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항의에 이웃 주민이 키우던 개들에게 살충제를 탄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5)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12일 이웃 주민인 B씨가 키우던 개들에게 살충제를 탄 음식을 먹여 개 7마리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화천 소재의 한 개 농장에 있던 개 수십 마리에게 맹독성 토양 살충제를 탄 음식을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B씨가 사육하는 개들로 인해 자신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로부터 항의받자 홧김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잔인한 방법으로 피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그로 인해 피해 동물을 사육하던 이웃 주민은 심각한 정서적·심리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면서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25 11:03:1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남편에게 살충제를 먹여 해치려 한 아내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은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임실군 자택에서 남편 B씨(66)가 평소 복용하는 약과 들기름 등에 살충제를 몰래 넣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들기름으로 밥을 비벼 먹다가 이상함을 느껴 뱉어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법이 악의적이고 위험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지 않았다. 가정폭력 등으로 충동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이유다. 재판부는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수사기관 조사 결과 들기름 등에 넣은 살충제는 치사량에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가정폭력 등 부당한 대우에 장기간 노출됐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피고인의 자녀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남편 측은 지나친 온정주의적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B씨는 "마을 주민들이 낸 탄원서에서 보듯 40년간 함께 산 아내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사실이 없다. 한쪽 말만 듣고 선처를 베푼 일방적 판결"이라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1-13 16:35:08[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 살충제 음독 사건의 피해 할머니 5명 중 숨진 A씨(85)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 은행에 들러 재산의 일부를 찾아 가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A씨가 병원에 입원 전 은행을 방문해 재산 일부를 찾아 가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가족에게 전달한 금액이 얼마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7월 18일 봉화군에서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4시간 근무했다. 이후 인근 상가에서 지인들과 화투를 쳤고, 은행에 들러 돈을 찾아 가족에게 전달했다. 가족에게 돈을 전달한 A씨는 속이 좋지 않다며 병원을 찾았다가 쓰러져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달 30일 오전 7시께 숨졌다. A씨는 다른 피해 할머니들과 다르게 커피를 마시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위 세척액에서는 또 다른 피해 할머니 4명이 음독한 농약 성분 에토펜프록스와 터부포스 이외에 또 다른 살충제 2개, 살균제 1개 등 총 5개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가족에게 돈을 전달한 사실은 있다"며 "하지만 그 금액이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로당 회원들 간 불화가 있었다'는 등의 일부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화가 있었다는 주민도 있고 없었다는 주민들도 있다"며 "이 부분 또한 확인 중이며 이러한 진술이 있었다고 해도 이번 사건의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8-05 10:18:18[파이낸셜뉴스] 복날 살충제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할머니 1명이 사망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안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권모(85) 할머니가 이날 오전 7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해당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내달 1일 발인 예정이다. 앞서 권 할머니 몸에서는 4가지 살충제와 1가지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살충제 성분 중 2가지는 다른 할머니들에게서도 공통되게 나온 물질이다. 권 할머니는 지난 18일 안동병원에 입원했다. 당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봉화시니어클럽'에서 공공 근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사건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할머니들은 숨진 권 할머니를 포함해 총 5명이다. 3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위중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30 13:22:56[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군 복날 살충제 음독 사건 발생 15일째를 맞아 경찰은 건강을 회복한 피해 할머니들에게 대한 대면조사 착수 등 수사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29일 오전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 등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농약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60~80대 할머니 5명 중 3명의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다. 사건 발생 2주 만인 이날 퇴원한 피해자 A(75) 할머니는 초복인 지난 15일 여성경로당 회원들과 모임을 가진 뒤 쓰러졌다. 당초 식중독으로 추정됐으나 치료 중 위세척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확인됐다. A 할머니 외에도 할머니 4명이 같은 사유로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A 할머니가 퇴원하며 복날 살충제 사건으로 입원한 할머니 5명 중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는 2명만 남았다. A 할머니와 같은 날 입원한 B(69) 할머니와 18일에 이송된 C(85) 할머니로 두 할머니 모두 상태가 위중하다. C 할머니의 위, 혈액, 소변에서는 나머지 할머니 4명과 다른 성분의 살충제 성분도 검출됐다. 먼저 퇴원한 할머니 중 1명은 전날 경찰과 1시간가량 대면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2시께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에서 그는 "회장이 따라준 커피를 (5명이 아닌) 4명이 나눠 마셨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및 블랙박스 등 86개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현장감식을 통해 감정물 400여 점을 채취해 감정을 의뢰했고, 관련자 70여 명을 면담·조사했다. 피해 할머니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검사도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커피'로 보고 있다. 수사전담팀 관계자는 "퇴원한 할머니들에 대한 조사를 일부 시작했다"면서 "할머니들의 건강회복 정도를 감안해 중간에 쉬었다가 진행하는 등 조사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누구도 용의자로 단정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29 16:47:03[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에서 복날 살충제를 음용했던 할머니 5명 중 3명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봉화군 봉화읍 한 여성경로당에서 살충제를 음용했던 A씨(65), B씨(75), C씨(78)가 의식을 되찾았다. 이 중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회복한 C씨는 일반 병실로 전원이 예정됐다. C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15일 여성경로당 회원들과 점심을 먹은 이후 경로당에서 냉커피를 마신 것 외에 별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경로당에 있던 냉커피를 마셔왔기 때문에 사건 당일 별다른 의심 없이 냉커피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65), B씨(75)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고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병실로 이동하거나 전원 계획은 아직 없다. 다만 심정지가 왔던 D씨(69)와 사건 발생 나흘째인 지난 18일 입원한 E씨(85)는 의식 저하 상태다.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원한이 동기가 된 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수사중이다. 사건 당사자들의 진술이 하나둘 확보됨에 따라 유의미한 증거 자료도 수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의자가 특정된 상황도 아니며 진술을 뒷받침할 증거 확보 등 추가 수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회원 41명이 보양식을 먹고, 일부 회원들이 따로 커피를 마신 뒤 살충제 중독으로 3명이 심정지 등 증세를 보였다. 사건 이튿날과 사흘 후에도 할머니 1명씩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22 13:27:08초복에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중태에 빠진 60~70대 여성들에게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음식에 살충제를 넣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한 마을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심정지와 근육 경직 증세를 보인 60∼70대 여성 3명의 위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 이들과 5인석에 합석했던 다른 여성 한명도 봉화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해 이날 오전 안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들의 공통된 초기 증상은 호흡 마비와 침 흘림, 근육 경직으로 나타났다. 모두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살충제는 사람이나 가축, 농작물에 해가 되는 곤충 등 절지동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화학 물질이다. 전날 입원한 3명은 모두 의식이 없으며, 이날 입원한 다른 1명은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안동병원 의료진은 이들의 치료를 위해 위세척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요청한 결과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를 확인했다. 유기인제는 음식에 미량으로 섞인 수준으로는 검출될 수 없는 성분이다. 유기인제 외에도 '엔도설판'이라 불리는 유기염소계 약물도 파악했다. 해당 약물은 해독제가 없어서 몸에서 자연히 분해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국과수에 소변과 혈액 표본도 넘긴 상태다. 혈액과 소변에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이날 재검사를 통해 결과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사건 당일 이들은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리에 모인 회원 41명 중 피해자는 5인석에 앉았던 4명이다. 경찰은 용의자 특정을 위해 경로당 회원 등을 상대로 주변 탐문,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16 17:22:12[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에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러브버그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24일 이동규 고신대 보건환경학과 교수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러브버그가 밝은색을 좋아한다"며 "하얀 옷이나 노란 옷 같은 쪽으로 많이 간다. 그런 것을 좀 피하시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만 "워낙 따뜻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붙을 수도 있다. 자동차나 버스, 걷는 사람 등 이동하는 물체도 잘 달라붙는다. 이건 그냥 쫓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이어 "러브버그는 비행을 하는 데 있어서 힘이 별로 없다. 멀리 가기 어렵기 때문에 물을 뿌리면 바로 바닥에 떨어진다"며 살충제 대신 물을 뿌려 러브버그를 퇴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살충제를 뿌리는 방식의 방제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충제 살포시 천적까지 없애 오히려 러브버그가 대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환경부는 러브버그가 나타나면 야간에는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하라고 조언했다. 실내로 들어올 경우 살충제를 뿌리기보다는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하고 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어두운색 옷을 입으면 몸에 러브버그가 달라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24 14:25:02[파이낸셜뉴스] 쥐를 잡기 위해 밀폐된 거실에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뿌렸다가 가정집 거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 중리동의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70대) 씨가 집 천장의 쥐를 없애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밀폐된 거실에 뿌렸다. 이후 A씨가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서려던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그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거실이 불타는 등 소방 추산 약 83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거실 밖에 있던 A씨는 다치지 않았다. 화재 조사 결과, 당시 거실에는 벌레를 잡는 전기 살충기도 함께 작동하고 있었다. 살충제의 분사제인 가연성 물질 액화석유가스가 미세한 입자로 실내에 떠다니는 상태에서 전기 살충기의 스파크가 점화원으로 작용해 불이 붙은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살충제나 헤어스프레이 등 에어로졸 제품은 대부분 폭발 위험이 있는 가연성 고압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해 폭발에 주의해야 한다”며 “밀폐된 공간에는 가스가 머무르지 않도록 바로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1-16 06:10:37[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오는 20일부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에 살충제 분사 서비스 단계를 추가한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범위 확대는 매트리스 위생 케어 효과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위생 케어를 진행한 뒤 희망 고객에 대해 가정용 살충제를 분사해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살충제는 집먼지진드기와 초파리, 벌레 등의 구제 효과를 높여주며, 매트리스를 제외한 프레임 주변부에 분사된다. 환경부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천연 피레트린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 안심을 더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에 적용되며, 원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살충제 분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렌탈 시 케어 서비스가 함께 제공하며, 케어 서비스만 원할 경우 1년 멤버십 또는 1회 이용권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코웨이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을 통해 가능하다.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4개월마다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전문 장비로 침대 클리닝 및 진드기 제거, 자외선(UV) 살균 등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외부는 물론 집에서 혼자 청소하기 어려운 매트리스 내부까지 관리해준다. 서비스에 사용하는 전문 장비는 강한 흡입력으로 30cm 깊이 미세먼지와 진드기, 벌레 등을 제거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매트리스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안심하고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 범위 확대에 나섰다"며 "전문 장비와 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깨끗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17 17: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