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봉담프라이드시티) 첫 프라자상가인 ‘프라이드스퀘어’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리지구 내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내리지구 내 상업시설까지 부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이드스퀘어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C4블록에 위치한 프라자상가로 지하 2층 ~지상 5층 2개동 전용면적 32~188㎡ 총 100개 호실, 연면적 1만 4,428㎡ 규모로 이뤄져 있다. 내리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일원 약 26만 6,540㎡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이 곳에는 입주가 진행 중인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세대와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등의 주거시설과 초등학교 1개소, 공원 5개소, 주차장 2개소, 공공청사 1개소, 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드스퀘어는 내리지구 준주거시설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프라자상가인 만큼 각종 업종을 선점할 수 있는 선점 투자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드스퀘어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내 가구수(4,034가구)에 비해 상가 부지 면적은 약 1만 8,667㎡로 세대당 상가부지 면적은 1.88㎡에 불과하다. 인근의 봉담2지구의 세대당 상가면적부지 면적이 3.83㎡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지난해 12월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 단지내 상가’ 25개 호실은 4일만에, 같은해 8월에 선보인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단지내 상가’ 17개 호실도 일주일도 안돼 모두 완판됐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1,701가구)와 ‘힐스테이트 봉담프라이드시티’(2,333가구) 총 4,034가구가 입주에 돌입하면서 1만 2,000여명에 달해 이 일대 상권도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프라이드스퀘어는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부출입구 사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조성 예정인 공공청사, 초등학교, 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도 유리하다. 현재 GS THE FRESH(구 GS수퍼마켓) 입점이 확정돼 있는 것을 비롯해 생활밀착형인 근린생활시설부터 판매 및 운동시설까지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아파트 입주민 상당수의 연령대가 구매력 높은 가족중심의 30~40대이고, 내리지구 최중심에 위치한 프라자상가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4면 개방형 설계로 유동인구 접근이 수월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5.2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엘리베이터 4기 설치로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주차대수를 법정주차대수 대비 1.3배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광폭형(2.6m)주차공간도 전체의 35% 가량 조성돼 주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전기차 충전공간(6면)도 마련돼 전기차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분양관계자는 “항아리상권 보다 수요 흡수력이 더 높은 아일랜드 상권인데다 4,034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상권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과 그동안 내리지구에 공급된 아파트와 상가의 완판 및 프리미엄을 통해 지역가치에 대한 검증도 마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2024-09-10 17:36: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도심 내 주택공급 촉진과 적정한 상업·업무 시설 확보를 위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 시는 오는 9월 지역별 상업 공간 수요 현황을 진단하고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상업시설 등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도심 내 주택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이 비율이 적정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시는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업 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광구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상업지역 내 지역 주거·비주거 적정비율을 도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25 15:28:52[파이낸셜뉴스]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파머스푸드랩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5일 부산항(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운영 사업자를 공개경쟁 입찰한 결과, 파머스푸드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파머스푸드랩과 운영계획에 관한 세부 협상을 벌여 8월 중 최종사업자를 정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연내에 마리나 상업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향후 최장 10년(5년+5년)간 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등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북항 재개발 부지 내 마리나 상업시설이 개장하면, 재개발구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17 14:50:1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 임차)에 특화된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로도 불리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란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 또는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의 임차 방식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넌트 유치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는 임대 운영의 형태다. 특히 개별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터리스를 통한 상가 및 상권 활성화 후 전체 매각 또는 개별 분양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주목된다. 리테일 부문이 담당하는 이번 서비스는 CBRE코리아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방대한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이트에 따라 적합한 타겟을 설정하고 유효한 MD 플랜과 핵심 테넌트 확보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겟 지역의 배후 수요와 소비 수요 예측, 접객력 높은 테넌트 유치 등 신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리테일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상권 활성화 전략을 업그레이드 실행한다. 국내 리테일 시장은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 온라인 중심 소비 회복과 특색있는 신흥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회복세도 함께 보여지며 이후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된다. 특히 2024 상반기 리테일 임대차 수요 동향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가장 높은 임차 수요(58.7%)를 보여 견고한 리테일 수요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 시장은 리테일 시장 회복세와 달리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으며, 마스터리스가 그 보완책이라고 평가된다. 백선엽 CBRE코리아 이사는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는 CBRE코리아가 갖춘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성으로 해당 상업시설 및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재임대 기간 내 자산 가치 향상을 통한 매각 등의 기대 수익 실현까지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심에 집중된 기회요소 발굴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부산, 대구 및 지방 신도시 등 보다 광범위한 상권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선두 주자로서 리테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6 09:25:51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대표주자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를 분양한다.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내 유일한 상권이 이뤄진 중심상업지구이자 특별계획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인천도시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단순히 토지를 분양 받아 개발하는 일반적인 사업지들과는 다르게 민관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넥스트 콤플렉스 C1 블록에 위치한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상권 최중심에 위치한 메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각 세대별 복합시설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등 5세대 새로운 지역밀착 체류형 복합문화시설로써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역 소비자가 원하는 광역앵커시설을 필수로 도입해 집객력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최대 규모 대형서점, 테마가 있는 키즈 콘텐츠, 전 연령을 아우르는 스포츠 테마, 전문 헬스케어, 소비자 니즈 충족 문화&컨벤션 센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각기 다른 7가지의 테마가 도입될 계획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이 직통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 및 인천 시내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D(발표)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상돼 수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뒷받침되고 있다.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존재하고, 단지 내 1,382실의 탄탄한 고정수요까지 확보되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이 2025년 개원 및 개청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법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 고소득 고용인구 창출 및 관련 전문인력 유입 등 지속적인 정주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상권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 콤플렉스 내 공원형 광장에서 계양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되며 내∙외부 공개공지도 보행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돼 대규모 인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 ‘넥스트엘 애비뉴’가 속한 넥스트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C9, RC1 등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넥스티엘 애비뉴’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6-11 16:00:49천호역 일대의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이 공급될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공급 예정인 '강동 이스턴 스퀘어'로 천호로데오거리(천호역) 상권과 연접한 빅 스케일 스트리트몰로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췄다.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현대백화점, 이마트, 현대홈쇼핑, 2001 아울렛, 로데오거리를 거쳐 동선이 이어지는 '상권맵'이 형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이 도보권에 있어서 지하철 이용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철 뿐 만 아니라 서울•경기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30여 개의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실제로 천호역 상권은 월 매출액이 1,786억원으로 대한민국 100대 상권 중 상위 5번째로 꼽히는 동부권역의 대표 상권이다.(SK텔레콤 지오비전 21년 기준) 특히 천호로데오거리는 일 유동인구도 18만5,641명으로 서울 주요 상권 254개소 중 상위 10%이며 역삼역, 신촌역, 잠실역을 능가하는 곳이다.(소상공인마당, 23년 기준)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적극적인 앵커(집객)시설 유치를 통해 다양한 니즈의 고객 유치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약 4,300평 규모의 지하 1층에는 대형 유통시설 등 대형 테넌트(임차인), 운동시설 등이 입점 가능해 지역 내 독보적인 트렌디한 상업시설로서 차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MD 구성을 통해 집객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2024-05-28 13:15:27[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오는 6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에 '고양 장항 유보라( 투시도)'와 단지내 상업시설 '시간'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에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고양 장항지구의 명품 입지를 선점한 랜드마크 단지다.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 호수공원과 맞붙어 있어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메타세콰이어길, 호수공원 산책로도 가깝다.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데다 인접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 인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다. '고양 장항 유보라'의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도 함께 공급한다. '시간'은 한국의 미를 살린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반도건설의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반도건설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4 10:29:28[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부산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의 단지내 상업시설 공급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의 단지내 상업시설은 지상 1층, 82실로 조성된다. 전체 1층 전면부 배치로 가시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준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내 상업업무용지 비율은 4.5%다. 다른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최대 8%선과 비교하면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낮은 편이다. 그만큼 지구 내 상업시설 희소가치가 높고, 공실 위험도가 적어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기업체, 종사자 등 예상 상주인원 5000여명의 내부 수요를 비롯해 에코델타시티 약 7만6000여명의 거주민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금융혜택도 눈에 띈다. 반도그룹 시행·시공으로 재무적 안전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0%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고 있다. 여기에 계약금 10%에 대한 연 5% 이자지원 프로그램 등 상가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조건을 갖췄다. 인근에는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약 19개 산업단지와 7000여개의 다양한 입주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 강서세무서, 사하 등기소 등 행정·생활인프라도 가깝다.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산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이다. 명지IC, 서부산IC도 인근에 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은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업시설로 독점적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에코델타시티 거주민, 인근 행정타운,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모두 품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3 12:44:06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불황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치열하다. 전문가들은 상업시설 중에서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며, 특정 지역에 주목하기 보다는 각 지역 내 ‘1급지 초우량 상업시설’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대규모 주거단지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역세권 상권'이 대표적이다. 역세권 상권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의 상권과 유동 인구, 고정적으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으로 상업시설 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한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상권에 분양하는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산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명지IC, 서부산IC가 인근에 위치해 주변 지역과의 교통망도 우수하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부전마산복선전철선도(2024년 예정), 엄궁대교, 장낙대교,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계획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 서부산 미래비전의 중심으로 손꼽힌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1,128실의 기업체, 종사자 등 예상 상주 인원 5000여명의 내부수요 독점을 비롯해 에코델타시티의 약 7만 6000여명의 거주민 배후 수요까지 품고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내 상업업무용지 비율은 4.5%로 다른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많게는 8%를 넘기도 하는 것과 비교해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적은 편이다. 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 면적 비율도 4.75% 수준으로 상업시설의 희소가치가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82실 모두 1층 전면부 배치되어 가시성은 물론 접근성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10~30평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양가가 합리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수의 시공 실적으로 검증된 시공능력과 사업 안정성이 보장된 반도그룹 시행·시공 자체 사업으로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무이자라는 최상의 분양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 사업지와 유사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풍부한 고정수요와 배후주거수요 유입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공실률이 전무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업시설의 가치를 검증했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지식산업센터 제조형에 이어, 분양 중인 업무형 상품은 소형 위주 설계로 투자 접근성이 용이하며, 필요면적에 따라 병합이 가능한 가변 평면설계로 기업 니즈에 맞춰 다양한 업무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다.
2024-05-10 16:11:00[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서정적인 한국의 미를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간'은 지난 2014년 론칭한 '카림애비뉴'와 2021년 선보인 '파피에르'에 이은 반도건설의 3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시간은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시간은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반도건설은 오는 6월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최초로 적용한 주상복합단지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6개동에 총 1694가구 규모다. 단지명은 '고양 장항 유보라'다. 일산 호수공원 바로 앞에 자리해 호수조망은 물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반도건설의 상가 브랜드 시간의 핵심가치는 고객이 누리는 시간 그 자체에 있다"며 "한국의 세련된 멋과 감성을 살린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정다운 만남과 여유 있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08 11: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