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억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신규 공익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 보조기구 지원과 달리 지원이 열악한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 집중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성장에 따라 필요한 보조기구를 적기에 교체하거나 새롭게 마련하지 못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학습과 일상생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항목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구 외에도 수혜자 개별 상황에 맞는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교육 기회 확대와 자립 가능성을 높이며, 더 큰 꿈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국 단위로 선정되며, 재단은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실질적인 필요도와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후 수혜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보조기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의 매개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배우고,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마음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6 16:42:59[파이낸셜뉴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1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차량 지원 사업은 권역별로 진행됐지만 이동 수단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을 전국으로 넓혔다. 재단 측은 "단순 사업 규모의 확장을 넘어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에 전달하고자 하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13대를 포함해 총 4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김인 이사장은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불편과 단절을 해소하는데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3 16:28:40[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가 취약 지역 어린이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전날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키우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9 14:55:05[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2015년 설립 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저출생 극복 지원과 차량 지원, 청년주거장학 등이 대표적이다. 재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개편해 지원사업의 분야와 규모를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작년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냉방비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청년 대상 사회진출 지원사업인 '청년 주거장학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지역사회 내 안정망 구축에 기여한 성과가 높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복지시설, 법정기부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나눔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2-28 11:01:32[파이낸셜뉴스]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7기 전원이 활동을 수료했다고 24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00명의 청년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6개월간 주거비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청년들이 느낀 소감과 개인 성장기가 담긴 공모전도 실시해 우수활동자를 선정했다. 청년 대다수가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줄였고, 그 시간을 학업에 매진하여 성적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또 한 수상자는 “재단의 지원금으로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며 취업 준비는 물론, 스스로 자신감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려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청년들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희망의 사다리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위기이웃 문제해결,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청년주거장학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1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사업이다. 올해로 7년째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총 700명에게 14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2-24 10:38:56[파이낸셜뉴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가치를 실현하면서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4월부터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4일 "금리 급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했다"면서 "금고와 재단은 설립 정신인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단을 이끌고 있다. 재단은 지역 소외 계층에 집중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새마을금고별 사회공헌 활동에 재단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전국 총 49개 새마을금고의 활동이 선정됐다. 선정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재단은 2억원을 지원하고 49개 새마을금고에서도 3원억을 투입해 각각 5억원 수준의 지역별사회공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지역별 새마을금고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결식 예방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꾸러미(키트) 지원 △장수사진 촬영 △금고제안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봉사단이 함께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28개의 사업을 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총 3억원(재단 1억, 새마을금고 2억)의 예산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총 1만178명, 525세대에 달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이밖에도 취약계층 난방비, 냉방비 지원사업,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손길로 시원한 바람을 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차량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04 15:04:57[파이낸셜뉴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기후 위기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냉방비용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59개 기관과 취약계층 10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따른 지원은 6월 중 각 기관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해당 비용은 냉방비 납부 및 냉방용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심각해지는 폭염에 힘드시겠지만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18 13:34:55부산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가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층 점포에서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온그룹의료재단은 9일 당감동 온종합병원 15층 ONN공개홀에서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과 김동헌 병원장 등 온종합병원 임직원,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수용 중앙이사 등 부산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온그룹의료재단은 온종합병원, 온요양병원 등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으로서, 직장새마을금고를 통해 주택자금 저리대출 등 1500여명 직원의 금융복지 확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0일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새마을금고 설립 인가를 받은 데 이어, 한 달 보름여 준비 끝에 이날 낮 12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동헌 온종합병원장과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이 거래통장을 개설함으로써 사실상 영업을 개시했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온종합병원 등 직원들의 사내 복지증진을 핵심 사업목표로 삼았다. 우선 연간 2000억원대 매출 규모의 온그룹의료재단의 주금고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 새마을금고는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적금 금리에 대출우대는 물론 직원 주택구입·전세자금·긴급생활비 지원, 결혼자금 대출 시 다른 금융기관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소속법인으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온종합병원 내에서 커피점과 건강식품 판매점 등을 열거나 병원 주차장을 위탁운영하는 등 수익사업도 적극 펼친다. 의료법인의 적극적인 지원에 호응해 임직원들도 시중은행과 주로 거래하던 급여통장을 모두 직장 새마을금고로 바꾸고 있다. 직원들은 개설된 새마을금고 통장으로 각종 공과금 납부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직장 새마을금고도 온종합병원 등 온그룹의료재단 임직원들에게 금리 혜택을 약속하고 나섰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의 일반정기예금(12개월)이 연 4.1% 금리가 적용돼 시중은행 2%대, 다른 금고 3% 후반대에 비해 높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온그룹의료재단 임직원들의 급여통장 금리도 0.3%를 적용해 0.1%를 밑도는 시중은행 등과 비교해 3배 이상 높게 책정했다. 뿐만 아니라 대출금리도 시중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0.1%라도 낮춰 주기로 했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 김동헌 초대 이사장은 "일단 출자금 2억원대로 출발하지만 추가 출자자 모집을 통해 연내 20억원대로 확대하고, 자산 규모도 100억원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온종합병원은 개원 14년 된 신생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새마을금고 설립이 대부분 청년인 직원들의 금융복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직장 새마을금고 설립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직장 새마을금고를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15개 상급종합병원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9 18:18:29[파이낸셜뉴스] 부산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가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층 점포에서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온그룹의료재단 9일 당감동 온종합병원 15층 ONN공개홀에서 온병원그룹 정근원장과 김동헌 병원장 등 온종합병원 임직원,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수용 중앙이사 등 부산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온그룹의료재단은 온종합병원, 온요양병원 등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으로서, 직장새마을금고를 통해 주택자금 저리 대출 등 1500여 직원들의 금융복지 확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0일 부산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새마을금고 설립 인가를 받은데 이어, 한 달 보름여 준비 끝에 이날 낮 12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동헌 온종합병원 병원장과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이 거래통장을 개설함으로써 사실상 영업을 개시했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온종합병원 등 1500여 직원들의 사내 복지증진을 핵심 사업목표로 삼았다. 우선 연간 2,000억 원대 매출 규모의 온그룹의료재단의 주금고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 새마을금고는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적금 금리에 대출우대는 물론, 직원 주택구입·전세자금·긴급 생활비 지원·결혼자금 대출 시 다른 금융기관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는 소속법인으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온종합병원 내에서 커피점과 건강식품 판매점 등을 열거나, 병원 주차장을 위탁 운영하는 등 수익사업도 적극 펼친다. 의료법인의 적극적인 지원에 호응해 임직원들도 시중은행과 주로 거래하던 급여통장을 모두 직장 새마을금고로 바꾸고 있다. 직원들은 개설된 새마을금고 통장으로 각종 공과금 납부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직장 새마을금고도 온종합병원 등 온그룹의료재단 임직원들에게 금리 혜택을 약속하고 나섰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의 일반정기예금(12개월)이 연 4.1% 금리가 적용돼, 시중은행 2%대, 다른 금고 3% 후반대에 비해 높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온그룹의료재단 임직원들의 급여통장 금리도 0.3%를 적용해, 0.1%를 밑도는 시중은행 등과 비교해 3배 이상 높게 책정했다. 뿐만 아니라, 대출 금리도 시중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0.1%라도 낮춰 주기로 했다. 온그룹의료재단 새마을금고 김동헌 초대 이사장(온종합병원 병원장)은 “일단 출자금 2억 원대로 출발하지만 추가 출자자 모집을 통해 연내 20억 원대로 확대하고, 자산 규모도 100억 원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온종합병원은 개원 14년 된 신생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새마을금고 설립이 대부분 청년인 직원들의 금융복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직장새마을금고 설립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직장 새마을금고를 설립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15개 상급종합병원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8 15:26:00[파이낸셜뉴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저출생 현상에 따른 국가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펼친다.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한 금고가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금고에 아동 명의의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을 개설한 뒤 재단과 금고가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출생 아동 총 2만명에게 25억원이 지급됐다. 올해도 총 10억원(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는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열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매년 출생아동이 감소하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과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재단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2024년 한 해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역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각오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2-28 13: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