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SNS를 타고 전 세계 1억3000만명에게 생중계됐다. 이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진행 중인 '2023 서울콘'에 참여한 글로벌 대표 인플루언서 6명이 타종 행사에 참여해서다. 이들은 타종행사를 세계적 축제로 알리겠다는 취지로 참여했다. ■타종 행사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1일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장엘리나, 키카 킴, 크리스텔 풀가, 아누쉬카 센, 캠, 카산드라 뱅슨 등 6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새해 타종 22명 중에 포함돼 타종 행사를 실시간으로 전 세계로 알렸다. 이들 6명은 12월 30일부터 이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도 참여했다. 서울콘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58여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 3100여팀이 참여했다. 행사기간 축제, 학회, 콘텐츠·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등 4가지 분야에서 모두 2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폭설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MZ세대들이 DDP에 모여 끼를 선보였다. 첫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 거주 참석자는 "'2023 서울콘'이 전 세계에서 처음 열린다고 해서 참석해 봤다"며 "유명 인플루언서는 물론 댄싱 챌린지와 e스포츠구단 T1의 게임도 직접 눈으로 보는 등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아 앞으로 서울이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행사 첫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DDP를 찾아 '2023 서울콘'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참관했다. 특히 오 시장은 올해 롤드컵 우승팀 'T1'과 팬들이 함께하는 '팬페스티벌 T1 CON'에 참석해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오 시장은 "T1이 7년만에 정상에 등극하면서 총 4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더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관련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 팔로어에 한국·서울 알릴 것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서울에 모아 사람 중심의 행사를 진행해 서울을 세계 미디어·콘텐츠의 중심지로 각인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서울콘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6명 인플루언서의 방송을 세계 10대~20대 소비자 수천만명에서 수억명이 보며 1월 1일 새해가 밝는 날, 시공간의 제약을 뚫고 인플루언서 아래 하나 된 수억명의 세계 소비자들이 동시에 카운트다운을 했다"며 "이들은 자연스레 '내년 서울콘이 열리는 대한민국 서울에 꼭 가야겠다'고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서울콘과 같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박람회가 서울을 크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김 대표는 "서울의 매력이 세계의 중심지 미국 뉴욕과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다"며 "미국 뉴욕을 포함한 세계 중심지의 10대, 20대 소비자들은 K콘텐츠를 보고 즐기면서 서울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해외 분위기를 전했다. 이는 이번 초청된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교통과 숙박비 정도만 지급됐음에도 서울을 방문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서울콘은 박람회지만 판매 제품이 없다. 그럼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얼굴에는 즐거움 가득했다. 김 대표는 "콘텐츠 강국인 우리나라에 어울리는 세계 행사는 물품이 아닌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사람 중심의 세계 행사는 다른 사람들과 이어지는 연결성, 다른 산업과 연결되는 확장성, 행사를 각종 미디어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고 발전하는 역사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각종 문화 콘텐츠, 이것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미디어와 콘텐츠가 세계 산업계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01 18:14:5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12월 31일 자정무렵부터 새해맞이 드론쇼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영상은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현대'를 통해 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드론쇼 영상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 1000대의 드론이 활용된 이번 영상은 '가족의 건강', '사랑', '세계 평화' 등 대표적인 고객 소원 세 가지, 새해를 상징하는 '2024'와 'Happy New Year', 현대차 '포니(Pony)'를 타고 힘찬 새해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 등으로 연출됐다. 영상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드론 라이브쇼 행사에서 사전 촬영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부터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은 송출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2-31 13:35:58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에서 '유라시아 새해카운트다운(포스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라시아 새해 카운트다운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부산역 광장의 상징인 대형 미디어아트월의 LED패널을 활용하여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한다.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클래식과 K-POP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미디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자정이 다가오면 대형 미디어아트월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부산 주요 인사들의 새해 인사와 시민들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도 표출된다. 미디어아트월은 좌측(6.4m×8m) / 중앙(45.44m×1.6m) / 우측(13.12m×8m) 규모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경관 연출용으로 위용을 자랑하는 대표시설물 가운데 하나다. 부산시설공단은 올 한해동안 최선을 다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다가오는 희망한 새해에는 더 힘찬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주섭 기자
2023-12-24 19:00:18[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에서 '유라시아 새해카운트다운'(사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라시아 새해 카운트다운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부산역 광장의 상징인 대형 미디어아트월의 LED패널을 활용하여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클래식과 K-POP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미디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자정이 다가오면 대형 미디어아트월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부산 주요 인사들의 새해 인사와 시민들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도 표출된다. 미디어아트월은 좌측(6.4m×8m) / 중앙(45.44m×1.6m) / 우측(13.12m×8m) 규모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경관 연출용으로 위용을 자랑하는 대표시설물 가운데 하나다. 부산시설공단은 올 한해동안 최선을 다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다가오는 희망한 새해에는 더 힘찬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 부산의 관문인 만큼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4년 새해의 좋은 행운과 행복을 전해주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트리와 조명을 비롯해 미디어아트월에서 매시간 마다 다이나믹한 영상을 표출해 시민과 부산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4 12:54:52[파이낸셜뉴스] 마술쇼·카운트다운 불꽃쇼·해맞이 떡국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하이원에서 펼쳐진다. 30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다. 31일 밤 7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 ‘미스틱(Mystic)’이 펼쳐진다. 31일 밤 그랜드광장에서는 2023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되며, 스페셜 불꽃쇼와 함께 육중완 밴드의 유쾌한 공연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특별한 2022년 마지막 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해발 1340m 하이원탑에서 재개된다. 오전 8시경 일출 시간에 맞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해맞이 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져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응원한다. 또한, 행사 전 오전 6시부터 마운틴 카페테리아에서 떡국 총 2023인분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낙상 및 질서유지에 관한 안전 안내 방송을 송출해 사고를 예방하고, 행사장 내 안전요원과 의료진 및 앰뷸런스를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30 11:24:12롯데월드타워가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롯데월드타워는 올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모든 세대가 롯데월드타워에 모여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세븐틴, 송가인, NCT, 우주소녀 등이 출연 예정이다.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타워에 설치된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를 활용해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해 새해를 알리는 메세지와 함께 춤을 추며 희망의 별을 전하는 흰쥐들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카운트다운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숫자인 총 2020명을 초청한다.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이나 PC제품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과 해돋이 특별 패키지를 운영한다.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방문 고객에게 샴페인, 미니 케이크, 발광다이오드(LED) 워터볼을 증정하고 색소폰과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일출 패키지는 내년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떡 패키지를 증정한다. 박신영 기자
2019-12-26 18:21:18롯데월드타워가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올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모든 세대가 롯데월드타워에 모여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9시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세븐틴, 송가인, NCT, 우주소녀, 김재환 등이 출연 예정이다. 올해 MBC 가요대제전은 상암 MBC와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며, 가요대제전 1부가 끝나는 밤 11시 58분경부터 약 5분 간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지는 카운트다운쇼가 생중계 된다.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은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타워에 설치된 프로젝션 맵핑과 레이저를 활용해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해 새해를 알리는 메세지와 함께 춤을 추며 희망의 별을 전하는 흰쥐들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카운트다운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숫자인 총 2020명을 초청한다.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이나 PC제품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티켓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과 해돋이 특별 패키지를 운영한다.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방문 고객에게 샴페인, 미니 케이크, 발광다이오드(LED) 워터볼을 증정하고 색소폰과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한다. 다음날 일출 패키지는 내년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떡 패키지를 증정한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30일, 31일 양일간 오후 8시 ‘2019 송년 제야 음악회’를 진행하며, 내년 1월 18일부터 19일 오후 5시에는 2020년을 맞이해 ‘천상의 소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2-26 08:51:51[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에버랜드는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31일 밤 '2020년 새해 카운트다운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은 십이간지 동물 중 첫 번째로 시작하는 쥐띠해이자 지난 1919년에 이어 100여년만에 같은 숫자(20)가 반복되는 특별한 해로, 올해 카운트다운쇼는 에버랜드가 내년 2월까지 펼치고 있는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욱 스페셜하게 준비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쇼 뿐만 아니라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올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0년을 맞이하기에 좋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밤 12시 전후로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0 카운트다운쇼'다. 2020년을 정확하게 2020초 앞둔 밤 11시26분20초부터 지름 40미터 크기의 초대형 우주관람차 스크린에 새해까지 남은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며, 약 20초 전부터는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밤 12시 정각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가 밤 하늘에 펼쳐진다. 특히 이날은 평소의 3배 이상인 1만6000여발의 불꽃이 신전무대 중앙과 상단 등에서 약 10분간 입체적으로 발사되며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불꽃쇼 전후로는 퍼레이드 갈라쇼, 클럽 파티 등 2020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공연이 같은 무대에서 밤 10시 50분부터 펼쳐진다. 먼저 지난 11월 처음 선보였던 헬로 MINI(미니) 퍼레이드는 물론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에버랜드 대표 퍼레이드 공연을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퍼레이드 공연이 끝나면 신나는 클럽 파티가 펼쳐지며, 이 시간에는 에버랜드 캐릭터와 연기자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모두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연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클럽 파티는 스페셜 불꽃쇼가 끝난 이후에도 약 15분간 이어진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올 한 해를 분위기 있고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스페셜 공연들도 펼쳐진다. 먼저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홍대광의 달콤한 콘서트가 저녁 7시와 10시에 2회 펼쳐진다. '고막남친'으로 불리며 감미로운 발라드가 일품인 가수 홍대광 콘서트에서는 2020년 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블링블링 윈터 콘서트'가 열린다. 블링블링 윈터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수, 테너 박기훈, 첼리스트 송민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인기 애니메이션 OST, 가요, 캐롤 등을 레퍼토리로 준비해 새해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 콘서트도 저녁 8시20분부터 약 20분간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오는 31일 진행되는 모든 스페셜 공연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31일 진행되는 2020년 새해 카운트다운쇼를 위해 운영 시간을 평소 주말보다 약 4시간 늘려 새벽 1시까지 오픈한다. 카운트다운쇼 관람 후 늦게 귀가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남, 수원, 용인, 분당(서현) 방면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버스도 이 날만큼은 새벽 1시 30분까지 특별 연장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12-23 09:52:58[파이낸셜뉴스]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2월 31일 밤, '2020년 새해 카운트다운쇼'를 진행한다. 2020년은 십이간지 동물 중 첫 번째로 시작하는 쥐띠해이자 지난 1919년에 이어 100여 년만에 같은 숫자(20)가 반복되는 특별한 해로, 올해 카운트다운쇼는 에버랜드가 내년 2월까지 펼치고 있는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욱 스페셜하게 준비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2월 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쇼 뿐만 아니라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올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0년을 맞이하기에 좋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밤 12시 전후로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0 카운트다운쇼'다. 2020년을 정확하게 2020초 앞둔 밤 11시26분20초부터 지름 40m 크기의 초대형 우주관람차 스크린에 새해까지 남은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는데, 약 20초 전부터는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밤 12시 정각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가 밤 하늘에 펼쳐진다. 평소의 3배 이상인 1만 6000여발의 불꽃이 신전무대 중앙과 상단 등에서 약 10분간 입체적으로 발사되며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불꽃쇼 전후로는 퍼레이드 갈라쇼, 클럽 파티 등 2020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공연이 같은 무대에서 밤 10시 50분부터 펼쳐진다. 지난 11월 처음 선보였던 헬로 MINI(미니) 퍼레이드는 물론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에버랜드 대표 퍼레이드 공연을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퍼레이드 공연이 끝나면 신나는 클럽 파티가 펼쳐진다. 이 시간에는 에버랜드 캐릭터와 연기자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모두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연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클럽 파티는 스페셜 불꽃쇼가 끝난 이후에도 약 15분간 이어진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올 한 해를 분위기 있고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스페셜 공연들도 펼쳐진다. 먼저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홍대광의 달콤한 콘서트가 저녁 7시와 10시에 2회 펼쳐진다. '고막남친'으로 불리며 감미로운 발라드가 일품인 가수 홍대광 콘서트에서는 2020년 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블링블링 윈터 콘서트'가 열린다. 블링블링 윈터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수, 테너 박기훈, 첼리스트 송민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인기 애니메이션 OST, 가요, 캐롤 등을 레퍼토리로 준비해 새해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 콘서트도 저녁 8시20분부터 약 20분간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오는 31일 진행되는 모든 스페셜 공연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31일 진행되는 2020년 새해 카운트다운쇼를 위해 운영 시간을 평소 주말보다 약 4시간 늘려 2020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오픈한다. 또한 카운트다운쇼 관람 후 늦게 귀가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남, 수원, 용인, 분당(서현) 방면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버스도 이 날만큼은 새벽 1시 30분까지 특별 연장 운행한다. 에버랜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0년 신년 운세와 연애운, 직업운 등에 대한 고민을 타로카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타로 스트리트'를 실내에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 티익스프레스 앞 광장에 있었던 인기 체험장소인 타로카드 존을 따뜻한 실내인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로 옮겨 규모도 확대했는데, 타로카드 존은 에버랜드 직원들 사이에서 용하기로 유명한 소문난 명소인 만큼 새해를 앞두고 타로카드를 한 번 체험해보는 것도 에버랜드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2-23 08:59:302018년 마지막 날, 제야의 종이 울리는 종로 보신각으로 가는 대신 따뜻한 실내에서 신나는 힙합을 들으며 새해를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CJ ENM은 31일 밤 11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카운트다운 파티 '카운트다운 서울 엣 타임스퀘어'를 진행한다. 이튿날인 1월 1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래퍼 지코, 식케이, 나플라, 루피 등 우리나라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CJ ENM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카운트다운 서울'은 매회 화려한 뮤지션들의 무대와 함께 국내 대표 카운트다운 파티로 자리매김해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타임스퀘어 10주년, 경방(경성방직) 100주년을 기념해 새해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천장에서 수백 개의 풍선이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이벤트 '뉴 이어 카운트다운' 행사도 준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12-30 02: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