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의 창의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면사랑 CM송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면사랑은 브랜드 고유의 CM송을 매개로 소비자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경험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AI 영상 부문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AI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부문은 인스타그램 릴스, 댄스챌린지 등 자유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AI 영상 부문은 AI 툴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두 부문 모두 면사랑 CM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여야 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창작물을 업로드하고, 면사랑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CM송 음악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후 면사랑 계정 프로필에 있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공모전에 사용되는 CM송 음원은 인스타그램 튜토리얼 영상 하단에서 추가 및 삽입 가능하며, 면사랑 ‘누들플래닛’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AI 영상 부문 200만 원, 일반 부문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우수상으로는 마샬 스피커, 스탠바이미, 에어팟 등 인기 IT·음향 기기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수상자는 8월 중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03 13:52:15[파이낸셜뉴스] 생명존중시민회의와 한국종교인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과 생명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이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 단체 누구나 두 작품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 생명교육을 다룬 순수 창작 영상물로, 일반 부문과 쇼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출품된 영상은 합목적성, 독창성, 공감성, 완성도 및 사회적 파급효과(조회 수, 좋아요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가 이루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28일에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공지된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 (일반 및 쇼츠 부문 1점)은 상금 200만원이다. 또한 우수상 (일반 부문 1점, 쇼츠 부문 1점)에 각 100만원, 장려상 (일반 부문 2점, 쇼츠 부문 2점)에 각 5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 2024년 공모전에서는 인천대 방송미디어 프로젝트 2기로 구성된 크라운 스튜디오 팀(성균관대 정예나 외 8명, 5개 대학 재학생)의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관심과 위로의 중요성을 전달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일반 부문 우수상은 '치유'로 상처받은 마음의 회복을 강조했고, 쇼츠 부문 우수상 '내일의 햇살을 기다려'는 힘든 시기를 견디고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김대선 상임대표는 "매년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영상작품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생명 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03 11:36:0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총 상금 4000만원이 걸린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 본선의 막을 올린다. 지난 6월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선 참가 모집을 통해 총 614개 팀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가 이어졌으며 심사를 거쳐 15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는 오는 8월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30분부터 매일 10개팀씩 총 150개팀이 주말마다 경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후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길 바라는 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이 점수는 심사 결과에 일부 반영된다. 무대 인근에서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대망의 결승 무대는 8월16일에 개최된다. 결승에서는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8개 팀이 마지막 경연을 펼치며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조한, 러브홀릭 지선, 그리고 작년 우승자 그림하일드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어 최종 무대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이 선사하는 참가자들의 실력 있는 무대와 관객 참여 심사,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7-03 10:47:12[파이낸셜뉴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5회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수상 상금 300만원 전액을 가족돌봄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 의원의 기부금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아이들, 이른바 '가족돌봄아동'의 생계·의료·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이들 아동을 '법의 사각지대 속의 효자·효녀'로 지칭하며, 제도적 보호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서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그는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아동복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 초록우산 측은 "그간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현장 지원, 정책 제안 등을 선도적으로 전개해왔다"며 "해당 법 제정 이후에도 민간 차원에서 아동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6-25 13:40:3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내 가상 융합 분야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메타버스, XR, AI 등 가상 융합 산업 기술에 기반한 공공 문제 해결과 글로벌 기업 과제에 도전하는 개발 경진대회다. 올해 해커톤은 글로벌 기업인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2개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총 3개로,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XR 콘텐츠 △경기도 문화 또는 상징물 체험형 콘텐츠 △자연물(모래, 자갈, 흙, 물 등)의 특성을 활용한 실감형 XR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성된다. 대회는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온라인 예선은 제출 서류에 기반한 서면평가로 진행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팀에겐 본선 참가 전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기획, 개발부터 발표까지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본선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서 진행되며 팀별 기획안 PT와 시연 발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내 기업 종사자, 도내 대학교 재학생으로 2~4인으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본선을 거쳐 선정된 6개 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진로·멘토 프로그램 등의 부상이 제공된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의 사업공고를 확인한 후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25 08:52:1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총상금 1억원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선물옵션과 해외 선물옵션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부문에서 매달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대회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승률 상위 10명에게도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총 수상자는 260명이다. 월별 리그 시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이며, 승률 리그는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7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 주가지수, 에너지, 금속, 환율, 개별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한 거래 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와 해외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특급 시즌1 이벤트’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시즌5’를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23 10:16:01【양산(경남)=전상일 기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 엄청난 '몰아치기'를 선보이며 KPGA 131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머쥐었다. 옥태훈은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7142야드)에서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줄이며 4일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내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 3억2000만원을 수령한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3940.90P)와 상금랭킹(약 6억1900만원)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에이원CC는 선수들이 플레이하기에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날씨가 상대적으로 덥지 않았고, 바람이 불지 않았다. 또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 선수들이 플레이하기 한층 수월했다. 프리퍼드 라이는 폭우 등으로 인해 공이 놓인 자리에서 경기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코스 상황일 때 적용하는 규칙이다. 볼을 닦아서 옮겨놓고 칠 수 있다. 거기에 날씨가 좋아 많은 갤러리가 운집해 분위기를 띄웠다.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로 출발한 것은 캐나다 교포 신용구였다. 하지만 소위 '그분이 오신' 옥태훈이 모든 것을 뒤집었다. 승부는 3번홀(파5)부터 요동치기 시작했다. 3번홀은 상대적으로 쉬운 앞 핀이 꽂혀있어 반드시 버디를 잡고 가야 하는 홀이다.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투온 공략에 나섰고, 옥태훈의 세컨샷은 챔피언조에서 유일하게 페어웨이에 자리를 잡았다. 핀까지 66m 남긴 상황에서 옥태훈의 웨지샷은 백스핀을 먹으며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그림 같은 이글 샷이었고, 옥태훈은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이때부터 옥태훈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6번 홀에서 또다시 '칩인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7번 홀에서 1.9m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6~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공이 벙커에 들어가도, 이를 핀 옆에 붙이고 까다로운 라인의 퍼팅도 모두 성공시켰다. 전반 9개 홀 동안 옥태훈이 기록한 퍼트수는 단 9개였다. 티샷도 정확했다. 옥태훈의 티샷은 18번홀까지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페어웨이를 지켰다. 옥태훈은 69.917개로 최저타수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그런 선수가 티샷과 퍼트까지 정교해지니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신용구가 주춤하는 사이 DP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민규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민규는 까다로운 파3홀에서 2개의 버디를 추가하는 등 5번홀까지 4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그리고 13번홀에서 10.7m의 긴 롱 이글퍼팅을 성공시키며 단번에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옥태훈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015년 KGA 회장배 주니어 대회 고등부 정상에 오르는 등 상당한 기대주로서 주목을 받았다.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연장전에서 강경남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옥태훈의 골프는 전형적인 몰아치는 스타일로 통한다.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옥태훈이다.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세운 9언더파 27타가 그것이다. 또 2025년 펼쳐진 KPGA 대회에서 옥태훈 외 20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옥태훈은 올해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5 6회를 기록하며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8언더파를 기록한 김민규가 2위(17언더파), 신용구가 3위(16언더파)를 기록했다. 전재한이 4위(15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22 16:08:48한국공학한림원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상인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상금을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렸다. 개인을 대상으로 주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포상으로 최고 수준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고 보다 우대하기 위해 포상 체계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공학한림원 최고 영예의 '대상' 상금은 기존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개인 포상으로는 최고 수준으로, 공학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대상' 상금 증액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추가 출연으로 추진됐다. 또 '젊은공학인상'의 수상 대상 연령 기준은 기존 만 50세 미만에서 만 40세 미만으로 조정했다. 인공지능(AI)·바이오테크·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포상을 위한 '뉴프런티어상'도 신설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기여한 공학인을 위한 '동진상'도 신설했다. 연지안 기자
2025-06-11 18:34:34[파이낸셜뉴스]한국공학한림원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상인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상금을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렸다. 개인을 대상으로 주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포상으로 최고 수준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고 보다 우대하기 위해 포상 체계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공학한림원 최고 영예의 ‘대상’ 상금은 기존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개인 포상으로는 최고 수준으로, 공학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대상’ 상금 증액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추가 출연으로 추진됐다. 또 ‘젊은공학인상’의 수상 대상 연령 기준은 기존 만 50세 미만에서 만 40세 미만으로 조정했다. 인공지능(AI)·바이오테크·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포상을 위한 ‘뉴프런티어상’도 신설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기여한 공학인을 위한 ‘동진상’도 신설했다. 이 상은 동진쎄미켐의 출연으로 제정된 것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혁신과 파급 효과를 창출한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포상은 산·학·연·관·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전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6-11 13:50:20[파이낸셜뉴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2025년도 제2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총 67점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44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사진 및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과 최우수상의 상금이 상향됐다. 대상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랐다. 심사는 표절이나 타 공모전 수상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제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훼손,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의 위법성 여부를 심사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의 경우 인위적인 연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립공원공단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받는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하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6-10 13: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