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이 내년 70주년을 앞두고 임원인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했다. 삼천리는 14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룹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신규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새롭게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삼천리는 또 전략 및 미래 총괄과 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는 환경 및 생활문화 등 새로운 사업과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삼천리는 이태호 부사장을 자산개발총괄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허정훈 전무를 전략본부 부사장으로, 이은선 전무는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이장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천리ENG는 신서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SL&C(외식사업)부문 대표로 임명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14 18:30:12◆ 삼천리 <승진> △사장 이태호 △부사장 허정훈 이은선 △전무 현운식 △상무 김진묵 문봉현 손민석 정영수 배정민 △이사 박종현 박종덕 ◆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승진> △사장 이장원 ◆ 삼천리ENG <승진> △부사장 신서호 △이사 고태석 나병철 ◆ 삼천리ES <승진> △상무 김상현 권현명 ◆ 삼천리EV <승진> △이사 신승혁 ◆ SIM USA <승진> △상무 이주홍
2024-11-14 15:55:48[파이낸셜뉴스] 삼천리그룹이 내년 70주년을 앞두고 임원인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했다. 삼천리는 14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룹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신규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새롭게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삼천리는 또 전략 및 미래 총괄과 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는 환경 및 생활문화 등 새로운 사업과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삼천리는 이태호 부사장을 자산개발총괄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허정훈 전무를 전략본부 부사장으로, 이은선 전무는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이장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천리ENG는 신서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SL&C(외식사업)부문 대표로 임명했다.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사업을 성장시키고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여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14 14:29:31▲김성숙씨 별세·이만득(삼천리그룹 회장) 란 단씨 모친상·유계정 전혜연씨 시모상·조신섭씨(전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장모상·이은백(삼천리 사장) 은아 은미 은희 은남 은선씨(삼천리 전무) 조모상·김지욱 김한준 이주한 박준빈씨 처조모상·조재석 진경남 조효진 진나연씨 외조모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예배 7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0 ▲정진철씨(전 부평문화원장)·최영자씨(부평 일광온누리약국 약사) 남편상·정세준(경희한의원 한의사) 혜욱 혜정씨 부친상·임연수(부천성모병원 의사) 박찬형씨(KBS 보도국 기자) 장인상=5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2)517-0710
2024-11-05 18:28:00▲ 김성숙씨 별세· 이만득(삼천리그룹 회장) 란 단씨 모친상· 유계정 전혜연씨 시모상· 조신섭씨(전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장모상· 이은백(삼천리 사장) 은아 은미 은희 은남 은선씨(삼천리 전무) 조모상· 김지욱 김한준 이주한 박준빈씨 처조모상· 조재석 진경남 조효진 진나연씨 외조모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예배 7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0
2024-11-05 12:07:41삼천리그룹이 주최하고 더인벤션랩이 주관한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에스투게더)'의 데모데이가 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 센터에서 열렸다. S-Together는 삼천리그룹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이다. 지난 7월 기후테크, 딥테크, 데모테크, K-컬처 등 4개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공모를 접수했으며, 그 결과 400여 개에 이르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지원에 참여했다. 최종 5개 스타트업을 데모데이 참가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개발하는 '더그리트' △차세대 비발화성 물 배터리를 개발하는 '코스모스랩' △민감정보 유출 없는 보안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큐빅' △ 폐기물 선별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트테크' △세포배양 식품원료(대체단백 및 불포화지방산)를 생산하는 '심플플래닛' 등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3 18:11:21[파이낸셜뉴스] 삼천리그룹이 주최하고 더인벤션랩이 주관한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에스투게더)’의 데모데이가 1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 센터에서 열렸다. S-Together는 삼천리그룹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발전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이다. 지난 7월 기후테크, 딥테크, 데모테크, K-컬처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공모를 접수했으며, 그 결과 400여 개에 이르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지원에 참여했다. 최종 5개 스타트업을 데모데이 참가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개발하는 ‘더그리트’ △물 전해액을 사용해 차세대 비발화성 물 배터리를 개발하는 ‘코스모스랩’ △민감정보 유출 없는 보안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큐빅’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폐기물 선별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트테크’ △세포배양 식품원료(대체단백 및 불포화지방산)를 생산하는 ’심플플래닛’ 등이다. 심사위원단은 시장성, 기술력, 수익성 등의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면밀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대상(상금 5000만원) 코스모스랩 △금상(상금3000만원) 심플플래닛 △은상(상금 2000만원) 에이트테크 △동상(상금 1000만원) 더그리트, 큐빅이 차지했다. 삼천리그룹은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원 내외의 선별적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등의 지원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삼천리 유재권 사장은 “올해 처음 열린 S-Together(에스투게더)를 계기로 앞으로도 젊고 유망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에 보여준 스타트업의 참신한 시각과 차별화된 기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삼천리그룹 역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미래 지속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1 15:52:04[파이낸셜뉴스] 삼천리는 독도 김 성경식품 새주인 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성경식품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 검토를 중단했으며 인수 의사가 없다"고 28일 해명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8 13:47:06[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애국가’의 명칭을 바꾸고 가사에서 ‘삼천리’도 삭제했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이하 국가법)을 새로 제정했다. 한민족 염두해 둔 애국가 가사 삭제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3차 전원회의가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려 '국가법'이 채택됐다고 25일 보도했다. 국가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다양한 행사 등에서 국가를 어떻게 부르거나 연주해야 하는지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 또 국가 가사에서 한민족을 염두에 둔 가사를 수정하고 있는 만큼, 관련 내용이 반영됐을 수도 있다. 북한은 국가 가사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부분에서 한반도 전역을 뜻하는 '삼천리'를 빼고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바꿔서 부르고 있다 북한은 지난 4월부터 애국가라는 명칭 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바꿔 표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말 선언한 남북 '두 국가론'에 맞춰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애국가'를 버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국가법이 새로 채택된 만큼 기존 헌법에 있던 애국가 관련 조항도 지난 7∼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수정이 완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사회주의헌법 제7장 제171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는 '애국가'이다"라고 국가의 명칭을 규정해두고 있었다. 북 '우리민족제일주의' 한층 더 강화될 듯 이러한 국가법 채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 이후 강조해온 통치 이데올로기인 '우리국가제일주의' 강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국가제일주의는 김 위원장의 선대 지도자들이 강조해온 '우리민족제일주의'를 대체해 지난 2017년 말 처음으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등장한 용어다. 북한은 우리국가제일주의에 맞춰 국기법, 국장법 등을 제정해 국가 상징물 사용에 관한 세부 규정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존 북한법에 국기법, 국장법, 국적법 등이 있는데 국가에 대한 법이 따로 없어서 아마 이를 규정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2022년 1월 국기의 사용과 국기게양식 관련 규제를 세분화, 구체화하는 내용의 국기법 개정안을 채택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25 13:33:36[파이낸셜뉴스] 삼천리는 ‘2024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산업체 기업고객 에너지 및 환경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에너지 산업 현황과 도시가스 관련된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하여 산업체 고객의 시장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세부 주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집 기술 및 사례 △분산에너지법 관련 정책 방향 △산업용 가스열병합 기술 동향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 현황 및 전망 등 산업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 위주로 선정됐으며, 유익한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함께 제공했다. 이날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은 물론 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지원하는 등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23 14: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