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에스디에스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 지분 151만 1584주를 시간외 매매로 전량 매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 11만7600원 기준 1778억원 규모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3-04-04 17:32:24[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삼성에스디에스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물류 사업은 하향 정상화가 불가피 하다는 점에서 결국 IT서비스 매출 상쇄가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은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5600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외 경기 둔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투자 위축세가 이어지며 IT서비스 매출액은 1.6%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같은 기간 물류 매출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비수기로 인한 물동량 감소와 운임 약세 시황으로 인해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9.5% 감소한 1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9290억원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IT비용 절감과 투자 위축세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IT서비스 매출은 6.6%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우리는 올해 외형 성장을 견인해온 물류 사업의 하향 정상화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결국 삼성에스디에스의 주가 상승 트리거는 대규모 투자 확대로 인해 낮아진 IT서비스 부문 수익성 반등이 될 것"이라며 "2·4분기부터는 동탄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클라우드 매출 및 공공클라우드 수주 기여도 가시화되면서 IT서비스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주가는 더이상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글로벌 경기 회복이 실적 개선의 선결 조건이지만, 신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시기가 마무리되고, 대외고객향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낮아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이라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3-03-22 08:49:24[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12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체질 개선을 위한 과도기 국면에 있다며 물류 부문은 양호하고 IT서비스 수익성은 둔화되겠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삼성에스디에스는 경기 둔화에 따른 고객사의 IT투자 지연과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투자비 확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하락할 전망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최근 물류 운임비 하락에도 물류 부문 영업이익률은 2.0%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겠다"라며 "최근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IT서비스 부분의 클라우드 전환 및 물류 부문 디지털 포워딩 사업 강화로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현 주가 멀티플은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저점 매수의 기회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0-12 08:58:23[파이낸셜뉴스] 최근 13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오너 일가의 블록딜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기업가치를 고려할 때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란 분석이다. 현대차증권은 28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긁지 않은 복권"이라며 "올해 두 자리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에스디에스의 실적은 매출액 15조4763억원, 영업이익 1조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5%, 27.1% 증가할 것"이라며 "1조5000억원의 매출 증가 중 비계열 매출 증가가 9000억원으로 60%를 견인할 예정이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최근 3년간 연평균 10.8%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는 데 10조원대 매출 규모를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이라면서 "견고한 이익 하방경직성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역사상 최저 밸류에이션으로 매력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삼성에스디에스는 지난해 말 기준 4조6000억원의 순현금(무차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 41%의 초우량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면서 "가용자금 측면에서 고성장이 가능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확장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IT 서비스 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2021년 대비 18.2%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효되기 시작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환경, 보건, 안전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한편,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금융사들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어서 외형 성장이 지속되겠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삼성에스디에스 주가는 전일보다 1500원(1.15%) 상승한 13만2000원으로 마감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3-28 13:05:19[파이낸셜뉴스]한화투자증권은 8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4·4 분기 매출액이 IT 전략사업 증가와 물류 사업 호조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1100억원과 영업이익 2452억원을 전망했다. 매출액 기준 컨센서스를 8% 상회하는 수준이다. IT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조5700억원을 예상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팩토리 중심으로 관계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물류BPO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에 진입한 북미, 유럽 지역의 가전제품 수요 증가로 인한 물동량 증가와 해운 운임 강세가 유지되면서 기존 예상보다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다만, 기존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 상향 조정이 없는 이유는 물류 매출액의 상향 조정이 크고 IT서비스 부문의 선행 개발투자 관련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내년 실적으로 매출액 11조4000억원, 영업이익 9524억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크게 증가한 물류BPO 매출액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IT서비스 매출은 6.7% 증가할 것”이라며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대외고객 매출 비중도 지난해 16.5%에서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 전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수주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삼성에스디에스는 ‘데이터3법’의 핵심인 ‘가명정보 활용’ 관련 민간 부문 최초의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며 “향후 삼성에스디에스를 통해 결합된 가명정보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연구에 활용되고, 동사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기다렸던 관계사 투자가 4·4분기에는 더욱 본격화되고, 정부 정책 관련 프로젝트 수주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기업가치 우상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12-08 08:51:36[파이낸셜뉴스]삼성에스디에스는 3일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 측은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기업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인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간 목적을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06-03 10:05:33현재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전일대비 9.26% 상승하여 177,0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9.53%, 외국인 15.8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전체 거래의 53.3%를 차지하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기관은 29.53%를 나타냈으며 외국인은 15.8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전체 거래의 49.52%를 차지하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기관은 32.15%를 나타냈으며 외국인은 17.06%를 나타냈다.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07 5.43 자기자본증가율 -0.08 안정성 부채비율 34.14 10 유동비율 375.92 이익안정성 10 수익성 ROA 8.32 8.23 ROE 11.16 영업이익율 9.24 삼성에스디에스의 퀀트 재무 점수는 23.66점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자기자본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개선되어 이전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5-07 14:49:14[파이낸셜뉴스] 삼성에스디에스는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583억원으로 9.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569억원으로 9.8% 증가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0-24 09:36:14삼성에스디에스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547억37만2000원이며 배당률은 1.0%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1-24 10:56:09삼성에스디에스는 2018년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820억원으로 12.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74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1-24 08: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