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상명대 앞 언덕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인근 빌라 담벼락을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기사와 승객 35명 등 36이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 운전자는 당시 음주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밀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6-05 14:21:37[파이낸셜뉴스] 상명대 앞 언덕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상명대 앞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하지만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5-10 16:23:25[파이낸셜뉴스] KT는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 인공지능(AI)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개월 간 '지속가능한 지구 이야기'를 주제로 영재교육 과정 운영에 돌입했다. KT는 여기서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KT가 주관하는 AI와 예술이 융합된 프로젝트형 실습교육은 총 5개로 구성된다. 인류의 다양한 보편적 문제 및 환경 생태계와 관련된 주제를 놓고 AI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체험활동 등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생들이 환경 오염 등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내놓는 영재캠프도 개최된다. KT는 초등학생들이 컴퓨팅·AI 등에 보다 편하게 접근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블록코딩 AI 코디니 등의 교구를 활용할 계획이다. AI 기술에 관심 있는 영재 학생들이 AI 능력시험 AICE의 초등학생 대상 과목인 Future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AI와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초등학생들이 AI의 다양한 가능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AI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도모해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 이지항 원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창의성을 갖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6-08 09:11:07[파이낸셜뉴스]상명대 경영공학과가 국내 3대 자산평가사와 공동연구 및 공동개발, 인력 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산평가사는 국내외 발행되는 채권 및 구조화 상품 등의 다양한 금융자산의 공정 가치를 산출하는 전문 기업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지난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자산평가, 키스자산평가, 에프앤자산평가 등과 순차적으로 산학협동 간담회를 열었다.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와 자산평가사는 간담회에서 △인력 및 학술·산업 동향의 정보 교류 △금융 자산평가 분야 교육발전 △전문가 인력의 활용 및 기술의 공동연구와 공동개발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 협력키로 했다. 상명대는 2019년부터 국내 주요 자산평가사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올해 자산평가사 취업에 성공한 상명대 경영공학과 졸업생은 14명이다. 또 9명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으로 채용됐다. 관련해 학·석사연계과정 지원자 수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자산평가사와의 산학협력 강화는 경영경제학부, 정보통신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 관련 학과 졸업생 취업 연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는 자산평가사와의 산학협동 간담회을 통해 상명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교류를 이어온 김태관 한국자산평가 대표, 강명섭 솔루션부 본부장과 전영묵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홍정식 평가본부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유재필 경영공학과 교수는 “올해 9월부터 국내 자산평가사와 함께 대학과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금융 시장에서 자산평가사의 기업 운영에 대한 개선과 산학협력을 통한 금융 인재 양성'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자산평가의 주요 실무자들과 함께 '금융공학을 기반으로 한 자산평가'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2-10 13:34:40[파이낸셜뉴스] KT가 국내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상명대와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마쳤다. KT는 향후에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KT는 상명대와 함께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경진대회 'AICE Jam Session(AICE)'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KT와 상명대는 지난 5월 AICE 예선에서 학부생들의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아이디어를 심사,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후 3개월 간의 멘토링과 구체화 과정을 마무리한 총 7개 팀이 최종 결선에서 경쟁했다. 7개팀은 △NLP(신경망처리 언어 프로세싱)를 통한 감정 분석 및 공감 코멘트 변환 일기 애플리케이션(앱) △얼굴 인식 기술 기반의 수어 인식 기술 △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영유아 언어 발달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토타입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상명대 교수진과 KT 현직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들 중 △유기견 모니터링 시스템 △오늘의 코디 추천 △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등을 제안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상금을 비롯해 KT 대표이사와 상명대 총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받았다. KT와 상명대는 수상팀의 프로젝트를 AI 교육 과정에서 교안으로 적극 활용, 경진대회가 교육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 학생은 "팀 프로젝트, 코칭, AI 자격인증 시험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직 개발자의 코칭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프로젝트에 접목해볼 수 있어 실무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AICE Jam Session을 통해 학생들이 AI 개발 실무를 체득하고 개발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명대 권찬호 부총장은 "상명대는 2018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후 학생들의 SW, AI 역량을 적극 키우고 있다"며 "KT와의 협력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9-29 10:06:16[파이낸셜뉴스] KT가 상명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경진대회 ‘AIFB Jam Session’을 개최하기로 했다. 경진대회는 A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코칭과 콘테스트, AIFB 자격인증까지 종합적으로 구성됐다. 20일 본선에 참여한 상명대 학생들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KT 제공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6-20 09:58:08[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가 비은행 부문 급성장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보험자문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예보는 30일 서울 중구 예보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예금보험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디지털금융·ESG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금융전문가 등 20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촉직 위원은 기존 12명에서 32명으로 늘었다. 자문위 신임 위원장으로는 정지만 상명대 경제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자문위는 주제별 효율적 논의를 위해 기존의 2개 분과위원회에서 기금정책, 금융산업, 금융회사 정리, 자산 회수 4개 분과위원회로 세분화했다. 정 교수는 "금융사가 부실화되는 경우 예금보험기금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부실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현 사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계신 분들을 모셨다"며 "향후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해 예금보험정책에 대한 보다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3-30 15:02:50[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8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12개팀이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초 예선에서 선발된 25개 팀이 '슬기로운 랜선생활'을 주제로 같은 달 26~27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홈 트레이닝 랜선 선생님'을 개발한 팀A 팀(청주대·상명대 김태형, 권순범, 김현빈)이 수상했다. 집에서도 쉽고 정확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 과정에서 보안을 우선했다. 최우수상은 △The Lonely Hacker(서울대 정재영) 팀의 '안전한 공유 저장소' △오렌지(가천대 이재훈) 팀 '출입자 수기명부 관리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메타버스를 위한 META LINK(TopHat팀, 국민대 유진의, 유경민, 성창훈) △우리의 시간(다이어리 서비스)( DEvJAVA팀, 이화여대 안소현, 김서현, 문아영)△시각장애인을 위한 쇼핑몰 사이트(R.E.G팀, 가천대·순천향대 김동헌, 곽도훈)가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작은 △디지털 리터러시(정보슈팀, 서울여대 박윤진, 우은지, 신지혜) △팀원 매칭 및 평가 시스템(nugurang팀, 중앙대 이병곤, 손경환) △내일의 당신과, 내일을 살아갈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텐텐텐팀, 서울여대 사공채연, 황예원, 김혜민) △GPS기반 식당예약시스템(Roselia팀 숭실대, 명지전문대학 김예준, 김민준) △NFT(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MoTS-811팀, 중앙대 윤원석, 홍기완, 공영재) △직무목표관리 시스템(Jbro팀, 아주대·중앙대 정지운, 정지오)이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대회가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개발보안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로 8회째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9-15 14:16:45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와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가 11일 오후 상명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사진예술콘텐츠 개발과 기술공유 및 우수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상명대 양종훈 교수, 우제완 부총장, 소니 CPDC 김원우 본부장. 사진=상명대학교 제공
2021-08-11 22:13:56[파이낸셜뉴스] 윈스는 지난 15일 시스메이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윈스는 상명대에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보안장비를 기증하고 대전·세종 등 충청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에 나선다. 충남 천안시 상명대 천안캠퍼스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이번 협약식에는 김대연 윈스 대표와 이상만 시스메이트 대표, 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윈스, 시스메이트, 상명대는 이번 3자 업무 협약을 통해 △보안 장비 기증을 통한 실습 환경 구축 △관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윈스는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 등의 보안솔루션 장비 4대를 상명대에 기증한다. 이 장비는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침입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해 차단하는 고성능 보안 장비로, 실습 및 연구용으로서 학생들의 현업 맞춤형 실력 배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윈스는 자회사인 시스메이트와 협력해 대전·세종 등 충청권 지역인재 채용과 인재육성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윈스는 상명대에 기증 장비 운영교육 및 기술개발·보안 연구를 지원하고 시스메이트는 충청권 내 보안관제 전문인력 신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정보보안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안솔루션으로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들이 현장 실무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실무능력을 갖춘 보안전문가로서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상명대 졸업생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6-16 14: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