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암 또는 3대질병 진단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형(암납입면제형)과 2형(3대질병납입면제형)으로 구성돼 고객이 암 또는 3대질병(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된 후 사망 시 기본사망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체증형으로 설계돼 경과 기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100%에서 최대 2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11년 경과시점까지 매년 10%씩 체증(최대 10년)돼 보험가입금액의 200%까지 증가한다. 또 암이나 3대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은 최초가입시점 대비 최대 4배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암, 3대질병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했으며, 특히 보험료환급특약 가입 시 암 또는 3대질병으로 진단된 경우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보험료환급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납입완료보너스도 제공하며, 주계약 기본보험료 총액을 납입하고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에는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 나이는 일반심사형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만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7∙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ABL THE더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및 뇌경색증 그리고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실속 있는 보장으로 설계된 이 신상품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1 09:39:19[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은 내달 1일부터 혹서기 온열질환(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농(임)업인NH안전보험'에 가입한 전국 95만(지난해 기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전담 심사자를 배치, 운용할 계획이다. 보험금 심사부터 지급까지 전담 심사자를 통해 보상처리가 이뤄져 보험금 지급기일이 24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385명으로 이 중 18명이 사망했다. 농업 분야의 70대 이상 고령자 사고가 50%(9명)를 차지하고 있고,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비율도 46.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농업 활동을 해야 하는 농민은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실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청구건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24건에서 지난해 38건으로 58% 증가했다. 기상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농작업 중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지키기를 바란다”며 “실제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30 15:37:23[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을 또다시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2007년 이후 18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과점적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수익률 향상,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우수한 자산 건전성 유지 전략은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로 이어졌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보험영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높아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이 높으며, 균형 있는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은 오랜 업력과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에 기초한 업계 상위권 시장 지위와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향후 재무안정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30 13:59:57[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은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AI OC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를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엄격한 규제 및 위험 관리 기준을 준수해 보험금 오지급이나 지급 누락의 위험을 줄였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자동지급 범위를 전체의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 외에도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 앱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360헬스(Health)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꾸준히 추구하며,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26 11:11:1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모바일로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계약 관계자가 다수인 보험상품 특성에 적합한 다(多)인 상담 시스템에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가 함께 접속해 필요한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보험계약 관계자들이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당사자들이 함께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고객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로 보험금 청구와 보험계약대출, 계약정보 확인 및 변경, 보험료 납입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에게 전송된 링크 주소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상담부터 본인인증, 서류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직접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면서 상담사와 대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자문서 작성 및 서명 시스템을 사용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친환경 경영도 실천할 수 있다. 보험서비스 1건당 약 7장의 종이서류가 사용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50만장 이상의 종이 절약이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26 15:55:52[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인공지능 기반의 광학문자인식(AI OCR)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시스템 도입은 보험금 심사 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양질의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모바일·홈페이지 등 비대면 보험금 청구방식으로 접수되는 비정형 문서가 늘어나면서 기존 OCR 방식으로는 데이터 입력 자동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고객이 직접 촬영한 문서의 경우 형태와 품질, 인식 대상 정보의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 데이터 추출에 수작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AI전문 업체인 업스테이지와 협업을 통해 AI 기반 OCR 기술을 적용, 인식 가능한 비정형 문서의 범위를 확대하고 분석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였다. 다양한 보험금 청구관련 서류를 47종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진료비영수증, 약제비영수증 등 주요 문서 7종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입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데이터 입력부터 심사,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보험금 청구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지급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보험 본연의 핵심 가치라 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24 11:32:26[파이낸셜뉴스]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의 암 사망률이 15.7%로 암 진단보험금이 없는 고객의 암 사망률(34.5%)보다 절반 이상 낮아지는 연과 결과가 나왔다. 암 진단보험금이 충분히 있으면 적극적인 암 치료를 통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생명 빅데이터 전문가 그룹 데이터랩은 22일 암 진단보험금이 암 환자의 사망률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암 보험금 수령 고객의 5년 이내 사망률을 지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암 진단보험금이 없는 고객의 암 사망률은 34.5%, 1000만원 미만의 암 진단보험금에 가입한 암 환자의 사망률은 25.5%,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22.3%,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18.5%, 3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은 17.7%, 5000만원 이상은 15.7%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5000만원 이상의 암 진단보험금을 보유하면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암 사망률은 20% 미만으로 나타났다. 5000만원 이상 암 진단보험금을 보유한 소득 1분위 암 사망률은 18.1%, 2분위 19.0%, 3분위 19.0%, 4분위 18.0%, 5분위 12.0%로 각각 집계된 것이다. 이와 관련, 한화생명은 "암 진단보험금을 많이 보유할수록 암 치료 도중 기존 병원 대비 상급병원으로 병원을 변경하는 '전원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줄수록, 더 적극적으로 상급병원에서 치료받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즉, 돈은 암 치료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암 치료를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암 진단보험금이 효과적이라는 의미다. 한화생명 데이터랩 전경원 팀장은 "암 발생을 막기는 어렵지만 암보험을 통해 사망률을 낮추는 것은 가능하다"면서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감안할 때 암 진단보험금 5000만원 정도가 생존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적정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전체 고객 614만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보험금 보유현황을 살펴본 결과, 약 85%가 암 진단보험금 50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22 11:01:00교보생명이 자체 채널에서 자사뿐 아니라 37개 생명·손해보험사에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교보생명은 11일 보험금 지급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회사마다 청구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이다. 교보생명에 가입한 고객들이 웹과 응용프로그램(앱)의 보험금 청구하기 메뉴에서 기본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하고 보험사를 선택하면 이후에는 제휴 업체가 절차를 대행해준다. 예를 들어 교보생명 보험상품 외에 보험사 두 곳에 암보험, 실손의료보험을 각각 가입한 경우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일이 보험사별로 보험금을 신청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보험가입자 불만이 가장 많은 보험금 청구 절차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11 18:21:39[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자체 채널에서 자사뿐 아니라 37개 생명·손해보험사에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교보생명은 11일 보험금 지급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회사마다 청구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이다. 교보생명에 가입한 고객들이 웹과 응용프로그램(앱)의 보험금 청구하기 메뉴에서 기본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하고 보험사를 선택하면 이후에는 제휴 업체가 절차를 대행해준다. 예를 들어 교보생명 보험상품 외에 보험사 두 곳에 암보험, 실손의료보험을 각각 가입한 경우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일이 보험사별로 보험금을 신청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보험가입자 불만이 가장 많은 보험금 청구 절차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연구원의 ‘2022 보험소비자 행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가입자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편리하고 다양한 보험금 신청과 접수 방법(57.1%)’을 꼽기도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11 10:18:37[파이낸셜뉴스] 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가 숨진 남편 몫으로 청구한 보험금 8억 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판사 박준민)는 지난 23일 이씨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현 신한라이프)를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원소 패소한 1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는 이은해가 지난 8일 판결문을 송달받고도 민사소송법상 항소기간(2주)인 이달 22일까지 항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한라이프 측도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은해는 공범 조현수와 함께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이듬해인 2020년 11월 해당 소송을 제기했다. 재수사가 시작되고 검찰에 송치되기 전에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했다. 이은해는 윤씨를 피보험자로, 자신을 보험금 수익자로 하여 총 3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은해에게 돌아갈 보험금은 8억 원 규모였다. 앞서 올해 4월까지 이어진 1·2심 재판에서 이씨는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보험금 소송은 취하하지 않았다. 2021년 6월 첫 변론기일을 열었던 재판부는 형사재판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기일을 추후지정하겠다고 밝혔고 항소심 선고 후인 지난 5월 2년 만에 다시 재판을 열었다. 이은해는 2019년 6월30일 수영을 못하는 윤씨에게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강제로 다이빙하게 만들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2019년 2월과 5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에 빠뜨리는 등 살해를 시도했다 미수에 그친 정황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은해는 항소심 판단에 불복해 상고했다. 그러나 21일 대법원은 “작위에 의한 살인 부분을 무죄로 판단하고 살인죄와 살인미수죄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며 형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조씨도 징역 30년을 확정판결 받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09-26 2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