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발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 있는 역사, 문화, 경제 산업시설을 직접 견학·체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의 주요 시정 현장·시설을 견학·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견학 대상지를 강화권역·옹진권역·중부권역·남부권역·북부권역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한다. 시민들이 방문을 원하는 권역별 주요 현장·시설 2∼3곳을 직접 선택해 견학할 수 있다. 1회에 4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시는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개인별 신청을 받지 않고 20명 이상 단체에만 참가 신청을 받는다. 1회에 45인승 버스 2대까지 지원 가능하다. 각 버스에는 견학 대상지를 안내하고 참가자를 인솔하는 서포터즈 1명이 동승한다. 시는 올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60∼70회 진행할 예정이지만 참가 신청이 많이 들어오면 운행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일반 시민, 학생, 단체, 타 시·도 시민 등 인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2012년에 제정된 ‘인천시 시정 현장견학 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역사와 발전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7 12:20:4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생생 시정 바로알기' 견학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생 시정 바로알기' 견학을 이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 등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견학 프로그램을 41개의 견학 대상지를 9개 코스로 나눠 운영하고, 시민들은 원하는 견학 코스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주요 견학지는 컴팩스마트시티, G타워, 달동네 박물관, 경인 아라뱃길 등 인천 곳곳의 유익한 사회적 자산 및 시설들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일반 시민, 학생, 단체, 타 시·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5명 이상으로 초등학생은 고학년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인천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예약코너를 개설해 누구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2425/244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우회, 동문회 등 출향 인사,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인천에 애착을 갖고 인천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3-13 07:54:50【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하계 방학기간 동안 시청과 산하 사업소, 군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을 할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7일간이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주로 시 본청 및 산하 사업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나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근무기간 중 생생시정 바로알기 견학과 시장과의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수는 1일 8시간에 4만3200원으로 결근 없이 전체를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 3일을 포함 모두 86만4000원이다. 지원자격은 인천시에 주소지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7월4일까지 6일간으로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모집은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집 정원의 25%내에서 특별 선발하고, 일반모집 선발은 난수표 방식의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인천시는 아르바이트 최종 선정자를 7월8일 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공고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3-06-25 09: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