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산시 소상공인에 대출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지역 134개 새마을금고는 약 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로부터 대출이자의 1%포인트(p)를 최대 5년간 지원받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공급에 힘써,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3 14:41:20[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MG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다.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제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공제계약 대출 이벤트를 실시해 6만3797명의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금리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2 13:54:05[파이낸셜뉴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인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5개 부문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경영우수부문 대상은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가 차지했다. 뛰어난 고객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1 15:12:41[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 맞춤형 예금 상품 'MG꿈나무적금'이 5만5030계좌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와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연 6.0% 수준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당일에는 목표계좌인 1만 계좌를 초과해 약 2만3000계좌가 판매됐다. 이에 지난 7일 하루 판매를 연장했고, 최종 5만 5030계좌가 판매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09 15:00:01[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보험(MG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엠지니어스’는 ‘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 ‘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활동 기간(7~9월) 동안 참여 가능한 대학생 및 휴학생이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서포터즈는 팀 및 개인 단위로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매월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활동자(개인/팀)에게는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결과 최종 1등으로 선정된 팀 및 개인에게는 각각 100만원·50만원의 시상금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제주투어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새마을금고보험이 MZ세대와 더욱 가까워지고,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07 14:25:25[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창립 62주년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기부 연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캠페인인 ‘걷기 좋은 날’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이다.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걸음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캠페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돼 있으며, 모바일 앱 ‘빅워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캠페인의 총 목표 걸음 수는 10억 걸음으로, 목표 달성 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62명에게 약 1억원 상당의 무릎관절수술 의료비가 지원된다. 참가자 중 10만 걸음 이상을 기부하거나 30만 걸음 이상 기부 후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구지킴이’ 캠페인은 금융상품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MG더뱅킹을 통해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계약금액의 0.5%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명의로 적립된다. 적금 만기 시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환경분야에 기부된다. 김인 회장은 “국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ESG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그린MG, 소셜MG, 휴먼MG 중심의 지속가능한 금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02 14:59:07[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MG와 함께 첫금융'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달부터 2013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새마을금고를 통해 친근하게 금융에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의 법정대리인만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 △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 2만좌까지 증정한다.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는 5월 신규 개설 계좌에 같은 달 20만원을 입금하고, 6월에도 20만원을 추가 입금한 고객 중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 13인치(3명) △순금 1돈(7명) △닌텐도 스위치(10명) △갤럭시 버즈3(30명) △MG제주연수원 숙박권(50명) △5만원 상당 교보문고 상품권(100명) △3만원 상당 파리바게뜨 상품권(400명)이다. '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는 1만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MG꿈나무적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2013년 이후 출생자만 가입이 가능하다. 'SNS 연계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저금통 만들기, 그림일기 그리기, 금융상식 퀴즈 등으로 구성돼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금융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29 10:18:51[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3123억원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세 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으로 공급했다. 정책자금대출 취급액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지난해 3123억원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회는 정책자금대출 취급 실적을 토대로 지난해 우수금고 11곳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햇살론 5곳, 지자체협약대출 3곳, 소상공인대출 3곳이다.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지표와 정성요소를 종합 평가해 결정했다. 중앙회는 이들 금고의 우수사례를 콘텐츠화해 전파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 및 정책금융 보증 재원 확보를 위한 출연금 납부 등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코로나 팬데믹·재난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서민·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대출·상환유예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 코로나19 금융 지원은 약 5조3028억원 규모이며, 최근 영남권 산불피해와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해 2020년 이후 총 14차례 금융지원을 시행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18 16:11:24[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금융윤리인증센터는 동울산새마을금고가 윤리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자금세탁방지제도, 내부고발자 보호제도, 청렴·반부패, 내부통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 윤리경영시스템을 도입하며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에 이어 동울산새마을금고까지 인증을 받으면서,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윤리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금융기관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동울산새마을금고는 이번 인증에 앞서 지난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윤리인증센터와 함께 ‘금융윤리와 내부통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금원 관계자는 “윤리적 경영과 내부통제는 금융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 구축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금융권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울산새마을금고 김치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금융윤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고객에게 보다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금고의 내부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16 16:22:03[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동안 우수한 공제 실적을 거둔 금고 및 모집인(MGP)을 격려하고, 올해 공제사업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10개의 상이 개인(MGP)과 단체(금고) 부문에서 수여됐다. 중앙회는 이날 ‘당신을 웃음 짓게 하는 MG공제’라는 2025년 공제 비전을 발표했다. 김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공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신상품 개발, 금고·모집인 지원 확대를 통해 공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올해로 34주년을 맞았다. 작년 말 기준 공제자산은 18조원 규모이며, 올해까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 2억원을 추가 기부해 누적 기부액은 10억원에 달했다. 주요 수상자에는 생명공제 부문 개인 대상에 서울 난곡새마을금고 이종화 씨, 단체 대상에 경기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손해공제 부문에서는 경기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최승민 씨와 서울 노원새마을금고가 각각 개인·단체 금상을 수상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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