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승진 △손헌배 ◇상무 승진 △김종욱 이재민
2024-12-03 10:26:02[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삼성전자 합류 후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및 대외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삼성카드는 김 신임 대표이사가 금융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의 결제, 금융사업을 넘어 디지털, 데이터 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29 10:00:39[파이낸셜뉴스] 삼성벤처투자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소프트웨어(S/W) 담당 윤장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윤장현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아 테크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W 랩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해 무선사업부 타이젠개발팀, 사물인터넷(IoT)서비스팀장, S/W 플랫폼팀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MX사업부 S/W담당으로서 모바일제품 S/W개발을 총괄 중이다. 삼성벤처투자는 "윤장현 신임 대표이사는 정보기술(IT) 분야 기술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최고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29 09:12:46삼성이 미국 벤처캐피탈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자 3개사가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 2호 펀드(SVIC 64호 신기술투자조합)를 통해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바이오 비즈 자회사들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함께 △바이오 분야 AI △기초과학 연구를 실제 사용할 수 있게 연계하는 중개의학 연구 △바이오 의약품 개발 플랫폼 관련 최첨단 기술 △고품질 임상 실험 인프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산하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 벤처기업들과 교류도 시작할 계획이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지난 2000년 설립 후 누적 운용자산이 약 19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탑3 벤처캐피탈사로 mRNA 코로나백신 개발사로 잘 알려진 모더나를 초기 설립 때부터 기획 육성해왔다. 165개 업체에 투자해 100개가 넘는 회사들을 창업했고, 데날리와 포그혼 등 30개 업체를 상장시켰다. 삼성물산, 바이오 비즈 자회사들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2021년 10월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등 국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했다. 또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1호 펀드는 2022년 8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산하 센다 바이오사이언스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재우 삼성물산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담당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두 회사간 협력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플래그십 산하 바이오 업체들의 기술이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이는데 삼성의 바이오 전문성과 상업화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세상을 바꾸는 미래 바이오 기술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베렌슨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매니징 파트너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이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기획, 육성 역량과 삼성이 강점을 보유한 분석, 임상개발 및 제조 역량과의 협업은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에 있어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1-09 17:42:41◆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승진 △장원상 ◇상무 승진 △권장혁 이철한
2023-11-29 12:48:58[파이낸셜뉴스] 삼성벤처투자는 27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김이태 부사장을 내정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인 김 신임 사장은 2016년 삼성전자 IR 담당임원으로 입사 후 경영지원실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과 글로벌미디어그룹장 역할을 수행중이다. 삼성벤처투자는 "김이태 사장은 금융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최고수준의 CVC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1966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복지경제과 과장 △대통령 비서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금부운용과 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금융협력과 과장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 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과장(부이사관) △삼성전자 IR그룹 상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임원 전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담당임원 부사장 △삼성벤처투자 사장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1-27 11:42:53[파이낸셜뉴스] 삼성벤처투자는 27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이태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이태 신임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 IR 담당임원으로 입사후 경영지원실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글로벌미디어그룹장)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 사장은 금융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최고수준의 CVC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1-27 10:07:51[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가 투자한 아토머스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을 인수했다. 아토머스는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토머스는 마음을 수업을 인수했다. 명상 콘텐츠를 단순 웰니스 개념을 넘어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근거 기반의 치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다. 수면 케어 콘텐츠도 강화키로 했다. 앞서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SI) 목적의 펀드는 마인드카페의 운영사인 아토머스에 60억원 규모 브릿지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대면 심리상담과 정신과 진료 연계를 제공 중인 서비스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국 오프라인 협력 센터 및 의원 내에서도 명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과 증상에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개인 및 집단 맞춤형 심리치료와 명상이 결합한 마인드카페 만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코끼리’가 보유하고 있는 15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활용, 250여개의 마인드카페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고객사 및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도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문가 상담과 명상 등 멘탈 케어 콘텐츠의 결합이 하나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본 인수를 통해 사용자 경험의 증대,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강화,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멘탈 헬스케어 기술 R&D, 해외 진출 등 사업의 확장성과 수익성 모두를 키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27 08:07:38[파이낸셜뉴스] 삼성벤처투자가 리걸테크에 투자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는 엘박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 앞서 2022년 12월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엘박스에 18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엘박스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5년간 기업 전문 변호사로 일한 이진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전국 각급 법원 판결문부터 뉴스, 참고문헌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법률 데이터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다인 총 200만 건의 판례가 등록된 데이터베이스(DB)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검색 기술을 적용한 것이 엘박스의 특징이다.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로펌들을 비롯하여 국내 전체 변호사(3만명)의 3분의 1이 넘는 총 1만2000명의 변호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 SK, 삼성물산을 비롯한 대기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금융결제원 등 공공기관 또한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현정 삼성벤처투자 이사는 "국내 법률 서비스는 송무, 자문, 컨설팅 등으로 업무 분야가 확장되며 법률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반면 업무 수행을 위한 리서치 및 법률 정보 열람은 여전히 접근 난이도가 있어 기술 도입을 통한 효율화가 절실하고, 소송 당사자들은 관련 기본적인 정보조차 습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엘박스는 하급심 판결문 데이터 제공을 통해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며 국내 법률 시장에서 압도적인 변호사 수를 확보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법률 데이터를 가공하여 법률 전문가 외 소비자들에게도 전에 없던 혁신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 엘박스 대표는 “법률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원하는 법률정보를 최적의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더욱 집중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기초로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2-22 14:07:06[파이낸셜뉴스]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SI) 목적의 펀드가 60억원을 멘탈케어 플랫폼에 투자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SI) 목적의 펀드는 마인드카페의 운영사인 아토머스에 60억원 규모 브릿지 투자를 단행했다. 아토머스의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약 35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2022년 초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아토머스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150만의 회원수를 보유한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는 월간 활성사용자(MAU), 평균체류시간, 전문가 보유 수, 매출액, 누적 투자액 및 기업가치 등 모든 부문에서 국내 1위 정신건강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마인드카페의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EAP)은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중공업, 토스, 무신사, 서울시 등 190여개 기관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강화, 정신질환에 특화된 비대면 의료로의 확장, 멘탈 헬스케어 기술 R&D, 해외 진출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멘탈헬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09 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