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글로벌이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을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김해율하에 위치한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과 그 주변 배후수요, 유동수요 등을 배경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당 상업시설을 주제로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으로는 블로그는 사진 10컷 이상, 유튜브 영상은 30초 이상, 인스타그램 사진은 5개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필수 키워드(#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상업시설 등)를 본문에 3개 이상 포함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다. 총 상금은 1천만 원으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다양한 상이 준비되어 있다. 당선작은 2025년 2월 중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총 301실 규모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다. 이 상업시설은 4,393세대에 달하는 고정 수요와 더불어 김해관광 유통단지, 아울렛, 롯데워터파크 등의 인근 시설로 인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365일 활기 넘치는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시설 인근에는 신문초등학교, 장유중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에도 유리하다. 교통 측면에서도 부산,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남해 제2고속지선,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11-06 14:51:59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가치, 풍부한 배후수요, 다양한 금융 혜택이라는 상가 투자의 핵심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시간(時間)’은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 내 상업시설로, 1,694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 1만 105건이 접수되며 분양이 대부분 완료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항지구의 약 1만1,000세대 주거단지들과 연간 600만 명에 이르는 일산호수공원 방문객의 수요가 더해지면서 상업시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키 테넌트 구성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대형 서점, 셀렉다이닝, 키즈 콘텐츠 시설, 차량 디테일링샵 등 생활밀착형 MD구성을 통해 상업시설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테넌트는 직영 운영 방식을 도입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5년간 확정 수익을 보장하고,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도도 마련해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배후수요가 풍부한 브랜드 상업시설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금융 혜택이 더해진 상업시설은 저렴하게 분양받는 효과가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위치한 고양 장항지구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호재로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주요 사업지가 밀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개 동에 전용 84㎡, 99㎡, 170㎡,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 ‘시간(時間)’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28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4-11-06 10:18:31【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KTX광명역 철도부지에 대한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와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복합개발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가 소유한 2만6000㎡ 규모의 광명역 A주차장 부지를 포함한다. 시와 공사는 이곳에 상업·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개발에 대한 개발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50%씩 분담해 공동 시행하고, 개발 가이드라인을 함께 수립하기로 했다. 개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공사는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시는 사업 관련 공간혁신구역 지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관련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시와 공사는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은 인구가 밀집하고 산업·경제활동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되는 교통거점"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KTX광명역을 활성화하고 광명시가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2 11:33:42최근 상가 시장에도 브랜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통해 지역 상권이나 호재 등 사전조사에 공을 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점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고정수요와 함께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인 경우가 대다수다. 설계나 디자인, MD구성 등 상품성도 차별화한다. 브랜드 상가는 이색적인 테마와 디자인이 적용돼 뛰어난 가시성을 바탕으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키 테넌트(핵심점포) 입점과 문화시설까지 갖춰 지역 내 명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대형 건설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금융 혜택 등 계약 조건 등에서 안정성도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시장 침체 속에 옥석가리기를 시도하는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상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특히 신흥주거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라면 향후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브랜드 상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반도건설 브랜드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간(時間)’은 반도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처음으로 적용된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되며,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도 갖췄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단지 고정수요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 수요가 모였다. 또한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한 독보적인 입지 장점뿐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지로 둘러싸여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4-10-02 16:28:46남양주 화도의 상권지형을 바꿀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공동주택(250가구)인 ‘빌리브 센트하이’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시작으로, 빌리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통해 최근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상업시설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 가운데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총 97개 호실, 연면적 6만 774㎡ 규모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마석우리 일대는 남양주 화도를 대표하는 핵심상권지 중 하나다. 90여년을 이어온 5일장으로 매 3일, 8일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마석우리 5일장’을 필두로 일평균 약 26만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마석역 일대 상권가가 형성돼 있다. 특히 마석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인 만큼 상권가치는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올 초 착공식을 가진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터 서울의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82.8km 노선이다. 개통이 예정된 2030년 이후에는 마석역(화도)에서 청량리까지 23분에 이동할 수 있다. 화도가 GTX-B 노선의 최수혜지 중 하나로 거론되는 이유다. 희소성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중심 상업지구 내 용도지역 상 상업지역 자체가 부족해서다. 이에 당 상가 역시 일대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또한, 마석5일장 및 마석역 일대 상권을 모두 거느린 대로변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1층과 2층에는 고객 흡인 및 체류시간을 고려해 파인 다이닝을 비롯한 F&B 및 생활 밀착형 업종을, 3층에는 병의원이나 학원, 스포츠 업종 등이 다채롭게 유치 가능하다. 마석역 일대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사업지와 맞붙은 수변공원인 ‘마석우리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나들이객 역시 배후수요로 둔다. 여기에 ‘빌리브 센트하이’ 입주민의 안정적인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에 심석초∙중∙고, 송라초∙중 등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학부모 수요도 쉽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자연스러운 수요 유입 동선과 체류시간 증대 등을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빌리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대로변 입지에 걸맞은 가시성 높은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갖췄고, 수변공원 및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통로 역시 인접상권을 고려해 설계했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차여건도 기대를 모은다. 지하 1층~지하 5층으로 구성된 주차장 가운데, 지하 1층을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 106대 주차대수가 확보되는 것으로, 일대 상권의 주차대수 부족이 불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여유로운 주차여건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 전망이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9-23 08:50:48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봉담프라이드시티) 첫 프라자상가인 ‘프라이드스퀘어’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리지구 내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내리지구 내 상업시설까지 부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이드스퀘어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C4블록에 위치한 프라자상가로 지하 2층 ~지상 5층 2개동 전용면적 32~188㎡ 총 100개 호실, 연면적 1만 4,428㎡ 규모로 이뤄져 있다. 내리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일원 약 26만 6,540㎡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이 곳에는 입주가 진행 중인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세대와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등의 주거시설과 초등학교 1개소, 공원 5개소, 주차장 2개소, 공공청사 1개소, 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드스퀘어는 내리지구 준주거시설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프라자상가인 만큼 각종 업종을 선점할 수 있는 선점 투자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드스퀘어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내 가구수(4,034가구)에 비해 상가 부지 면적은 약 1만 8,667㎡로 세대당 상가부지 면적은 1.88㎡에 불과하다. 인근의 봉담2지구의 세대당 상가면적부지 면적이 3.83㎡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지난해 12월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 단지내 상가’ 25개 호실은 4일만에, 같은해 8월에 선보인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단지내 상가’ 17개 호실도 일주일도 안돼 모두 완판됐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1,701가구)와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2,333가구) 총 4,034가구가 입주에 돌입하면서 1만 2,000여명에 달해 이 일대 상권도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프라이드스퀘어는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부출입구 사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조성 예정인 공공청사, 초등학교, 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도 유리하다. 현재 GS THE FRESH(구 GS수퍼마켓) 입점이 확정돼 있는 것을 비롯해 생활밀착형인 근린생활시설부터 판매 및 운동시설까지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아파트 입주민 상당수의 연령대가 구매력 높은 가족중심의 30~40대이고, 내리지구 최중심에 위치한 프라자상가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4면 개방형 설계로 유동인구 접근이 수월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5.2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엘리베이터 4기 설치로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주차대수를 법정주차대수 대비 1.3배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광폭형(2.6m)주차공간도 전체의 35% 가량 조성돼 주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전기차 충전공간(6면)도 마련돼 전기차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분양관계자는 “항아리상권 보다 수요 흡수력이 더 높은 아일랜드 상권인데다 4,034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상권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과 그동안 내리지구에 공급된 아파트와 상가의 완판 및 프리미엄을 통해 지역가치에 대한 검증도 마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2024-09-10 17:36: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도심 내 주택공급 촉진과 적정한 상업·업무 시설 확보를 위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 시는 오는 9월 지역별 상업 공간 수요 현황을 진단하고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상업시설 등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도심 내 주택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이 비율이 적정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시는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업 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광구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상업지역 내 지역 주거·비주거 적정비율을 도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5 15:28:52[파이낸셜뉴스]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파머스푸드랩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부산항(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운영 사업자를 공개경쟁 입찰한 결과, 파머스푸드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파머스푸드랩과 운영계획에 관한 세부 협상을 벌여 8월 중 최종사업자를 정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연내에 마리나 상업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향후 최장 10년(5년+5년)간 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등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북항 재개발 부지 내 마리나 상업시설이 개장하면, 재개발구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17 14:50:1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 임차)에 특화된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로도 불리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란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 또는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의 임차 방식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넌트 유치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는 임대 운영의 형태다. 특히 개별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터리스를 통한 상가 및 상권 활성화 후 전체 매각 또는 개별 분양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주목된다. 리테일 부문이 담당하는 이번 서비스는 CBRE코리아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방대한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이트에 따라 적합한 타겟을 설정하고 유효한 MD 플랜과 핵심 테넌트 확보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겟 지역의 배후 수요와 소비 수요 예측, 접객력 높은 테넌트 유치 등 신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리테일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상권 활성화 전략을 업그레이드 실행한다. 국내 리테일 시장은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 온라인 중심 소비 회복과 특색있는 신흥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회복세도 함께 보여지며 이후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된다. 특히 2024 상반기 리테일 임대차 수요 동향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가장 높은 임차 수요(58.7%)를 보여 견고한 리테일 수요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 시장은 리테일 시장 회복세와 달리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으며, 마스터리스가 그 보완책이라고 평가된다. 백선엽 CBRE코리아 이사는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는 CBRE코리아가 갖춘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성으로 해당 상업시설 및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재임대 기간 내 자산 가치 향상을 통한 매각 등의 기대 수익 실현까지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심에 집중된 기회요소 발굴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부산, 대구 및 지방 신도시 등 보다 광범위한 상권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선두 주자로서 리테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6 09:25:51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대표주자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를 분양한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내 유일한 상권이 이뤄진 중심상업지구이자 특별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인천도시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단순히 토지를 분양 받아 개발하는 일반적인 사업지들과는 다르게 민관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넥스트 콤플렉스 C1 블록에 위치한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상권 최중심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각 세대별 복합시설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등 5세대 새로운 지역밀착 체류형 복합문화시설로써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역 소비자가 원하는 광역앵커시설을 필수로 도입해 집객력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최대 규모 대형서점, 테마가 있는 키즈 콘텐츠, 전 연령을 아우르는 스포츠 테마, 전문 헬스케어, 소비자 니즈 충족 문화&컨벤션 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각기 다른 7가지의 테마가 도입될 계획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이 직통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 및 인천 시내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상돼 수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존재하고, 단지 내 1,382실의 탄탄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되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이 2025년 개원 및 개청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법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 고소득 고용인구 창출 및 관련 전문인력 유입 등 지속적인 정주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상권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 콤플렉스 내 공원형 광장에서 계양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되며 내∙외부 공개공지도 보행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돼 대규모 인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넥스트엘 애비뉴’가 속한 넥스트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C9, RC1 등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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