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지난 1957년부터 매장을 운영하며 대구를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송빵집이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구 경찰관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 눈길을 끈다. 삼송빵집은 26일 대구 동부경찰서에서 이번 행사는 진행, 지난해부터 잦은 대형 집회 및 시위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애쓴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송빵집 관계자는 "대구에서 시작된 브랜드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다"면서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작은 나눔이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삼송빵집은 삼송빵차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따뜻한 음료와 빵을 제공하며, 경찰관들에게 잠시 휴식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에는 대표 인기 제품인 △통 옥수수빵과 △만두 고로케, 커피 및 음료 300잔 등을 준비,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삼송빵집을 운영하는 삼송BNC는 10주년을 맞아 삼송빵차를 통해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26 15:11:5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마약옥수수빵 직접 판매해보세요!' '마약옥수수빵'으로 유명한 삼송빵집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전국 20여개 직매장만 운영하던 삼송빵집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프랜차이즈 모집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한다. 25일 삼송BNC에 따르면 6월부터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에 위치한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매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프랜차이즈 설명회가 아닌 10명 미만의 소규모 그룹으로 매주 설명회를 예약형태로 진행해 예비 점주들과 보다 심도 있게 삼송의 비전을 공유한다. 삼송빵집의 프랜차이즈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가 1년간 매장을 점주와 함께 운영해 주는 것이다. 1년간 본사에서 위탁운영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삼송빵집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 베이커리 매장을 처음 운영하는 점주도 매장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삼송빵집은 지난 수년 전부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하지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품의 품질 안정화를 위해 다년간 준비 끝에 이번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삼송빵집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수년간 준비 끝에 이번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며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수익의 극대화와 베이커리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해 본사가 1년간 매장을 점주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송BNC는 지난해 말 수성못 3000㎡ 규모의 부지에 토털베이커리 '삼송1957'을 론칭, 3개월 만에 수성못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5-25 10:39:0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마약옥수수빵'으로 유명한 삼송BNC(삼송빵집)가 오는 11월 대구 수성못에 토털 베이커리 건축물을 건립하고, 본사를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송BNC는 수성구 수성못 먹거리 타운 인근 3000㎡(1000평) 부지에 연면적 1000㎡(350평) 규모의 건축물을 건립 중이다. 현재 중구 서문로에 위치한 삼송BNC 본사를 이곳으로 옮긴다. 여기에는 본사와 함께 새로운 토털 베이커리 매장도 함께 들어선다. 토털 베이커리 매장은 제과제빵 선진국으로 꼽히는 프랑스, 일본 등에서 수입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빵과 브런치, 음료를 선보인다. 삼송BNC 본사 건물은 '여기가 빵집이냐' 할 정도로 웅장한 외관디자인을 자랑한다.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은 삼송의 'ㅅ'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시작됐다. 공간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 스팟 등으로 먹는 즐거움은 물론 머무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삼송BNC는 대구의 핫플레이스 수성못 내에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만든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현재 수성못 매장 등에 근무할 직원들을 채용 중이며, 이곳에서 연간 200개 이상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송BNC는 수성못 토털 베이커리 매장을 시작으로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1957년 삼송빵집으로 시작한 삼송BNC가 대구의 핫플레이스 수성못에 본사를 이전하고 토털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면서 "앞으로 베이커리 외 다양한 신규 외식브랜드를 개발하고,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포함한 종합 푸드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57년 대구 남문시장에서 시작한 삼송BNC는 2009년 개발한 통옥수수빵이 '마약옥수수빵'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명성을 알렸다. 이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MESA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진출까지 준비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0-19 11:01:52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지역맛집들이 집객역할을 톡톡히 하자 업계가 더욱 다양한 맛집 유치에 총력을 펴고 있다. 7일 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명물 '삼송빵집'이 입점하면서 부산 어묵 베이커리형 매장 '삼진어묵'과 지역 대표 먹거리의 자존심을 걸고 보이지 않는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부산을 찾은 관광객 구매 비율이 20%를 넘는 인기 매장이다. 삼송빵집은 통옥수수, 먹물빵, 고로케 등이 날개 돋친듯 팔려나가면서 문을 연지 2주만에 1억원을 훌쩍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통로를 하나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삼진어묵도 다양한 종류의 어묵바, 고로케 등을 앞세워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두 브랜드 모두 문을 연 첫날 1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첫날 매출은 삼진어묵이 앞섰으나 첫날부터 2주간의 매출은 삼송빵집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처럼 맛집들이 집객 마케팅에 큰 역할을 함에 따라 업계는 맛집 유치와 먹거리 행사 강화에 나섰다. 롯데 부산본점은 지난달 90년 전통의 고급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는 ‘고디바’를 입점시켰다. 롯데 광복점에도 20~30대 여성 고객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봉봉(BON BON) 시리즈’(신선한 제철과일과 부드러운 휘핑의 조합으로 만든 주스류)를 판매하는 ‘카페드파리’가 입점했으며 현재 수도권에서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각광받고 있는 ‘백미당’을 오는 9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1일까지 지하 1층 아쿠아분수대 앞에서 ‘고메 페어(Gourmet Fair)’를 열어 통영꿀방, 순이네빈대떡, 닭날개볶음밥 등 전국 유명 먹거리를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롯데 부산본점 조영상 식품팀장은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 백화점에 어떤 명품 브랜드가 있는지 보다 어떤 유명 맛집 또는 먹거리가 있는지를 더욱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맛집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8-05 09:44:17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통옥수수와 먹물빵으로 유명한 대구 동네빵집 브랜드 '삼송빵집'이 지하1층 식품관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송빵집은 김치, 고추, 한우 등을 이용한 고로케 종류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롯데 부산본점에 입점한 삼송빵집 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이고 있다.
2016-07-19 17:38:53사진 화상에 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통옥수수와 먹물빵으로 유명한 대구 동네빵집 브랜드 '삼송빵집'이 지하1층 식품관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송빵집은 김치, 고추, 한우 등을 이용한 고로케 종류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롯데 부산본점에 입점한 삼송빵집 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이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7-19 13:53:20[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는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GOD 출신 가수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가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 맛있고 퀄리티 좋은 수제버거를 선보이기 위해 멜팅소울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진행된 수도권의 대형 구내식당에서는 가수 김태우가 직접 방문해 고객들에게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구내식당 콜라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멜팅소울과의 콜라보 외에도 인기 높은 외부 맛집이나 트렌디한 F&B 브랜드와 콜라보 한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해 오고 있다. 실제 7월말부터 제공중인 '르빵'의 밤식빵은 매장 상품과 동일하게 공주산 통밤 300g을 넣고 특제 발효종을 사용해 풍미를 높인 결과 2개월간 3만개가 넘게 제공됐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올 한 해 나폴레옹, 삼송빵집 등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삼성웰스토리만의 전용 상품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앞으로도 브랜드 콜라보를 더욱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24 17:03:11올해 두번째 동행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다. 23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 "동행축제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젠 국민들께서 많은 참여와 구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를 살려줄 때"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5월 동행축제 판매금액은 목표치인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9월 황금녘 동행축제 판매 목표금액 역시 1조2000억원"이라며 "한 차례 더 남아 있는 만큼 올해 목표액 3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소비행사다.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된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것보다 한 차례 더 늘었다. 우선 황금녘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5월 동행축제보다 3배 많은 90개 지역이 참여한다. 또 지역 향토기업 참여가 확대된 점도 눈에 띈다. 지난 5월에는 대전의 '성심당' 한 곳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 23개 향토기업이 참여한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종식으로 한 숨 돌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고물가 고금리 폭염 폭우 여기에 오염수 방류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해 전국을 뛰어 다니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8-23 18:10:08[파이낸셜뉴스] 올해 두번째 동행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다. 23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 "동행축제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젠 국민들께서 많은 참여와 구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를 살려줄 때"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5월 동행축제 판매금액은 목표치인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9월 황금녘 동행축제 판매 목표금액 역시 1조2000억원"이라며 "한 차례 더 남아 있는 만큼 올해 목표액 3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소비행사다.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된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것보다 한 차례 더 늘었다. 우선 황금녘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5월 동행축제보다 3배 많은 90개 지역이 참여한다. 또 지역 향토기업 참여가 확대된 점도 눈에 띈다. 지난 5월에는 대전의 '성심당' 한 곳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 23개 향토기업이 참여한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종식으로 한 숨 돌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고물가 고금리 폭염 폭우 여기에 오염수 방류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해 전국을 뛰어 다니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일본 오염수 방류로 커지는 수산물 제품에 대한 불안감 불식에도 나선다. 이 장관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막연한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수시로 설명할 계획"이라며 "또 수산물과 관련된 음식 챌린지를 통해 소비 촉진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성로로 개막식이 열리는 배경으로는 상권 회복에 대한 대구 시민 열정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출 부분에서도 2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장관은 "세일 행사에서 축제로, 서울에서 지역으로 동행축제가 발전하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기를 살리는 동행축제를 전국·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08-23 11:10:2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마약옥수수빵'으로 유명한 삼송빵집이 토털베이커리 매장 '삼송1957' 개점에 이어 와인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비스트로'(bistro·작은식당) 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외식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20일 삼송BNC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삼송1957 매장 별관에 '삼송1957 와인 비스트로'(이하 와인 비스트로)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와인 비스트로'는 와인에다 삼송의 베이커리 제품으로 유럽풍의 음식과 안주를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매장 주변(테라스)에 야외 테이블을 다수 마련, 수성못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음식과 와인을 즐길수 있게 해 분위기를 더해 테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와인을 맛볼수 있으며, 20~30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캐쥬얼한 와인들이 대부분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객이 직접 와인과 맥주를 골라와 테이블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가격대를 낮춰 부담 없이 즐길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음식은 삼송 베이커리로 만든 에피타이저, 샐러드와 에스까르고 그라탕, 슈바인 학센 등 삼송만의 시그니쳐 메뉴로 구성된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삼송은 동네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지난해 토털베이커리 매장 '삼송1957'에 이어 '와인 비스트로'까지 선보이는 등 외식업계 전반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송BNC는 지난해 말 수성못 3천㎡ 규모 부지에 토털베이커리 '삼송1957'을 론칭, 3개월 만에 수성못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인기몰이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5-20 08: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