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휴림로봇은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연관성과 관련해 12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휴림로봇은 이날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당사는 삼부토건 주가 조작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근거 없는 의혹을 유포하는 주체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사실과 다른 허위 보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은 2023년 5월부터 7월 사이 주가 급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사건이다. 이에 휴림로봇 측은 "해당 시기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이미 2022년 3월 24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보유하고 있던 삼부토건 주식 약 1440만주(당시 지분율 11.6%)를 장내 매도했고, 이를 2022년 4월 4일 공시했다"고 전했다. 휴림로봇 측은 또 “주가 조작 의혹이 불거진 시점과 당사의 주식 매각 시점은 1년 이상 차이가 난다”며 “이미 지분을 전량 정리한 상태에서 주가 급등이 발생한 것을 두고 휴림로봇을 연관시키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휴림로봇과 삼부토건의 관계는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휴림로봇은 2017년 9월 15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삼부토건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으며, 9월 22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삼부토건 신주 약 288만 주(당시 지분율 15.6%)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 9월 23일 주식분할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증가했으나, 2022년 3월 24일부터 4월 4일 사이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삼부토건과의 지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휴림로봇은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이모 전 대표와 주식 거래 의혹에 대해 "어떤 형태의 사업적 관계도 없었으며 이에 대한 어떠한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음성 녹취를 앞세워 당사가 마치 해당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처럼 주장한 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이큐셀 인수와 관련해서도 휴림로봇은 "철저한 법적 절차를 거쳐 정당하게 진행한 거래"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2024년 1월 19일,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 공개 매각 절차를 통해 이큐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2024년 10월 25일 기존 최대주주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휴림로봇은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가 단 한 차례도 개입한 적이 없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명확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삼부토건 주가 조작과 단 1%의 관련도 없는 기업”이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악의적인 보도 행태가 반복될 경우, 정정보도 요청 및 명예훼손 소송까지도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3-12 10:03:09[파이낸셜뉴스] 금감원이 주가조작 논란이 불거진 삼부토건 자금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삼부토건이 장 초반 22%대 급락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71% 내린 4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76원까지 하락했다. 삼부토건은 10년 만에 다시 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지난 7일 거래가 재개됐다. 하지만 2거래일 연속 주가는 내리는 중이다. 이날 금감원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목 받다가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과 관련 200여개의 계좌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대주주 등 이해관계자가 낸 100억원대 차익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밝히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삼부토건 주가 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에 착수한 바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삼부토건의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3-10 09:31:40시공 능력 평가 71위의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이 회생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자금 유동성이 악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6일 삼부토건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접수된 회생 신청을 검토한 뒤 전날 대표자 심문을 마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삼부토건이 재정적 위기에 빠진 이유로 '자금 유동성 악화'를 언급했다. 재판부는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공사대금 및 시행사 대여금 미회수 증가 △시공사의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에 따른 PF 채무 부담 △추가 사업비 증가로 인한 자금흐름 악순환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재판부는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 대표자가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임원진이 회사를 계속 운영하게 된다. 다만, 향후 경영진의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삼부토건은 오는 27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하고, 채권 신고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이후 5월 8일까지 채권 조사를 마치고, 같은 달 29일까지 채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이해관계인이 참여하는 설명회는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은 7월 17일까지다. 채권조사위원은 삼부토건의 재정 상태와 사업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6월 29일까지 조사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언론보도가 이뤄지고 있는 삼부토건에 대한 주가 조작 등 의혹 관련 과거 경영진의 손해배상 등 책임 여부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10년 전인 2015년 8월에도 재무구조가 악화돼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가 26개월 만에 회생 절차를 마치고 시장에 복귀한 바 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3-06 18:18:35[파이낸셜뉴스] 시공 능력 평가 71위의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이 회생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자금 유동성이 악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6일 삼부토건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접수된 회생 신청을 검토한 뒤 전날 대표자 심문을 마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삼부토건이 재정적 위기에 빠진 이유로 ‘자금 유동성 악화’를 언급했다. 재판부는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공사대금 및 시행사 대여금 미회수 증가 △시공사의 책임준공 의무 미이행에 따른 PF 채무 부담 △추가 사업비 증가로 인한 자금흐름 악순환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재판부는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 대표자가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임원진이 회사를 계속 운영하게 된다. 다만, 향후 경영진의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삼부토건은 오는 27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하고, 채권 신고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이후 5월 8일까지 채권 조사를 마치고, 같은 달 29일까지 채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이해관계인이 참여하는 설명회는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은 7월 17일까지다. 채권조사위원은 삼부토건의 재정 상태와 사업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6월 29일까지 조사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언론보도가 이뤄지고 있는 삼부토건에 대한 주가 조작 등 의혹 관련 과거 경영진의 손해배상 등 책임 여부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10년 전인 2015년 8월에도 재무구조가 악화돼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가 26개월 만에 회생 절차를 마치고 시장에 복귀한 바 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3-06 13:16:32[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 의심을 받고 있는 삼부토건 대주주 일가 경영진 등이 100억원대 시세차익을 낸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이해관계자들이 100억원대 이익 실현을 본 사실을 부인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과 가족들, 최대주주, 관련 법인 등이 10개 내외 계좌에서 지난 2023년 5월 이후 수백억원어치 삼부토건 주식을 매도한 사실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 이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 9월 넘긴 관련 심리 보고서를 토대로 한 것으로, 금감원은 주가 급등 시기 주식을 팔아치워 챙긴 차익이 최소 100억원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 원장도 “광범위한 자금 (흐름) 확인, 계좌 간 연계성 분석들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특정 사실 하나만으로 불공정 거래가 바로 성립된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당사자들이 차익을 내려는 목적으로 허위성 호재 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띄웠는지 여부 등이 밝혀져야 판단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5-03-05 14:03:21건설업 위기가 전문건설사에서 종합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다. 올해 들어 중견 종합건설사인 신동아건설(시평 58위), 대저건설(103위) 등에 이어 삼부토건(71위)도 지난 24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설상가상으로 종합건설사 폐업 신고도 14년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연쇄도산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종합건설사 폐업신고는 총 9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7건) 대비 26%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97건 가운데 서울 20건·경기 20건·인천 9건 등 수도권이 49건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종합건설사 폐업신고가 지난 2011년(110건)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라는 점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종건사 폐업신고(1월~2월 25일 기준)는 2012년 82건, 2013년 55건, 2014년 60건, 2015년 48건, 2016년 47건 등을 기록했다. 2020년 이후에도 비슷한 흐름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해 77건에서 올해 97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경영위기가 전문건설사에 이어 종합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전문건설사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종합건설사들도 공사비 급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 시장침체 등으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은행 이자도 못 내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종합건설사들도 올해는 더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면서 위기설이 다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종합건설사 폐업·부도는 하도급(전문건설사) 업체 피해로 연결됐다. 건설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이유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공공공사 외에는 민간 분야의 경우 수주마저 끊긴 상태"라며 "내로라 하는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800%를 넘는 업체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중견 종합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신동아건설·대저건설 등에 이어 삼부토건도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9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무려 838%에 이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25 18:19:46[파이낸셜뉴스] 건설업 위기가 전문건설사에서 종합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다. 올해 들어 중견 종합건설사인 신동아건설(시평 58위), 대저건설(103위) 등에 이어 삼부토건(71위)도 지난 24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설상가상으로 종합건설사 폐업 신고도 14년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연쇄도산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종합건설사 폐업신고는 총 9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7건) 대비 26%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97건 가운데 서울 20건·경기 20건·인천 9건 등 수도권이 49건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종합건설사 폐업신고가 지난 2011년(110건)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라는 점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종건사 폐업신고(1월~2월 25일 기준)는 2012년 82건, 2013년 55건, 2014년 60건, 2015년 48건, 2016년 47건 등을 기록했다. 2020년 이후에도 비슷한 흐름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해 77건에서 올해 97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경영위기가 전문건설사에 이어 종합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전문건설사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종합건설사들도 공사비 급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 시장침체 등으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은행 이자도 못 내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종합건설사들도 올해는 더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면서 위기설이 다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종합건설사 폐업·부도는 하도급(전문건설사) 업체 피해로 연결됐다. 건설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이유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공공공사 외에는 민간 분야의 경우 수주마저 끊긴 상태”라며 “내로라 하는 건설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800%를 넘는 업체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중견 종합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신동아건설·대저건설 등에 이어 삼부토건도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9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무려 838%에 이른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2-25 10:29:25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우크라 재건 이슈 버블 차트 2/06 오후 2시 30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우크라 재건 우크라 재건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범양건영 29.29% [관망중] #디와이디 17.47% [관망중] #전진건설로봇 15.78% [보유중] #삼부토건 13.33% [관망중] #에스와이스틸텍 12.04%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 재건 이슈 내용 요약 : 평화 부를 유일한 길이라면... 핵심 내용: 젤렌스키 대통령, 푸틴과 직접 협상 가능성 언급. 푸틴을 적으로 보지만 평화를 위한 대화는 가능하다고 발언. 우크라이나가 모든 영토를 되찾기는 어렵지만, 러시아 점령 인정 불가 입장. 종전 회담에 우크라이나·EU·미국·러시아가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 트럼프가 군사지원 대가로 희토류 요구한 것에 대해 "정당한 일"이라고 평가. 나토 가입 필요성 강조하며, 지연될 경우 핵무기 반환 요구. 요약 내용: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협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푸틴을 적으로 여기지만, 평화를 위한 대화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든 영토를 되찾기는 어렵지만 러시아 점령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종전 회담에 EU·미국·러시아가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토 가입이 지연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핵무기 반환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우크라 재건] 이슈 관련 종목 : 범양건영, 디와이디, 전진건설로봇, 삼부토건, 에스와이스틸텍 ※ AI 관심 종목 : 온코크로스, 하이퍼코퍼레이션, 밸로프, 시지메드텍, 디와이디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2-06 14:45:59'동전주'까지 추락했던 삼부토건의 주가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면서 주식전환사채(CB) 투자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주가는 지난 4일 1000원 아래로 떨어지며 동전주로 전락하며 조기상환공포를 키웠다. 삼부토건이 지난해 6월 30일 발행한 CB의 주식전환가격은 1000원이다. 주가가 전환가격을 밑돌아 시세차익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CB투자자의 조기상환청구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있다. 이미 삼부토건이 지난달 CB를 만기 전 조기 매수해 재매각하며 보유자가 바뀐 상황이다. 해당 CB는 현재 피에스에너지조합과 에프씨엠씨조합 등이 들고 있다. 문제는 CB 투자자가 풋옵션(조기상환청구)을 행사할 경우 회사는 유동성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CB 잔액은 98억3000만원 수준이다. 삼부토건의 올해 9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약 93억원 수준이다. 현금성 자산으로 해당 CB를 갚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차환을 이어나가기에는 자본시장에서 삼부토건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하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치권 이슈와 엮여 있는 만큼 원활한 차환도 녹록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부진했던 주가는 9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어 지난 9일 772원에 마감했다. 그러나 10일 상한가까지 올라 1003원에 마감했다. 이어 11일에도 10%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CB투자자로선 '유동성 리스크'를 불러올 풋옵션을 행사하지 않아도 될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이 가능한 지점이다. 하지만 일반 주식 투자자들은 오버행(대규모 물량출회) 이슈에 노출될 수 있다. 다만, 표면이자율이 연 6%인 점은 풋옵션, 대량 매도를 방어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가 부도가 나지 않는 한 만기일인 2026년 6월 30일까지 해당 채권을 들고 있기만 해도 CB투자자는 연 6%대의 비교적 높은 금리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2-11 18:31:16[파이낸셜뉴스] '동전주'까지 추락했던 삼부토건의 주가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면서 주식전환사채(CB) 투자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주가는 지난 4일 1000원 아래로 떨어지며 동전주로 전락하며 조기상환공포를 키웠다. 삼부토건이 지난해 6월 30일 발행한 CB의 주식전환가격은 1000원이다. 주가가 전환가격을 밑돌아 시세차익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CB투자자의 조기상환청구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있다. 이미 삼부토건이 지난달 CB를 만기 전 조기 매수해 재매각하며 보유자가 바뀐 상황이다. 해당 CB는 현재 피에스에너지조합과 에프씨엠씨조합 등이 들고 있다. 문제는 CB 투자자가 풋옵션(조기상환청구)을 행사할 경우 회사는 유동성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CB 잔액은 98억3000만원 수준이다. 삼부토건의 올해 9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약 93억원 수준이다. 현금성 자산으로 해당 CB를 갚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차환을 이어나가기에는 자본시장에서 삼부토건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하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치권 이슈와 엮여 있는 만큼 원활한 차환도 녹록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부진했던 주가는 9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어 지난 9일 772원에 마감했다. 그러나 금투세 폐지 소식 등에 힘입어 10일 상한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003원에 마감했다. 이어 11일에도 10%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CB투자자로선 '유동성 리스크'를 불러올 풋옵션을 행사하지 않아도 될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이 가능한 지점이다. 하지만 일반 주식 투자자들은 오버행(대규모 물량출회) 이슈에 노출될 수 있다. 다만, 표면이자율이 연 6%인 점은 풋옵션, 대량 매도를 방어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가 부도가 나지 않는 한 만기일인 2026년 6월 30일까지 해당 채권을 들고 있기만 해도 CB투자자는 연 6%대의 비교적 높은 금리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2-11 11: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