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10일부터 2주간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안전관리원·경상국립대학교·국방기술품질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데이터 활용과 분석, 기획 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6월 말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과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부터 협의체 실무자들이 신청자들에게 데이터 가공,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 빅데이터 개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0 09:50:56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포스터)'의 응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모험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로스트아크를 사랑하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고 대상 수상작은 추후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2024년에도 900건이 넘는 응모가 이어지며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총 9개 클래스로 세부 구성된 아바타 분야와 '펫', '탈 것'까지 총 3개의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이후 모험가들의 '좋아요' 의견 취합과 본선 투표를 거쳐 5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 11명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지급된다. 조윤주 기자
2025-04-09 18:14:39[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의 응모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모험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로스트아크를 사랑하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고 대상 수상작은 추후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2024년에도 900건이 넘는 응모가 이어지며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총 9개 클래스로 세부 구성된 아바타 분야와 ‘펫’, ‘탈 것’까지 총 3개의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이후 모험가들의 ‘좋아요’ 의견 취합과 본선 투표를 거쳐 5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 11명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지급된다. 트로피는 자신의 영지에 전시해 방문한 모험가들이 감상할 수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로스트아크 말랑 쿠션’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이 올해도 진행된다. 올해는 또 어떤 작품이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줄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9 15:35:4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오는 2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5년 첫 혼성대회인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GTOUR MIXED’는 총상금 8000만원, 우승상금 1700만원이며 대회 메인 스폰서로 유안타증권이 참여한다. 경기는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고,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한다. 참가 선수는 남녀 각각 정규투어 3차 대회 종료 기준 성적으로 대상포인트 상위 30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10명으로 선정했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유튜브 골프존 채널로 생중계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JTBC골프에 추가로 생중계 편성된다. 대회 현장에는 GTOUR를 대표하는 남녀 스타 프로들의 생생한 샷 대결과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유안타증권 홍보부스에서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참가 프로 선수의 싸인 모자,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2025년 GTOUR MIXED 대회의 첫 출발을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가치가 한 순간의 승부를 떠나 끊임없는 노력과 성장의 결과이듯이 유안타증권도 금융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3-27 14:15:02[파이낸셜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의 세부 상금 명세를 발표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32개 팀 체제로 운영되며, 총상금은 무려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우승팀은 최대 1억2천500만 달러(약 1천833억원)를 차지할 수 있어, '돈 잔치'라 불릴 만한 규모다. 성적에 따라 지급되는 상금은 총 4억7500만 달러이며, 각 출전팀에게는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참가비가 총 5억2500만 달러로 책정됐다. 참가비는 유럽 클럽이 최대 3천819만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남미와 북중미·아시아·아프리카 클럽들도 각각 차등적으로 배당받는다. 오세아니아 클럽에는 최소한의 금액인 358만 달러가 주어진다. 조별리그 승리 시마다 추가로 2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비길 경우에도 보너스로 100만 달러가 지급된다. 울산 HD는 올해 K리그1 대표로 출전해 약 140억원에 해당하는 참가비를 확보했다. 이는 K리그1 우승 상금의 무려 28배에 이른다. 울산 김판곤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맞붙어, 목표한 성적을 거둘 경우 추가 상금을 기대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3-27 08:21:34[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총 상금 3400만원 규모의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 OIF는 올해 출시 55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해 진행하고, AI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분야에 융합되는 흐름에 발맞춰 AI 툴 활용 작품 또한 응모를 받는다. 공모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 두가지로, 올해 출시 55주년인 '오뚜기 스프'를 기념해 스프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묘사해 그리거나, 따뜻하고 친근한 오뚜기 제품을 '스위트 홈'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개인(1인) 작업만 출품 가능하다. 또한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후 2차 심사 시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월 9일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등이다. 청소년 부문은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AI 툴을 활용한 응모작에 한하여 AI 시상을 더했으며 △AI특별상(1명) 100만 원이 주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이 식품을 넘어 사람·공간·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착안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바탕으로 오뚜기 제품을 그려볼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24 11:00: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스타 게임 콘텐츠를 육성하는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 참가 팀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행 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게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 입상(5팀)을 선정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원(최대 5000만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230여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에그타르트의 '메탈슈츠'가 1등을 차지했다. 그동안 경기게임 오디션에서 수상한 작품으로는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원더포션의 '산나비', 국내·외 200만 유료 다운로드 및 매출 500만 달러를 돌파한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 시리즈 등이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오디션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게임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기회를 받을 수 있기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있는 게임 개발 팀들이 많이 참가 신청해주기 바라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지원 등 체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19 09:40:47[파이낸셜뉴스] CGV가 극장사 최초로 ‘AI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18일 CGV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상상 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히어로’와 ‘빌런’ 이야기나 '자유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10~20분 미만 분량의 영화 영상물로 응모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하거나 입상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며, 장르나 제작연도에는 제한이 없다. 국내 영화제작자, 여러 분야의 창작자, 영화를 사랑하고 AI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출품 접수는 4월 2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4명의 심사위원, 상금은 약 5000만원 규모 ‘CGV AI영화 공모전’은 스토리텔링 40%, 창의성 30%, 기술력 30%를 심사 기준으로 한다.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1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공식 심사위원 평가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한 관객심사를 거쳐 5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영화 보고 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의 김중혁 작가, CJ ENM AI 프로덕션 정창익 감독 등 총 4명이 공식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본 공모전의 총 상금은 약 5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수상작은 CGV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ENM 특별상을 마련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창작자 양성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5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최근 생성형 AI 기술에 대해 높아진 대중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극장사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영화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창작자들의 다채로운 AI영화가 관객과 만나고, 극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18 09:38:32[파이낸셜뉴스] 제1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주최하는 아산의학상의 올해 영예는 기초의학부문은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포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가, 임상의학부문에서는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안았다. 다이서로스 교수에게는 25만달러가, 안 교수에게는 3억원이 상금으로 수여됐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박용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원 등 4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됐다. 다이서로스 교수는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이용해 생체 조직의 세포들을 빛으로 제어하는 유전학 기술인 광유전학(Optogenetics)의 창시자로서 감각, 인지, 행동의 세포적 기반을 이해하고 뇌와 행동 간의 연결 기전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폐암·두경부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암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해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의 신약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폭넓은 중개연구를 통해 종양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만 45세 미만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의 박용근 교수는 세포 및 조직을 염색 없이 고해상도 3D 영상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원천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이미징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최홍윤 교수는 핵의학 분자영상과 공간전사체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의료영상과 융합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연구를 통해 의학적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하고, 총 57명(기초의학부문 15명, 임상의학부문 16명, 젊은의학자부문 26명)에게 아산의학상을 수여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3-18 09:35:55스크린 골프계가 3월 골프의 계절을 맞아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은 오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의 '2025 신한투자증권 G투어(GTOUR)' 3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출범 14주년을 맞이한 G투어가 선보이는 첫 메이저 대회로, 높은 상금과 다양한 특전으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의 주요 혜택으로는 KPGA 투어프로 중 합산 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 'KPGA 클래식' 본선 진출권을 제공하며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는 향후 3년간 G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진행되며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통해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당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의 총상금은 1억 5000만원이며 우승자는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까지 획득하게 된다. 또 성적에 따라 G투어 MIXED 대회에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루키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회 관전 포인트로는 24 시즌 스크린과 필드에서 맹활약하며 골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G투어 최다승 보유자 김홍택과 2023, 2024 두 시즌 연속 대상과 앞서 2차 대회에서 아쉽게 한 타 차로 2위로 경기를 마친 최민욱의 샷 대결이 기대된다. 동계 훈련을 다녀온 골프 엔터테이너 공태현의 복귀전에서의 활약과 함께 2차 대회 침착한 경기력과 노련한 실력으로 13번째 우승컵을 안으며 최다승 2위에 오른 김민수의 플레이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결선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한 선수 대상 이벤트 장타 대회가 진행된다. KPGA 대표 장타자인 정찬민, 최영준을 비롯해 G투어 최고 장타자로 꼽히는 공태현 선수까지 각축전이 예상된다. 우승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100만원이 지급되며 우승자를 맞춘 갤러리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언 세트를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서브 후원사들도 함께 한다. 갤러리 무료 관람 및 여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된다. G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와 선수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상일 기자
2025-03-12 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