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대시민 신뢰회복을 위해 지난 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공촌 주요 급수권역의 159개 학교에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59개소 학교 중 141개 학교에서 병원균의 존재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잔류염소, 배관 오염 및 노후 정도를 알 수 있는 탁도, pH, 철, 아연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지역별 중심지점 18개 학교에 대해서는 먹는물수질검사 6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수질검사 결과 평균 탁도 0.07NTU(기준 0.5NTU 이하), 잔류염소 0.43mg/L(기준 4.0mg/L 이하), 아연 0.004mg/L(기준 3mg/L 이하) 등 60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공촌급수권역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18 09:40:2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내년부터 대전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검사가 더 깐깐해진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고품질 수돗물에 대한 대전 시민의 욕구를 반영해 내년부터 수돗물에 대한 자체감시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현재 법정 수돗물 수질기준항목은 60항목이지만, 수질연구소는 미량 유기화학물질, 라돈 등 자체감시항목을 포함, 233개 항목에 대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정 수질감시항목으로 추가된 라돈에 대해 매 분기별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모든 수돗물에서 라돈이 불검출됐음을 확인했다. 수질연구소는 올해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 외에도 자체 감시항목으로 인공방사성 물질인 세슘-134, 요오드-131 등 6종의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또, 방사성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전시민의 관심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 내년부터 전베타(Gross beta), 세슘-137 등 6종의 방사성물질을 더 추가해 총 241개의 항목에 대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 항목 이외에도 취수원에 검출 우려가 있거나 건강 위해성이 있는 미량유해 물질들에 대해 조사하고 자체 감시항목으로 지정해 꾸준히 감시해 나갈 방침이다. 정무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의 수돗물을 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11-21 08:08:54【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가 상수도 미보급지역에서 가정용 음용지하수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인한 지원금액은 수질검사 수수료 26만7700원의 20%인 5만3540원이다. 그러나 원주시 먹는 물 검사소에서 검사 시 30% 감면을 포함하면 실제 13만376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미신고 관정, 생활용수로 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일부 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정용 음용 외에 영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및 준공검사와 관련된 수질검사 수수료·재검사 수수료는 제외된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상수도를 사용할 수 없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음용지하수는 관련법에 따라 2~3년마다 수질검사를 이행하도록 돼 있어, 농촌지역의 가계 부담, 고령화로 인한 검사기한 경과, 먹는 물 수질악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4-08 08:44:11【홍천=서정욱 기자】 홍천군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전염병 확산 방지 와 관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탁해 오는 23일까지 공동시설 16개소와 숙박업소 2개소에 대한 먹는물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20일 홍천군은 이번 수질검사는 관내 상수도시설의 살균소독 등이 수질기준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점검 대상이며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은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과 전용상수도 12개소를 대상으로 염소 소독기 정상작동 여부 수시 확인과 지하수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와 소독을 실시와 함께 유리잔류염소가 0.4㎎/ℓ이상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40~70%가 발병하며, 세균성 식중독보다 감염력과 감염속도가 빠르고 잠복기는 24~48시간이다. 노로바이러스 제거방법은 염소, 자외선, 오존 소독이며, 85℃ 이상 고온에서 사멸한다. 홍천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주민들에 대하여도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반드시 끓여서 음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2-20 11:34:20국내 연구진이 초음파로 인체 내부의 문제나 이상 징후를 조기 진단하듯 제조·건설업 분야에서 구조물이나 시설물, 기계시스템 등의 이상 및 결함을 검사할 수 있는 친환경 초음파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일반적으로 검사원이 특정 지점에 정기 방문해 시행하고 있는 배관 검사를 넓은 영역에 걸쳐 무인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기존 센서에 비해 납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적은 개수의 센서로도 넓은 범위를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능형파동측정팀과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전자재료연구실은 납을 포함하지 않는 비납계 압전 물질로 유도초음파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체 및 환경 유해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기존의 납 기반 센서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이 센서는 360도 방향으로 신호를 고르게 출력하는 전방향 센서다. 초음파의 횡파 모드를 사용해 고체와 액체를 동시에 통과해도 신호가 왜곡되거나 약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배관에 물이 흐르고 있어도 에너지 손실 없이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연구진은 기존 센서 대비 출력 효율이 높은 횡파 모드 센서를 만들기 위해 소자 설계방식을 독창적인 사다리꼴 형태로 개선했다. 이를 적용해 비납계 친환경 물질로 센서를 개발한 결과, 기존의 납 기반 센서에 비해 횡파 모드 초음파의 출력 강도가 15% 이상 더 컸다. 승홍민 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 센서는 납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배관에 장기간 설치해도 주변 환경이나 용수에 영향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배관 검사 외에도 향후 제조·건설업 분야 등 글로벌 비파괴검사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 센서를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세라믹스 인터내셔널(Ceramic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김만기 기자
2023-05-10 18:14:06[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초음파로 인체 내부의 문제나 이상 징후를 조기 진단하듯 제조·건설업 분야에서 구조물이나 시설물, 기계시스템 등의 이상 및 결함을 검사할 수 있는 친환경 초음파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일반적으로 검사원이 특정 지점에 정기 방문해 시행하고 있는 배관 검사를 넓은 영역에 걸쳐 무인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기존 센서에 비해 납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적은 개수의 센서로도 넓은 범위를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능형파동측정팀과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전자재료연구실은 납을 포함하지 않는 비납계 압전 물질로 유도초음파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체 및 환경 유해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기존의 납 기반 센서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이 센서는 360도 방향으로 신호를 고르게 출력하는 전방향 센서다. 초음파의 횡파 모드를 사용해 고체와 액체를 동시에 통과해도 신호가 왜곡되거나 약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배관에 물이 흐르고 있어도 에너지 손실 없이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연구진은 기존 센서 대비 출력 효율이 높은 횡파 모드 센서를 만들기 위해 소자 설계방식을 독창적인 사다리꼴 형태로 개선했다. 이를 적용해 비납계 친환경 물질로 센서를 개발한 결과, 기존의 납 기반 센서에 비해 횡파 모드 초음파의 출력 강도가 15% 이상 더 컸다. 승홍민 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 센서는 납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배관에 장기간 설치해도 주변 환경이나 용수에 영향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배관 검사 외에도 향후 제조·건설업 분야 등 글로벌 비파괴검사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 센서를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세라믹스 인터내셔널(Ceramic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5-10 14:20:59【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의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환경부 지정 공인기관인 고양시 수질검사팀은 최근 환경부 현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 또한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시는 매월 300여 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3단계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수장, 중점 관리지역, 수도꼭지 등 다양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숙련된 기술 인력이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5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 분석을 수행한다. 시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수질 검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시민들은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에서 매월 수질 검사 결과와 연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무료로 가정의 수돗물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수질 검사 결과와 매년 발간되는 수돗물품질보고서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돗물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근원지인 원수 수질 검사 결과부터 수돗물 생산·관리 과정, 상수도 공급 현황 등 안전한 수돗물 사용에 대한 생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인식 개선 자문을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고 정기적 수질 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시민 누구나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돗물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항목은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아연 등 총 6가지다. 무료로 수돗물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방문 후 20일 이내로 결과를 알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28 09:28:01[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31일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순수365 팝업스토어 '순수(365)퍼마켓'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수(365)퍼마켓은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함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팝업홍보관이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의 깐깐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가동하는 고도정수처리 시설로 1년 12개월 365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부산 수돗물의 브랜드명이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슈퍼마켓 콘셉트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미션북을 통해 셀프 체크존, 프레시·리빙존, 테이스팅존, 한방울 굿즈존 등 총 4개의 테마구역에서 순수365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미션북을 통한 현장 체험 외에도 대형 '한방울' 공기 조형물 등 포토존 운영과 함께 선착순 뽑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홍보관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유익한 물 교육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9 09:27:0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한 신천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이 대구의 오아시스로 통했다. 특히 도심 하천 내 전국 최초로 개장, 여름철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을 폐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까지 이동식 간이 시설로 운영되던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고정식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이용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프리카의 오아시스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여름 폭염에 많은 시민들이 신천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냈다"면서 "다오는 가을과 겨울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천 물놀이장은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말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어린이들이 주말 하루 최대 1800명, 주중 1600여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의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인명 구조원 및 안전요원 배치 △ 100% 상수도 이용 △ 1일 4회 자체 검사 및 월 2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 등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힘썼다. 한편 다가오는 가을에는 △계절 꽃 전시회 △포토존, △야외 영화 상영,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눈 놀이터를 조성해 사계절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꾸밀 나갈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27 10:56:5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8월 11일까지 울산 수돗물 상표·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색이 담긴 상표와 표어를 발굴해 울산 수돗물만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울산상수도본부는 지난 1999년 회야정수장, 2016년 천상2정수장 고도화 사업을 완공해 두 정수장 모두 100%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천상정수장의 경우 자체 개발·적용한 순수한 상수도 기술로, 안정성 향상과 깔따구 등 소형 생물 제거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시상수도본부는 수돗물 품질 보고서를 공개해 원수와 정수의 수질 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개인별 한 부문 당 한 작품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표 1등 1명, 2등 5명, 참가상 10명, 표어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참가상 5명을 각각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울산 숙박권과 2025 회야생태습지 탐방권 등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로고 디자인 후 수돗물과 관련 사업 홍보에 활용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22 08: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