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산둥성 위해시 상인천 건물 일대에 인천관광 해외거점(중국)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무소는 인천 테마 복합 쇼핑몰인 상인천(尚仁川)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인천 내 각종 상점에선 인천에서 들여온 화장품·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건물 옆 위치한 인천공원(仁川公园)에서는 밤마다 한국 음식들로 야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특히 사무소가 자리한 상인천은 한국문화 테마 복합 문화공간인 한락방 바로 옆에 위치한다. 한락방은 중국 야간관광 테마 관광객 수 기준 5000만명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사무소 및 상인천과의 동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사무소를 비롯한 상인천 건물 일대는 앞으로 ‘작은 인천’ 으로 꾸며진다. 1층 복도 벽은 상상플랫폼, 개항장 거리 등 인천 주요 관광지 사진들로 구성되고 인천관광 브랜드인 ‘1883 INCHEON’ 및 인천관광 캐릭터인 ‘이지꾸’ 조형물도 구석구석 설치된다. 지하에는 인천화장품 대표 브랜드 어울화장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이뤄지며, 중앙 메인 무대에는 한복체험 공간도 자리한다. 그 옆쪽으로 인천관광공사의 중국 사무소가 위치해 중국시장 마케팅 핵심 네트워크로 활동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중국 사무소 개소로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현지 관광업계에 인천 주요 관광지·축제·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1 15:05:51[파이낸셜뉴스]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의 인기 덕분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도 매출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 18일 신세계푸드는 2021년 5월 100호 매장으로 문을 연 노브랜드 버거 인천 SSG랜더스필드점에서 판매된 버거의 누적 판매량이 15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SSG랜더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2021년 무관중 또는 일부 관중 허용 경기 포함)이면 평일 800개, 주말 1200개가 판매된 성적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부 주말 경기에서는 최대 2000여개의 버거가 판매되기도 하면서 전국 200여개 노브랜드 버거 매장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의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호응은 창단 후 첫 단일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할 정도로 SSG랜더스 야구단이 인기를 끈 덕분이다. 야구단과 연계해 펼친 노브랜드 버거의 다양한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푸드측은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 5월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오픈 이후 TV중계 가상광고를 비롯해 SSG랜더스 구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야구팬을 중심으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야구장에서 즐기기 좋은 버거, 치킨너겟, 크런치윙, 음료를 함께 담은 전용메뉴를 개발하고, 올해부터는 버거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버맥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두 번째 진행한 '노브랜드 버거 데이' 이벤트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 올해 NBB DAY에 맞춰 특별 제작한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은 SSG닷컴에서 판매한지 40분 만에 준비된 수량 300벌이 완판됐다. 또한 인천 SSG랜더스필드 안팎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 불금파티, 불꽃놀이 등을 진행하며 야구팬들에게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또 상인천중, 동산중, 신흥중, 동인천중, 재능중 등 인천지역 5개 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도 매월 노브랜드 버거를 간식으로 지원하며 SSG랜더스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단일시즌 100만 관중을 기록한 SSG랜더스와의 시너지로 인해 노브랜드 버거도 야구팬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SG랜더스를 비롯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젊은 층과 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18 10:09:32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수 심리가 위축됐음에도 ‘학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높다. 학세권 아파트는 학교와 인접해 있어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이나 도서관 등 여러 교육시설들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면학 분위기 조성 등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우수하고 대부분 지역 내 최고가를 형성하는 대장주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20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84㎡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이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롯데백화점(인천점), 뉴코아아울렛(인천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인천 대표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중앙공원, 석바위공원, 석바위소공원, 올림픽공원, 희망의숲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발코니 확장시에는 거실 및 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창호 및 3중유리를 적용하여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미려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배치해 세대 내에서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잘 갖춰진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독서실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다.
2022-12-20 16:52:15"근거리인 인천시청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이에요. 주변의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신흥 주거 지역으로 거듭날 거에요." (인천 남동구 간석동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지난 15일 인천시청역의 8번 출구에서 5분 남짓 걷자 거대한 타워크레인 4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석동 백운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공사 현장이다. 역세권(지하철), 공세권(공원), 학세권(학교)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알짜 단지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대부분 단지 완공후 주건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0%수준이다. 공사장 출입문에는 레미콘 차량 등 공사 자재를 운반하는 차량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다.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자 철근과 골조를 옮기고 있는 타워크레인 아래 인부들의 손놀림이 바빴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분양을 앞둬 요즘 더 바쁜 것 같다"고 귀뜸했다. 실제 공사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는 오픈을 준비하는 분양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단지는 19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인천의 원도심 중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역, 학군, 공원, 행정기관 등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단지 일대는 원도심으로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등이 위치한 인천 행정의 중심지"라며 "특히 인천시청역은 현재 인천지하철 1·2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예정돼 향후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인천시청역에서 2~3분 걸어가면 인천시교육청에 도착할 수 있었다. 교육청 바로 옆에는 인천시청이 위치해 있다. 교육청 내에는 중앙도서관이 있다.단지 공사현장 후문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인 남인천 우체국 맞은편에는 경원초등학교가 있다. 인천시청역과 인천시교육청 사이의 상부 공간에는 광활한 공원이 펼쳐져 있었다. 도심 속 거대한 녹지 공간인 중앙근린공원이다. 공원은 간석·구월동과 미추홀구 관교동까지 폭 100여m로 약 4㎞로 조성돼 있다. 산책, 각종 운동 등 여가 생활은 물론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도심 속 공원, 도서관, 초등학교, 행정기관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제격이었다. 편리한 교통과 행정업무는 물론,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고 안전한 학업과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 중 하나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GTX-B에 주목했다. 인천시청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에 전용면적 39~84㎡의 총 74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와 84㎡ 485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 주변에는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상인천초교주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주택정비 등 크고 작은 정비 사업들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었다.다만, 원도심의 특성상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기존 노후 주택가의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도보로 약 8~9분 거리에 위치한 석바위 재래시장이 있지만 롯데백화점(인천점), 뉴코아아울렛(인천점), 홈플러스(구월점) 등 대형 쇼핑·마트는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만만치 않아 보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2-19 18:25:21요즘 새 아파트 분양 시장을 지배하는 입지 키워드는 멀티(Multi)세권, 혹은 다(多)세권이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물론, 30·40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인 학세권과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몰세권 요소까지 한꺼번에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교통과 교육 환경이 좋으면서, 편리한 입지란 이야기다. 다세권을 전면으로 내세운 단지는 청약 성적도 좋다. 최근 높은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하는 단지의 특징은 다세권이란 점이다. 역세권이면서, 학세권, 몰세권, 숲세권 등의 요소 중 최소 세 개 이상 가진 단지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이다. 인천에서는 현대건설이 다세권 요소로 입지적 장점이 있는 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12월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485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세대, 59㎡B 111세대, 84㎡ 41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단지명에서 잘 드러나는 것처럼 인천시청역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 역시 돋보인다. 롯데백화점(인천점), 뉴코아아울렛(인천점), 올리브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인천 대표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 석바위공원, 석바위소공원, 올림픽공원, 희망의숲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12-08 09:00:31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 사용이 더욱 신중해 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1월 25일 기준) 전국에서는 400개 단지, 총 13만94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총 125만2014건으로, 전년도(259만278건) 대비 5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자들의 1순위 통장 사용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삼성물산·현대건설·DL이앤씨·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 포함)는 올해 3만2276가구를 일반공급했고, 여기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48만7880명이었다. 전체 1순위 청약자(125만2014건)의 39%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1순위 청약자 10명 중 4명은 ‘Top 5’ 건설사를 선택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에는 5대 건설사(2021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컨소시엄 포함)에서 3만1777가구를 일반에 공급했으며, 전체 1순위 접수 건수의 33.6%에 해당하는 86만9689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됐다. 청약 접수 비중으로 따지면 2022년도가 5.4%p 높아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리인상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이 청약통장 사용도 신중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대형건설사로의 쏠림 현상은 부동산 조정기에 더욱 집중될 수 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실제 시공능력평가 상위 업체들은 높은 브랜드 평판과 인지도,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 등으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들이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오는 1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 등 총 800세대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실내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GS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조성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7일 실시한다.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이 들어서며,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조성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다.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RMA’ 스타일이 적용되며, 일부 타입에서는 거실과 분리돼 취미룸 또는 실내 정원 등으로 활용 가능한 1층 특화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백운1구역 재개발)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46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도 위치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0구역을 재개발한 ‘더샵 아르테’를 오는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148세대 규모이며, 이 중 76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인천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구월로데오거리, 롯데백화점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하다.
2022-11-30 13:41:17[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에서 재개발사업을 통해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총 1115가구를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분양한 데 이어 인근에 위치한 상인천초교주변 구역에서도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상인천초교주변 재개발 사업은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총 2568가구를 신축한다. 현재 남동구 5개 정비구역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올 상반기 대부분 이주를 완료해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내년 초 일반분양이 예상되며,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계획돼 있다. 앞선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과 함께 36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 대단지로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남동구 구월·간석동은 인천 원도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며 "기존 단지는 입주 15년차를 넘긴 까닭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 새로운 시세형성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8-08 10:51:12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을 재개발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투시도)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도보권인 반경 500m 이내 상아·간석·정각·석천초 등 4개 초등학교, 상인천·정각·구월중 등 3개 중학교와 인제고등학교가 있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김서연 기자
2022-07-07 18:03:37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가 평균 4.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644가구 일반공급 물량에 2705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38㎡ 2.42대 1 △전용49㎡ 4.57대 1 △전용59㎡A 3.43대 1 △전용59㎡B 1.75대 1 △전용72㎡B 9.36대 1 △전용84㎡A 6.06대 1 △전용84㎡B 10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인천 중심지인 구월동과 인접해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인천광역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도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 도보권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06-21 15:21:52한신공영은 30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대 약 2만637㎡ 부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25층 아파트 6개동을 짓게될 예정이다. 조합세대를 포함해 470가구 분양이 예상된다.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짓는다. 총 공사금액은 약 839억원이다. 2020년 4월경 착공예정이다. 해당현장은 인천 지하철 1, 2호선이 교차하는 인천시청역과 간석역(경인선) 등이 근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또 부지 반경으로 경원초(300m), 상인천여중(450m), 동인천중(600m), 인천예고(400m)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중앙근린공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8-05-30 18: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