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세수 후 NA의 1분 30초'라는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유권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하루 일과를 끝낸 뒤 세수까지 마친 이후 '생얼'을 비친 나 예비후보는 90초 동안 가벼운 이야기와 함께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면서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나 예비후보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하루 동안 생각한게 뭘까. 어떻게 하면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까"라며 "선거도 그렇고 누구의 마음을 얻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고 토로했다. 나 예비후보는 "누구나 누구의 마음 얻는다는게 참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늘 애국심으로 했는데.."라며 "몰라준다고 탓할게 아니다. 저한테 뭐가 부족한지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고 다짐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근 남대문시장 현장을 다녀온 것을 소개한 나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패스트트랙 대치 정국 당시 양말 논란도 언급했다. 나 예비후보는 "남대문시장에서 양말도 하나 샀다. 하나에 500원짜리였는데 갑자기 그때가 생각났다"며 "예전에 시위한 적이 있다. 운동화 신고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너무 발이 아파 수행과장한테 양말 좀 사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본인(수행과장)이 가지고 있던 어머님이 500원 주고 사가지고 오신 양말이라면서 줬다"며 "되게 이쁜 캐릭터 만화가 있길래 무심코 신었는데 그 캐릭터 양말이 일본 만화 캐릭터라고 친일파 시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나 예비후보는 "제가 이러고 살았다"며 "별거별거 다 트집잡히고.."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4선 의원으로 여성 최초 보수정당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상대 진영으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왔던 나 예비후보는 예능 출연을 비롯해 이같은 일상 공개 등으로 호감도 높이기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나 예비후보는 SNS에서 "여러분과 더 가까이, 더 편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시작했다"며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언론보도의 틀 속에서 유권자와 소통하게 되더라. 그 틀에서 벗어나, 직접 이렇게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선거운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난다모의 '매직스톤 비누' 생얼비누로 유명세 타고 있는 '매직스톤 비누'를 둘러싼 상표권 분쟁이 벌어졌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999년 시작한 모발 전문기업 '난다모 생활건강' 고도윤 대표는 매직스톤의 원 상표권자로써 자사 상표를 무단 도용해 판매한 제조 판매사와 이 제품을 유통한 대기업 유통회사 등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고 대표는 "지난 5일 상표권을 도용해 판매한 에이프릴스킨, 그리고 이들 회사의 제품을 판매한 신세계몰(SSG), CJ몰, G마켓, G9, 옥션, 위메프, 티몬, 쿠팡 등을 민.형사 고발했다"고 말했다. 매직스톤 제품은 난다모가 5년 가까이 연구해 상표(등록번호 4008577850000)와 특허(등록번호 10-1108284-0000)를 취득하고 2009년부터 홈쇼핑을 통해 판매했다. 이후 2010년 총판 계약 후에는 난다모 고객 중심으로 세안용으로 자사몰에서 판매해왔다. 고 대표는 "매직스톤비누가 생얼비누, 얼장비누, 모공지우개 등으로 유명세를 타자 매직스톤이라는 이름으로 특정 업체들이 약 200만장 넘게 불법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특히 대기업 유통사들의 경우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조차 없고, 유선상으로도 수차례 알렸으나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에 민사 및 형사상의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유통회사들의 경우 입점 업체들과 표준계약서를 작성하며, 이 표준계약서에는 특허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IP)에 대한 확인 의무 등의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대형 유통사들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신세계몰 측은 "매직스톤이라는 상표는 초코파이의 사례(오리온 초코파이, 롯데 초코파이 등)와 유사하다"면서 "'매직스톤 바이 난다모'라는 상표와 '에이프릴스킨 매직스톤'이라는 상표는 전혀 다르며,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직스톤 바이 난다모'라는 상표가 이미 특허청에 출원.등록돼 있는 것에 반해 '에이프릴스킨 매직스톤'이라는 상표는 2015년 8월 출원을 해 놨으나 아직도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상태다. 소비자들 역시 '매직스톤'이라는 명칭만으로 제품을 인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세계몰 측과는 달리 CJ몰은 적극적으로 지식재산(IP)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CJ몰 관계자는 "상표권 등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인지했으며, 이 제품을 빠른 시일 안에 판매 중지토록 하고, 원 상표권자인 난다모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직접 판매는 모두 철회했다"고 밝혔다. 옥션 측은 "일반적으로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 침해한 상품을 신고하면 판매를 중지하고 있다"며, "이번 건의 경우 상표권 소송이 진행 중이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의 요청을 받고 판매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맥스필드의 한 상점 앞에서 생얼로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웨스트할리우드에서 찍은 헤일리 볼드윈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헤이일리 볼드윈은 진한 회색 레깅스에 배꼽티를 입고 재킷을 걸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48)의 딸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가수 저스틴 비버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가기도 했다.

 ▲ 크리스탈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 크리스탈 제시카의 생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탈 제시카 자매는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리얼리티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민낯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제시카는 화장을 지우다 "수정아, 카메라에 얼굴 들이댈 자신 있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크리스탈은 "들이대면 '저것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카메라에 민낯을 들이대?' 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탈 제시카에 대해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제시카, 그랬구나" "크리스탈 제시카, 이쁘네" "크리스탈 제시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화장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른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는 본인의 화장 전, 후를 공개하며 놀라운 메이크업 실력을 과시하는 이들도 있다.\r\r메이크업으로 얼굴을 '만드는' 것이 죄라고 볼 수 있을까?\r\r아내의 노메이크업을 처음 본 남편이 트라우마에 빠져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r\r미국 야후 뉴스 등 해외 외신은 최근 \r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하룻밤을 보낸 후 이혼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을 올린 다음날 아침 남편은 처음으로 아내의 '생얼'을 봤다. \r\r남편은 처음 아내를 봤을 때, 집에 물건을 훔치러 온 도둑인 줄 착각했다. 급기야\r 이 남편은 아내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현재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함께 1만3000파운드(약 235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상태다.\r\r\r남편은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지만 아침에 화장을 지운 모습을 보게되니 위협적이었다"고 말했다.\r\r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미모에는 유행이 있다. 한때 수많은 여성들이 광채 나는 피부에 열광했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바뀌어 자연스러운 피부가 대세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스러운 피부는 완전한 '생얼'을 의미하지는 않고 자외선 크림만 살짝 바른 건강한 피부를 뜻한다. 역으로 표현하자면 자연스러운 '생얼'은 아주 세심한 메이크업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과거의 미백 피부가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를 지칭하는 단어였다면, 최근 미백 케어의 지향점은 진피속까지 탄탄한 피부에 있다. 때문에 이제는 미백 케어와 안티에이징 케어가 동전의 앞뒷면처럼 붙어 다닌다. 이를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공을 들인 홈케어가 요구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피부 탄력이 균형감을 잃었거나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자국 등의 잡티가 깊게 자리를 잡고 있다면 전문적인 시술을 받을 필요가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엑셀V' 시술은 피부 재생 레이저로 세 가지 모드의 파장을 이용한 멀티 피부 치료법이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안면홍조 등 복합적인 피부문제를 해결해 이목을 끈다. 엑셀브이 레이저 시술은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에 효과적이며 색소혈관 피부질환을 93% 이상 개선한다. 엑셀브이 레이저 시술은 대개 3~4주 간격으로 2~5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평균 3회 치료로 1년 정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엑셀브이 레이저는 PRP 주사와 함께 시술하면 피부토닝이 이루어진다. PRP는 재생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엑셀브이와 함께 시술 받으면 피부가 더 건강하게 빛나고, 혈색이 맑아지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치 오라클 피부과 유동오 원장은 "잡티 없는 미백 얼굴에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까지 더해지자면 피부 토닝이 중요하다"라며 "잡티를 없애고 동안얼굴을 만들어주자면 전체적인 밸런스와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 시술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나혼자산다 예정화 나혼자산다 예정화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트레이너 예정화의 굴욕 없는 생얼이 공개 됐다. 예정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요일 아침부터 눈뜨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쓰레빠 신고 나와서 햄버거 두개 홀라당 까묵기 쌩얼 민폐 내 눈썹 어디갔노"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생얼 민폐", "내 눈썹 어디갔지"라는 해시태그가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예정화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예정화는 트레이닝복 아래로 특유의 탄탄한 몸매는 물론이고,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에도 깨끗한 피부와 미모를 선보여 부러움을 사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채영이 굴욕 없는 여신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에서는 한채영 등 잠에서 깬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특히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한채영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생얼을 선보였으나 깔끔한 피부를 자랑했다. 또 한채영은 다시 스르르 누워 잠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결국 가장 늦게 일어난 한채영은 “한 번도 메이크업을 안 한 채 방송을 한 적이 없다. 소현에게 아이라이너를 빌렸다”며 난색을 표했다.또한 이날 아침에 잠에서 깬 신현준은 일어나자마자 물 한 병을 다 마신 뒤 아내와 영상 통화로 닭살 애정 행각을 보였다.오프로드 리얼버라이어티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서인영 생각나 (사진=CJ E&M) 컴백을 하루 앞 둔 서인영이 완전 생얼로 촬영한 일명 ‘고백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가수 서인영은 새 싱글 ‘생각나’를 직접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서인영은 화장기 하나 없는 일명 ‘생얼’로 카메라 앞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영은 이번 곡을 통해 ‘여자 서인영’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생얼 같은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서인영은 ‘생각나’를 직접 작사, ‘여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서인영은 ‘여자는 사랑을 할 때 솔직함이 나오고 속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곡은 화장하기 전 여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신곡 ‘생각나’는 화려한 직업 뒤에 평범하게 사랑을 하고 이별에 슬퍼하는 ‘여자’ 서인영의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서인영은 이번 영상을 통해 데뷔 12년차 가수로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녀는 “겉모습의 이미지에 치중되어 있어 사랑 노래는 안 어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도 여자고, 사랑할 때 여자의 마음은 다들 비슷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음악적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오르고 있다.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 슬픈 모습, 핫한 모습 등 여러 가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여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자’ 서인영의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 낸 서인영의 새 싱글 ‘생각나’는 오는 15일 정오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신봉선 생얼 (사진=신봉선 트위터) 신봉선 생얼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26일 개그우먼 신봉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생얼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민낯에 모자를 쓰고 양 손으로 꽃받침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봉선은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큰 눈망울이 그려진 안대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봉선 생얼, 자연스럽네” “신봉선 생얼, 안대로 너무 많이 가렸네”, “신봉선 얼굴 점점 예뻐지네”, “신봉선 생얼, 안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h1@starnnews.com김소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