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2 13:00:10[파이낸셜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17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면담했습니다. 안 장관은 시장경제 복원, 기업가 정신 확산에도 대한상의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1-17 14:29:27[파이낸셜뉴스] 두산퓨얼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 대상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두산퓨얼셀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산퓨얼셀은 △ESG 전략과제 수립 및 과제별 중장기 목표 설정 △협력사 ESG 관리체계 구축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는 "두산퓨얼셀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퓨얼셀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으며,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2-15 10:26:33[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ISO26000을 기반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 영역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으며, CSR영역에서는 △건강, 사람, 환경, 지역사회 중점영역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통한 사회책임경영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그룹사 ISO26000 진단 실시 및 사회책임경영 성과지표 회사평가(KPI)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친 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 획득 및 한국 ESG기준원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2-08 09:26:27[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장비기업 저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9일 저스템에 따르면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민간부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저스템은 연구·개발(R&D) 과정을 사업화하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산업의 온·오프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저스템은 반도체 습도제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아울러 수율 향상을 위한 차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R&D를 꾸준히 수행한다. 특히 반도체 습도제어 'N2 PURGE' 솔루션은 기존 일본 제품 수입을 대체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선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하는 산업적 트렌드에 발맞춰 OLED 고진공 정전기 제거 기술을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수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 중이다. 저스템은 임직원 중 25% 이상이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연매출 10%가량을 R&D에 투자하는 등 앞선 기술력 확보에 주력한다. 지난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이듬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의 대표적인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특허 건수도 출원을 포함해 총 183건 보유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2차전지, 태양광 등 진출을 통해 사업 및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화성 방교동에 제2공장을 추진해 생산라인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는 "R&D 성과를 기술화하고 이를 국내 유수 기업들에 제공하면서 국내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R&D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29 08:37:57[파이낸셜뉴스] 부산환경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은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부문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시민 등을 발굴해 포상을 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부산환경공단은 하수·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소각폐열 등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연간 4만1705toe의 에너지를 생산, 약 290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음식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전기를 처리과정에 사용, 전력자립률 100%를 달성했다. 자체 에너지진단을 통해 온실가스 5341t CO2 절감, 에너지 비용 13억7000만원을 절감했다. 앞서 2019년 공단은 광역시 최초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민환경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16 20:47:4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김종도 교수(사진)가 지난 10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기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계의 날은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 연구과제 수행실적, 기술지도 및 교육, 사업화 여부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내 기계산업의 중요성 및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해양대학교 용접·접합소부장지원센터 소장 레이저응용기술지원센터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그는 한국해양대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면서 SCI 및 국내 등재지를 포함 180여 편의 논문과 파괴 및 비파괴 손상진단,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금속·비금속 3D프린팅 및 제조, 레이저 가공의 실무Ⅱ -CO2 및 파이버 레이저 가공의 핵심기술 등 20여권의 저서와 역서 발간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대학 소부장 사업인 ‘용접 소재 및 공정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국내 총괄하는 대학기관의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학 소부장 자문단 전국 12개 총괄대학 중 동남권 및 경남권역 선정 대학은 한국해양대가 유일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5 13:46:09[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트레비’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패키지는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용기에 물방울이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으며, 라벨은 새로의 캐릭터인 ‘새로구미(새로+구미호)’ 일러스트를 인쇄해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제품 정보 제공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트레비’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트레비 패키지의 상징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을 통해 현장감을 담았다. 플레인, 레몬, 라임, 복숭아, 자몽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 공의 색으로 표현하고 트레비만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채롭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다른 소주 제품과 차별화되는 새로의 특징을 디자인에 담아내 새로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07 10:59:37[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 주관으로 서울신라호텔에서 25일 열린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여 국가 지식재산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기업으로 국내외 상표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 창출과 특허권을 활용한 인삼 재배 기술을 경작인들에게 무상 보급하는 등 지식재산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GC인삼공사는 2020년 3월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은 '正官庄(정관장)'으로 우리나라 K-브랜드의 위상을 높였고 지난해 10월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색채상표'를 등록받아 상표관리에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또 전세계 60여 국가에 8500여 건의 상표, 특허, 디자인, 품종등의 지식재산권을 등록·관리해 국가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인삼재배 관련 품종보호권 특허, 재배 기술 등을 경작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보급에 앞장 선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경영 고도화를 통해 상표권 차별화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 지식재산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25 14:49:07[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제4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KABOAT 2023)’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조선학회 주최로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19개 대학 31개 팀이 참가해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거뤘다. 동아대 조선해양공학과 안준범, 김찬우, 이상엽, 박준상, 김의현 학생으로 구성된 ‘OpenDEP 팀’(지도교수 이상봉)은 종합점수 1위 성적을 거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첨단융합기술상을 받았다. OpenDEP 팀은 설계종합 부문에서 ‘최우수 설계상’, 토너먼트 원격 부문 1위, 종합임무 정렬 부문 1위, 종합임무 무작위 부문 1위도 휩쓸었다. OpenDEP 팀은 대회 준비를 위해 필요한 가설수조 대신 임시로 교내 인공연못을 활용, 짧은 기간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올해로 4회째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다수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KABOAT 경진대회에서도 강자로 꼽히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11 13: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