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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1:24:59[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이 칠레 메이저 방송국인 칠레비전(CHV)에 소개됐다 17일 수성샐바시온에 따르면 코빅실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방송된 현지 방송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수성샐바시온 관계자는 “코빅실은 중남미 및 영국의 약국을 통해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구 선진국에 비해 보건 환경이 열악한 중남미와 동유럽은 지난해 기준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치가 특히 높다"며 "예방제 역할을 하는 코빅실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빅실은 1일 2~3회 분사만으로 비강 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비강 스프레이다. 감기와 코로나19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독감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99% 이상의 중화력을 검증받았다. 코빅실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개발됐으며 네이처,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 등을 통해 공식 소개된 바 있다. 수성샐바시온은 샐바시온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국내, 일본, 중국의 물품공급을 담당한다. 최근 코빅실은 중국 대규모 공급과 더불어 월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 베스트셀러, 아마존 신규 카테코리 1위에 등극하는 등 일시적 품귀 현상까지 보이며 전 세계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17 08:40:03[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이 영국과 중남미에 이어 미국에서도 공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빅실의 미국 내 판매는 1차적으로 오프라인 약국에 우선 유통되며 공급량이 늘어나는 다음달부터는 글로벌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제품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현지 제품 공급과 효과적인 시장관리를 위해 Salvacion Int’l LLC.가 유통 및 판매를 맡는다는 방침이다. 코빅실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와 감기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정부기관 승인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코빅실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개발됐고 네이처(Springer Nature)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Open Access platform)인 'Global literature on coronavirus disease' 등을 통해 공식 공개된 바 있다. 샐바시온은 최근 높은 수준의 생산·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영국 공장은 CE규정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국제 품질인증 ISO 13485, 미국 공장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생산시설인증(CGMP)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아이디호 소재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을 회피하는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BQ. 1.1가 또 다시 미국에서 확산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트윈데믹’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현지에서는 코빅실이 코로나 19와 감기를 동시에 보호하는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빅실은 현재 중남미 시장에 정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부터 제품 승인을 받아 카리브해 15개 국가에 추가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영국에서 약국 판매 중이며 EU 27개 국가 판매를 위해 신청한 CE 승인에 대비해 영국 공장의 증설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샐바시온은 EV수성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샐바시온은 EV수성의 경영권 확보 후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본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국가의 온라인 총판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26 09:36:5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예방제 개발사 샐바시온은 감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예방하는 코빅실 비강 스프레이가 도미니카 공화국 공중보건부 (Ministry of Public Health, Dominican Republic)로부터 제품 판매 승인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카리브 공동체(CARICOM)의 회원국으로 제품승인에 대한 회원국간의 상호인증 협약에 따라 이번 승인으로 중남미 카리브 15개 국가에 동시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공급중인 칠레와 파나마 외 제품승인을 진행 중인 다수의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조기 제품승인이 예상된다. 샐바시온은 현지 거점확보를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설립된Salvacion DR SRL을 통해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샐바시온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와 감기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정부기관 승인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유효성과 스프레이 사용의 안전성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포함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99%이상의 중화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최근 다수 국가들이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코로나19와 독감의 중복감염으로 ‘트윈데믹’이 현실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면 사망율이 미감염자의 6배, 코로나19만 감염된 환자의 2.3배로 중증도가 증가한다. 코빅실 스프레이가 환절기에 코로나19와 감기로 부터 동시에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생산전략에 따라 영국과 미국 현지 생산공장에 대해 그동안 진행해온 품질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국공장은 CE규정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국제 품질인증 ISO 13485, 미국공장은FDA인증 제조 및 품질관리 CGM를 획득해 설비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현지생산을 통해 지난달부터 시판 중에 있다. 미국은 오는 17일 제품 출시를 위해 아이다호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리브 공동체 15개국의 이번 판매승인이 EV수성의 신규 바이오 사업부의 매출 증대에 시작”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13 10:03:02[파이낸셜뉴스] 코로나바이러스 99.9% 비활성화 예방제인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을 개발한 샐바시온이 코스닥 상장사 EV수성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영국의 의약건강제품 감독청(MHRA)으로부터 제품허가인 의료기기 인증(UKCA)을 획득한 '코빅실' 및 그동안 자사가 개발한 모든 제품을 통해 EV수성을 글로벌 제약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샐바시온은 지난 5월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NCL은 2004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가 FDA 및 미국 기술표준협회와 공조를 통해 설립한 기관이다. NCL은 그동안 산학 및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약물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FDA와 미국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텐포드대, 프린스톤대 등 저명대학,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저(Pfizer)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치료제를 만든 머크사(Merck) 등 60여개 기업이 공동연구 과제에 참여했다. 한편 코빅실 스프레이를 개발한 샐바시온USA도 이들과 함께 선정됐다. 코빅실 비강 스프레이는 2021년 NCL 연차보고서에 코로나 관련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수록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20 08:59:03[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에서 개발해 판매 중인 코빅실 스프레이가 영국의 의약건강제품감독청(MHRA)으로부터 제품 허가인 의료기기 인증(UKCA)을 획득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후 시행하고 있는 영국자체 의료기기 승인제도로 유럽 CE에 해당된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코빅실 스프레이의 유럽 CE도 조기 승인될 것으로 현지에서 평가되고 있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생산전략에 따라 영국과 미국의 현지 생산공장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난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럽 지역 공급을 담당할 영국공장에서는 ISO13485(의료기기 국제 품질인증) 등을 획득하고 설비를 구축했다. 이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영국 및 유럽의 규정을 통과해 제품 출시가 가능하게 됐다. 샐바시온은 지난달 영국의 바이오슈어(BioSURE)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국, 유럽, 남아공, 브라질 지역에 BioSURE 상표 제품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 효과적인 시장 관리를 위해 양사는 현재 협의 중인 합작투자기업(Joint Venture)의 설립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빅실 스프레이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와 독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휴먼 RS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완벽한 중화력을 입증해 감기와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가올 환절기에 코로나19와 감기로부터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영국은 현재 매일 약 2만5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200만명 이상이 롱 코비드(Long Covid)로 코로나19 감염 후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 여행 자율화 등 방역규제 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새학기가 시작되자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샐바시온의 코빅실 스프레이는 영국에서 코로나19와 감기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현재 영국 전역의 약국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영국 최대 약국체인 부츠(Boots)와 로이드(Lloyds)에 입점해 판매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9-07 13:35:35[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99.9% 비활성화 예방제 '코빅실V'를 미국 와이오밍에 소재한 SITL로부터 판매고 기준 1000억원 규모의 완제품 및 원부자재를 수주받아 납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ITL은 코빅실V의 글로벌 온라인 몰 운영사이자 중남미 독점 총판권자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제품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이번 주문 분량은 기 확보한 생산기지를 통해 제품생산이 이뤄지고 단계적으로 출하돼 해당 국가에 선적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 가을 지속적인 변이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중국의 '0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돼 차질이 불가피한 원부자재 쇼크에 대비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코빅실V는 이미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효과를 입증한 만큼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샐바시온은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인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협력사로 지정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등을 포함해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를 만든 머크사 등과 함께 선정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5-27 09:39:15[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99.9% 비활성화 예방제 '코빅실V'를 미국 와이오밍에 소재한 SITL로부터 판매고 기준 1000억원 규모의 완제품 및 원부자재를 수주받아 납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ITL은 코빅실V의 글로벌 온라인 몰 운영사이자 중남미 독점 총판권자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제품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이번 주문 분량은 기 확보한 생산기지를 통해 제품생산이 이뤄지고 단계적으로 출하돼 해당 국가에 선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 가을 지속적인 변이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중국 '0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돼 차질이 불가피한 원부자재 쇼크에 대비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빅실V는 이미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효과를 입증한 만큼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샐바시온은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인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협력사로 지정된 바 있다. 미국 FDA와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등 저명대학,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를 만든 머크사 등과 함께 선정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27 09:38:40[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논문 Open Access인 미국 BMC(Biomedcentral)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제 비강스프레이 코빅실V(Covixyl-V)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빅실V의 '비강 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메커니즘'은 이미 SCI급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기고해 피어 리뷰(Peer Review)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global literature on coronavirus disease)를 비롯해 저명 논문 플랫폼인 독일 Research Gate와 스위스 MPDI, 영국 News Medical Life Sciences, 프랑스 ASED, 이란 ISNA, 싱가폴 Singapore Times, 캐나다 Innovation Toronto 등 전세계 유명 매체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발표된 임상결과는 위와는 다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완료한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강 스프레이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하루 2회 6일간 사용 시 대조군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전환율이 400%이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코빅실V는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겨울철에 개인별 방역을 위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코빅실V에 대한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연차 보고서 발표, 연구논문의 WHO 사이트 공개, 임상실험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돼 현재 최종 리뷰 중인 FDA의 긴급사용 승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처(Nature)는 가장 오래되고 저명하다고 평가되는 영국의 과학 학술지다.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료평가를 거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다. 미국이나 아시아 등지에도 지부가 있으며 슈프링어 네이처를 통해 발행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는 2015년 합병을 통해 슈프링어 네이처로 변경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06 13:36:55[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NCL은 2004년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가 FDA 및 미국 기술표준협회와 공조를 통해 설립한 기관이다. NCL은 그동안 산학 및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약물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FDA와 미국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텐포드대, 프린스톤대 등 저명대학,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저(Pfizer)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치료제를 만든 머크사(Merck) 등 60여개 기업이 공동연구 과제에 참여했다. 코빅실 스프레이를 개발한 샐바시온USA도 이들과 함께 선정됐다. 코빅실 비강 스프레이는 2021년 NCL 연차보고서에 코로나 관련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수록됐다. 회사 관계자는 "엔데믹 선언은 코로나19 종식이 아니라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발병하는 감염병으로의 전환을 의미하고 재유행이 없을 것이라는 가정은 위험하다”며 “미국 감염병 관리 최고 책임자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2020년, 2021년 가을처럼 2022년도 추위와 함께 다시 재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데믹 전환으로 실내조차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감염의 첫 경로인 코를 안전하게 보호할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사 코빅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빅실 비강 스프레이는 코 안에 간단히 뿌리면 코팅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주는 기술로 미국 국립 암연구소 연구과제로 선정됐고 NCL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04 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