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8개 부문 34개 본부 소속 임직원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의 주요 전략과제로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새마을금고 경영 합리화 △위기관리 능력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김인 중앙회장은 “모든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도 대출 연체율 관리 및 각종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회원의 신뢰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한국은행과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공식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금융당국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유동성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13 16:27:59[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일 경남광역푸드뱅크에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사업을 위해 중앙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해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를 구매했다. 품질은 문제가 없으나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하거나 헐값에 유통되고 있는 상품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상품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의 양은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의 약 30%인 13억t에 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어글리푸드 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해 약 15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원의 기부금을 통해 지난 5월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경남에 이어 경북·충남의 인구감소 지역 내 28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과 경남지역 관내 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를 직접 포장했다. 경남 내 인구감소 지역인 산청, 하동, 고성, 밀양 등 4개 지역의 700가구에 배송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전북 지역에 이어 이번 경남 지역 지원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인 지역 상생을 위해 인구 감소지역 내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6 09:15:40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2일 초록우산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아동돌봄 환경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생 현상을 심화시키는 돌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수 기자
2024-07-25 18:26:12[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2일 초록우산에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생 현상을 심화시키는 돌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25 13:00:09[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 제2기 ESG경영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앙회는 ESG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7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회는 2022년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체계적인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2기 ESG경영위원회는 그동안 진행된 ESG경영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지난 2년 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추진된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기존에 추진해온 중앙회 ESG경영 부문 전략을 고도화하고, 2023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관련해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기구로서 ESG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분야의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17 15:40:40[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지난 28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엠지플러스(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G+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의 상업자 표기 신용카드(PLCC) 전용 브랜드로, 양 사는 오는 10월 첫 번째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라인업의 상품 출시 및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PLCC 업무 제휴 외 △새마을금고 전국 3200여개 영업점 카드 모집을 위한 전산 개발 △적금, 대출 등 금융상품 우대금리 제공 및 회원 대상 공동마케팅 △중앙회 및 전국 1200여개 독립법인(금고)과 법인카드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MG+ 신용카드’는 기존 제휴카드와는 달리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카드신청부터 이용내역 상담, 재발급·해지 등 각종 제신고 업무가 가능해져 카드발급 활성화 및 금고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십 체결 기념으로 임직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5일부터 31일까지 MG새마을금고 임직원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MG+ 신용카드’ 사전 신청 시, 선착순 커피 쿠폰과 하나카드 임직원과 동일한 하나카드 VIP등급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MG+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새마을금고 결제계좌로 연결하여 금고의 계좌 거래를 확대시키는 등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카드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1 13:35:26[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운영해 왔다고 5일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이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려질 뻔한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에 사용되는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새마을금고는 청주시 우암산 숲 가꾸기 협력사업, 제주 오름과 바다 인근 플로깅 캠페인, 반려식물 나누기, 걷기 좋은 날 캠페인 등 환경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4회째 추진하는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회원 약 1만7000명이 참여했다.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노인 61명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비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양질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금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환경적 책임 이행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05 17:32:07[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해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MG 소셜기업 협력 워크숍 함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1~6기 참여기업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2018년부터 협력해 온 사업이다.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다양한 조직들을 지원해 왔다. 행사 기간 참석자들은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파란공장의 제주 전통주 통합 브랜드인 제주한잔을 비롯해, 현지 소상공인들과 협력을 이루고 있는 로컬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공유했다. 마찬가지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인 친환경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사 부티플이 이끄는 제주 해안 정화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참가자들의 동료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문제 해결의 최전방에 있는 소셜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며 “새마을금고는 대표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04 15:49:33[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4년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삼았다.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모든 임직원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윤리의 날 선포식은 △청렴·윤리 실천결의 △윤리의식 표어공모전 선정자 시상 △윤리의 날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지난 3월부터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작했다. 임직원 스스로 윤리의식을 자가진단하고, 부서별 청렴간담회를 진행했다. 윤리경영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고 준법의식 강화와 조직 문화를 정비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떳떳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03 16:28:08[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전북광역푸드뱅크에서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의 함께 진행된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맛과 영양은 우수하지만 모양과 크기 등 단순 요인으로 등급 외로 분류된 '못난이 농산물'을 구매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못난이 농산물의 폐기를 예방해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동시에 인구감소지역 내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본래 금고 설립 취지인 상부상조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강원·전남지역에 이어 올해는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경남, 경북, 충남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28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내 지역 농 가 및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및 전북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 무주, 부안, 임실, 정읍 지역 700가구에 MG어글리푸드팩을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못난이 농산물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 내 농가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넘어 소비자들에게도 어글리푸드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 곳곳에 상생의 가치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실현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31 11: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