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공단의 스포츠인센티브인 튼튼머니를 슬리머니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진공의 튼튼머니는 체력측정 및 체육활동 인증시 쌓을 수 있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삼성생명 슬리머니로 전환하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슬리머니는 자유로운 적립·사용이 가능한 삼성생명의 통합포인트이다. 삼성생명 건강관리 앱 '더헬스'를 통해 7월 4일부터 포인트 전환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30일부터는 실시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슬리머니로 전환된 포인트는 △운동 중 골절 등의 사고를 보장하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건강보험의 초회보험료 납부 △스마트워치, 홈트레이닝 기구, 영양제 등 건강관리 물품 구매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이번 전환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삼성생명 건강관리 앱 ‘더헬스’에 가입하고 포인트 전환을 예약하는 선착순 5000명 고객에게 편의점 쿠폰을 제공하고, 앱 내에서 식사·운동·수면·마음건강·건강점수 계산 등 건강관리 활동을 할 경우 스마트 체지방계, 갤럭시핏3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생명과 체진공의 포인트 전환서비스 협업은 보험사가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헬스케어 시장의 확장을 도모한 첫 사례이다.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체진공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도 협력을 확대해 지역별 건강·질병 문제를 연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 쓸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17 13:46:51[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보장형, 금융형 보험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보장형 보험 상품 가입 이벤트의 대상 상품은 △건강보험 △(경증간편) 입원건강보험 △정기보험 △(신간편) 암치료보험 △암보험(갱신형·비갱신형) △치아보험 △뇌심건강보험 등이다. 해당 상품의 월 보험료 2만5000원·1만5000원 이상 가입시 각각 네이버페이 2만원·1만원을 제공한다. 또 '삼성 인터넷 NEW(뉴)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등 금융형 보험 상품을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 상품의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시 네이버페이 3만원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경품은 3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시 10월에 제공한다. 또 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첫 종신보험인 '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에 맞춰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 후 정상 유지 시 8월 말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8 10:14:08[파이낸셜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삼성생명 사외이사직을 사임했다. 삼성생명은 구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구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1 16:53:17삼성생명은 인공지능(AI) 음성 분석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AI 성문일치도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 과정에서 동의받은 고객의 목소리를 AI가 분석하고, 보이스피싱범 및 과거 녹취된 성문과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한다. 목소리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영상통화 등의 2차 인증 절차가 진행돼 고객을 사칭한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음성 등 금융범죄가 지능화되면서 비밀번호나 휴대폰인증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개인 고유의 생체 정보를 활용한 인증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이를 실시간 상담에 적용했다. 서비스의 핵심 기술은 삼성생명이 독자 개발한 AI 음성 분석엔진이다. 말투, 억양, 발성패턴 등 고객 음성의 특징을 정밀 분석해 과거 목소리와 실시간으로 비교한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즉각적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의심 상황에서는 신속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업계 최초로 실시간 음성 생체인증을 금융상담에 적용해 보안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병정 기자
2025-06-30 18:44:13[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인공지능(AI) 음성 분석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AI 성문일치도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 과정에서 동의받은 고객의 목소리를 AI가 분석하고, 보이스피싱범 및 과거 녹취된 성문과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한다. 목소리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영상통화 등의 2차 인증 절차가 진행돼 고객을 사칭한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음성 등 금융범죄가 지능화되면서 비밀번호나 휴대폰인증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개인 고유의 생체 정보를 활용한 인증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이를 실시간 상담에 적용했다. 서비스의 핵심 기술은 삼성생명이 독자 개발한 AI 음성 분석엔진이다. 말투, 억양, 발성패턴 등 고객 음성의 특징을 정밀 분석해 과거 목소리와 실시간으로 비교한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즉각적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의심 상황에서는 신속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업계 최초로 실시간 음성 생체인증을 금융상담에 적용해 보안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30 10:09:42[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지난달 말 기준 보험금청구권 신탁 누적 계약 600건, 누적 금액 2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240건, 1000억원)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월평균 신규 계약금액은 약 260억원에 이른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사망보험금을 고객이 미리 설정한 조건과 시점에 따라 지급되도록 설계된다. 가입고객의 연령층을 보면 4050세대가 55%로 절반을 넘었다. 60대 이상 비중도 25%에 달해 고령층의 은퇴자산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금액은 1~3억원 구간이 41%로 가장 많았고, 3~10억원이 23%, 10억원 이상은 9%로 확인됐다. 평균 계약금액은 3억8000만원 수준이다. 수익자 지정은 자녀가 59%로 가장 많고, 배우자 21%, 직계존속(부모) 17%, 손자녀는 3%다. 손자녀를 수익자로 지정한 계약의 평균 금액은 6억4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실제 70대 법조인 출신 고객은 손자에게 매월 300만원씩 지급되도록 15억원 규모로 신탁을 설정했다. 또 다른 50대 여성고객은 "외동딸이 자신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사망 후 매년 2000만원이 지급되도록 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50대 고객은 자녀들이 자산을 스스로 키워 가길 바라며, 사망 후 매년 4000만원씩 지급되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단순한 자산 이전 수단을 넘어 생전에 가족을 향한 의지를 실현하고 삶의 가치를 전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또 치매 등으로 본인의 의사 표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전에 설정한 방식대로 보험금을 운용할 수 있어 '치매 머니'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6 12:52:45[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삼성생명 실속있는 타깃데이트펀드(TDF)’(이하 실속있는 TDF) 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속있는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실적배당형 펀드상품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를 활용해 주식, 채권, 대체자산을 포함하는 글로벌 대표 자산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한다. 또한 운용기간이 긴 퇴직연금의 특성을 고려해 운용보수를 연 0.38%로 낮춰 장기 투자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속있는 TDF 시리즈는 △TDF 2040 △TDF 2050 △TDF 2060 세 가지 펀드상품으로 구성된다. 각 숫자는 은퇴 목표 시점을 의미하며 가입자는 본인의 퇴직 시기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와 ‘상품가입’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되며, 추첨을 통해 총 700명의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OX퀴즈 이벤트에서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 이벤트의 경우, 상품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상품매수 금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0명) △상품매수 금액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100명) △상품매수 금액 50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200명)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은퇴자산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함께 고민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3 10:09:12[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오는 12일부터 '더(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종합건강보험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he라이트' 시리즈 중 세번째로 출시된 상품이다. 상품은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설계됐다. 유해약환급금형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20년갱신형 외에도 30년갱신형을 도입해 고객선택권을 다양화했으며, 최대 30년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또 입원·수술이력을 5년 이내, 10년 이내로 유형을 구분해 고지할 수 있다. 같은 보장이라도 고지기간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10년 또는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뇌출혈, 뇌경색),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주요 3대 질환인 암·뇌·심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특약 가입 시 진단보험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암직접치료보장특약' 및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후 최대 10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상급종합병원 치료는 '상급종합병원암직접치료보장특약', '상급종합병원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 등으로 더 든든하게 보장이 가능하다. 또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 가입 시 꿈의 암치료법으로 알려진 중입자치료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특약' 가입 시 세부 보장별 각 최대 10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최신 방사선·약물·로봇수술 등 부담스러운 비급여 암치료를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전기납 상품이며, 보험기간은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능해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11 09:33:36[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의 집중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이다.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은 해당 특약 가입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포함한 뇌심혈관 질환과 관련해 검사, 진단, 치료, 입원, 통원, 재활, 회복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에 걸맞게 뇌·심혈관 질환 관련 11개 특약만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실속플랜과 든든플랜 중 선택 가능하며, 직접 설계도 가능하다. 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 건강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최소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20년납 갱신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에 맞춰 보험료 계산 및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 건강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알아보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금액권을 증정한다.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9 10:23:58[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올해 킥스비율 180%대를 유지하기 위해 장기채매입, 공동재보험 출재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열린 '2025년 1·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원창희 삼성생명 리스크관리(RM)팀장 상무는 "올 연말까지 킥스비율을 18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리가 낮아지고 제도가 강화되는 추세긴 하지만 현재 자체적으로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장기채 매입 확대, 공동재보험 출재 등 노력으로 건전성 체력 확대 중에 있어 해당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올해 CSM 목표를 3조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삼성생명은 건강보험 판매를 강화해 월 평균 2500억원 이상의 CSM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지난 1·4분기 경우 6578억원의 신계약 CSM을 확보했다. CSM 내 건강보험 상품의 비중 역시 74%까지 확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측은 다양한 건강상품과 담보 공급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지난 1·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3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6조32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 영업이익은 7539억원으로 1.0%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 개선에 힙입어 27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늘어났다. 투자손익도 5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삼성생명 전속 설계사수는 업계 최대 수준인 3만9350명이라고 설명했다. 전속채널의 건강상품 판매비중은 78%에 달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6 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