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우씨 별세· 권정순씨 상부· 이상현 지현 용선 정은 승미 지영씨 부친상· 조광현 전영재(전 삼성글로벌리서치 수석연구원) 조석기(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장) 하성엽씨 빙부상· 조영민씨(LG에너지솔루션 책임·변리사) 외조부상=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000
2024-09-08 17:10:02[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 투자리서치센터는 4일 1990년 이후 5번의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 금리인하 속도에 따라 자산별 수익률에서 급격한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투자리서치센터는 ‘금리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자료를 발표하면서, 금리인하 전후 금융시장 흐름을 결정한 핵심변수는 금리인하 속도라고 분석했다. 전망 자료에 따르면, 금리인하를 25bp인하로 완만하게 시작할 경우 주식과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일 수 있다. 실제 25bp씩 완만한 인하가 이뤄진 1995년과 2019년 하반기의 경우 미국 주식 중심의 주가 강세와 채권가격 강세(금리 하락)가 동시에 나타났다. 이는 경기흐름이 안정적으로 소프트랜딩(점진적 하강)하는 가운데 경기 하강에 따른 만약의 위험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보험적 성격의 완만한 금리 인하를 진행함으로써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비해 금리인하 속도가 50bp이상으로 급격히 높아질 경우 시장은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조정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은 차별화된 모습을 뚜렷하게 보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 1990년, 2001년, 2007년, 2020년의 경우 경기침체 우려로 금리인하 폭과 속도가 상대적으로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주식은 경기침체 우려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반면, 채권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확대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 4번의 사례는 급격한 인하 이후 경기침체가 발생했다. 삼성자산운용 투자리서치센터는 "올해 미국 연준이 6월 첫번째 인하를 시작하고 분기당 25bp씩 완만한 인하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경제는 침체와는 거리가 먼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4~5월경이면 연준이 참조하는 근원소비자지출 물가(PCE)가 2% 초중반대에 진입해 6월이면 보험적 인하가 단행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990년 이후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을 분석해 보면 첫 인하 전 3개월 동안에는 주식보다 채권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금리인하 전부터 인하 기대가 채권시장에 우선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 주식시장은 첫 인하 전까지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특이할 점은 주식의 경우 첫 인하전에도 미국 경기흐름에 연동된 인하 속도 전망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되는 특징을 보였다는 점이다. 지금처럼 미국경기가 양호한 상황, 즉 완만한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주가 차별화가 나타난 반면, 미국경기가 둔화되며 인하속도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면 신흥국 주식의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미국의 양호한 경기 상황을 감안했을 때 첫 인하 전까지 투자전략으로 미국·한국 장기국채와 미국 대형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오승훈 삼성자산운용 투자리서치센터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에서 주목할 것은 인하 속도” 라며 “완만한 인하를 가정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인하속도가 변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4 09:29:05[파이낸셜뉴스]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는 5일 부사장 3명, 상무 2명 승진 등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김창모, 김태진, 민병석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고, 조성제, 허준 신임 상무가 임명됐다. 다음은 삼성글로벌리서치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김창모 △김태진 △민병석 ◇상무 승진 △조성제 △허 준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2-05 12:06:06◆ 삼성글로벌리서치 ◇부사장 승진 △김창모 김태진 민병석 ◇상무 승진 △조성제 허준
2023-12-05 11:14:11[파이낸셜뉴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1일 김원준 테크 앤드 퓨처 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등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삼성글로벌리서치에 입사해 전자산업을 담당하는 테크 앤드 퓨처 본부장을 맡아 왔다. 삼성글로벌리서치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글로벌리서치를 삼성의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사에는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으로 임명하는 위촉업무 변경도 이뤄졌다. 삼성글로벌리서치 관계자는 " 장석훈 사장은 삼성증권 대표이사 출신으로 우수한 리더십과 다양한 상생협력, CSR 활동 등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의 사회공헌업무 총괄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2-01 15:51:48◆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 승진 △김원준 ◇업무위촉 변경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장석훈
2023-12-01 11:35:20[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6일 에브리봇에 대해 삼성전자와 최근 서비스 로봇을 공동 개발 하면서 AI무빙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38.8%을 더한 1만 7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환 연구원은 "최근, GPT가 로봇 등의 제품에 폭 넓게 탑재되고 있는데 실제 美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hatGPT를 활용해 로봇 개 ‘스팟’을 ‘말하는 개’로 바꿨다“라며 ”AI모델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고 스피커를탑재해 투어 가이드 역할을 훈련 중이다. 이 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따를 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에 대응까지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술이 서비스 로봇에 접목된다면 더욱 인간에 유용해질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 로봇 시장의 선두주자인 동사에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동사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는 AI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로봇 청소기, 서빙로봇의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을 처음으로 수익화하면서 국내 로봇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최근 서빙 로봇을 출시하는 등 자율주행 무빙 플랫폼(로봇 하부 구조) 기술 기반으로 서빙 로봇을 고도화하고, 케어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서빙 로봇 보급 대수는 지난 21년 3000대, 지난해 5000대에 이어 올해 1만1000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빙 로봇 시장 역시 22년 9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58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들도 서빙 로봇 시장에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새롭게 진입하는 시장 참여자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방증”이라며 “실제 KT, LG전자,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봇을 주목, 서빙 로봇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향후 3년간 240조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우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봤다. 현재 에브리봇이 주로 영위하고 있는 로봇 청소기 시장 역시 성장세가 뚜렷하다. 마켓앤마켓스에 따르면 22년 기준글로벌 로봇 청소기 시장은 432억달러에서 26년 1156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 지난 8월 첫 서빙 로봇 ‘위키’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워키 T5’, 스탠다드 모델 ‘위키 T6’ 와 컴팩트 모델 ‘워키 T8’이다. 손을 들면 서빙 로봇이 인식해 이동하는 ‘제스처 인식 AI’기술과 얇은 케이 블과 동물의 대소변까지 인식하는 ‘사물 인식 AI’ 기술이 핵심이다. 급속히 성장하는 서빙 로봇 시장에서 동사는 customizing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연구원은 “동사가 보유한 자율주행 무빙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별 고객사 맞춤화 전략으로 상부 구조를 변경해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까지 마케팅에 집중하고 내년부터 잠재적 고객사 확보를 통해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사는 AI와 자율주행을 서비스 로봇의 핵심기술로 선정하고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는데 결국 AI와 자율주행 기술은 서비스 로봇에 범용적으로 적용되는 기술로 다양한 서비스 로봇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은 단순 제조용 로봇이 1세대였다면 단순 가사 도우미 로봇이 현재 2세대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 올 3세대는 자율주행을 바탕으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융합되고 IoT 인프라가 연계된 진정한 서비스 로봇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비주얼 센서 및 라이다 센서와 스마트 비전 기반의 로봇 위치인식 및 매핑(입력 데이터를 원하는 목적지에 배치하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기능) 기술을 삼성전자와 개발 완료해, 이를 적용한 AI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 위 기술은 장애물을 정밀하게 인식하며 이를 통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빙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일보한 홈서비스 로봇 뿐만 아니라 실버케어 로봇·베이비케어 로봇 펫케어 로봇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6 09:17:28▲ 김현순씨 별세· 조찬란 성은 영은씨 모친상· 안병규(삼성글로벌리서치 상근고문) 이경원씨 빙모상=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63)250-1439
2023-10-25 14:51:42[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7일 디케이락에 대해 한국항공우주에 항공용 피팅 독점 공급이 추정되고 향후 삼성전자 등 벤더도 임박해 매출 증대가 기대 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46.8%의 상승여력을 더한 1만 7600원을 제시했다. 우휘랑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은 자주국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는 폴란드에 FA-50 전투기 2대를 계약 10개월만에 납품했으며, 2028년까지 48대를 납품할 예정“이라며 ”또한 FA-50 전투기를 빠르게 인도받은 폴란드는 국내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전투기인 ‘KF-21 보라매’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사는 한국항공우주KF-21에 항공용 피팅을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 향후 7년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 발생이 가능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디케이락은 1986년 설립된 계측장비 및 반도체용 피팅·밸브 제조 업체로 201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3년1분기 기준 산업별 매출 비중은 오일&가스 52%, 장비(유압 기계 장치에 사용됨) 12%, 반도체·디스플레이 8%,EPC Plant(플랜트에서의 설계, 자금조달, 시공까지의 모든 과정 수주) 7%, 석유화학 6%, CNG·NGV(천연가스) 4%, 조선 3%,기타 8%로 다양한 산업에 공급 중이다. 피팅(Fitting,관이음쇠)이란 배관을 수평, 수직 등으로 연결해주는 장치로 유체 이송을 원활히 하는데 활용된다. 동사의 피팅은 유체의 종류·온도·압력에 제한성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있다. 밸브는 유체의 흐름을 조절하거나 여닫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동사의 밸브는 고압력에 강해 배관시스템 구성 시 필수제품으로 활용되며, 방향 전환, 역류 방지, 고압 보호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한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제한이 시행된 후 미국 에너지 수출이 크게 증가해 미국 오일&가스 기업 CAPA 증설을 통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봤다. 우 연구원은 “동 사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수소 분야에도 진출했다”라며 “현재 독일 TUV SUD(EU 공인 시험 기관)로부터 ‘EC79(수소동력자동차의 형식승인 및 지침)’ 인증을 받아 현대차(005380, KS) ‘넥쏘’에 공급 중이며, 2023년 4월 수소용 고압 안전밸브에 대한 특허를 받아 수소충전소 등에 점차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 필수 제품인 반도체 가스용 UHP(Ultra High Putiry, 초고순도) 피팅&밸브를 반도체 장비사(국내 :한양이엔지, 원익IPS 등, 해외 : 램리서치 등)와 SK하이닉스에 공급 중인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또한 삼성전자의 반도체용 피팅&밸브 퀄 테스트(장비 등록 전신뢰성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는 벤더사로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기업은 일본의 ‘태광후지킨’과 한국의 아스플로로 파악되며, 반도체 공정 미세고도화에 따른 수요, 공급 안정성을 위한 국산화 니즈, 원가절감 요구 증가에 따른 동사의 공급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실제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케미컬 라인용 피팅 밸브를 국내 기업 최초로 승인받아 2021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이하 SDC)에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약 30~40억원의 수주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SDC는2026년까지 IT용 8.6세대 OLED에 4.1조원을 투자해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2023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1,372억원(+24.8%, YoY), 영업이익 197억원(+72.2%,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17 14:15:24[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6일 에프엔에스테크에 대해 전장용 OLELD 디스플레이 채용량 증가 전망 등에 따라 향후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45.1%을 더한 1만 2800원을 제시했다. 김재무 연구원은 "동사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46억원에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이하 SDC)는 노트북과 테블릿용 8.6세대 OLED패널 생산에 2026년까지 4.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올해 장비를 수주시 9개월의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2024년 역대 최대 실적달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상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사이클 진입시 주가가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2002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최대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장비 매출은 삼성디스플레이(이하 SDC)의 투자 사이클에 큰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크다. 이에 최근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부품소재 사업으로 다변화해 디스플레이 장비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스마트폰 OLED 시장은 포화상태로 OLED 시장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애플은 제품 고급화를 위해 2024년 아이패드, 2026년~2027년 맥북에 OLED를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맞춰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과 테블릿용 8.6세대 OLED 패널 생산 라인에 2026년 까지 4.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리서치알음은 앞으로 OLED 태블릿과 노트북에 이어 XR기기로 확장이 가능하며 전기차 증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SDC는 OLED 패널 생산 공정에서 핵심인 일본 캐논톳키(cannon tokki)의 증착기 발주를 시작으로 국내 장비사에 발주를 넣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를 주목헤야 한다”라며 “ 부품소재 매출 성장과 장비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5-16 09: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