구축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는 "두산퓨얼셀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퓨얼셀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으며,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2-15 10:26:33[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ISO26000을 기반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 영역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으며, CSR영역에서는 △건강, 사람, 환경, 지역사회 중점영역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통한 사회책임경영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그룹사 ISO26000 진단 실시 및 사회책임경영 성과지표 회사평가(KPI)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친 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 획득 및 한국 ESG기준원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2-08 09: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