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고객의 트레이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의 '호가주문' 기능과 실시간 랭킹 등 국내주식 관련 메뉴를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호가주문' 기능은 미리 주문 수량을 설정해두고 호가창에서 매수, 매도, 정정 버튼만 눌러 빠르게 주문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매수, 매도, 정정, 취소 화면을 각각 이동하며 단가 및 수량을 입력해야 했다면, 이번 개선을 통해 화면 이동 없이 실시간 시세를 보며 한 화면에서 손쉽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 고빈도 주문에 익숙한 고객이라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현재가 화면과 같이 캔들, 호가, 당일 등락률, 거래량 등 시세 정보를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미체결 내역과 당일 손익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트레이딩 상황을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각 호가별 주문 잔량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가 추가되고, 보유 종목의 평균매입단가를 제공해 손익분기점을 참고하면서 트레이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주요 지지·저항선, 체결 강도나 실시간 체결 내역 등 보조지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한층 정교한 트레이딩이 가능해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실전 투자에 나서는 고객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을 분석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29 10:07:47[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585호를 총 15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이번 공모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급 지급형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매월 수익평가일에 삼성전자의 월수익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세전 0.4175%(연간 기준 5.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 3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부여한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100%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이 지급된다고 했다. 기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엔 자동조기상환 평가주기를 3개월로 줄여 상환 기회를 더 많이 부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LB는 원금 지급형 상품이지만 예금보호 대상은 아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초자산 가격에 연계해 투자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약정 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투자자 요청에 따른 중도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발행사 신용에 따라 상환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발행사 신용등급을 반드시 확인한 후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은 5월23일 기준 'AA'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26 12:13:07[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신규 및 기존 보유 고객 대상으로 '절세응원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또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아울러 기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 시 2만원부터 단계적으로 9000만원 이상 상품권 30만원까지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ELS, 펀드, 채권) 순매수 시 상품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각 1만원을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 및 순매수 조건을 유지해야 하며 타사 이전 금액은 순입금액 산정 시 2배로 인정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수가 122만4000개로 업계 최다 수준이다.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고객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팜(mPOP)'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중개형 ISA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26 09:31:48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해외 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7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3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최두선 기자
2025-05-19 18:15:14[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해외 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7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3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3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최대 7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달러, 5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 2억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 마지막으로 10억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가 오는 7월 2일 입금돼, 최대 총 7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7월 23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7월 24일에 자동 출금 처리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9 09:14:08[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8.7%,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한 3354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62.7%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2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 68.2% 증가했다. 삼성증권 측은 "자산관리(WM)부문에서 고객자산의 순유입이 일어났고,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리테일 고객자산은 10조1000억원 순유입됐다. 고객 총자산은 308조원을 기록했다. 펀드 판매수익은 199억원, 연금잔고는 22조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성장세도 지속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본사 영업은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4 16:53:26[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IRP계좌 내 퇴직연금 로보일임 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최대 1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오는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로보일임에 100만~300만원 미만 가입 시 모바일 상품권 5000원, 300만원 이상 가입 시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퇴직연금 로보일임이란 로보어드바이저가 알고리즘,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 로보일임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퇴직연금 로보일임이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과 노후 소득 재원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받으며, 일상이 바쁜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연금 자산관리를 위한 방안의 한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퇴직연금 로보일임은 가입만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시장상황에 따라 알아서 운용해 쉽게 투자할 수 있고, 투자성향에 맞춰서 운용사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장기투자 위주 퇴직연금에 적합하게 투자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로보 어드바이저 운용 전문성이 높은 외부 자문사인 쿼터백자산운용과 디셈버앤컴퍼니의 핀트, 2개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고객은 모바일앱 엠팝(mPOP) 등을 이용해 직접 운용사를 골라 투자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최적의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13 10:19:17[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뉴욕상업거래소 천연가스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ETN을 9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28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C'와 기초 지수가 동일하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증가와 국제 정세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격 급등과 함께 확대된 변동성 속에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전망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증권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D'를 상장한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DJCI Natural Gas 2X Inverse TR Index'으로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여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는 천연가스 하락장에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 가능한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85% 이다. 만기일은 2030년 4월 26일으로, 2030년 4월 24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천연가스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해당 ETN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09 09:34:05삼성증권이 '채권 Insight 2025, 채권시장과 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를 오는 13일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는 삼성증권의 전국 각 지점에서 약 1시간 동안 지점별 우수고객 20여명 내외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미국발 관세전쟁과 한미 금리 흐름 등을 토대로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하기에 대비해 삼성증권의 각 지점장들이 설명회 주제로 채권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는 미국채 중심의 채권 매매와 금리 인하기에 캐리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바벨 전략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채를 통한 다양한 매매전략을 고객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08 18:59:51[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채권 Insight 2025, 채권시장과 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를 오는 13일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는 삼성증권의 전국 각 지점에서 약 1시간 동안 지점별 우수고객 20여명 내외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미국발 관세전쟁과 한미 금리 흐름 등을 토대로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하기에 대비해 삼성증권의 각 지점장들이 설명회 주제로 채권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는 미국채 중심의 채권 매매와 금리 인하기에 캐리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바벨 전략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연 4.5% 수준의 미국 기준금리가 3년 후엔 연 3.0%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채'를 통한 다양한 매매전략을 고객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만 국고채와 미국채를 각각 2조원 가까이 판매해 리테일 채권 판매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개인고객 및 5억원 이상 신규·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국채를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08 10: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