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금융경쟁력제고 TF 박종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8일 밝혔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유임됐으며 박종문 신임 사장은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는다. 박 사장은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 제고 TF장으로 보임된 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 금융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지원했다. 이번 승진을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12-08 09:33:00삼성자산운용이 13일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하형석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석사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삼성자산운용 투자풀운용본부장, 기금사업담당, OCIO사업본부장, 기금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하지원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UC버클리 MBA를 거쳐 삼성생명보험 재무심사, 전략투자사업부장, 특별계정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2022년도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 <승진> ◇부사장 △하형석 하지원 ◇상무 △양재명 허성훈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2-13 21:07:06[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13일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하형석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석사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삼성자산운용 투자풀운용본부장, 기금사업담당, OCIO사업본부장, 기금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하지원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UC버클리 MBA를 거쳐 삼성생명보험 재무심사, 전략투자사업부장, 특별계정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 각 부문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고,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인재들이 승진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2022년도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 <승진> ◇부사장 △하형석 △하지원 ◇상무 △양재명 △허성훈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2-13 11:48:49삼성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에 전영묵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53·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전영묵 부사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영묵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를 나왔다.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전무)과 PF운용팀장(상무) 등을 두루 거쳤다. 전 내정자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이사로 선임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8-02-09 16:26:55"그동안 코덱스ETF를 통한 플랫폼 구축에 올인했다면, 향후 이를 통한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겠다. 이 작업에 스마트베타ETF가 중심이 될 것이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운용총괄 부사장(사진)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ODEX ETF 상장 1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2022년 순자산 30조 달성'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팩터(Factor)기반 스마트ETF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ETF 자산관리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15조 원 수준의 순자산을 앞으로 5년간 30조 원으로 늘려 ETF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KODEX200을 처음 상장 한 후 KODEX는 2011년 순자산 5조 원, 2014년 10조 원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약 50%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다양한 해외ETF, 안정적인 채권 ETF 등 혁신적인 상품개발로 국내 ETF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선진시장의 사례와 투자 패러다임 변화속도를 감안하면 국내 ETF시장은 2022년까지 60조원 규모로 커질 것" 이라며 "저금리, 고령화 환경에 맞는 효율적 신상품과 맞춤형 자산배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은 팩터(Factor)를 활용한 스마트베타 ETF를 본격적으로 제공해 ETF의 신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팩터란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요인이다. 즉, 시장을 이기고 초과성과를 만들어내는 요소로 주로 밸류, 모멘텀, 사이즈 등을 말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7월 팩터 기반으로 KODEX MSCI 스마트베타 3종목 (KODEX MSCI 밸류, 모멘텀, 퀄리티)을 상장했으며, 최근 최소변동성, 고배당ETF를 출시해 총 10개 스마트베타 ETF 라인업을 구축했다. 투자가 안정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베타 ETF 포트폴리오' 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배 부사장은 "주식.채권 등 개별상품이 ETF 1세대, 레버리지.인버스 등 파생활용 ETF가 2세대라면 스마트베타 상품이 ETF 3세대를 이끌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액티브에서 빠져 나간 자금이 인덱스와 스마트베타 유형ETF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향후 투자목표나 전략을 세우지 못하는 투자자를 위한 토탈솔루션인 'GBI(Goal Based Investment: 목적기반투자)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자의 현재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적절한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것이 골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10-18 16:38:03삼성자산운용은 새 대표에 구성훈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삼성생명의 100% 자회사인 삼성자산운용에 삼성생명 임원이 대표로 온 것이다. 구 대표는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2003년 삼성생명 특별계정사업부장, 2004년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 2009년 삼성생명 재무심사팀장, 2011년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 2013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임광복 기자
2014-12-04 17:55:49윤용암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윤용암 삼성생명 부사장이 5일 삼성자산운용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사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거쳐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79년 삼성물산 관리팀 근무를 시작으로 88년 런던지사 담당차장, 96년 미주본사 그룹지원팀장, 99년 삼성물산 뉴욕지사 관리담당을 지냈다. 지난 2007년 삼성화재 자산운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해 말부터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해왔다. 윤용암 사장은 계속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일구어 냈다는 평가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2012-12-05 11:10:34삼성자산운용 신임사장에 윤용암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이 임명됐다. 5일 삼성그룹 사장단 정기인사에 따르면 현 박준현 사장 대신 윤용암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이 승진했다. 윤 사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밟았다. 지난 2001년 삼성물산 상사부문 뉴욕지사 관리팀장 이사보를 거쳐 이듬해 삼성전자 북미총괄 전략기획팀장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삼성생명보험 기획담당 전무, 삼성화재해상보험 기업영업총괄(부사장)을 거친 뒤 지난해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의 전형적인 경영임원으로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관리팀장, 전략기획팀장, 경영지원실장 등 관리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2-12-05 09:36:25삼성자산운용은 8일 김성배 마케팅총괄 전무를 부사장으로, 전정우 주식운용1본부장을 상무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1년 12월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임원, 재경팀 자금그룹 상무 및 전무를 거쳐 2009년 1월부터 마케팅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전 상무는 1963년생으로 대구 오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대한투자신탁 입사한 이후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팀 부장을 거쳐 2009년 1월부터 삼성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 본부장으로 일해왔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2010-12-08 10:51:39[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의 장기 미착공 사업장을 인수하여 프라임오피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하 ‘수서역세권 오피스개발사업’)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성수동 오피스 사업 정상화에 이어 또 한 번 부실 PF사업장을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197 일원으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2BL으로 업무·유통복합단지에 속해있다. 지하철3호선, 수인분당선, GTX-A (수서-동탄)와 SRT수서역에 인접해 있고 향후 GTX-A(서울역-수서)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동남권 교통의 핵심지다. 기존 사업자는 이곳을 대토보상용지 개발을 통해 오피스텔로 지어 분양하려 했지만 원자재가 폭등과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첫 삽 조차 뜨지 못하고 사업이 멈춰 섰다. 코람코는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코람코수서일반사모투자신탁166호펀드’를 설정하여 약 1100억 원 규모의 장기 미착공 PF대출채권을 대위변제방식으로 인수했다. 현재 선매입 또는 임차수요를 보유한 추가투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기존 사업주로부터 사업권 인수를 마무리한 후 연내 본PF 체결 및 착공을 통하여 사업을 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 코람코는 수서역세권 오피스개발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섹션오피스 개발 후 분양하려던 사업구조를 사옥형 프라임오피스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임대 운용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편했다. 사업지 인근 삼성역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잠실 MICE 복합개발 등 굵직한 개발계획과 맞물리며 이 지역이 강남업무지구(GBD) 확장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안내서(Information Memorandum)에 따르면 코람코는 이 사업이 수서역세권 복합단지 내 연접개발들에 비해 개발원가가 상당히 낮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게다가 토지 확보와 인허가 이슈, 복잡한 권리관계 등 개발 초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리스크도 이미 해소된 상태라 투자의 불확실성이 낮아진 점도 기회요인으로 꼽고 있다. 현재 코람코는 사업구조와 설계 변경 마무리작업을 진행 중으로 곧 시공사 선정 등의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람코는 이 사업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화지원펀드’도 활용한다. 이 펀드는 PF위기가 극심했던 지난 2023년 부실 또는 부실우려가 있는 PF사업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캠코가 5000억 원을 출자하고 위탁운용사 5곳(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이 각각 1000억 원 이상의 민간자금을 개별 모집해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펀드다. 장기간 방치될 우려가 있는 부실사업장에 자금을 투입해 불필요한 사회,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해 건설경기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 펀드 설정당시 코람코는 캠코 출자금 외에 민간자금 1450억 원을 모아 총 2,4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5곳의 위탁운용사 중 최대 규모 펀드를 조성하며 부동산전문 운용사로서의 사업선별능력과 운용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코람코는 총 3개 현장에 약 17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며 위탁운용사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 김태원 부사장은 “지난 성수2가 오피스개발 사업과 이번 수서 오피스 개발사업은 코람코의 개발사업 재구조화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서 캠코 PF펀드를 활용해 부동산개발시장 정상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멈춰진 사업 정상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투자자를 위한 자산 가치 향상을 동시에 추구해 책임 있는 AMC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9 07: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