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업체 39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국내외 제약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의약품 원료 및 자재와 제품 품질의 상호 연관성’ 등 2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업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30년 넘게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13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감사패를 받은 원료 협력사는 △원풍약품상사 △성진엑심 △삼오제약 △이성인터내셔널 △화일약품 등 5곳이며, 포장재 협력사는 △삼화당피앤티 △안진화학공업 △케이피텍 △오성프라스틱 △대흥아이비엔 △중앙제관 △영림포장공업 △동신관유리공업 등 8곳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상호 경쟁력을 높여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보다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 사장은 “한미약품은 협력사들의 헌신과 노력 덕에 올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며 “유기적 협력 관계는 한미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수 품질의 의약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핵심적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1-18 15:01:02[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이번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500여대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5대, 기아차 EV3 전기차 10대 등 총 15대를 기관에 무상 제공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초록우산은 차량 지원 적합성 서류심사, 외부전문가 심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차량을 지원한다. 차량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및 탁송비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랩핑, 운전자 안전교육 등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 사업, 환경을 위한 폐제품 순환경제 구축 프로젝트 등은 조현범 회장이 주도하는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환경·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18 13:39:56[파이낸셜뉴스] S-OIL은 폐식용유 온라인 수거 플랫폼업체인 올수에서 120t의 폐식용유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OIL은 올수에서 공급받은 폐식용유를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을 위한 코프로세싱(Co-processing)에 이용할 예정이다. S-OIL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동시에 스타트업과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올수에 7억 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식용유 수거시스템을 개선한 온라인 수거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식용유 수거 시장을 체계화해 폐식용유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기업이다. 올수는 전용 앱을 개발해 식당, 프랜차이즈 기업 등 요식업소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시세에 맞게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경매시스템, 수거 파트너와 식당을 직접 연결해주는 지정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기도 시흥에 집하장을 설립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있다. S-OIL은 올수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류열 사장은 “SAF 생태계 확장을 포함해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순환 제품 공급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공급자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올수 등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OIL은 SAF의 생산과 공급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국내 정유사 중 앞선 행보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OIL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기존 정제설비에서 처리해 저탄소 친환경 제품 생산에 성공했고, 지속가능항공유 국제인증인 ISCC 인증 또한 취득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 정기노선 여객기에 주1회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개시했고, 9월에는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의 정기 여객노선에도 SAF 공급을 개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0-07 09:54:42[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SPC그룹은 5개 주요 계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감독 등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 중 이사회 결의를 거쳐 각 사별 자율준수 관리자를 선임해 본격적인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비즈니스 활동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3대 원칙을 만들었다. △공정경쟁의 실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상생협력의 확대, 위법 행위를 방지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한 △자율준수문화의 확립 등이다. SPC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계기로 ‘준법경영 강화, 상생가치 확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SPC 페어웨이’를 그룹의 핵심 가치로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도세호 SPC 대표 겸 비알코리아 대표,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 황종현 SPC삼립 대표, 강동만 SPC GFS 대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 등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법 준수를 넘어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고객, 가맹점,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의 신뢰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30 13:33:42[파이낸셜뉴스] KT&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 명절기간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으로 KT&G의 '상생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9곳에 결제대금 총 1031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설 명절에도 664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KT&G는 지난해 11월부터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 기간 협력사들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9-04 16:56:00[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기간인만큼 먼저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더불어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무료 다과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파트너사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ESG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상생 지원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입장에서 함께 성장해갈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8 08:19:34[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은 28일 그룹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고객과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주요 성과와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중대주제 9개와 일반주제 4개 등 총 13개의 핵심주제로 구성됐다. 핵심주제는 ‘기업이 환경·사회 등과 상호 간 주고 받는 영향’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상생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혁신 및 기술 등 5개 주제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4대 핵심요소’인 거버넌스, 위험관리, 전략, 지표 및 목표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는 다양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체계와 전략 등이 소개됐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연결회계기준으로 확대 산출한 ‘내부배출량 및 금융배출량’과 함께 고도화된 기후시나리오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영향력을 도출한 결과 등이 공개됐다. △상생금융 부문에서는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상품·서비스와 장애인·외국인·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접근성 강화 노력,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KB금융이 국민과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실천하는 실질적인 활동들이 상세하게 담겼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KB금융의 철저한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디지털 혁신 및 기술 부문에서는 KB금융의 다양한 금융플랫폼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편의성 강화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밖에 △정보보호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인재관리 △윤리경영 및 준법 △지속가능한 금융 등 나머지 4개 중대주제와 △환경경영 △인권경영 △지역사회 참여 △건전한 지배구조 등 4개 일반주제 부문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이 충실하게 담겼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지속가능성 본질은 서로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KB금융그룹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행복,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발표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의 보고원칙’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28 17:26:45[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0일 부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ESG경영 확산을 위해 원청기업과 협력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상의 정현민 상근부회장과 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중진공 서성규 제조혁신처장과 참여기업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ESG 경영환경에 맞춰 부산기업들의 선제적 대응과 경영 역량 향상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상의, 시, 중진공이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공급망 실사법과 ESG 공시의무화 같은 각종 규제확산으로 이제 원청기업은 물론 협력사까지 ESG 요구 수준이 한층 심화되고 있어 지역기업들도 이에 대응해야 한다는 상공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부산상의는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을 하나의 팀으로 묶은 새로운 형태의 상생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생협력모델에 참여하는 기업은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등 4개사다. 각 기업별로 협력업체 3개사가 함께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ESG 주요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를 분석하고 기업 컨설팅 접목 방향 등을 논의했다. 향후 참여기업은 컨설팅뿐만 아니라 ESG 경영포럼을 통해 최신 ESG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원협의회를 열어 ESG 인센티브 발굴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 상근부회장은 “주요 선진국 ESG 관련 규범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비한 기업경영은 필수”라며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ESG경영 도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지역에 ESG 경영 수준과 등급이 향상되는 많은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ESG 상생협력 모델 원청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는 ‘부산 ESG 상생협력 브랜치’라는 현판이 수여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0 09:45:58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MSS그룹은 재무 성과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고 협력업체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야유회, 송년회비, 명절 선물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좋은 피드백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협력업체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무적인 지원과 비재무적인 지원이 모두 포함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재무적 지원의 일환으로 추석과 설 명절에는 상여금 등으로 지출이 급증하는 점을 감안하여 협력사 대금 지급 기일을 앞당긴다. 또한, 단가 변동 요인이 생기면 이를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납품 상품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할 경우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재무적 지원으로는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경영교육,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 점검은 물론 정기적인 품질 및 위생 점검을 돕는다. 꾸준히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고충처리함, 홈페이지 소통창구, 안전제안 제도를 통해 고충사항을 신속히 처리 중이며,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일반 건강검진과 특수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MSS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준법감시인이 회사 내 모든 조직을 대상으로 준법점검을 실시하고, 매년 정기적인 하도급거래 점검을 시행하여 공정거래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있으며, 하도급 실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도급법 교육과 윤리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MSS그룹 관계자는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협력업체와 이익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당사의 의지에 따라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과 꾸준한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MSS그룹은 쌍용C&B, 모나리자 등 산하 기업들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용품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2024-05-29 10:14:25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가맹점주들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 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BBQ는 다가올 창립 30주년과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고 새로운 상생경영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치킨대학에서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BBQ는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을 비롯해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토론 시간도 가졌다. 또한 원재료, 가스비, 전기비, 인건비 등 각종 매장운영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하고 동반성장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패밀리는 "올 한해 진행될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프로모션, 신제품 출시, 앞으로의 매장 운영 정책, 가맹사업법 등의 내용을 담당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홍근 회장은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환주 기자
2024-02-20 18: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