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산단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공모 선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방산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산업단지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급증하는 K-방산 무기체계 수출 확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산설비 고도화와 최적화를 통한 방산 중소 제조기업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내년도 사업비 규모는 약 13억원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 및 고도화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선 △추가 생산설비 증설 지원 △노후 설비 교체 및 오버홀(Overhaul) 비용 등으로 방산 중소 제조기업 4개사를 지원한다. 인천은 전기 전자, 통신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기업 벤더사가 무기체계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설비 고도화와 공정 개선이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국제 방산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인천이 방산 핵심 부품의 공급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11-02 11:24:06
에코프로, 2년내 AI로 생산성 30% 향상시킨다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품질 예측과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2027년까지 생산성을 30% 끌어올리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디엘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AI 자율제조 국책과제 2차년도 워크숍을 진행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해부터 이어 온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실적을 공유하고 2차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에코프로는 이번 2차년도 워크숍을 1차년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AI를 그룹 내 제조 공정과 생산성 향상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1차년도 연구를 통해 소성로 품질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약 87%에 이르는 예측정확도를 가진 품질예측 AI 모델링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설비 및 로봇의 자율제어 △AI 기반 품질예측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구축 등 핵심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2027년까지 전사의 주요 업무 시스템을 AI 전환하고 업무 생산성을 30% 향상하는 게 목표다. 품질예측 AI모델링은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5-10-09 13:06:02
"스노우플레이크 연계로 생산성 향상" 베스핀글로벌, 스노우플레이크 월드투어 참여 성료
[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 2025’ 행사에 블랙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데이터·AI 전문 역량을 공유하며 스노우플레이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익철 베스핀글로벌 Data AI 본부장은 발표자로 나서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와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기획, 운영, 관리 기능을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 '헬프나우 오토MSP'를 소개했다. 장 본부장은 “지금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기”라며 “헬프나우 오토 MSP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520여개 운영 업무 중 80% 이상을 이미 자동화했으며 스노우플레이크와 연계해 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자동화로 확장 중이다. 이로써 클라우드 운영 관리팀의 업무 생산성이 최대 9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AI 중심 사업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Data AI 본부를 신설하는 등 산업별 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스핀글로벌은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운영 역량과 고객 맞춤형 AI 전환 컨설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 2025에서 AI 기반 데이터 혁신 전략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2025-09-10 09:25:55
아미코젠, CHO-S 세포용 차세대 임시 발현 배지 개발 “생산성 150%향상”
[파이낸셜뉴스] 바이오소재 및 의약·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은 자체 개발한 CHO-S 세포 최적화 임시 발현 배지를 통해 기존 벤치마크 배지 대비 단백질 생산성을 최대 150% 향상시키거나, 배양 기간을 3~4일 단축할 수 있는 성과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배지 개선을 넘어, 신약개발(Drug Discovery) 초기 단계의 연구 효율성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 단백질 확보는 신약 후보물질 탐색과 검증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과정으로, 아미코젠의 신규 배지는 연구자와 제약사들이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양의 고품질 단백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아미코젠은 이번 배지를 기반으로 임시 발현 단백질 제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Transient 발현부터 Pool 기반 발현까지 다양한 발현 플랫폼을 지원한다. 특히 고객사는 아미코젠이 보유한 고유 Transposase 기술을 선택할 수 있어, 기존에 어려움을 겪던 복잡한 단백질 발현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고객별 연구 환경과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강력한 차별화 요소다. 현재 아미코젠은 △ 세포 배양 배지 △ Protein A 레진, 정제 서비스 등 △ 바이오프로세싱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이미 구축해 왔다. 이번 임시 발현 배지의 개발은 이러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이루며, 회사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추진 중인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는 “이번 성과는 아미코젠이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생산성 향상과 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사의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당사의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8-28 09:01:38
근로자 절반이 업무에 AI 사용… 생산성 1% 향상 효과 [한은, AI 활용도 첫 가계조사]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률이 미국의 2배 이상 높은 가운데 남성, 청년층, 고소득, 고학력일수록 활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시간 단축으로 우리나라 경제 생산성이 1.0% 좋아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향후 40조원에 가까운 AI기술발전기금도 구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은행이 국내 최초로 AI 활용과 관련한 가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로자 중 생성형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비율은 63.5%로 나타났다. 업무 목적 생성형 AI 활용률은 한국이 51.8%로 미국(26.5%)보다 2배 높았다. 과거 인터넷 상용화 3년 후 활용률(7.8%)과 비교하면 8배에 해당한다. 생성형 AI를 업무에 사용하는 근로자는 주당 5~7시간을 AI 사용에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주당 0.5~2.2시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활용 강도로 하루 1시간 이상 AI를 사용하는 '헤비 유저'의 비중도 한국(78.6%)이 미국(31.8%)을 압도했다. AI 활용률은 개인 및 직업 특성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55.1%)이 여성(47.7%)보다 높은 활용률을 나타낸 가운데 청년층(18~29세)의 활용률이 67.5%로 장년층(50~64세·35.6%)의 두 배에 육박했다. 학력별로 보면 대학원 졸업자(72.9%)가 대졸 이하(38.4%)보다 높았다. 직업별로 보면 전문직의 활용률이 69.2%로 단순노무 종사자(31.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매일 사용한다'는 비중이 11.9%로 서비스 종사자(2.1%)보다 5배 이상 높았다. 관리직, 사무직도 각각 AI 활용률이 65.4%, 63.1%로 나타나 업무 특성이 AI 활용을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의 분석 결과 생성형 AI 활용으로 평균 업무시간은 3.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 40시간 근무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약 1.5시간 업무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이에 따른 잠재적인 생산성 향상 효과는 1.0%로 추정됐다. 예를 들어 챗GPT가 출시된 2022년 4·4분기 이후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2·4분기까지 3.9% 성장했는데 이 가운데 생성형 AI 도입의 잠재 기여도가 1.0%p라는 뜻이다. 서동현 한은 조사국 고용연구팀 과장은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시간 단축으로 약 2년 반 동안 우리나라 전체 경제의 생산성이 1% 높아졌다"며 "다만 업무시간 감소를 근로자들이 어떻게 활용했느냐에 따라 실제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시간 단축 효과는 경력이 짧은 근로자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 AI가 업무 숙련도 격차를 완화하는 평준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생성형 AI 활용 이후에도 업무시간이 줄어들지 않은 근로자 비중이 54.1%임을 고려할 때 향후 생산성 향상 효과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지적 노동뿐만 아니라 자율로봇 등 물리적 AI의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물리적 AI에 노출된 근로자 비중이 11% 수준인데 향후 27%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업별로는 기계를 직접 조작하는 장치·기계 조작 종사자가 AI와 협업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한은은 AI에 대한 국내 근로자의 인식 등을 고려할 때 향후 5년간 38조원의 기금도 조성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48.6%의 근로자가 AI기술이 향후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 부정적인 응답(17.5%)을 큰 폭으로 상회한 가운데 32.3%의 근로자가 AI기금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다는 것이다. 한은에 따르면 기금 참여 의향을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지불 가능 규모를 추가로 설문한 결과 근로자 평균 향후 5년간 소득의 0.5% 수준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08-18 18:26:16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생산성 향상"
포스코퓨처엠이 원료 및 제품 제조 공정에 혁신기술을 도입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성을 10% 향상시키고 생산과정에서 원료손실을 75% 줄이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시기에 오히려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공정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이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제조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무수(無水) 수산화리튬(무수 리튬)을 활용하는 공정도입을 추진했고, 최근 무수리튬 활용 공정을 적용한 시험생산을 통해 생산성을 10% 향상시켰다. 광양 양극재 공장에선 양산 사전준비를 진행 중이다. '무수 리튬 활용 공정'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순도 57%의 유수 수산화리튬 대신 99% 순도의 고농도 무수 리튬을 원료로 활용하면서 수분 제거 공정을 생략시켜준다. 포스코퓨처엠은 아울러 양극재 원료를 고온에서 가공시키는 세라믹 용기인 사가(Sagger)에 투입할 때, 진공 방식을 적용해 원료 입자간의 공기층을 줄여주는 '고밀도 충진기술'도 도입했다. 기존 공정에선 공기중에서 원료를 투입해 원료가 퍼져 밀도가 낮아지면서 생산성이 떨어졌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은 '고밀도 충진기술'로 투입할 수 있는 원료 양을 늘려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원료 손실을 75% 줄일 수 있게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해당 기술 일부를 양극재 공장에 시험 적용해 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 올해 포항과 광양 양극재 생산라인에 확대 적용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공정 기술을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High-Ni) 양극재 양산 공정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분야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5-07-07 18:04:50
코오롱베니트, 생산성 향상 위한 AI 활용 전략 공개
[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가 최근 개최한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에서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AI 기술과 업무 활용 전략을 공개했다. 4월 30일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코오롱베니트가 마련한 지원 정책으로, 각 회사가 가진 기술력을 시장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에서는 제조·건설·이커머스 분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AI 활용 노하우가 공개됐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개발 기업’ 미소정보기술과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달파가 참여했다. 두 회사는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사 AI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도입 사례도 공유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와 폭넓은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직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사·기획·마케팅·홍보 등 업무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SMB(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원스톱 AI 공급체계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솔루션 상품화 ‘프리패키지’ 출시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팩’ 실행 등의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강재훈 팀장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도메인에 특화된 AI 세미나를 올해 2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라며, “참여사와 고객 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의 빠른 AI 도입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4-30 10:38:40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나선 전남도, 올해 466억원 들여 생산성 향상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올해 어선어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66억원을 들여 어업 기반 시설,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친환경 어업 환경 개선 등 17개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어업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203억원을 투입해 인양기와 부잔교, 어업인 편익시설을 강화한다. 인양기는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소형 어선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장비로, 어업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잔교는 어선이 접안할 때 어업인의 승하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항·포구에 어업용 기자재 공동 보관과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편익시설도 조성해 어업인의 어업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어업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84억원을 지원한다. 어선원 재해보험은 조업 중 재해를 입은 어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3t 이상 어선에서 모든 어선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어선 재해보험은 어선이 해상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히 복구하도록 지원하며, 어업인 안전보험을 통해 어선·어선원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어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어업을 위해 179억원을 들여 어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어업경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를 보급하고, 어구 보증금제 실시로 사용이 끝난 폐어구의 회수율을 높이며, 해파리와 불가사리 등 유해생물을 구제해 지속 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근해 어선 감척도 추진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해 어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10 09:11:50
삼성, 자체 생성형 AI ‘가우스2’ 공개… "생산성 향상"
"직원이 모르는 내용을 AI가 즉시 해결해 삼성의 생산성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21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에서 여러 데이터 유형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가우스2를 공개했다. '삼성 가우스2'는 언어·코드·이미지 통합 모델로 기존 '삼성 가우스1'과 달리 여러 가지 데이터 유형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 2세대 버전이다. 이주형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일반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 번역, 내용 요약 등을 즉시 처리하는 기능을 직접 시연했다. 사용자가 일본어로 된 웹사이트에서 삼성 가우스 아이콘을 클릭하자 즉시 한국어로 번역되고 문서 내용 요약을 한 번에 했다. 즉시 문서를 번역·요약하는 기능은 삼성 가우스2에 처음 탑재됐다. 이미지 형식으로 된 이메일 내용도 삼성 가우스2가 이미지를 분석해 주제별로 요약했다. 이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많은 양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S/W) 플랫폼 △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와 오픈소스 개발 문화까지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과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에 집중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21 18:08:25
부산시, 생산성 30% 향상 '탄소 저감형' 신발 양산화 성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신발피혁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Non-UV' 신발 중창 접착공정 개발로 생산성이 30% 향상된 탄소 저감형 접착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산화에 성공한 접착공정은 중창용 고성능 프라이머를 사용해 전처리 공정인 'UV' 공정을 생략한 'Non-UV' 공정으로, 기존 14단계의 공정을 5단계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생산성 30% 향상과 인건비 30~50%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현재 신발에 사용되는 중창(mid-sole) 재료들은 기능성화, 경량화, 패션화 등을 위한 비극성 재질 소재가 대부분으로, 이를 접착하기 위해서는 세척, ‘UV’형 프라이머 도포, ‘UV’ 조사 등의 전처리 공정이 필수로 요구된다. 전처리 공정인 ‘UV’ 공정 과정에서는 치수안정성 저하와 공정의 복잡화로 생산성이 감소하고 원가가 상승하는 문제와 유기용제 사용이 많아 환경오염 문제도 발생한다. 시는 이번 양산화 성공을 통해 유기용제 사용을 줄여 탄소저감 효과가 창출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부산 신발업체의 기술경쟁력이 향상돼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부산지역 신발 제조 기업들의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발피혁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실용화가 가능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기술을 지도하며, 한국소재융합연구원에 매년 약 8억 원의 연구개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 보조금을 활용해 미래시장의 수요를 창출하는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이번 사례를 통해 신발산업 생태계가 지속 성장의 선순환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신발 관련 업체들이 기술경쟁력을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는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9 09: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