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말기암 어머니의 재산을 두고 삼남매가 육탄전을 벌여 법정 심판을 받게 됐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A씨(62) 부부와 B씨(52) 부부 등 모두 4명에게 각각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12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누나 몰래 8억·6억 증여 증서 작성한 남동생들 3년 전부터 A씨와 그의 동생 B씨는 어머니 재산을 놓고 누나 C씨와 부딪쳤다. 당시 10억이 넘는 재산을 갖고 있던 어머니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A씨 형제는 2022년 1월부터 누나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자신들과는 만나지 못하게 하자 머리를 맞댔다. 누나 몰래 어머니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와 재산 증여 증서를 작성했다. 증서에는 누나를 제외한 아들 A, B에게 각각 8억, 6억을 증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C씨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같은 해 4월부터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 집에 어머니를 모시며 재차 남동생 형제와 만나지 못하게 막았다. 엄마 못 만나게하자 '작전'... 조카며느리 집 쳐들어가 그러자 A씨 형제는 어머니 재산을 추가로 증여받기 위해 또다시 작전을 짰다. 상대적으로 제압하기 쉬운 조카며느리를 제외하고 누나와 그의 아들만 만나자고 거짓말을 해 집 밖으로 유인한 뒤 그 사이 어머니를 다시 데리고 나오기로 했다. 같은 해 4월 5일 낮 12시 40분께 B씨의 아내가 조카며느리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아랫집 이웃”이라고 거짓말을 해 현관문을 열게 했다. 이후 B씨의 아내는 집에 혼자 있던 조카며느리의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넘어뜨렸고, 발로 복부를 가격했다. 이어 A씨와 B씨뿐만 아니라 A씨 아내까지 모두 4명이 합세해 집 안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B씨 입에서는 “X 같은 X아, 비켜”라는 욕설도 튀어나왔다. 이들은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조카며느리를 발로 걷어차거나 머리채를 잡아당겼고, 가슴을 밀쳐 넘어뜨리기도 했다. 당시 C씨와 아들은 A,B 씨가 미리 불러낸 장소에 나가있는 상태였다. 폭행으로 머리를 다친 조카며느리는 1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 진단을 받았다. 어머니는 한달새 요양병원서 숨져... 남동생 부부는 법정으로 삼형제의 어머니는 이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도 되지 않아 결국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와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부부는 법정에서 잘못을 인정한 동생 부부와 달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들은 “조카며느리를 때리거나 밀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설사 폭행이나 주거침입이 인정된다고 해도 당시 췌장암 말기로 고통받는 어머니를 구호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긴급피난’ 상황이어서 위법성이 사라진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법원의 생각은 달랐다. 법원은 A씨 부부가 동생인 B씨 부부와 함께 조카며느리의 집에 침입해 상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은 경찰 조사 때부터 구체적이고 일관되지만, 피고인 A씨 부부의 진술은 일관성이 없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상해와 주거침입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조카며느리의 집에서 어머니를 데리고 나온 뒤 곧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인근에 있는 주민센터에 함께 가서 주민등록증을 다시 발급받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업어서 집 밖으로 나온 행위를 긴급피난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고인들의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B씨 부부는 잘못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2-11 13:19:45배우 김한수가 올해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부신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한수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주인공 임주환의 후배이자, 신인 감독 역으로 분해, 위트 넘치는 멘트들로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해 남다른 존재감 발산했다. 특히, 독립 영화 촬영장 신에서 장미희와 이하나에게 단역 출연을 제안하는 등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출연한 김한수는 극 중 주상욱과 윤현민이 운영하는 도서 출판 '진리'에 다니는 직원으로 변신해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김한수는 대표 주상욱이 사무실 내에 있는 모든 파티션을 철거하려고 하자 "대표님, 계속 쳐다보시는 거 부담스럽습니다. 파티션 철거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할 말 다 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고, 특히, 회식 날 야자타임이 시작되자, 주상욱에서 불만을 표하며 "맨날 뭔 줄 알지? 뭔 줄 알지? 그러는데, 도무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더불어 "너 부대표랑 싸우면 지지?"라고 거친 입담으로 주상욱을 당황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김한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쿠팡플레이 '미끼', JTBC '대행사',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NA '보라! 데보라'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듯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능글맞은 캐릭터의 감초 연기부터 한 장면, 한 장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신스틸러 면모까지 선보이며, 적재적소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매 작품 넘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보일 작품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한수는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많은 신인 연기자에게 전문적인 매체 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드라마 '대행사', '미끼', '슈룹', '두 번은 없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킹덤', '열혈사제', 영화 '특송', '응암동',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연극 '종이에서 무대까지', '외.롭.뻥' 등 장르 불문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NA '보라! 데보라'
2023-05-31 14:14:04배우 길규민, 최진우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빌런' 양대혁을 응징하는 데 멋진 발판 역할을 해냈다. 길규민과 최진우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신고 정신이 투철한 학생 역으로 변신, 의식 잃은 척 자작극을 펼친 악역 양대혁을 응징하는 데 큰 도움을 줘 눈길을 끌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남수(양대혁 분)는 신지혜(김지안 분)가 신무영(김승수 분)의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전 연인 김소림(김소은 분)을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조남수는 김소림을 밀쳤고, 그 모습을 본 남자친구 신무영은 조남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에 조남수는 폭행죄로 고소하겠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후 조남수는 김건우(이유진 분)에게까지 행패를 부렸고, 김건우도 참지 못하고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김건우의 주먹에 넘어진 조남수는 인기척이 들리자 의식을 잃은 척 자작극까지 벌였다. 그때 길을 가던 학생 길규민, 최진우가 쓰러진 조남수를 발견하고 "밖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라고 외쳤다. 더불어 "일단 119는 불렀는데, 의식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긴박한 상황을 대변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눈치 빠른 신무영은 "아까 안정적으로 쓰러졌다. 운동 좋아해서 그 정도 눈썰미는 있다"며 조남수의 자작극을 알아차렸고, 결국 김건우가 셋을 셀 동안 안 깨어나면 얼음물을 뿌리겠다고 소리치자 조남수가 즉각 달아나 극의 위트를 더했다. 이처럼 길규민과 최진우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막장 행보' 메인 빌런 양대혁을 응징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 두 사람은 현실감 넘치는 표정으로 상황의 긴박함을 몸소 표현하며, 양대혁을 재차 응징하는 순간까지 몰입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길규민, 최진우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어떤 역할을 소화하더라도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려는 노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 배우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길규민과 최진우는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 중이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3-03-24 15:57:29가수 송하예가 감성 신곡으로 이른 봄을 따스하게 수놓는다. 송하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발매한다.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곁에서 늘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송하예의 독보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편안한 신스 빈티지 사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읊조리듯 시작되는 노랫말과 멜로디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해지는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Always with you’처럼 담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와닿는다. 특히 이 곡은 신곡 발매일인 19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깜짝 OST로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과 발매 일자 문의가 쇄도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구가했다.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송하예의 다수의 히트곡을 이을 또 하나의 발라드 히트곡이자 따사로운 향기가 느껴지는 이른 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기 좋은 최고의 플레이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리메이크 곡 ‘그대를 알고’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송하예의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디 스튜디오
2023-03-17 15:04:27배우 김해정, 안진희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찰떡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김해정, 안진희는 극 중 송승환이 운영하는 '오늘 카레' 단골 손님으로 변신, 쓰러진 송승환을 대신해 카레 집을 운영하게 된 둘째 딸 김소은 앞에서 뒷담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김해정, 안진희는 ‘오늘 카레’ 단골 손님으로 분해 카레 집 유리창에 영업 재개 팻말을 붙이고 있는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향했다. 푯말을 본 두 사람은 영업 재개 소식에 반가워하며, 소림을 향해 “어! 내일부터 문 여세요?”라고 물었고, 소림은 “네, 내일 점심만 가능해요”라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김해정은 “어! 사장님 아프시다고 하던데”라며 송승환에 대한 안부를 물었고, 김소림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내일은 제가 요리해요. 제가 여기 둘째 딸이거든요”라고 카레 집 영업 재개를 앞두고 기대에 찬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해정과 안진희는 사장이 아닌 딸 김소림이 요리한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아... 내일 올게요”라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고, 뒤돌아서서 “딸이 하나 보네. 맛없겠다”라고 속마음을 밖으로 내뱉어, 이를 들은 김소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해정과 안진희는 카레 집 재개에 한껏 희망에 찬 김소은을 한순간에 좌절시키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실제 단골 손님을 빙의한 듯한 현실 리액션과 김소은을 당황하게 만든 릴레이 질문 세례로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안정적으로 그려내는 배우 김해정과 안진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짧은 등장 신에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자신들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배우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정과 안진희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3-03-15 12:57:12배우 조우미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환한 미소를 더한 열연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조우미는 극 중 일일 카페 이벤트를 개최한 화장품 회사 대표 김승수와 대면하는 카페 손님으로 분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조우미가 출연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회사 대표 신무영(김승수 분)과 직원 김소림(김소은 분), 신지혜(김지안 분)가 함께 일일 카페를 열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우미는 친구와 함께 일일 카페 행사에 참여했고, 자연스레 서빙 중인 신무영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무영은 조우미가 주문한 딸기 요거트를 건네며, 동시에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화장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했다. 화장품을 받은 조우미는 "감사합니다"라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이어 카메라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을 통해 러블리한 외모뿐만 아니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조우미는 김승수와의 호흡을 통해 임팩트 있는 등장과 함께 돋보이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러블리함은 물론 밝은 에너지까지 발산하는 '깜짝' 신스틸러로서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 조우미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러블리한 에너지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는 배우 조우미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배우 조우미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우미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그녀는 웹드라마 '힙지로 딕댱인', 단편영화 '짝사랑, 그 끝은', '길, 영서'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캐릭터를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3-01-20 10:47:49배우 김민아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분위기를 좌우하는 열연으로 신스틸러 면모를 선보였다. 김민아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국민배우 이상준(임주환 분)의 스타일리스트로 분해, 현실감 있는 대사와 말투로 등장신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앞서 이상준은 김태주(이하나 분)의 집에서 결혼 전 처가살이를 시작했고, 이에 양가의 갈등은 더욱 고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주의 예비 시어머니 장세란(장미희 분)의 지시에 의해, 이상준 담당 스태프들이 김태주 집에 찾아가 소란 피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준의 매니저 왕승구(이승형 분)를 주축으로 모든 스태프가 김태주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특히 상준의 스타일리스트 김민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민아는 소파에 자고 있는 상준을 애처롭게 쳐다보며, 왜 우리 배우를 이런 곳에서 자게 하냐고 따지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더불어 다른 스태프들과 함께 준비해 온 아침 식사를 시끄럽게 먹으며, 집안 분위기를 뒤집어 놓는 높은 텐션으로 위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김민아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임주환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며, 분위기 반전을 일궈냈다. 등장 장면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분위기를 좌우하는 동작을 임팩트 있게 그려내며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김민아 배우는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어떤 작품에 참여하더라도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고민이 앞서기 때문에 항상 좋은 연기가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도 김민아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민아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그녀는 '구필수는 없다', '유미의 세포들2', '파트타임 멜로', '공시생',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 거울 속 그림'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극의 활기를 더하는 열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3-01-11 14:32:52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는 배우 고경민이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임주환의 어린 시절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고경민은 극 중 어린 시절 태주(옥예린 분)가 어린 상준(고경민 분)을 좋아하게 된 일련의 사건들을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이상준(임주환 분)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등학교 운동회 날, 어린 상준은 달리기 계주에서 넘어진 태주를 일으켜 세워주며, "태주야 일어나, 내가 다 이겨줄게!"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결국 상준은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태주가 첫 눈에 반할 수 밖에 없는 멋진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태주 생일 파티에 초대 받지 못한 상준은 파티 장소에 깜짝 등장해 태주를 놀라게 했다. 상준은 대뜸 태주를 바라보며, "나는 왜 안불렀냐?"라고 따졌고, 태주는 "너 오늘 서울시 웅변대회 갔잖아"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에 상준은 "끝나자마자 바로 뛰어왔지"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웅변대회 1등 상품인 '변신 필통'을 생일 선물로 건네며, 다시 한번 태주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고경민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임주환 아역으로 변신해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성인 배우 못지않은 감정 표현과 실감 나는 연기로 임주환의 어린 시절을 오롯이 재현하는 등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배우앤배움 EnM 대표 임채홍은 "고경민은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아역 배우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아직 터뜨리지 않는 잠재력이 더욱 기대되는 친구다. 앞으로도 배우 고경민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경민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고경민은 드라마 '종말의 바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엉클', '꽃길만 걸어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썸컴퍼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회 화제를 낳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배우앤배움,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2-11-24 17:55:37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는 배우 박희수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장미희의 재미교포 조카로 깜짝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희수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장세란(장미희 분)의 재미교포 조카 '장재원' 역으로 분해 세란과의 영상통화 중 한국말이 서툰 재미교포 캐릭터를 열연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 거주 중인 작은 오빠에게 영상 통화를 거는 장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란이 건 영상 통화는 작은 오빠가 아닌 조카 재원이 받았고, 한국말이 서툰 재원은 어눌한 한국말로 "아, 고모"라고 말하며, 이후엔 오직 영어만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세란은 작은 오빠에게 "한국에서 고모가 전화했는데, 인사 한마디는 하게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한국말이 서툰 재원을 못마땅히 여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박희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미국에 거주 중인 재미교포 '장재원'을 열연하며 짧은 장면 속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툰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소화함과 동시에 영어 또한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박희수는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연기 경험을 통해 현재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배우 박희수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박희수는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을 담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만큼, 박희수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2-11-18 11:25:32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는 배우 차지훈이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임주환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빛나는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차지훈은 극 중 이상준(임주환 분)이 출연하는 드라마 '블랙&화이트'에 캐스팅된 배우 '홍석' 역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대본 리딩 장면에서 빛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본 리딩에 나선 이상준과 억지스러운 상황을 요구하는 감독(박지홍 분)과의 기 싸움이 그려졌다. 이후, 대사를 하는 주연 배우에게 이상준은 국어책 읽듯 “하하하”라고 말하며 정색했고 연출가는 현장에서 제대로 해달라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분위기가 무겁게 흐르는 가운데, '블랙&화이트'에서 '홍석' 팀장 역으로 참여한 차지훈은 "정선생님 원장님이 보자시는데요"라고 말하며, 홀로 대본 리딩에 몰입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에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일조하며, 짧은 등장 신에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처럼 차지훈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속 드라마 '블랙&화이트'에 캐스팅된 배우 '홍석'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더불어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로서 진면모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차지훈은 신인 배우로서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맡은 배역에 대한 열띤 고민과 열연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배우 차지훈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차지훈은 '계룡선녀전', '행복을 주는 사람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발군의 열연을 펼쳤다. 이번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린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매체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2022-11-03 10: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